총선

  • 인요한, 이재명-조국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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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요한, 이재명-조국에 "민주주의 위협..잘못 시인하는 용기 필요해"

    국민의힘 비례위성정당인 국민의미래 인요한 선거대책위원장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를 겨냥해 "왜 선거가 중요하냐면 이·조의 심판 문제"라고 주장했습니다. 인 위원장은 26일 여의도 당사에서 열린 첫 선대위 회의에서 "이념과 사상이 많이 대립해 있는데, 이념과 사상은 전쟁을 치러서라도 지켜야 할 부분은 있다. 너무너무 중요한 선거"라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어 이재명·조국 대표를 향해 "굉장히 민주주의를 위협하는 말과 행동을 해왔다"며 "권력으로, 범법 행위를 덮으려고 하고 심지어
    디지털뉴스부 기자2024-03-26 11:21:51
  • 이재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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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재명 "재판 가는 길..굳이 와야 한다며 검찰이 정치"

    4·10 총선 선거 지원을 이유로 재판에 불출석해 왔던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26일 대장동 재판에 정상적으로 출석합니다. 이재명 대표는 이날 서울 서대문구갑 출근인사에서 "정말 중요한 시기인데 제가 지금 재판에 가는 길"이라며 "검찰이 정치를 하다 보니까 제가 없어도 될 재판을 굳이 와야 한다고 주장하는 바람에 가게 됐다"고 설명했습니다. 이 대표는 이날 오전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3부 심리로 열리는 '대장동·백현동 개발비리 및 성남FC 후원금' 의혹 재판에 출석합니다. 앞서 이 대표가 선거대책위
    이형길 기자2024-03-26 10:06:28
  • 총선 선거보조금 508억 원..누가 얼마나 가져갔나 봤더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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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총선 선거보조금 508억 원..누가 얼마나 가져갔나 봤더니

    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총선 선거보조금 508억여 원을 11개 정당에 나눠 지급했습니다. 보조금을 가장 많이 받은 정당은 의석수가 142석으로 가장 많은 더불어민주당으로 총액의 37.61%인 188억 8,100만 원을 받았습니다. 의석수가 101석으로 두 번째로 많은 국민의힘에는 총액의 35.31%인 177억 2,400만 원이 지급됐습니다. 거대양당의 비례대표 위성정당도 수십억 원의 선거보조금을 챙겼습니다. 민주당이 주도하는 범야권 위성정당 더불어민주연합은 의석수 14석으로 총액의 5.63%인 28억 2,700만 원을 받았습니다
    이형길 기자2024-03-26 09:23:10
  • 광주 서구을·목포 경쟁률 6:1..후보 평균 연령 58.65세
    광주

    광주 서구을·목포 경쟁률 6:1..후보 평균 연령 58.65세

    【 앵커멘트 】 광주·전남 18개 선거구 가운데 경쟁률이 가장 높은 곳은 광주 서구을과 목포였습니다. 후보들의 평균 연령은 58.65세였고, 가장 나이가 많은 후보는 82살, 적은 후보는 28살로 나타났습니다. 이번 총선에 출사표를 던진 후보들을 정경원 기자가 분석했습니다. 【 기자 】 광주·전남 18개 선거구의 평균 경쟁률은 4:1로 나타났습니다. 경쟁률이 가장 높은 곳은 각각 6명이 출마한 광주 서구을과 목포였습니다. 서구을은 양부남, 김윤, 강은미, 최현수, 김해정, 김천식 후보가, 목포는
    정경원 기자2024-03-25 21:16:46
  • 후보 등록 마무리..이번주 본격 총선 경쟁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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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후보 등록 마무리..이번주 본격 총선 경쟁 시작

    【 앵커멘트 】 지난 주 제22대 총선 후보 등록이 마무리 되면서 각 정당과 후보들이 이번주부터 본격적인 총선 경쟁에 나섰습니다. 오는 28일 공식 선거운동 시작을 앞두고 각 정당별 정책 공약과 선거운동 준비에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김재현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후보자 등록을 모두 마친 제22대 총선의 본격적인 표심 경쟁이 시작됐습니다. 광주와 전남에서는 18개 선거구에 9개 정당, 72명이 입후보했습니다. 공식 선거 일정은 오는 28일부터 시작되지만 사실상 이번주부터 본격적인 선거 체제에 돌입했습니다. 선거일이
    김재현 기자2024-03-25 21:15:05
  • 한동훈, 26일 박근혜 예방..총선 앞두고 '보수층' 결집
    총선

    한동훈, 26일 박근혜 예방..총선 앞두고 '보수층' 결집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과 박근혜 전 대통령이 만납니다. 한 위원장은 오는 26일 오전 11시 대구시 달성군 유가읍의 박 전 대통령 사저를 예방할 예정으로 25일 알려졌습니다. 앞서 국민의힘은 지난 21일 "한 위원장이 다음 주 박 전 대통령을 대구 자택으로 찾아뵙기로 했다"면서, 구체적인 일정은 추후에 공지하겠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지난해 12월 취임한 한 위원장이 박 전 대통령을 따로 만나는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한 위원장은 지난달 2일 박 전 대통령의 생일에 비서실장인 김형동 의원을 통해 축하 난을 보냈고,
    디지털뉴스부 기자2024-03-25 16:45:05
  • 이재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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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재명 "1인당 25만 원씩 주자..민생회복지원금 제안"

    4·10 총선을 2주가량 앞두고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1인당 25만 원 민생회복지원금 공약을 들고나왔습니다. 이 대표는 24일 서울 송파와 강남 등 이른바 '험지'로 분류되는 지역구를 돌며, "2년 동안 살림이 너무 많이 망가졌다. 경제는 '폭망'하고 물가는 천정부지"라면서 윤석열 정권의 '무능' 탓이라고 지적했습니다. 그러면서 "가계 소득 지원을 통해 소비를 늘리고, 이것이 멈춘 경제를 다시 움직이도록 만드는 '민생경제 심폐소생술'이 필요한 때"라고 강조했습니다. 이를 위한 방책으로 '민생회복지원금'을 제안
    정의진 기자2024-03-25 10:39:05
  • 정치

    "尹지지율, 일주일 전比 2.1%p 하락..4주 연속 '하락세'"

    4·10 총선까지 2주 정도 남겨둔 가운데, 윤석열 대통령의 지지율이 소폭 하락했습니다. 리얼미터가 에너지경제 의뢰로 지난 18~22일 18살 이상 유권자 2,509명을 대상으로 조사(95% 신뢰수준에 오차범위 ±2.0%p)한 결과, 윤 대통령의 국정 수행 긍정 평가는 36.5%를 기록했습니다. 일주일 전 조사보다 2.1%p 하락한 수치입니다. 부정 평가는 같은 기간 1.7%p 오른 60.1%로 조사됐습니다. 리얼미터 조사 기준 윤 대통령의 지지율은 2월 4주 차 41.9%를 기록한 뒤 4주
    디지털뉴스부 기자2024-03-25 09:38:09
  • 조국
    총선

    조국 "尹정권, 좌파·우파도 아닌 '대파' 때문에 망할 것"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가 "윤석열 정권은 좌파도 우파도 아닌 대파 때문에 망할 것"이라고 저격했습니다. 조국 대표는 24일 대전에서 열린 조국혁신당 대전시당 창당대회에 참석해 "대파 한 단에 875원이라고 믿고 그걸 합리적인 가격이라고 말한 대통령, 참 부끄럽고 창피하다"며 이같이 비판했습니다. 최근 윤 대통령이 서울 서초구의 하나로마트 양재점을 찾아 "그래도 (대파 한 단에) 875원이면 합리적인 가격이라고 생각된다"라고 발언하면서 불거진 논란을 재차 꺼내 저격한 겁니다.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조국혁신당을 향해 '극
    디지털뉴스부 기자2024-03-24 15:52:34
  • 추미애도 '차은우'보다 '이재명'..
    총선

    추미애도 '차은우'보다 '이재명'.."'尹정권' 탄생 책임은 文"

    4·10 총선 더불어민주당 경기 하남갑 후보인 추미애 전 법무부 장관이 '이재명 대표와 배우 차은우 중 누가 더 잘생겼는지'를 묻는 질문에 "이재명"이라고 답했습니다. 추 후보는 23일 공개된 쿠팡플레이 코미디쇼 'SNL코리아' 시즌 5의 '맑눈광이 간다' 코너에 출연해 이같이 답한 뒤, 그 이유로 "정치인, 리더로서의 이재명은 국민이 바라는 바를 마음에 담아서 우러나오고, 그게 읽히니까 멋져 보인다"라고 부연했습니다. 이어 "배우하는 분들은 외모적으로 훨씬 잘 생겼지만 그것은 어떤 누구의 인생을 묘사하는 것"이라고
    디지털뉴스부 기자2024-03-24 15:17:54
  • 민주당, 세종갑 이영선 후보 공천 취소..의석 손실 감수
    총선

    민주당, 세종갑 이영선 후보 공천 취소..의석 손실 감수

    더불어민주당이 오는 4·10 총선 세종갑 이영선 후보의 공천을 취소했습니다. 강민석 민주당 대변인은 23일 공지를 통해 "이재명 대표는 세종갑 이영선 후보를 제명하고 공천을 취소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후보는 공천 검증 과정에서 다수의 주택을 보유하고 갭 투기를 한 의혹이 있었다"며 "그런데도 재산 보유 현황을 당에 허위로 제시해 공천 업무를 방해한 것이 선관위 재산 등록과 당 대표의 긴급 지시에 따른 윤리 감찰을 통해 밝혀졌다"는 설명입니다. 이어 "이는 당헌·당규를 위반한 중대한 해당 행위
    정의진 기자2024-03-23 23:03:20
  • [영광·장성·담양·함평] '3선 의원' 이개호 vs '3선 군수' 이석형…'공천논란' 접전
    정치

    [영광·장성·담양·함평] '3선 의원' 이개호 vs '3선 군수' 이석형…'공천논란' 접전

    【 앵커멘트 】 제22대 총선을 앞두고 KBC는 '4·10 총선 현장을 가다' 기획보도를 마련했습니다. 오늘은 영광·함평·담양·장성 선거구를 살펴보겠습니다. 이 선거구에서는 단독 공천을 받아 4선에 도전하는 3선의 민주당 후보와 무소속 출마한 3선 군수 출신 후보간 치열한 각축전이 예상됩니다. 최용석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기자 】 영광·장성·담양·함평은 인구 감소와 예산 부족 등 지방소멸이라는 숙제를 안고 있어 유권자들이 많은 관심
    최용석 기자2024-03-23 20:59:59
  • 전남선관위, '선거법 위반' 예비후보·공무원 등 5명 고발
    사회

    전남선관위, '선거법 위반' 예비후보·공무원 등 5명 고발

    전라남도선거관리위원회는 22대 총선 관련 공직선거법위반 혐의로 예비후보·공무원 등 5명을 검찰과 경찰에 고발했습니다. 전남의 한 예비후보 A씨와 관계자 2명은 지난달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개최하면서 출입문을 열고 확성 장치를 이용해 외부의 참석자 230여 명에게 지지를 호소하는 등 불법 선거운동을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지자체 공무원 B씨는 최근 20여 명의 지인에게 카카오톡으로 특정 예비후보 지지를 호소하는 내용의 메시지를 전송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한 복지센터장은 특정 정당의 비례대표 후보자를 당선시킬 목
    정지용 기자2024-03-23 14:16:54
  • 광주·전남 총선 출마자 72명 중 27명 전과자
    총선

    광주·전남 총선 출마자 72명 중 27명 전과자

    광주·전남에서 22대 총선에 출마한 후보 72명 중 27명이 전과자로 나타났습니다. 22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선거통계시스템에 따르면 광주 8개 선거구의 후보 등록을 마감한 결과 광주 36명 중 30%인 11명이 전과가 있었습니다. 진보당 강승철(서구갑) 후보가 5건으로 가장 많았고, 이어 개혁신당 김원갑(북구을) 후보와 진보당 정희성(광산구갑) 후보, 진보당 전주연(광산구을) 후보가 각 4건으로 나타났습니다. 민주노총사무총장을 지낸 강승철 후보는 집회및시위에관한법률위반·특수공무집행방해 등으로 징역형에
    정지용 기자2024-03-23 10:40:01
  • 22대 총선 경쟁률 광주 4.5대1, 전남 3.6대1...72명 출사표
    총선

    22대 총선 경쟁률 광주 4.5대1, 전남 3.6대1...72명 출사표

    4·10 총선 후보 등록 결과, 광주는 4.5대 1, 전남은 3.6대 1의 경쟁률을 보였습니다. 22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광주 8개 선거구에 36명, 전남 10개 선거구에 36명 등 모두 72명이 입후보했습니다. 21대 총선 당시 광주 5.25대 1(총 42명), 전남 4.5대 1(45명) 보다 두 곳 모두 경쟁률은 낮아졌습니다. 경쟁률이 가장 높은 곳은 광주의 경우 서구을, 전남은 목포로 각각 6명이 출마했습니다.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은 광주와 전남 모든 선거구에 후보를 냈습니다. 진보당은 광주 7
    정지용 기자2024-03-23 10:18:20
  • 민주 양부남 83억 원 재산 신고..광주 총선 후보 중 최고액
    총선

    민주 양부남 83억 원 재산 신고..광주 총선 후보 중 최고액

    4·10 총선에 출마한 광주 후보자 중 더불어민주당 서구을 양부남 후보가 재산이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22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 후보자 명부에 따르면 양 후보는 83억 8천500만 원의 재산을 신고했습니다. 양 후보는 2020년 부산고검장 재직시절 63억 5천200만 원을 공직자 재산 신고했는데, 검찰 퇴임 후 변호사로 활동하며 재산이 20억여 원 불어났습니다. 광주 후보자 중 새로운미래 광산구갑 정형호 후보는 83억 2천만 원을 재산으로 신고해 두 번째로 재산이 많았습니다. 43억
    정지용 기자2024-03-23 10:00:22
  • [순천을]'공천반납 경선' 권향엽 vs '3선 관록' 이정현...최대 격전지
    저녁뉴스(사회)

    [순천을]'공천반납 경선' 권향엽 vs '3선 관록' 이정현...최대 격전지

    【 앵커멘트 】 제22대 총선을 앞두고 KBC가 마련한 기획보도 시간입니다. 오늘은 사천 논란을 정면 돌파해 인지도를 키운 더불어민주당 후보와 '3선 관록'의 국민의힘 후보가 불꽃 튀는 대결을 벌이고 있는 순천·광양·곡성·구례을 선거구를 소개합니다. 박승현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기자 】 더불어민주당의 사천 논란으로 전국적인 관심지로 부상한 순천·광양·곡성·구례을 선거구에는 3명의 후보가 나서 치열한 경쟁을 벌이고 있습니다. 더불어민주당 권향엽
    박승현 기자2024-03-22 21:27:45
  • 국민의힘, 광주에서 전 선거구 20%대 득표 올릴까?
    광주

    국민의힘, 광주에서 전 선거구 20%대 득표 올릴까?

    국민의힘 광주 지역구 선거에 나선 8명의 후보들이 이번 4·10 총선 목표로 '전 선거구 20% 득표' 계획을 밝혔습니다. 22일 공식 후보 등록을 모두 마친 이들은 성명을 내고 국민의힘이 16년 만에 호남 전체 선거구에 후보자를 낸 것은 유의미한 변화라고 평가했습니다. 국민의힘은 지난 21대 총선에서 광주 지역 8개 선거구 중 단 2명의 후보만 출마했습니다. 이들은 이번 총선 목표로, 광주 전 선거구 모든 후보가 20% 이상 득표를 하겠다고 각오를 다졌습니다. 목표가 달성된다면 콘크리트 같은 지역 구도를 무너뜨
    김재현 기자2024-03-22 16:54:50
  • 한동훈
    총선

    한동훈 "민주당 민생 챙기는 방법은 탄핵밖에 없다"

    국민의힘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 겸 총괄선거대책위원장이 "더불어민주당은 민생을 얘기하면서 민생 챙기는 방법은 탄핵밖에 없다"고 지적했습니다. 한동훈 위원장은 22일 충남 당진 전통시장을 찾아 "우리는 민생을 현실적으로 챙기는 당이다. 저희가 물가를 잡겠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최근 민주당 일각에서 '범야권 200석 확보'를 언급하며 윤석열 대통령 탄핵 가능성을 거론하자 이를 비판한 것으로 풀이됩니다. 한 위원장은 "저희가 이번 주부터 1,500억 원 물가 자금을 투입하기 시작했다. 물가가 잡혀가고 있다"면서 "저희가 아직 부족
    이형길 기자2024-03-22 15:58:33
  • 민주당 이렇게까지?..
    정치

    민주당 이렇게까지?.."'박용진의 저주'에 총선까지 발목 잡힐 것"[박영환의 시사1번지]

    더불어민주당이 서울 강북을에 공천을 줬던 2명의 후보가 연이어 낙마하면서 '박용진의 저주'라는 평가까지 나왔습니다. 이종훈 정치평론가는 22일 KBC 라디오 '박영환의 시사1번지'에 출연해 "제가 보기에 이 지역은 이미 박용진의 저주가 걸렸다고 생각한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이재명 대표가 싫어하다보니 자꾸 이 후보 저 후보 갔다가 어떻게든 박용진 후보를 떨어뜨리려고 애를 쓰고 있다"며 "처음부터 원래 가져가야 될 사람에게 주는 게 합리적이었다"고 덧붙였습니다. 그러면서 "이 방식도 좀 모욕적"이라며 "정말로 박용진 의원한테
    이형길 기자2024-03-22 14:23: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