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 급등, 6.3만 달러 돌파..금리인하 가능성 높아져

등록일자 2024-05-04 21:14:00
▲비트코인 [연합뉴스]

비트코인이 급등하면서 6만 3000달러를 돌파했습니다.

무려 6% 이상 오른 겁니다. 금리 인하 가능성이 높아졌기 때문입니다.

4일 비트코인은 코인 시황 중계사이트인 코인마켓캡에서 하루 전보다 6.38% 오른 6만 3,000달러에 거래되고 있습니다.

비트코인이 6만 3000달러를 재돌파 한 것은 지난달 30일 이후 처음입니다.

이번 비트코인 급등은 미국 노동시장이 크게 둔화해 연준의 금리 인하 가능성이 높아졌기 때문입니다.

3일(현지시간) 노동통계국에 따르면 4월 실업률은 3.9%로, 전월의 3.8%보다 높아졌습니다.

비트코인뿐만 아니라 시총 2위 이더리움이 4% 정도 급등해 3100달러를 돌파하는 등 암호화폐가 일제히 오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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