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뉴스

  • 경부고속도로 옥산IC 인근 6중 추돌..25명 부상
    사회

    경부고속도로 옥산IC 인근 6중 추돌..25명 부상

    고속도로에서 빗길 다중 추돌사고가 발생하면서 수십 명이 다쳤습니다. 26일 저녁 7시 30분쯤 충북 청주시 덕흥구의 경부고속도로 하행선 옥산IC 인근에서 6중 추돌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승용차가 빗길에 미끄러지면서 옆 차로를 주행하던 45인승 버스를 들이받았고, 이 버스를 같은 차로에서 뒤따르던 버스 2대와 승합차 1대, 승용차 1대가 차례로 추돌했습니다. 이 사고로 버스 승객과 승합차 탑승자 등 25명이 부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사고 차량 운전자들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원인과 경위를 파악 중
    김재현 기자2024-05-26 22:19:50
  • 국민의힘 전당대회 선관위원장 5선 의원 출신 서병수 내정
    정치

    국민의힘 전당대회 선관위원장 5선 의원 출신 서병수 내정

    국민의힘이 차기 전당대회 선거를 이끌 선거관리위원장에 5선의 서병수 국회의원을 내정했습니다. 황우여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은 오는 27일 비대위 회의에서 서 의원에 대한 임명 안건을 의결할 방침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16대 국회에서 처음 원내에 입성한 서 의원은 이후 21대 국회까지 부산에서만 내리 다섯 번 국회의원에 당선된 대표적 PK 중진으로 분류됩니다. 지난 4월 총선에는 당의 요청에 따라 험지로 여겨지는 지역구로 출마지를 옮겨 부산 북ㆍ강서갑에 출마했지만 전재수 더불어민주당 당선인에게 패했습니다. 서 의원은 당내에서
    디지털뉴스부 기자2024-05-26 22:11:24
  • 사회

    "택시비 내놔" 거절당하자 시청 민원실 불 지른 40대 자수

    시청을 찾아가 택시비를 요구했다가 들어주지 않자 불을 지른 40대가 경찰에 자수했습니다. 경기 이천경찰서는 26일 저녁 7시 10분쯤 경기 이천시청 민원실 입간판에 불을 붙인 혐의로 40대 A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A씨는 범행을 저지른 뒤 곧바로 이천경찰서를 찾아가 자수했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A씨는 시청 당직자에게 택시비를 달라고 요청했다가 거절당하자 불을 지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다행히 입간판에 불이 붙자마자 시청 직원이 소화기로 불을 꺼 큰 불로 이어지지는 않았습니다. A씨는 이전에도 종종 시청을 찾아가
    김재현 기자2024-05-26 22:04:09
  • KBC 8뉴스 전체보기 2024-05-26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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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BC 8뉴스 전체보기 2024-05-26 (일)

    1. 세 분기 연속 흑자 기록했지만..' 한전, 위기감은 여전 2. 쓰레기로 버릴 순 없는데...광주 반려동물 장례시설 '제로' 3. 학생인권조례, 충남·서울 이어 광주도 폐지되나?
    관리자 기자2024-05-26 21:23:02
  • 광주 AI집적단지에 '자율주행 실증장비' 구축
    저녁뉴스(경제)

    광주 AI집적단지에 '자율주행 실증장비' 구축

    광주 첨단 3지구 인공지능 산업 집적단지에 자율주행 차량을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장비가 구축됩니다. 인공지능산업융합사업단은 오늘(26일) 경기 김포 이노팩토리 공장에서 '인공지능(AI) 대형 드라이빙 시뮬레이터 주요 장비'를 공개 시연하고 다양한 자율주행 시나리오를 선보였습니다. 내년 시뮬레이터가 구축되면 광주 AI집적단지에서 자율주행 차량들의 성능과 신뢰성 평가를 비롯해 종합적인 점검이 가능해집니다.
    임경섭 기자2024-05-26 21:17:27
  • '기악 명인 등용문' 빛고을기악대제전 광주서 열려
    저녁뉴스(사회)

    '기악 명인 등용문' 빛고을기악대제전 광주서 열려

    기악 명인 등용문인 '대한민국 빛고을 기악대제전'이 오늘(26일)까지 이틀간 광주 빛고을시민문화관에서 열렸습니다. 한국전통문화연구회가 마련한 이번 제23회 빛고을 기악대제전은 관악과 현악, 가야금병창 부문에서 명인을 선발했고, 명인부 종합대상에는 대통령상과 상금 1,500만원이 주어졌습니다. 대학·일반부는 국회의장상과 상금 200만원이 고등부는 1위에 교육부장관상, 2위는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이 수여됐습니다.
    이형길 기자2024-05-26 21:16:59
  • 제15회 광주비엔날레 입장권 판매 시작
    저녁뉴스(사회)

    제15회 광주비엔날레 입장권 판매 시작

    오는 9월 7일부터 12월 1일까지 진행되는 제15회 광주비엔날레의 입장권 사전 판매가 시작됐습니다. 광주시는 어제(25일) 광주시청 야외음악당에서 열린 광주시민의날 기념식에서 제15회 광주비엔날레 1호 입장권을 연예기획사 에스팀의 김소연 대표에게 전달했습니다. 이번 광주비엔날레는 세계적인 명성을 지닌 니콜라 부리오가 예술감독을 맡았고, 판소리를 주제로 소리와 공간이 함께하는 오페라적 전시를 선보입니다.
    임경섭 기자2024-05-26 21:16:32
  • 화순탄광 노동자 33명, 임금피크제 부당 소송 패소
    저녁뉴스(사회)

    화순탄광 노동자 33명, 임금피크제 부당 소송 패소

    화순 탄광 퇴직자들이 임금피크제 적용이 부당하다며 민사소송을 제기했지만 패소했습니다. 광주지법 민사10단독은 나이를 이유로 차별하는 임금피크제를 개별 근로자 동의없이 도입했다며 화순광업소 퇴직자 33명이 대한석탄공사를 상대로 제기한 임금 소송에서 원고의 청구를 모두 기각했다고 밝혔습니다. 재판장은 "노조와 합의로 임금피크제를 도입해 개별 동의를 받을 필요가 없고, 고령자의 고용 안정성을 높이기 위해 도입된 임금피크제의 정당성이 인정된다"며 판결 이유를 밝혔습니다.
    이형길 기자2024-05-26 21:16:05
  • 교사·학생에게 막말 갑질 교감 감봉 정당 판결
    저녁뉴스(사회)

    교사·학생에게 막말 갑질 교감 감봉 정당 판결

    교사와 학생들에게 막말과 갑질을 한 전남의 한 초등학교 교감에 대한 감봉 징계가 정당하다는 판결이 나왔습니다. 광주고법 행정1부는 지난 2021년 교사 6명의 갑질 신고로 감봉 3개월 처분된 A 교감이 제기한 감봉 처분 취소 청구 소송에서 징계가 정당했다는 1심 판결에 이어 원고 항소를 기각했습니다. 해당 교감은 교사나 학생들을 비하하는 발언을 사용하는 등 20개의 징계 사유를 받았고 법원은 일부 징계 사유만으로도 감봉 처분은 문제가 없다고 봤습니다.
    이형길 기자2024-05-26 21:15:39
  • 학생인권조례, 충남·서울 이어 광주도 폐지되나?
    저녁뉴스(사회)

    학생인권조례, 충남·서울 이어 광주도 폐지되나?

    【 앵커멘트 】 학생이 차별받지 않을 권리가 담긴 학생인권조례에 대해 폐지를 촉구하는 주민조례청구가 광주시의회에 접수됐습니다. 곧 논의가 시작될 예정인데, 충남과 서울에 이어 광주도 폐지될지 주목됩니다. 고영민 기자입니다. 【 기자 】 광주 학생인권조례 폐지 청구안이 광주시의회에 접수됐습니다. 이 청구안을 낸 시민단체는 교권 보호와 학생들의 학업능력 저하 등을 이유로 꼽았습니다. 특히 이 조례로 인해 학생들의 성정체성 혼란이 야기된다고 강조했습니다. ▶ 인터뷰 : 김미경 / 광주학생인권조례 폐지 범시민연대 대표 - "동성
    고영민 기자2024-05-26 21:15:17
  • 전남대, 나주·고흥에 특화 캠퍼스
    저녁뉴스(사회)

    전남대, 나주·고흥에 특화 캠퍼스 "글로컬 도전"

    글로컬대학30 지정에 재도전하는 전남대학교가 메가캠퍼스를 구축하는 내용의 혁신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전남대는 광주 9대 대표 산업과 전남 10대 혁신산업을 뒷받침하기 위한 '광주·전남 메가캠퍼스 구축'이 담긴 혁신안 세부실행계획을 마련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계획을 통해 기존 광주·여수·화순 캠퍼스의 지역 특화산업 교육을 강화하고, 나주와 고흥에도 미래산업과 연계한 캠퍼스를 신설할 계획입니다.
    임경섭 기자2024-05-26 21:14:52
  • 늘어난 의과대 지역인재전형에 '지방 유학' 전망
    저녁뉴스(사회)

    늘어난 의과대 지역인재전형에 '지방 유학' 전망

    2025학년도 대입전형부터 의과대학 지역인재전형 모집 인원이 기존의 두 배 가까이 늘어난 1,900명에 달하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전남대는 의과대학 정원 163명 가운데 80%를, 조선대는 150명 가운데 100명을 지역인재로 뽑아 전국 평균보다 높은 지역인재 선발을 예고하고 있습니다. 지역 의대 진학에 있어 해당 지역 고등학교 재학생들이 크게 유리해지면서, 의대 진학을 위해 자녀를 비수도권 보내는 '지방유학'이 새로운 입시 경향이 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오고 있습니다.
    이형길 기자2024-05-26 21:13:53
  • 쓰레기로 버릴 순 없는데...광주 반려동물 장례시설 '제로'
    저녁뉴스(사회)

    쓰레기로 버릴 순 없는데...광주 반려동물 장례시설 '제로'

    【 앵커멘트 】 반려동물이 죽으면 현행법상 사체를 종량제 봉투에 담아 폐기하거나, 장례시설을 이용해야 합니다. 그런데 광주에 반려동물 장례시설이 단 한 곳도 없어 37만여 명의 반려인들이 불편을 겪고 있습니다. 조경원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기자 】 광주에 사는 A씨는 지난해 12월 자신의 반려견 '사랑이'를 떠나보냈습니다. 현행법상 반려동물의 사체를 땅에 묻는 건 불법이라, 사체를 종량제 봉투에 넣어 폐기물로 처리해야 하는데 차마 그럴 수 없었습니다. ▶ 인터뷰 : A씨 / 반려동물 보호자 - "쓰레기에 버리는 거는
    조경원 기자2024-05-26 21:13:02
  • 광주·전남 최고 40mm 비..새벽부터 그쳐
    저녁뉴스(날씨)

    광주·전남 최고 40mm 비..새벽부터 그쳐

    일요일인 오늘(26일) 광주와 전남은 오후부터 비가 내렸습니다. 이번 비는 내일 새벽까지 이어지겠습니다. 예상 강수량은 광주·전남에 10~40mm로 예보됐고, 시간당 10~20mm 의 강한 비가 내리는 곳도 있겠습니다. 비가 그치고 난 뒤 더위는 한풀 꺾이겠습니다. 내일 아침 최저 기온은 14~18도, 낮 최고기온은 21~26도 분포로 오늘보다 낮겠습니다.
    임경섭 기자2024-05-26 21:12:35
  • '세 분기 연속 흑자 기록했지만..' 한전, 위기감은 여전
    저녁뉴스(경제)

    '세 분기 연속 흑자 기록했지만..' 한전, 위기감은 여전

    【 앵커멘트 】 한국전력이 세 분기 연속 흑자를 기록하며 경영 정상화에 힘쓰고 있습니다. 반면 역대급 전기세 인상을 단행해 소비자들에게 부담을 전가했다는 비판도 받고 있습니다. 누적 적자가 크고, 국제 에너지 가격이 오를 조짐을 보이면서 어려움이 커질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오고 있습니다. 박성호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한국전력이 올해 1분기 1조 3천억 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했습니다. 앞선 2년 동안 적자가 이어지다 지난해 3분기에 흑자로 전환한 뒤 세 분기 연속 흑자 상태를 유지한 겁니다. 지난해 연료값 하락으로
    박성호 기자2024-05-26 21:11:16
  • 전국에 최고 60mm 비..낮 최고기온 28도
    날씨

    전국에 최고 60mm 비..낮 최고기온 28도

    일요일인 26일은 전국이 대체로 흐린 가운데 곳곳에 비가 내렸습니다. 오후부터 내리기 시작한 비는 밤에는 전국으로 확대되겠습니다. 27일까지 예상 강수량은 수도권과 강원영서를 중심으로 최고 60mm로 예보됐고, 충청권과 전라권에 40mm, 동해안에는 5~20mm로 예보됐습니다. 일부 지역에서는 돌풍과 벼락을 동반한 시간당 30mm 안팎의 강한 비가 내리겠습니다. 비는 새벽까지 내리다 그치겠고, 제주도에서는 아침까지 이어지겠습니다. 27일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14도, 강릉 18도, 대전 15도, 광주 16도 등 12~20도
    임경섭 기자2024-05-26 17:24:29
  • 추경호,
    정치

    추경호, "연금개혁 22대 국회 최우선 추진하자" 역제안

    국민의힘 추경호 원내대표가 국민연금 개혁을 22대 첫 정기국회에서 국민적 공감을 얻어 처리하자고 더불어민주당에 제안했습니다. 추경호 원내대표는 26일 국회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정쟁과 시간에 쫓긴 어설픈 개혁보다, 22대 첫 번째 정기국회에서 최우선으로 추진하겠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민주당이 오는 29일 임기가 종료되는 21대 국회 내에 '보험료율 13%·소득대체율 44%'를 담은 모수개혁안을 우선 처리하자고 제안하자, 국민의힘은 구조개혁까지 포함해 22대 첫 정기국회에서 최우선 과제로 추진하자고 역제안한 것입
    디지털뉴스부 기자2024-05-26 16:36:08
  • 국민맞수 52회 | 채해병 특검법 재표결..국힘, 당론 부결? / '변방에서 중심으로'...文 회고록 파장/ 검토 vs 황당…추미애 법사위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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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민맞수 52회 | 채해병 특검법 재표결..국힘, 당론 부결? / '변방에서 중심으로'...文 회고록 파장/ 검토 vs 황당…추미애 법사위원장?

    - 채해병 특검법 재표결..국힘, 당론 부결? - '변방에서 중심으로'...文 회고록 파장 - 검토 vs 황당…추미애 법사위원장?
    관리자 기자2024-05-26 14:51:44
  • 대통령실
    정치

    대통령실 "연금 개혁은 국민 의사 반영해야..22대 국회 추진 타당"

    대통령실이 국민연금 개혁과 관련해 22대 국회에서 추진하는 것이 타당하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대통령실 고위 관계자는 26일 기자들과 만나 "연금 개혁은 모수 개혁과 구조 개혁 모두 필요한 지난한 과제로 청년과 미래세대에 매우 큰 영향을 미친다"며 "22대 국회에서 충실히 논의해 추진하는 것이 타당하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국민 모두의 의사를 반영해 결정해나가는 타협과정과 절차도 중요하다"고 덧붙였습니다. 이어 "여야가 시간에 쫓겨 결정하기보다 국민 전체, 특히 청년세대의 의견을 충분히 반영해 결정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이형길 기자2024-05-26 14:42:35
  • 박성민
    정치

    박성민 "'거부왕' 尹, 국민이 거부..정신 못 차려, 스스로 탄핵 명분 쌓아 좀 웃겨”[국민맞수]

    박성민 민주당 전 최고위원 "채해병 사건, 尹 본인도 수사 대상" "김건희 특검, 부인이 수사 대상..거부권 행사, 정말 얘기 안 돼" "특검 독소조항 운운, '국정농단 특검' 尹 욕보이는 것..자기모순" 강성만 국힘 금천 당협위원장 "거부권 행사, 대통령 헌법상 권한" "탄핵 얘기 말 안 돼..오로지 尹 무너뜨리겠다 트집, 국가적 불행" "낙천 낙선 의원들 반란표?..여당은 갈 자리 많아, 당론 따를 것"
    '채해병 특검법'에 대해 거부권을 행사한 윤석열 대통령에 대해 야당 일각에서 '탄핵'이 언급되는 것과 관련해 박성민 전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은 "정치적 경고의 의미"라며 "국민들은 대통령을 거부하고 싶을 것"이라고 촌평했습니다. 박성민 전 최고위원은 오늘(26일) 방송된 민방 공동기획 토론 프로그램 '국민맞수'에 출연해 "일단 탄핵 같은 경우에는 경고성의 의미가 굉장히 큰 거죠"라며 "정치적으로 압박을 할 수 있는 여러 가지 이야기 중에 하나인 것이고. 실제로 탄핵을 하는 게 간단치만은 않은 일이기 때문에 실제로 민주당이 그런 절
    유재광 기자2024-05-26 14:12: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