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뉴스

  • '어린이날' 제주공항에 발 묶인 여행객들..항공편 40편 결항
    사회

    '어린이날' 제주공항에 발 묶인 여행객들..항공편 40편 결항

    강한 비바람으로 제주를 오가는 항공편 수십여 편이 결항됐습니다. 한국공항공사 제주공항은 5일 정오 기준으로 제주국제공항에서 출발하거나 도착하는 항공편 40편이 결항됐다고 밝혔습니다. 결항편 대부분은 이날 오후 3시 이후 예정된 항공편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제주공항 측은 "제주공항과 김해공항 기상악화 등으로 결항이 이어지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기상청에 따르면 현재 제주 산지에는 강풍경보가, 산지를 제외한 지역에는 강풍주의보가 각각 내려졌습니다. 제주공항에는 급변풍 특보가 발효된 상태입니다. 기상청은 "6일 새벽까지 강풍
    디지털뉴스부 기자2024-05-05 14:22:27
  • 스포츠

    "서운해서 어쩌나.." KIA-한화 등 프로야구 5경기 '우천취소'

    어린이날인 5일 광주기아챔피언스에서 열릴 예정이었던 KIA타이거즈와 한화이글스의 주말 3연전 마지막 경기가 우천취소됐습니다. 두산베어스와 LG트윈스, NC다이노스와 SSG랜더스, 키움히어로즈와 kt wiz, 롯데자이언츠와 삼성라이온즈 등 프로야구 4경기도 모두 취소됐습니다. KBO 사무국에 따르면 지난해에도 국내 유일의 돔구장인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SSG과 키움의 경기를 제외하곤, 모두 우천취소됐습니다. 이로써 올해 비나 미세먼지 등으로 취소 또는 노게임 선언된 경기는 모두 15경기로 늘었습니다. 이날 광주 경기에서
    정의진 기자2024-05-05 13:42:07
  • 김병민
    정치

    김병민 "이재명, '추장군' 추미애 의장 딜레마..엉뚱하게 튀면, 대권은 어떻게"[국민맞수]

    김병민 전 국민의힘 최고위원 "이재명, 추미애 의장 썩 원하는 것 같지 않아" "추미애, 자기정치 하다 '윤석열 대통령' 만들어..엉뚱한 곳으로 결과 튈 수도" "당 대표 연임, 원내대표는 측근 박찬대, 국회의장까지 좌장 정성호?..딜레마" 서용주 민주당 전 부대변인 "당심 '추장군', '명심'은 정성호..지금은 따로따로" "'김진표 개XX' 박지원, 마이크 켜진 줄 몰랐겠나..'정치 9단'에서 10단으로" "국회의장 경선, 이재명 대권가도에 도움 되냐가 기준..결국 명심 따라갈 것"
    더불어민주당이 국회의장 경선 1차 투표에서 과반 득표자가 나오지 않을 경우 결선 투표를 하는 것으로 규정을 바꾼 것과 관련해 김병민 전 국민의힘 최고위원은 "결국 추미애 전 장관 견제 아니겠냐"며 "이재명 대표가 추 전 장관이 국회의장 되는 걸 썩 원하는 것 같지는 않다"고 꼬집었습니다. 김 전 최고위원은 오늘(5일) 방송된 민방 공동 토론 프로그램 '국민맞수'에 출연해 "그런데 이재명 대표가 굉장히 중요하게 생각하는 게 직접 민주주의 아닌가요?"라고 반문하며 "당원들의 직접 참여를 굉장히 중요하게 생각했던 이재명 대표인데 그러면
    유재광 기자2024-05-05 11:45:30
  • '채상병 특검법' 재의결 여부..국민의힘 낙천·낙선 55명의 선택은?
    정치

    '채상병 특검법' 재의결 여부..국민의힘 낙천·낙선 55명의 선택은?

    윤석열 대통령의 거부권 행사가 확실한 '채상병 특검법'의 재의결 여부를 두고 관측이 난무하고 있습니다. 이번 총선에서 낙천·낙선한 국민의힘 55명의 의원이 최대 변수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습니다. 국민의힘이 '채상병 수사외압 의혹 특검법' 재투표를 놓고 이탈표와 본회의 불참 단속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는 이윱니다. 5일 정치권에 따르면 민주당은 윤 대통령이 채상병 특검법에 거부권을 행사할 경우 오는 28일 본회의를 열어 재의결하겠다는 방침입니다. 무기명으로 진행되는 특검법의 재투표 결과를 장담할 수 없다는 우려가 나
    정지용 기자2024-05-05 11:29:06
  • 연휴 첫날 전남에서 차량 충돌사고 잇따라
    사회

    연휴 첫날 전남에서 차량 충돌사고 잇따라

    어린이날 연휴 첫날 전남에서 차량 충돌사고가 연이어 발생해 여러 명의 사상자가 발생했습니다. 5일 전남소방본부와 화순경찰서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3시 55분쯤 화순군 이서면의 한 왕복 2차로 도로에서 마주 지나던 SUV 2대가 정면으로 충돌했습니다. 이 사고로 차량 운전자 A(79)씨가 숨졌고, 상대 차량 운전자와 동승자가 중경상을 입고 병원으로 이송됐습니다. 경찰은 가해 차량이 중앙선을 침범해 주행하다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같은 날 곡성군 오곡면의 국도에서는 승합차와 승용차가 충돌해 차량
    정지용 기자2024-05-05 11:08:49
  • 광주·전남 호우·강풍특보에 어린이날 행사·축제 차질 속출
    사회

    광주·전남 호우·강풍특보에 어린이날 행사·축제 차질 속출

    어린이날인 5일 광주·전남에 많은 비가 쏟아지면서 행사와 축제 개최에 차질이 빚어지고 있습니다. 광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기준 전남 보성·장흥·강진·해남·완도·진도 등에 호우주의보가 내려졌습니다. 흑산도·홍도에는 강풍경보가, 고흥·보성·여수·광양·순천·장흥·해남·강진·완도·진도·거문도·초도 등
    정지용 기자2024-05-05 11:03:48
  • '채상병 순직 사건' 김계환 해병대 사령관, 15시간 가까이 조사후 귀가
    사회

    '채상병 순직 사건' 김계환 해병대 사령관, 15시간 가까이 조사후 귀가

    '해병대 채상병 순직 사건'과 관련해 김계환 해병대 사령관이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에서 15시간 가까이 조사를 받았습니다. 5일 공수처에 따르면 공수처 수사4부(부장 이대환)는 전날 김 사령관을 직권남용 권리행사방해 혐의 피의자 신분으로 불러 조사했습니다. 김 사령관은 4일 오전 9시 40분쯤부터 오후 10시 30분쯤까지 변호인 조력 없이 조사를 받았고 이날 0시 25분쯤 귀가했습니다. 김 사령관은 지난해 8월 1일 박정훈 전 해병대 수사단장(대령)에게 '채상병 순직 사건' 수사 내용의 경찰 이첩을 막았습니다. 임성근
    정지용 기자2024-05-05 10:58:39
  • 졸음운전으로 자전거 운전자 숨지게 한 50대 법정구속
    사회

    졸음운전으로 자전거 운전자 숨지게 한 50대 법정구속

    졸음운전을 하다가 자전거 운전자를 치여 숨지게 한 50대가 법정 구속됐습니다. 주의의무 위반이 중하고, 피해자 측으로부터 용서도 받지 못했다는 이유에섭니다. 5일 춘천지법 원주지원 형사2단독 박현진 부장판사는 교통사고처리특례법 위반(치사) 혐의로 불구속기소 된 56살 A 씨에게 금고 1년 6개월을 선고하고 법정구속했습니다. A 씨는 지난해 6월 24일 오후 5시 55분쯤 강원도 원주시의 한 도로에서 운행 중 졸음운전으로 중앙선을 넘어 마주 오던 자전거를 들이받아 운전자 B씨를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박 부장판사는
    정지용 기자2024-05-05 10:12:48
  • 서용주
    정치

    서용주 "외유 땐 영부인, 불리하면 가정주부..이상한 이중 지위, 尹도 국가도 힘들어"[국민맞수]

    서용주 민주당 전 부대변인 "민정수석에 김주현?..결국 김건희 여사 때문" "명품백, 주가조작 이런 거 할 때는 평범한 '가정주부'..이중적 지위, 이상" "김 여사, 공적 관리 필요..특검법 대응, 첫 단추 잘못 끼우면 수습 어려워" 김병민 국민의힘 전 최고위원 "민정수석, 대통령에 민심 직언할 수 있어야" "특별감찰관·제2 부속실 부활, 尹 취임 2주년 기자회견 전 입장 정리해야"
    부활하는 대통령실 민정수석에 검사 출신 김주현 전 대검 차장이 사실상 낙점됐다는 언론 보도와 관련, 서용주 전 더불어민주당 상근 부대변인은 "민심을 듣겠다며 왜 검사 출신을 임명하냐. 민심도 검사 출신이 들어야 하냐"며 "결국은 김건희 여사 때문에 그러는 것"이라고 냉소했습니다. 서 전 부대변인은 오늘(5일) 방송된 민방 공동 토론 프로그램 '국민맞수'에 출연해 "법률수석이든 민정수석이든 명칭이 중요한 게 아니라 대통령이 국정 운영을 잘했다면 다시 만들 필요가 없는 부분인데 어떤 요인 때문에 생기겠나"라며 "결국에는 김건희 여사
    유재광 기자2024-05-05 10:10:45
  • '잔고 위조' 尹대통령 장모 최은순, 이번 주 가석방 심사
    사회

    '잔고 위조' 尹대통령 장모 최은순, 이번 주 가석방 심사

    '은행 잔고증명서 위조' 혐의로 징역형이 확정돼 복역 중인 윤석열 대통령의 장모 최은순 씨(77)가 지난달에 이어 5월에도 다시 가석방 심사대에 오릅니다. 만기 출소를 2달여 앞둔 상황에서 최 여사가 풀려날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5일 법조계에 따르면 법무부는 오는 8일 오후 2시 부처님오신날 기념일 가석방 심사위원회를 열고 최 씨 등의 가석방 적격 여부를 판단할 예정입니다. 최 씨는 지난달 23일 법무부의 4월 정기 가석방심사위원회에서 '심사 보류' 결정을 받았습니다. 보류 대상이 되면 다음 달에 자동으로 가석방 심사
    정지용 기자2024-05-05 10:00:55
  • [핑거이슈]공무원 때려치우고 아들과 40개국 100개 도시 여행한 아빠
    생활

    [핑거이슈]공무원 때려치우고 아들과 40개국 100개 도시 여행한 아빠

    40대에 국가공무원 신분을 내려놓고 9살 아들과 함께 세계 여행을 떠난 아빠 오영식. 두 사람은 지난 2022년 9월부터 약 7개월 동안 한국에서 차를 가지고 3대륙 40개국 100개 도시를 여행했다. 그들의 여행기는 유튜브 채널과 에세이 발간, 그리고 신문 연재 등 다양한 형태로 많은 사람들에게 즐거움과 용기를 주고 있다. 화창한 날씨처럼 밝은 모습의 두 사람을 핑거이슈팀이 만나봤다. "안녕하세요. 저는 지금 화순에 살고 있고요. 아들과 함께 여행을 갔다 와서 지금은 아들 곁에서 영어 학원을 운영하고 있는 아빠 오영식 아들
    전준상 기자2024-05-05 10:00:01
  • 사회

    "저출산 맞냐? 교통사고 나라!" 키즈카페 직원, 아이들 사진에 저주글 '논란'

    한 키즈카페 직원이 어린이들의 얼굴이 그대로 노출된 사진과 함께 욕설이 담긴 글을 SNS에 올린 사실이 알려지면서 누리꾼들이 공분하고 있습니다. 5일 온라인 커뮤니티 '더쿠'에는 '논란 중인 키즈카페 직원 인스타 스토리'라는 제목의 글이 전날 올라왔습니다. 작성자는 자신이 어린이집에 다니는 아이를 둔 학부모라고 밝혔습니다. 이 글에 따르면 작성자는 최근 아이가 다니는 어린이집에서 소풍 겸 키즈카페에 다녀왔다고 전했습니다. 이 과정에서 우연히 키즈카페 직원이 SNS 스토리에 남긴 글을 봤다며, "너무 화가 나서 어떻게 해야 할
    디지털뉴스부 기자2024-05-05 08:51:31
  • 사회

    "신안 비금도에서 즐기는 샴페인과 굴" 11~12일 신안 샴막축제

    오는 11~12일 전남 신안군 비금도와 자은도에서 신안 샴막 예술축제가 열립니다. 샴막 예술축제는 1851년 프랑스 고래잡이배 나르발호가 비금도에 표류했으나 무사히 고향으로 돌아간 역사적 사건을 기념하고 양국 간의 문화교류를 촉진하는 문화예술 축제입니다. 이 축제를 축하하고 동참하기 위해 프랑스의 세계적인 주류기업 페르노리카 코리아(Pernod Ricard Korea)에서 프리미엄 샴페인 '멈(G.H.Mumm)'의 특별 시음행사를 진행합니다. 멈은 1827년 설립된 유서 깊은 세계 3대 하우스 샴페인 브랜드로, 프랑스인들이
    고익수 기자2024-05-05 08:44:28
  • 사회

    "나비의 화려한 군무를 보고 싶다면?"..나비·곤충생태관으로 오세요!

    5월 5일 어린이날, 제26회 함평나비대축제장에서 가장 많은 나비를 만날 수 있는 곳은 어디일까요? 바로 나비·곤충생태관입니다. 함평 추억공작소 옆에 위치한 나비곤충생태관은 17종 20여만 마리의 나비가 전시·연출되는 공간으로 관람객들의 감탄을 자아내고 있습니다. 이곳에 있는 나비는 함평군농업기술센터 사육 온실에서 축제 일정에 맞춰 지난해부터 사육됐습니다. 탄생 과정과 누에 등 12종의 곤충생태를 다채롭게 연출해 관람객들에게 색다른 볼거리를 선사히고 있습니다. 특히 올해는 대표 나비인 산호랑나비 공
    고익수 기자2024-05-05 08:29:41
  • 사회

    "화목했던 가정 송두리째 파탄"..만취운전에 40대 부부 참변

    대낮에 만취 운전을 하다 산책하던 부부를 들이받은 20대 남성이 항소심에서 형량이 늘었습니다. 전주지법 제2형사부는 위험운전 치사상 혐의로 구속기소된 26살 A씨에 대한 항소심에서 징역 8년을 선고한 원심을 깨고 징역 10년을 선고했다고 5일 밝혔습니다. A씨는 지난해 5월 1일 오후 4시 5분쯤 전북 완주군 봉동읍의 한 도로에서 주변 산책을 하던 40대 부부를 차로 들이받은 혐의입니다. 이 사고로 남편과 아내 모두 크게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아내는 결국 숨졌습니다. 사고 당시 A씨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 취소 수치를
    정의진 기자2024-05-05 08:23:16
  • [인터뷰]장은미 광산가족센터장..
    생활

    [인터뷰]장은미 광산가족센터장.."이주민의 '사회적 가정' 역할에 최선”(2편)

    외국인 및 결혼이민자 비율 50% 넘어 중도입국자녀 멘토링·글로컬인재양성 등 '초록빛 새싹학교' 운영 학교생활 지원 '모두의 한끼' 영양지원사업 성과 거둬
    ◇ 선주민과 이주민의 조화로운 환경 만들기 - 센터운영에 가장 역점을 두는 부분은? "광산구가족센터는 광산구청과 더불어 선주민과 이주민의 화합과 조화로운 사회환경을 만들기 위해 시민 모두가 마음을 다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광주 5개 자치구 중 외국인과 결혼 이민자 비율이 50%가 넘는 곳으로 이주민에 대한 정책과 지원에서 앞서가는 센터입니다. 다양한 이주배경 가진 아동·청소년에 건강한 성장을 위한 '사회적 가정'으로 역할을 다하기 위해 중도입국자녀 멘토링사업, 장학사업, 글로컬인재양성 사업 등을 진행하고
    김옥조 기자2024-05-05 08:00:01
  • 'KIA 김도영, 11호 홈런포', 팀은 압승..'뜨거운 광주'
    스포츠

    'KIA 김도영, 11호 홈런포', 팀은 압승..'뜨거운 광주'

    KIA타이거즈 김도영이 어린이날 연휴 경기에서 또다시 홈런포를 쏘아올리며 팀 승리를 견인했습니다. 김도영은 4일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한화이글스와의 홈경기에서 5회말 솔로홈런을 터뜨렸습니다. 지난 4월 역대 KBO리그 최초로 월간 10홈런-10도루를 달성한 김도영은 이날 홈런으로 시즌 11호를 기록하며 홈런 부문에서 kt 위즈의 강백호와 함께 공동 선두로 올라섰습니다. KIA는 이날 경기에서 한화를 10대 2로 대파하면서 선두 질주도 이어갔습니다. 1회말 박찬호 2루타, 김도영 내야안타 이후 1사 2, 3루에서 최형우
    정의진 기자2024-05-05 07:50:44
  • LA서 40대 한국인 남성, 경찰이 쏜 총에 맞아 숨져..'과잉진압' 논란
    세계

    LA서 40대 한국인 남성, 경찰이 쏜 총에 맞아 숨져..'과잉진압' 논란

    미국 로스앤젤레스(LA)에서 한국 국적의 40대 남성이 경찰이 쏜 총에 맞아 숨지면서 과잉 진압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현지시간으로 4일 LA경찰국(LAPD)에 따르면 지난 2일 오전 11시쯤 LA 한인타운의 한 주택에서 LA카운티 정신건강국의 지원 요청을 받고 출동한 경찰이 40살 양 모 씨와 대치하던 중 총격을 가했습니다. 양 씨는 현장에서 숨졌습니다. 경찰 측은 당시 정신건강국이 부모의 요청으로 양 씨를 이송하려고 했지만, 양 씨가 이를 거부하자 경찰에 지원을 요청했다고 설명했습니다. 현장에 출동했을 땐 양 씨가 흉기를
    디지털뉴스부 기자2024-05-05 07:35:52
  • '비 내리는 어린이날' 강한 비바람 주의..최대 80mm 비
    날씨

    '비 내리는 어린이날' 강한 비바람 주의..최대 80mm 비

    지난해에 이어 올해 어린이날도 전국이 흐리고 비가 내리겠습니다.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를 동반한 강한 비가 내리는 때도 있어 각별한 주의가 요구됩니다. 5일 아침기온은 평년보다 높은 8~14도, 낮 기온은 평년보다 낮은 17~22도를 기록하겠습니다. 연휴인 6일까지 예상 강수량은 30~80mm, 많은 곳은 100mm 이상 내리겠습니다. 제주와 전남권은 이날 오전부터 밤사이, 수도권과 강원 내륙 등엔 이날 오후부터 6일 새벽 사이 시간당 20~30mm의 강한 비가 예상됩니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남해
    정의진 기자2024-05-05 07:00:23
  • 사회

    "밥 먹고 장염 걸렸다" 협박전화..음식점 3,000곳서 9,000만 원 갈취

    전국 각지의 맛집을 상대로‘밥 먹고 장염이 걸렸다’는 협박전화를 걸어 수천만 원 상당의 돈을 뜯은 30대 남성이 구속기소됐습니다. 4일 전주지검 형사1부(부장검사 원형문)는 전날 사기 및 사기미수 혐의로 39살 A씨를 구속 기소했습니다. A씨는 지난해 6월부터 지난달 21일까지 약 10개월간 전국 음식점을 대상으로 418차례나 협박해 9000만 원을 가로챈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A 씨는 전국적으로 맛집을 검색한 뒤 전화를 걸어 “밥 먹고 장염에 걸렸다. 보상해 달라”고 협박해 돈을
    정지용 기자2024-05-04 23:18: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