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뉴스

  • 초여름 더위 한풀 꺾여..낮 최고 광주 27도·서울 25도
    날씨

    초여름 더위 한풀 꺾여..낮 최고 광주 27도·서울 25도

    토요일인 25일은 전국이 대체로 흐린 가운데 때이른 더위가 주춤하며 선선한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기상청은 동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면서 중부지방이 대체로 흐리고 남부지방은 가끔 구름이 많겠다고 예보했습니다. 아침 최저기온은 13~18도 분포를 낮 최고기온은 19~27도 사이 분포를 보이겠습니다. 주요 도시별 아침 예상 최저기온은 △서울 18도 △인천 17도 △강릉 15도 △대전 16도 △대구 15도 △광주 17도 △부산 16도 △제주 17도 등입니다. 한낮 최고기온은 △서울 25도 △인천 22도 △강릉
    신민지 기자2024-05-25 06:42:10
  • 30대 남동생, 흉기로 누나 찌른 뒤 투신해 숨져
    사회

    30대 남동생, 흉기로 누나 찌른 뒤 투신해 숨져

    흉기로 누나를 찌른 30대가 아파트에서 투신해 숨졌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24일 저녁 6시 35분쯤 경기도 안산시의 한 아파트에서 30대 남성 A씨가 아파트 창문으로 스스로 뛰어내려 숨졌습니다. 투신 전 A씨는 누나를 흉기로 찌른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당시 집 안에 있던 A씨의 아버지로부터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 구급대는 A씨 남매를 병원으로 이송했지만, 이들은 결국 숨졌습니다. 경찰은 A씨가 사망함에 따라 공소권 없음으로 사건을 종결할 예정입니다. #사건사고 #살인 #투신
    정경원 기자2024-05-24 23:29:55
  • 또 한동훈 때린 홍준표
    정치

    또 한동훈 때린 홍준표 "갑툭튀가 장악하면 미래 없어"

    홍준표 대구시장이 "정체불명의 갑툭튀(갑자기 툭 튀어나옴)가 또다시 당을 장악한다면 이당(국민의힘)은 미래가 없다"고 말했습니다. 전당대회 출마가 거론되는 한동훈 전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을 겨냥한 발언으로 풀이됩니다. 홍 시장은 24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내가 최근 특정인을 연일 비판 하는 것은 대선을 의식해서 그러는게 아니라 또다시 생길 수 있는 갑툭튀를 막자는 것"이라며 이같이 적었습니다. 그는 "민주당은 내부에서 커 올라간 인사들이 언제나 당 대표가 되고 대통령 후보가 되는데 우리는 그렇지 못했다"며 "모두들 비겁하게
    디지털뉴스부 기자2024-05-24 22:30:01
  • 앞치마 두르고 고기 구운 尹대통령..기자들과 만찬
    정치

    앞치마 두르고 고기 구운 尹대통령..기자들과 만찬

    총선 참패 이후 소통을 강조하고 있는 윤석열 대통령이 대통령실 출입기자들에게 저녁을 대접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24일 저녁 용산 대통령실 잔디마당에서 '대통령의 저녁 초대'라는 제목의 만찬행사를 개최했습니다. 이날 윤 대통령과 참모진은 양복 재킷을 벗고 노타이 차림으로 앞치마를 두른 채 직접 한우와 돼지갈비 등 고기를 굽고, 김치찌개를 배식했습니다. 이어 계란말이도 직접 만들어 나눠줬습니다. 당선인 시절인 2022년 3월, 기자들에게 '취임 후 김치찌개를 끓여주겠다'고 했던 약속을 지킨 것입니다. 다만, 양이 많아 직접 끓
    디지털뉴스부 기자2024-05-24 22:03:42
  • KBC 8뉴스 전체보기 2024-05-24 (금)
    다시보기

    KBC 8뉴스 전체보기 2024-05-24 (금)

    1. 외유성 해외연수 '논란'.."혈세만 2억" 2. 지방선거도 '비명횡사' 우려..당원권 '강화' 3. 광주광역시, 무안 주민들 직접 설득 나서 4. 나체로 자전거 탄 유학생 숨져.."학업 힘들다"
    관리자 기자2024-05-24 21:36:38
  • 🗣️ 데이트 폭력으로 신고할 수 있을까? | 법률톡톡
  • 사회

    "50명 죽인다" 서울역 칼부림 예고 30대 체포

    인터넷 커뮤니티에 서울역에서 칼부림을 하겠다는 글을 올린 30대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서울 종암경찰서는 24일 저녁 7시 20분쯤 협박 혐의로 33살 A씨를 경기도 고양의 자택에서 체포했습니다. A씨는 지난 22일 낮 1시 42분쯤 인터넷 커뮤니티 디시인사이드에 '서울역에서 24일 칼부림을 하겠다. 남녀 50명 아무나 죽이겠다'는 내용의 글을 올린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이날 디시인사이드를 압수수색한 경찰은 A씨의 인터넷 프로토콜(IP) 등 관련 자료를 입수해 소재를 파악했습니다. 앞서 경찰은 칼부림 예고글이 올라왔다는 신
    정경원 기자2024-05-24 21:29:11
  • 대불 조선산업 지능형 생산자동화 추진단 발족
    저녁뉴스(사회)

    대불 조선산업 지능형 생산자동화 추진단 발족

    대불 조선산업 지능형 생산자동화 추진단 발족식이 오늘 목포대학교 신해양산단캠퍼스에서 열렸습니다. 발족식에는 HD현대삼호등 조선업체와 대불산단경영자협의회, 전남 대불산학융합원등이 참여해 생산자동화 장비 시연과 설명에 이어 조선업 스마트화를 위한 향후 계획과 발전 과제등을 논의했습니다.
    고익수 기자2024-05-24 21:28:10
  • 광주광역시, 노후경유차 매연저감장치 확대 지원
    저녁뉴스(사회)

    광주광역시, 노후경유차 매연저감장치 확대 지원

    광주시가 노후경유차 매연저감장치 부착 지원사업을 확대 시행합니다. 광주시는 사업비를 3억 원 추가 편성해 올해 노후경유차 295대에 매연저감장치 부착을 지원하기로 하고, 오는 27일부터 다음달 21일까지 온라인과 등기우편으로 신청을 받습니다. 지원액은 장치 크기에 따라 1대당 250만 원에서 580만 원이며, 지원금의 10%는 본인이 부담해야 합니다.
    정경원 기자2024-05-24 21:27:22
  • '호남 대표 야시장' 광주 대인예술야시장 내일 개장
    저녁뉴스(사회)

    '호남 대표 야시장' 광주 대인예술야시장 내일 개장

    호남 대표 야시장인 광주 대인예술야시장이 내일(25일) 밤 개장합니다. 광주시는 내일부터 오는 11월 9일까지 매주 토요일 오후 6시부터 10시까지 모두 12차례 걸쳐 대인예술야시장을 운영합니다. 이번 시즌에는 체험형 예술활동 '예술을 더하다'와, 문화공연과 다양한 음식이 준비된 '시장을 더하다', 나이트마켓 앱을 통한 문화체험 관광형 프로그램 '기술을 더하다' 등 차별화된 프로그램이 펼쳐집니다.
    정경원 기자2024-05-24 21:26:28
  • 강기정, 대통령실 찾아 현안사업 지원 요청
    저녁뉴스(사회)

    강기정, 대통령실 찾아 현안사업 지원 요청

    강기정 광주시장이 용산 대통령실을 찾아 첨단산업 육성과 정주여건 개선 등 현안 사업을 정부가 지원해달라고 요청했습니다. 강 시장은 오늘(24일) 대통령실을 찾아 AI 집적단계 2단계 사업의 예비타당성조사 면제와 복합쇼핑몰 입점 예정지 일대 교통인프라 확충, 국립 현대미술관 광주관 건립 등 현안에 대한 정부 차원의 지원을 건의했습니다. 또 2026년 지방선거와 함께 5·18 정신을 헌법 전문에 수록하는 내용의 원포인트 개헌을 할 수 있도록 정부가 힘을 실어달라고 촉구했습니다.
    정경원 기자2024-05-24 21:25:24
  • 2024 전라남도 청소년박람회 오늘 목포서 개막
    저녁뉴스(사회)

    2024 전라남도 청소년박람회 오늘 목포서 개막

    '2024 전라남도청소년박람회'가 오늘 목포자연사박물관에서 개막돼 내일까지 열립니다. 제53회 전국소년체육대회와 연계해 '달려라 청소년, 펼쳐라 나의 꿈'을 주제로 마련된 청소년박람회는 4개 주제관 130동의 상설 부스를 운영해 VR과 로봇, 드론, 대학진로체험등 다양한 체험 기회가 제공됩니다. 첫날인 오늘은 하이키 초청공연과 꿈드림 청소년 명랑운동회등이 진행됐고,내일은 로봇대회와 부모자녀 소통강연등이 펼쳐집니다.
    고익수 기자2024-05-24 21:24:55
  • 박종구 초당대 총장 초청 美 '트럼프 신드롬' 특강
    저녁뉴스(정치)

    박종구 초당대 총장 초청 美 '트럼프 신드롬' 특강

    광주경영자총협회는 미국 전문가인 박종구 초당대 총장을 초청해 '트럼프 신드롬'과 '미국 대통령 선거'를 주제로 금요조찬포럼을 진행했습니다. 박 총장은 특강에서 트럼프의 대선 핵심 슬로건인 '미국을 다시 위대하게'는 이전 세대보다 삶의 질이 악화된 것에 분노한 농촌지역 백인들을 대변하며 미국사회에 큰 반향을 불러일으키고 있다고 분석했습니다. 박총장은 트럼프 대선 슬로건이 미국사회를 관통하는 뚜렷한 사회적 흐름으로 자리매김했고, 공화당이 트럼프를 중심으로 뭉치면서 오는 11월 미국대선에서 큰 영향력을 행사할 것으로 관측했습니다.
    김효성 기자2024-05-24 21:24:14
  • 화순 산불로 70대 숨져...2시간 만에 진화
    저녁뉴스(사회)

    화순 산불로 70대 숨져...2시간 만에 진화

    전남 화순의 한 야산에서 불이 나 70대 남성이 숨졌습니다. 오늘(24일) 오후 1시 반쯤 전남 화순군 사평리의 한 야산에서 불이 나 임야 0.5헥타르(㏊)를 태우고 헬기 7대 등을 동원한 소방당국과 산림당국에 의해 2시간 만에 진화됐지만 인근의 한 밭에서 75살 남성 A씨가 불에 타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나뭇가지를 소각하는 과정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A씨의 사망 경위와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조경원 기자2024-05-24 21:22:01
  • 10대가 몰던 오토바이-승합차 출동로 5명 중경상
    저녁뉴스(사회)

    10대가 몰던 오토바이-승합차 출동로 5명 중경상

    목포의 한 교차로에서 10대들이 몰던 승합차와 오토바이가 충돌해 5명이 다쳤습니다. 오늘(24일) 새벽 1시 45분쯤 전남 목포시 상동의 한 사거리에서 17살 A군이 몰던 오토바이가 19살 B양이 몰던 승합차를 충돌해 A군 등 2명이 중상을, B양 등 3명이 경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경찰은 A군이 신호를 위반하고 직진하다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CCTV 등을 토대로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조경원 기자2024-05-24 21:21:19
  • 나체로 자전거 탄 유학생 숨져..
    저녁뉴스(사회)

    나체로 자전거 탄 유학생 숨져.."돌봄 필요"

    【 앵커멘트 】 광주의 한 대학교 기숙사에서 아프리카계 유학생이 숨진채 발견됐습니다. 이 학생은 전날 알몸 상태로 캠퍼스에서 자전거를 타다 붙잡혀 경찰 조사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는데요. 학업 스트레스 등으로 유학 생활에 어려움을 호소해온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임경섭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어제(23일) 오후 5시 45분쯤 광주의 한 대학교 기숙사 화단에서 아프리카계 유학생 A씨가 숨진채 발견됐습니다. A씨는 자신의 기숙사 방에서 추락한 것으로 추정됩니다. ▶ 싱크 : 목격자(음성변조) - "(목격한)학생이 떨어지
    임경섭 기자2024-05-24 21:19:50
  • 강사비 보조금 착복..순천시 공무원 집행유예
    저녁뉴스(사회)

    강사비 보조금 착복..순천시 공무원 집행유예

    평생학습 강사비로 지원된 보조금 일부를 착복한 혐의로 기소된 순천시 공무원에게 집행유예가 선고됐습니다. 광주지법 순천지원은 2021년부터 2022년까지 평생학습 강사비를 부풀려 초과 금액 2천여 만 원을 빼돌린 혐의로 기소된 순천시 공무원 45살 A씨에게 징역 8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습니다. 재판부는 피고인의 범행이 국가와 지자체의 재정 부실화를 초래할 우려가 있을뿐 아니라 그로 인한 피해가 국민에게 귀속되는 등 사회적 해악이 크다고 판시했습니다.
    이상환 기자2024-05-24 21:19:16
  • 무안 찾아 설득 나선 광주시..주민 반응 엇갈려
    저녁뉴스(사회)

    무안 찾아 설득 나선 광주시..주민 반응 엇갈려

    【 앵커멘트 】 광주 민간ㆍ군 공항 통합이전 홍보를 위해 광주광역시 관계자들이 무안군을 직접 방문해 주민들을 만났습니다. 이전을 반대하는 측의 거센 항의로 예정보다 일찍 일정이 마무리됐지만 광주시는 앞으로도 꾸준히 무안을 방문해 통합이전의 필요성을 알려나가겠다는 방침입니다. 김재현 기자가 현장을 다녀왔습니다. 【 기자 】 군공항 이전 반대 집회에 참석한 주민들이 손에 든 흰색 종이를 찢어 쓰레기통에 내다 버립니다. 종이의 정체는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이 무안군 주민들에게 보낸 '약속의 편지'입니다. 편지에는 광주 민간ㆍ군 공항
    김재현 기자2024-05-24 21:18:34
  • 특정 대선후보 비방 목사, 항소심 벌금형
    저녁뉴스(사회)

    특정 대선후보 비방 목사, 항소심 벌금형

    설교 도중 특정 대선후보를 비방한 혐의로 기소된 목사가 항소심에서도 벌금형을 선고받았습니다. 광주고법 형사1부는 제20대 대선을 두달여 앞둔 2022년 1월 교회 설교 도중 특정 대선후보를 비판하고 표를 주지 말라고 한 혐의로 기소된 목사 72살 A씨의 항소심에서 벌금 150만 원의 1심을 유지했습니다. A씨는 항소심에서 "특정 후보의 낙선을 목표로 고의로 선거 운동을 한 것은 아니다"고 주장했으나 받아들여지지 않았습니다.
    이상환 기자2024-05-24 21:17:54
  • 민주당 당원권 강화로 지방선거 '비명횡사 시즌2' 예고?
    정치

    민주당 당원권 강화로 지방선거 '비명횡사 시즌2' 예고?

    【 앵커멘트 】 추미애 국회의장 후보 낙마 이후 민주당이 당원권 강화에 힘을 쏟고 있습니다. 당장 지방선거 공천권을 가진 시·도당위원장 선출에 권리당원 표심 반영 비율 상향을 검토하고 있는데, 지방선거에까지 '비명횡사'가 이어질 수 있다는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이형길 기잡니다. 【 기자 】 더불어민주당 지방선거 후보 공천권을 가진 시·도당위원장은 대의원 50%와 권리당원 50%의 표심으로 결정됩니다. 대의원은 단체장과 지방의원 등 당연직과 지역위원회에서 뽑는 선출직으로 구성돼, 지역위원장인 현역
    이형길 기자2024-05-24 21:15: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