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뉴스

  • 한낮 22~27도 평년보다 쌀쌀..구름 많은 날씨
    날씨

    한낮 22~27도 평년보다 쌀쌀..구름 많은 날씨

    오늘(27일) 광주와 전남은 구름 많고, 어제보다 쌀쌀한 날씨를 보이겠습니다. 아침기온은 광주와 목포, 순천 16도, 함평 14도 등 14~18도 분포를 보이겠습니다. 한낮에는 광주 24도, 목포 22도 등 21~26도를 기록하며 전날보다 2도가량 낮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서해앞바다에 최고 2m로 높게 일겠습니다. 광주와 전남 곳곳에 순간풍속 시속 55km 이상의 강한 바람도 예상돼 시설물 관리에 유의가 필요합니다.
    고영민 기자2024-05-27 09:14:55
  • '난기류 사망사고' 닷새 만에..또 난기류로 12명 부상
    세계

    '난기류 사망사고' 닷새 만에..또 난기류로 12명 부상

    카타르 도하에서 아일랜드 더블린으로 향하던 여객기가 비행 중 난기류에 휘말려 탑승자 12명이 다쳤습니다. 더블린 공항은 현지 시간 26일 SNS 공식 계정을 통해 카타르항공 QR017편 여객기가 튀르키예 상공에서 난기류를 만나 승객 6명과 승무원 6명이 다쳤다는 보고를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부상자 12명 중 8명은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여객기는 오후 1시쯤 예정대로 더블린에 착륙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외신은 이번 사고가 지난 21일 런던발 싱가포르항공 SQ321편 여객기가 난기류를 만나 급
    디지털뉴스부 기자2024-05-27 07:43:35
  • '목숨 걸고 담배'..안산 아파트 난간서 위험천만 흡연
    사회

    '목숨 걸고 담배'..안산 아파트 난간서 위험천만 흡연

    경기 안산의 한 아파트 난간에서 위태롭게 담배를 피우는 남성의 모습이 포착돼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지난 25일 한 커뮤니티 사이트에 '집에서 담배 냄새 안 나게 피는 방법 연구 중'이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습니다. 고층 아파트 창틀을 위태롭게 밟고 서서 담배를 피우는 한 남성의 모습이 함께 담겼습니다. 담배를 피우며 휴대전화를 보고 있는 남성은 당시 이를 발견한 아파트 경비원이 내려오라고 했지만 "싫다"며 버틴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글을 접한 누리꾼들은 "저렇게까지 해서 담배 피우고 싶은가", "자기 집에는 담배 냄새나면
    디지털뉴스부 기자2024-05-27 07:28:33
  • 하천서 수영하던 17살 고교생 1명 숨져
    사회

    하천서 수영하던 17살 고교생 1명 숨져

    충남 논산의 한 하천에서 수영하던 고등학생 1명이 숨졌습니다. 26일 오후 5시 50분쯤 충남 논산시 강경천에서 고등학생 2명이 물에 빠졌다는 신고가 119에 접수됐습니다. 한 명은 사고 직후 스스로 물에서 나왔지만, 다른 한 명은 물에 떠내려가 실종됐습니다. 당시 강한 비가 내려 하천이 불어나고 물살이 빨랐던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출동한 경찰과 소방당국은 사고 3시간 만인 밤 8시 반쯤 실종 지점에서 약 70m 떨어진 곳에서 17살 A군을 발견했습니다. 심정지 상태에 빠진 A군은 심폐소생술을 받고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숨졌
    고영민 기자2024-05-27 06:46:14
  • 먼저 '라인' 꺼낸 尹, 기시다에
    정치

    먼저 '라인' 꺼낸 尹, 기시다에 "한일관계와 별개 사안"

    윤석열 대통령은 일본 정부의 행정지도로 촉발된 '라인야후 사태'에 대해 "국내 기업인 네이버에 지분을 매각하라는 요구는 아닌 것으로 이해하며, 한일 외교 관계와 별개의 사안으로 인식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26일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와 용산 대통령실에서 열린 정상회담에서 "앞으로 양국 간에 불필요한 현안이 되지 않도록 잘 관리해 나갈 필요가 있겠다"면서 이같이 밝혔다고 대통령실 관계자는 전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라인야후 사태가 국민적 관심사가 된 만큼 양자회담에서 먼저 언급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에 대해
    고영민 기자2024-05-27 06:32:53
  • 美 텍사스 덮은 '토네이도' 최소 15명 사망..1억 명 위협
    세계

    美 텍사스 덮은 '토네이도' 최소 15명 사망..1억 명 위협

    미국 중남부에 토네이도 등 악천후가 잇따르면서 피해가 속출하고 있습니다. 현지 시간 26일 AP통신은 텍사스와 오클라호마, 아칸소 등에서 전날 밤 강력한 폭풍우와 토네이도가 발생하면서 사망자가 최소 15명에 이른다고 전했습니다. 중부 미시시피와 오하이오, 테네시강 밸리 등 일대에서 미국인 1억 천만여 명이 강풍과 우박의 위협을 받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앞서 25일 텍사스주 쿡 카운티에서는 강한 토네이도가 이동식 주택 단지가 있는 시골 지역을 관통하면서 7명이 숨졌습니다. 사망자 가운데는 2살과 5살 등 어린이 2명이 포함됐
    디지털뉴스부 기자2024-05-27 06:15:48
  • '공용차' 타고 골프장 간 소방서장..사적이용 다수 적발
    사회

    '공용차' 타고 골프장 간 소방서장..사적이용 다수 적발

    소방서장의 공용차량 사적 이용 등이 서울시 감사위원회에서 무더기로 적발됐습니다. 서울시 감사위원회가 소방재난본부를 대상으로 감사를 진행한 결과, A소방서장이 공용차량인 '1호차'를 타고 골프연습장을 방문한 사실이 적발됐습니다. 차량운행 일지에는 추석 연휴 특별경계근무 기간인 2시간씩 서장이 1호차를 타고 화재 취약지역을 방문한 것으로 기재돼 있습니다. 하지만 블랙박스 확인 결과, A서장은 1호차를 이용해 경기도 소재 골프연습장 주차장을 이용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B소방서장은 1호 차로 보고 없이 왕복 7시간이 걸리는 관할
    디지털뉴스부 기자2024-05-27 06:10:36
  • 날씨

    "외투 챙기세요" 비온 뒤 '쌀쌀'..바람도 강해

    새벽까지 내린 비의 영향으로 27일인 월요일은 평년보다 쌀쌀한 날씨를 보이겠습니다. 아침기온은 서울 14도, 춘천 13도, 대구 19도 등 12~20도 분포를 보이겠습니다. 한낮에는 서울과 대전 23도, 춘천 22도, 제주 22도 등 20~27도로 전날보다 1~2도가량 떨어지겠습니다.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바람이 순간풍속 초속 15m 안팎으로 강하게 부는 곳이 있겠으니,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에 유의가 필요합니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이 '좋음' 수준을 보일 것으로 예상됩니다. 광주와 전남의 아침 최저 기온은 14~18
    고영민 기자2024-05-27 06:06:12
  • 4연패 뒤 2연승..홈런 3방 몰아친 KIA 단독 선두 질주
    스포츠

    4연패 뒤 2연승..홈런 3방 몰아친 KIA 단독 선두 질주

    프로야구 KIA 타이거즈가 4연패 뒤 2연승을 달리며 리그 단독 선두를 질주했습니다. KIA는 26일 광주-KIA 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두산 베어스와의 경기에서 5-2로 승리했습니다. KIA는 이날 승리로 1ㆍ2위간 맞대결로 주목을 모았던 주말 3연전을 위닝시리즈로 마무리했습니다. 승부의 향방은 초반부터 갈렸습니다. KIA는 1회말 공격에서 나성범의 투런 홈런에 이은 최형우의 백투백 홈런으로 3점을 뽑았습니다. 이어 2회말에는 박찬호가 올 시즌 자신의 1호 홈런인 투런 홈런을 때려내며 5-0으로 일찌감치 앞서갔습니다. K
    김재현 기자2024-05-26 23:42:03
  • 육군 훈련병 군기훈련 중 사망..사고 경위 파악 중
    사회

    육군 훈련병 군기훈련 중 사망..사고 경위 파악 중

    육군의 한 부대에서 군기훈련을 받던 훈련병 1명이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육군은 지난 23일 오후 5시 20분쯤 강원도 인제의 한 부대에서 군기훈련을 받던 훈련병 1명이 쓰러져 민간병원으로 후송했지만 25일 오후 사망했다고 밝혔습니다. 당시 해당부대에서는 모두 6명의 훈련병이 극기훈련을 받고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일명 '얼차려'라고 불리는 군기훈련은 군기 확립을 위해 지휘관이 규정과 절차에 따라 장병들에게 지시하는 체력단련 등을 말합니다. 육군은 현재 민간경찰과 함께 사고 원인과 경위를 파악중이라고 밝혔습니다.
    김재현 기자2024-05-26 23:13:43
  • 美 중남부 덮친 토네이도에 피해 속출..사망자 최소 5명
    세계

    美 중남부 덮친 토네이도에 피해 속출..사망자 최소 5명

    미국 중남부를 덮친 토네이도에 인명 피해와 재산 피해가 속출하고 있습니다. AP통신 등에 따르면 25일(현지시각) 밤부터 텍사스주와 오클라호마주 등 미국 중남부 지역을 토네이도가 강타했습니다. 특히 피해가 집중된 텍사스주에서는 최소 5명의 사망자가 발생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사망자는 텍사스주 북부 쿡 카운티에서 발생했으며 주택이 부서지고 정전이 발생하는 등 재산피해도 이어지고 있는 상황입니다. 지역 언론들은 토네이도의 영향으로 고속도로를 주행하던 트레일러가 전복돼 도로가 통행이 막히거나 송전선과 나무 등이 쓰러졌다는 소식을
    디지털뉴스부 기자2024-05-26 22:46:24
  • 영국 '의무복무제' 60년 만에 부활할까? 집권 보수당 총선 공약 내걸어
    세계

    영국 '의무복무제' 60년 만에 부활할까? 집권 보수당 총선 공약 내걸어

    영국의 집권 여당인 보수당이 60여 년 만에 의무 군 복무제도 부활을 공식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AFP통신 등에 따르면 리시 수낵 총리가 이끄는 영국 보수당은 26일(현지시각) 18세 국민을 대상으로 12개월 간 정규군에 복무하거나 매달 주말마다 지역사회에 봉사하는 방식의 의무복무제 도입 구상을 공개했습니다. 이번 의무복무제 대상에 여성이 포함될 것인지는 아직 구체적으로 알려지지 않았습니다. 수낵 총리는 이같은 구상을 발표하며 "젊은이들에게 공유된 목적의식과 국가에 대한 새로운 자부심을 불어넣을 수 있는 의무복무제 모델을 도입
    디지털뉴스부 기자2024-05-26 22:38:21
  • 경부고속도로 옥산IC 인근 6중 추돌..25명 부상
    사회

    경부고속도로 옥산IC 인근 6중 추돌..25명 부상

    고속도로에서 빗길 다중 추돌사고가 발생하면서 수십 명이 다쳤습니다. 26일 저녁 7시 30분쯤 충북 청주시 덕흥구의 경부고속도로 하행선 옥산IC 인근에서 6중 추돌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승용차가 빗길에 미끄러지면서 옆 차로를 주행하던 45인승 버스를 들이받았고, 이 버스를 같은 차로에서 뒤따르던 버스 2대와 승합차 1대, 승용차 1대가 차례로 추돌했습니다. 이 사고로 버스 승객과 승합차 탑승자 등 25명이 부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사고 차량 운전자들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원인과 경위를 파악 중
    김재현 기자2024-05-26 22:19:50
  • 국민의힘 전당대회 선관위원장 5선 의원 출신 서병수 내정
    정치

    국민의힘 전당대회 선관위원장 5선 의원 출신 서병수 내정

    국민의힘이 차기 전당대회 선거를 이끌 선거관리위원장에 5선의 서병수 국회의원을 내정했습니다. 황우여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은 오는 27일 비대위 회의에서 서 의원에 대한 임명 안건을 의결할 방침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16대 국회에서 처음 원내에 입성한 서 의원은 이후 21대 국회까지 부산에서만 내리 다섯 번 국회의원에 당선된 대표적 PK 중진으로 분류됩니다. 지난 4월 총선에는 당의 요청에 따라 험지로 여겨지는 지역구로 출마지를 옮겨 부산 북ㆍ강서갑에 출마했지만 전재수 더불어민주당 당선인에게 패했습니다. 서 의원은 당내에서
    디지털뉴스부 기자2024-05-26 22:11:24
  • 사회

    "택시비 내놔" 거절당하자 시청 민원실 불 지른 40대 자수

    시청을 찾아가 택시비를 요구했다가 들어주지 않자 불을 지른 40대가 경찰에 자수했습니다. 경기 이천경찰서는 26일 저녁 7시 10분쯤 경기 이천시청 민원실 입간판에 불을 붙인 혐의로 40대 A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A씨는 범행을 저지른 뒤 곧바로 이천경찰서를 찾아가 자수했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A씨는 시청 당직자에게 택시비를 달라고 요청했다가 거절당하자 불을 지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다행히 입간판에 불이 붙자마자 시청 직원이 소화기로 불을 꺼 큰 불로 이어지지는 않았습니다. A씨는 이전에도 종종 시청을 찾아가
    김재현 기자2024-05-26 22:04:09
  • KBC 8뉴스 전체보기 2024-05-26 (일)
    다시보기

    KBC 8뉴스 전체보기 2024-05-26 (일)

    1. 세 분기 연속 흑자 기록했지만..' 한전, 위기감은 여전 2. 쓰레기로 버릴 순 없는데...광주 반려동물 장례시설 '제로' 3. 학생인권조례, 충남·서울 이어 광주도 폐지되나?
    관리자 기자2024-05-26 21:23:02
  • 광주 AI집적단지에 '자율주행 실증장비' 구축
    저녁뉴스(경제)

    광주 AI집적단지에 '자율주행 실증장비' 구축

    광주 첨단 3지구 인공지능 산업 집적단지에 자율주행 차량을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장비가 구축됩니다. 인공지능산업융합사업단은 오늘(26일) 경기 김포 이노팩토리 공장에서 '인공지능(AI) 대형 드라이빙 시뮬레이터 주요 장비'를 공개 시연하고 다양한 자율주행 시나리오를 선보였습니다. 내년 시뮬레이터가 구축되면 광주 AI집적단지에서 자율주행 차량들의 성능과 신뢰성 평가를 비롯해 종합적인 점검이 가능해집니다.
    임경섭 기자2024-05-26 21:17:27
  • '기악 명인 등용문' 빛고을기악대제전 광주서 열려
    저녁뉴스(사회)

    '기악 명인 등용문' 빛고을기악대제전 광주서 열려

    기악 명인 등용문인 '대한민국 빛고을 기악대제전'이 오늘(26일)까지 이틀간 광주 빛고을시민문화관에서 열렸습니다. 한국전통문화연구회가 마련한 이번 제23회 빛고을 기악대제전은 관악과 현악, 가야금병창 부문에서 명인을 선발했고, 명인부 종합대상에는 대통령상과 상금 1,500만원이 주어졌습니다. 대학·일반부는 국회의장상과 상금 200만원이 고등부는 1위에 교육부장관상, 2위는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이 수여됐습니다.
    이형길 기자2024-05-26 21:16:59
  • 제15회 광주비엔날레 입장권 판매 시작
    저녁뉴스(사회)

    제15회 광주비엔날레 입장권 판매 시작

    오는 9월 7일부터 12월 1일까지 진행되는 제15회 광주비엔날레의 입장권 사전 판매가 시작됐습니다. 광주시는 어제(25일) 광주시청 야외음악당에서 열린 광주시민의날 기념식에서 제15회 광주비엔날레 1호 입장권을 연예기획사 에스팀의 김소연 대표에게 전달했습니다. 이번 광주비엔날레는 세계적인 명성을 지닌 니콜라 부리오가 예술감독을 맡았고, 판소리를 주제로 소리와 공간이 함께하는 오페라적 전시를 선보입니다.
    임경섭 기자2024-05-26 21:16:32
  • 화순탄광 노동자 33명, 임금피크제 부당 소송 패소
    저녁뉴스(사회)

    화순탄광 노동자 33명, 임금피크제 부당 소송 패소

    화순 탄광 퇴직자들이 임금피크제 적용이 부당하다며 민사소송을 제기했지만 패소했습니다. 광주지법 민사10단독은 나이를 이유로 차별하는 임금피크제를 개별 근로자 동의없이 도입했다며 화순광업소 퇴직자 33명이 대한석탄공사를 상대로 제기한 임금 소송에서 원고의 청구를 모두 기각했다고 밝혔습니다. 재판장은 "노조와 합의로 임금피크제를 도입해 개별 동의를 받을 필요가 없고, 고령자의 고용 안정성을 높이기 위해 도입된 임금피크제의 정당성이 인정된다"며 판결 이유를 밝혔습니다.
    이형길 기자2024-05-26 21:16: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