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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상]"현역의원·최하위 후보 경선 확정은 꼼수공천" 民 불공정 공천 심사 규탄

    광주광산구을, 김성진·최치원 예비후보 삭발·단식 더불어 민주당 경선 컷오프 거센 반발
    "민주당 권리당원들의 축제라고 할 수 있는 경선을 비민주적이고 불공정하고 타락한 꼼수들의 난장파티로 만들어 버렸습니다." 더불어민주당의 광주 광산구을 지역구 컷오프 결과에 대한 반발이 확산되고 있습니다. 17일 민주당 광주 광산구을 지역구의 최치현·김성진 예비후보는 민주당 광주시당 앞에서 삭발식을 진행하고 단식 투쟁에 돌입했습니다. 두 예비후보는 민주당 경선 후보 발표에 강력히 이의를 제기하며, 불공정 꼼수경선을 규탄하는 기자회견을 가졌습니다. 이들은 민주당이 현역의원 예비후보와 최하위 후보인 예비후보로 경
    신민지 기자2024-02-17 17:53:47
  • 이정현, 광양·구례·곡성 출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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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정현, 광양·구례·곡성 출마.."섬진강 기적 이룰 것"

    이정현 전 새누리당 대표가 제22대 총선에 국민의힘 후보로 전남 광양·구례·곡성에 출마하겠다고 선언했습니다. 이 전 대표는 16일 출마선언문을 통해 "봄이 오면 광양·구례·곡성 발전의 희망이고 기회고 가능성이 되기 위해 국회의원 선거에 출마한다"고 밝혔습니다. 그는 "이정현은 보성강을 건넜다. 시저가 루비콘 강을 건너듯이 중대한 결정을 했다"며 "사즉생의 각오로 섬진강 기적을 이루어내겠다"고 다짐했습니다. 이어 "민주당이 잘못했다고 말하지 않겠다"면서 "민주당과 다르게 한 번
    정경원 기자2024-02-16 14:05:40
  • 최순실 딸 정유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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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순실 딸 정유라 "안민석 낙선 위해 총선 출마".. 계좌도 공개

    최서원으로 개명한 최순실 씨의 딸 정유라 씨가 총선 출마의 뜻을 밝혔습니다. 안민석 더불어민주당 의원의 낙선을 위해 안 의원의 지역구인 경기 오산시에 무소속으로 나서겠다는 겁니다. 정 씨는 15일 자신의 SNS에 "완주 목표는 없고, 안민석 쫓아다니면서 무소속으로 정당 피해 없이 무조건 낙선시키고 싶다"고 적었습니다. 이어 "오로지 안민석 낙선만 노린다"고 강조했습니다. 정 씨는 그러면서 "오로지 안민석(에게) '내 돈 300조 어디다 뒀냐'고 당당히 물어보고, 윤지오를 데려오라고 하는 게 목표"라며 "(안민석 의
    디지털뉴스부 기자2024-02-15 16:18:11
  • 한동훈, 국군대전병원 방문...이재명, 충북대서 간담회
    정치

    한동훈, 국군대전병원 방문...이재명, 충북대서 간담회

    국민의힘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과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15일 각각 지방을 찾아 여론 수렴에 나섭니다. 한 위원장은 오후 국군대전병원을 방문해 이국종 병원장을 만나 군의료 분야 다양한 의견을 듣고 국군 장병을 위문할 예정입니다. 이번 방문에는 유의동 정책위의장, 국회 국방위원장인 한기호 의원 등이 동행합니다. 이 병원장은 2011년 '아덴만 여명 작전'에서 총상을 입은 석해균 당시 삼호주얼리호 선장과 2017년 판문점 공동경비구역(JSA)을 뛰어넘어 귀순하다가 총상을 입은 북한 병사 등을 살려낸 중증 외상 분야의 권위
    박승현 기자2024-02-15 08:39:17
  • 조국
    총선

    조국 "검찰 독재정권과 싸우겠다"..'5·18 광주' 언급하며 '울먹'

    신당 창당 선언 이후 첫 방문지로 광주·전남을 택한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이 윤석열 정부를 향해 "검찰 독재정권"이라고 날을 세웠습니다. 조 전 장관은 14일 광주 국립5·18묘지를 참배한 뒤 기자들과 만나 "무능한 검찰 독재정권과의 싸움에서 맨 앞에 서겠다"고 강조했습니다. 그는 "저는 오늘 예전의 조국으로 돌아갈 다리를 불살랐다"며 "예전의 대한민국으로 후퇴하는 낡은 세력, 나쁜 집단에 맞서 싸우겠다"고 목소리를 높였습니다. 선거연합 가능성에 대해 선을 그은 더불어민주당에 대해선 "윤석열 정권을 물리
    정의진 기자2024-02-14 14:30:36
  • 한동훈
    총선

    한동훈 "사전투표 날인 '문제'"..이준석 "음모론자?"

    총선을 앞두고 국민의힘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이 사전투표 관리인 날인 문제를 재차 언급했습니다. 한 위원장은 13일 비대위 회의에서 "선관위에 대해 한 말씀 먼저 드리겠다"며 "사전투표에서 사전투표관리관이 법에 정해진 대로 진짜 날인을 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공직선거법(158조 3항)에는 '사전투표관리관이 투표용지의 사전투표관리관 칸에 자신의 도장을 찍은 뒤 선거인에게 교부한다'고 규정돼 있는데, 지금은 사전투표의 경우에는 도장을 찍는 게 아니라 관인(도장)이 인쇄된 용지를 그냥 나눠주고 있다"며 "이 부분에 대해 국민
    디지털뉴스부 기자2024-02-14 06:11:51
  • [여론조사]
    여론조사

    [여론조사]"정부·여당 심판론 공감"..개혁신당, 30대·60대 두 자릿수 지지

    【 앵커멘트 】 제22대 총선을 앞두고 광주·전남 5개 선거구 유권자들은 정부·여당 심판론에 힘을 실어주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비례대표 정당 지지도는 민주당이 압도적이었지만, 일부 연령층에서 개혁신당이 두 자릿수 지지율을 보였습니다. 이어서 정경원 기잡니다. 【 기자 】 이번 총선을 앞두고 각 정당이 내세운 프레임 가운데 지역 유권자들은 '정부·여당 심판론'에 가장 공감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정부·여당 심판론'에 공감한다고 답한 응답자는 60.1%로, 모든 성별과
    정경원 기자2024-02-13 22:03:19
  • 이준석
    총선

    이준석 "통합 과정 심려 끼쳐 죄송"..'지지자 달래기'

    개혁신당 이준석 공동대표가 일부 지지자들이 제3지대 통합에 반발하는 것과 관련해 "이유를 불문하고 통합과정에서 심려를 끼친 것은 당 대표로서 죄송하게 생각한다"며 달래기에 나섰습니다. 이 대표는 13일 페이스북에 당원과 지지자들에게 보낸 이메일을 공개하며, "당원과 지지자의 가장 큰 걱정은 생각이 다른 사람들과의 공존이고, 합당 결정이 졸속이 아니냐는 우려"라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앞서 지난 9일 제3지대 4개 세력이 통합을 선언하자 기존 개혁신당 당원 일부가 탈당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 공동대표는 "합당 합의 전날 제시한
    디지털뉴스부 기자2024-02-13 20:22:41
  • 조국 전 장관 출마
    총선

    조국 전 장관 출마 "총선 혼탁..책임은 민주당"·"우리정치에 도움 되나?" [박영환의 시사1번지]

    조국 전 장관의 신당 창당과 총선 출마 선언에 대해 "이번 총선을 혼탁하게 만들고 그 주된 책임은 민주당에 있다"는 지적이 나왔습니다. 진수희 전 국민의힘 의원은 13일 KBC 라디오 '박영환의 시사1번지'에 출연해 "조국 전 장관이 이렇게 정치에 뛰어들 결심을 하게 만든 데는 연동형 비례제에 영향이 크다고 본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어 "거대 양당 사이에 증오와 혐오 정치에 대해 완충 지대 역할을 이끌어내는 연동형 비례제에 대해 취지는 동의한다"면서도 "이 좋은 연동형 비례제를 누더기 제도로 더 심하게 이야기하면 괴물처럼
    이형길 기자2024-02-13 16:42:05
  • [여론조사-광주동남갑] 정진욱, 현역 윤영덕 오차 범위 밖 따돌려
    여론조사

    [여론조사-광주동남갑] 정진욱, 현역 윤영덕 오차 범위 밖 따돌려

    후보선호도, 정진욱 52.2%, 윤영덕 24.0% 민주당 컷오프 이후 정진욱 오차범위 밖 선두 '정부ㆍ여당 심판론' 64.5%, '거대양당 동시 심판론' 17.7% 비례대표 지지도, 민주당 67.9%, 개혁신당 9.7%, 국민의힘 5.8%
    더불어민주당 경선 컷오프가 발표된 이후 실시된 이번 여론조사에서 광주 동남갑 선거구는 정진욱 민주당 당대표 정무특별보좌역이 다른 후보들을 큰 차이로 앞섰습니다. KBC 광주방송이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서치뷰에 의뢰해 지난 11~12일 이틀간 광주광역시 동구ㆍ남구(갑) 거주 만 18세 이상 유권자 500명을 대상으로 여론조사를 실시한 결과 정진욱 정무특보가 52.2%의 지지를 얻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현역인 윤영덕 민주당 국회의원이 24.0% 지지율로 뒤를 이었고, 문정은 녹색정의당 광주광역시당위원장이 2.2%, 강현구 민주평화통
    정의진 기자2024-02-13 16:00:19
  • [여론조사-해남완도진도] 박지원 44.5% '1위'..현역 윤재갑 22.5%
    여론조사

    [여론조사-해남완도진도] 박지원 44.5% '1위'..현역 윤재갑 22.5%

    후보 지지도, 박지원 44.5% '1위'..윤재갑 22.5% '불출마' 정의찬 지지세, 박지원·윤재갑으로 옮겨가 '정부·여당 심판론' 58.0%, '거대양당 동시 심판론' 13.8% 비례대표 지지도, 민주당 67.2%·개혁신당 9.2%·국민의힘 8.5%
    제22대 국회의원 선거를 두 달 앞두고 실시한 여론조사 결과, 전남 해남·완도·진도군 선거구에서는 박지원 전 국정원장이 압도적인 지지세를 이어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KBC 광주방송이 여론조사전문기관 리서치뷰에 의뢰해 지난 11~12일 해남·완도·진도군 거주 만 18세 이상 유권자 500명을 대상으로 총선 후보 지지도를 조사한 결과, 박 전 원장이 44.5%로 1위를 기록했습니다. 현역인 윤재갑 의원이 22.5%로 2위에 올랐습니다. 1위와 2위의 격차는 22.0%p로
    박성열 기자2024-02-13 16:00:13
  • [여론조사-순천광양곡성구례갑] 신성식ㆍ소병철 '초접전'..총선 프레임은 '정부ㆍ여당 심판'
    여론조사

    [여론조사-순천광양곡성구례갑] 신성식ㆍ소병철 '초접전'..총선 프레임은 '정부ㆍ여당 심판'

    후보지지도, 신성식 22.5%·소병철 22.2% 民 지지층 내에서도 접전..소병철 26.5%·신성식 25.5% '정부·여당 심판론' 61.5%, '거대양당 동시심판론'은 17.7% 정당 지지도 민주당·진보당·개혁신당 순
    전남 순천·광양·곡성·구례 갑 선거구에서는 신성식 전 수원지검 검사장과 소병철 현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이 오차범위 내에서 치열한 접전을 벌이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KBC 광주방송이 여론조사전문기관 리서치뷰에 의뢰해 지난 11~12일 순천·광양·곡성·구례(갑) 지역 거주 만 18세 이상 유권자 500명을 대상으로 여론조사를 실시한 결과, 신성식 전 수원지검 검사장 22.5%, 소병철 현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22.2%, 0.3%p 격차로 치열한 선두다툼
    박성호 기자2024-02-13 16:00:09
  • [여론조사-목포] 배종호·김원이 양강구도..오차범위 내 접전
    여론조사

    [여론조사-목포] 배종호·김원이 양강구도..오차범위 내 접전

    후보 지지도, 배종호 34.2%·김원이 29.1%..'양강구도' 2달 새 오차범위 내 1·2위 역전 '정부·여당 심판론' 59.1%, '거대양당 동시 심판론' 16.4% 비례대표 지지도, 민주당 59.1%·개혁신당 11.4%·국민의힘 7.7%
    오는 4월 총선을 앞두고 실시한 여론조사에서 목포 선거구에서는 배종호 더불어민주당 전략기획위 부위원장과 현역인 김원이 의원이 양강구도를 이어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KBC 광주방송이 여론조사전문기관 리서치뷰에 의뢰해 지난 11~12일 목포시 거주 만 18세 이상 유권자 500명을 대상으로 총선 후보 지지도를 조사한 결과, 배 부위원장이 34.2%로 29.1%를 기록한 김 의원을 오차범위(95% 신뢰수준에서 ±4.4%p) 안에서 앞섰습니다. 문용진 더불어민주당 보건의료특별위원회 부위원장이 13.8%로 뒤를 이었
    정경원 기자2024-02-13 16:00:05
  • 조국
    총선

    조국 "신당 창당해 윤정권 심판"..문재인 "불가피성 이해"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이 문재인 전 대통령을 예방해 총선에서 신당 창당의 뜻을 밝혔습니다. 조 전 장관은 12일 경남 양산 평산마을 사저를 방문해 문 전 대통령을 만나, "이번 총선에서 무도한 윤석열 검찰 독재를 심판하는 데 미력이나마 힘을 보태겠다"며 정치 참여 의지를 보였습니다. 이에 문 전 대통령은 "민주당 안에서 함께 할 수 있으면 좋겠지만, 그것이 어려운 상황이라면 신당을 창당하는 불가피성을 이해한다"면서 검찰개혁을 비롯해 야권 전체의 승리를 기대한다고 화답했습니다. 조 전 장관은 13일 고향인 부산을 찾아 선산에 들러
    고영민 기자2024-02-13 06:41:20
  • 조국, '총선 출마하나' 13일 입장 발표..내일 文 예방
    총선

    조국, '총선 출마하나' 13일 입장 발표..내일 文 예방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이 문재인 전 대통령을 예방한 뒤 총선 관련 입장을 발표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조 전 장관 측은 11일 "조 전 장관은 명절 연휴 마지막 날인 오는 12일 오후 5시쯤 경남 양산시 평산마을을 찾아 문 전 대통령을 예방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김해시 봉하마을 노무현 전 대통령 묘역도 참배합니다. 이어 오는 13일 고향 부산에 있는 선산에 들렀다가 오후에는 제22대 총선과 관련한 구체적인 입장을 발표할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앞서 조 전 장관은 지난 8일 자녀 입시 비리와 청와대 감찰 무마 등의 혐의로 항
    정의진 기자2024-02-11 21:46:08
  • 통합 후 첫 회의 연 개혁신당
    총선

    통합 후 첫 회의 연 개혁신당 "위성정당은 가짜 정당..안 만들 것"

    제3지대 4개 세력이 통합한 개혁신당이 설 연휴인 11일 첫 회의를 가졌습니다. 이낙연·이준석 개혁신당 공동대표와 김종민·이원욱 의원, 금태섭·김용남 전 의원 등 6명은 이날 서울 종로구의 한 한정식집에서 만찬 회동을 했습니다. 이들은 거대 양당이 준연동형 비례대표제에 맞춰 위성정당 창당을 사실상 공식화한 것과 달리, 비례대표용 위성정당을 만들지 않기로 입을 모았습니다. 이원욱 의원은 "위성정당은 가짜 정당"이라며 "거대 양당의 꼼수 정치 정당"이라고 지적했습니다. 개혁신당 대변인은 국
    디지털뉴스부 기자2024-02-11 20:26:01
  • '尹 정권 탄생 책임론' 진화..李
    정치

    '尹 정권 탄생 책임론' 진화..李 "단결만이 답", 임종석 "이 대표에 공감"

    임혁백 더불어민주당 공천관리위원장이 쏘아 올린 '윤석열 정권 탄생 책임' 논란과 관련해 이재명 대표가 단합과 통합을 강조하며 진화에 나섰습니다. 이재명 대표는 9일 밤 페이스북에 "친명(친이재명), 비명(비이재명) 나누는 것은 소명을 외면하는 죄악"이라며 "지금 이 순간도 우리 사이의 빈틈을 파고드는 이간계를 경계한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친명이냐 친문(친문재인)이냐 하며 우리를 구분 짓는 행위 자체가 저들의 전략"이라며 "계파를 가르고 출신을 따질 여유 없다"고 덧붙였습니다. 그러면서 "국민의 삶을 방기한 정권을 심판하
    디지털뉴스부 기자2024-02-10 16:10:11
  • 총선 예비후보 1,492명..영호남 쏠림 '극명'
    정치

    총선 예비후보 1,492명..영호남 쏠림 '극명'

    4·10 총선 출마를 위해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예비 후보로 등록한 남성이 여성보다 6배가량 많은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영남에서는 국민의힘, 호남에서는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쏠리는 현상도 극명하게 나타났습니다. 10일 선관위 예비후보 등록 현황에 따르면 전날 오후 기준 총 1천492명이 후보로 등록한 가운데 남성이 1천265명, 여성이 227명입니다. 연령별로 보면 50세 이상 60세 미만이 624명으로 43.0%를 차지했습니다. 이어 60세 이상 70세 미만(539명), 40세 이상 50세 미만(201명), 30세
    디지털뉴스부 기자2024-02-10 11:41:54
  • '총선 마케팅' 與
    정치

    '총선 마케팅' 與 "尹·韓 갈팡질팡"..野 "내가 친명"

    4·10 총선을 60일 앞둔 가운데 여야 출마자들의 서로 다른 '총선 마케팅'에 시선이 쏠리고 있습니다. 국민의힘 예비후보들은 10일 윤석열 대통령과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 중 한 사람을 뚜렷하게 전면에 내세우지 않는 반면, 더불어민주당 출마자들은 나야말로 친명(친이재명)이라며 '이재명 마케팅'을 부각하는 모습입니다. 당초 국민의힘 출마자들은 지난해 말 한 위원장 취임 후 SNS 프로필 사진이나 의정 보고회 표지에 한 위원장과 함께한 사진을 내걸며 '한동훈 마케팅'을 예고했습니다. 그러나 지난달 22일 윤 대통령과
    디지털뉴스부 기자2024-02-10 10:50:59
  • 이낙연ㆍ이준석 공동대표...3지대 '개혁신당' 총선 변수로 급부상
    저녁뉴스(정치)

    이낙연ㆍ이준석 공동대표...3지대 '개혁신당' 총선 변수로 급부상

    【 앵커멘트 】 제3지대 신당인 개혁신당과 새로운미래, 새로운선택, 원칙과상식 등 4개 세력이 설을 하루 앞두고 합당에 전격 합의했습니다. 이들은 당명을 '개혁신당'으로 하고, 이낙연·이준석대표가 공동대표를 맡기로 했습니다. 임경섭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제 3지대 4개 정치세력이 설 연휴 첫날인 오늘 전격 합당했습니다. 이들은 오늘 오후 국회 소통관에서 공동 기자회견을 열어 통합신당 합당 방안에 합의했다고 전격 발표했습니다. ▶ 싱크 : 이원욱 의원 - "3개 정당과 1개 그룹이 합의를 보게 돼서
    임경섭 기자2024-02-09 20:48: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