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선

  • [여론조사-경기 성남·분당(을)]'친명' 김병욱 49.4%, 오차범위 내 선두..'친윤' 김은혜 44.3%
    여론조사

    [여론조사-경기 성남·분당(을)]'친명' 김병욱 49.4%, 오차범위 내 선두..'친윤' 김은혜 44.3%

    '친명' 김병욱 49.4% vs. '친윤' 김은혜 44.3% 정당지지도, 국민의힘 40.9%..민주당에 8.8%p 앞서 비례대표 정당투표, 국민의미래 32.9%·조국혁신당 27.5%..오차범위 내 앞서
    이른바 '친명'과 '친윤'의 대결로 관심을 모으고 있는 경기 성남·분당을 선거구에서는 김병욱 더불어민주당 의원과 국민의힘의 김은혜 전 대통령실 홍보수석이 오차범위 안에서 다투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KBC광주방송과 UPI뉴스가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서치뷰에 의뢰해 지난 16~17일 이틀간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을)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 유권자 500명을 대상으로 지지 후보를 조사한 결과, 김병욱 의원이 49.4%, 김은혜 전 수석은 44.3%를 기록했습니다. 김병욱 의원과 김은혜 전 수석의 격차는 5.1%p
    정의진 기자2024-03-20 11:00:05
  • [여론조사-성남·분당(갑)]이광재 48%-안철수 44.8%..대권 잠룡 대결 '호각세'
    여론조사

    [여론조사-성남·분당(갑)]이광재 48%-안철수 44.8%..대권 잠룡 대결 '호각세'

    원조 친노무현계 민주당 이광재, 보수 텃밭 도전 대권주자 3선 국민의힘 안철수, 지역구 수성하나 당선 가능성 전망..안철수 53.2%-이광재 43.2% 정당지지도 '박빙' 민주당 38.2%, 국민의힘 37.4%
    차기 대권 잠룡들의 대결이자 경기도 내 최대 격전지로 꼽히는 성남시 분당(갑)에서는 이광재 더불어민주당 예비후보와 안철수 국민의힘 예비후보가 오차범위 내에서 호각세를 이루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KBC 광주방송과 UPI뉴스가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서치뷰에 의뢰해 지난 16~17일 이틀간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갑) 선거구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 성인남녀 500명을 대상으로 여론조사를 실시한 결과 이광재 후보는 48%, 안철수 후보는 44.8%, 류호정 개혁신당 예비후보는 3.2%의 지지를 얻었습니다. 이광재, 안철수 두 후보
    이상환 기자2024-03-20 11:00:02
  • 서울 동작을 '초접전'..금천, 최기상 현 국회의원 우위
    총선

    서울 동작을 '초접전'..금천, 최기상 현 국회의원 우위

    【 앵커멘트 】 이어서 서울 동작을과 금천 선거구를 살펴보겠습니다. 서울 동작을에서는 류삼영 더불어민주당 후보와 나경원 국민의힘 후보가 오차범위 내 접전을 펼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서울 금천구에서는 현역 의원인 최기상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강성만 국민의힘 후보에 앞섰습니다. 박성호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여당의 중량급 인사와 야당의 정치 신인이 맞붙은 서울 동작을, 국민의힘 나경원 후보가 46.3%, 민주당 류삼영 후보가 45.9%의 지지율을 얻었습니다. 두 후보 간 격차는 단 0.4%p로 오차범위 내에
    박성호 기자2024-03-19 21:19:36
  • 서울 중성동갑, 전현희 1위..종로·영등포갑도 민주당 '선두'
    여론조사

    서울 중성동갑, 전현희 1위..종로·영등포갑도 민주당 '선두'

    【 앵커멘트 】 4·10총선 후보 등록을 이틀 앞두고 서울과 경기 등 수도권 판세가 요동치고 있습니다. 저희 KBC광주방송은 시청자들에게 정확한 정보를 전달하기 위해 수도권 격전지 등에 대해 여론조사를 했습니다. 먼저 서울 중·성동갑에서 더불어민주당 전현희 전 국민권익위원장이 국민의힘 윤희숙 전 의원을 크게 앞섰습니다. 서울 종로와 영등포갑에서도 민주당 후보들이 오차범위 밖 선두를 달렸습니다. 먼저 정경원 기잡니다. 【 기자 】 서울 중·성동갑에서는 공천 파동 속에 민주당 후보가 된
    정경원 기자2024-03-19 21:18:53
  • '호남 소외' 비례명단 발표에 국민의힘 호남 시ㆍ도당 반발
    총선

    '호남 소외' 비례명단 발표에 국민의힘 호남 시ㆍ도당 반발

    【 앵커멘트 】 국민의힘의 위성정당, 국민의미래가 발표한 비례대표 후보 순번을 두고 호남 소외 논란이 커지고 있습니다. 4년 전 당규에 정한 비례대표 후보 추천 원칙이 지켜지지 않은 채 호남 출신 후보자들이 후순위로 밀렸다며 후보 사퇴와 항의 방문 등 반발이 이어졌습니다. 김재현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 "한동훈은 공천을 재고하라!" 국민의힘 광주광역시당 당직자와 당원 30여 명이 서울 중앙당사 앞에서 항의 집회를 열었습니다. 이들은 이번 국민의미래 비례대표 공천에서 호남 후보들이 사실상 당선권에서 배제됐다며 항의
    김재현 기자2024-03-19 21:18:10
  • '광주 북갑' 공천 민주당 선택 기로..정준호·조오섭·제3인물 고심
    총선

    '광주 북갑' 공천 민주당 선택 기로..정준호·조오섭·제3인물 고심

    4·10 총선 후보 등록이 이틀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더불어민주당이 광주 북구갑 공천 문제를 19일 밤사이 결론 지을 전망입니다. 민주당 고위관계자는 이날 KBC 기자와 만나 "오늘 밤 이재명 대표와 지도부가 비공개 최고위를 갖는 자리에서 광주 북구갑 공천 문제를 결론 지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앞서 민주당 광주 북구갑 경선에서는 정준호 변호사가 이 지역 현역인 조오섭 의원을 이겼지만 이후 정 변호사 측이 불법 전화방 운영 의혹으로 검찰 수사를 받으면서 민주당 후보 인준이 늦어졌습니다. 민주당 당무위는 관련 건에
    이형길 기자2024-03-19 17:38:51
  • 한동훈
    총선

    한동훈 "'종북' 막을 세력은 우리뿐..총선 패배 시 尹정권 끝나"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종북 세력이 우리 사회의 주류가 되는 걸 막을 수 있는 유일한 세력은 우리뿐"이라며 지지를 호소했습니다. 한 위원장은 19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국회의원선거 중앙선대위 발대식 및 공천자대회를 열고, "더불어민주당은 오로지 윤석열 정부와 국민의 삶을 망치기 위해서 몸부림쳤고, 이번 선거에도 민생을 망쳐야만 표를 더 얻어 자신들의 범죄를 가릴 수 있다고 생각하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한 위원장은 이어 "이건 더 이상 민주당이라고 부르기 어렵다. 이건 이재명의 사당인 것"이라고 목소리를 높였습니
    정의진 기자2024-03-19 14:59:36
  • 이철규
    총선

    이철규 "호남 배제된 비례 공천 실망..바로잡기를"

    이철규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이 전날 발표된 국민의미래 비례대표 명단과 관련, "아쉬움이 크다"고 밝혔습니다. 이 의원인 19일 자신의 SNS에 "당을 위해 헌신해 온 분들에 대한 배려는 찾아보기 힘들다"며 이같이 지적했습니다. 이어 "비례대표를 연속으로 두 번 배려하지 않는다는 당의 오랜 관례는 깨졌다"면서, "그동안 당을 위해 헌신해 온 사무처 당직자는 당선권에 한 명도 포함되지 못했다"고도 강조했습니다. 또 "생소한 이름의 공직자 2명이 당선권에 포함된 상황에서 온갖 궂은일을 감당해 온 당직자들이 배려되지 못한 데 대한 실
    디지털뉴스부 기자2024-03-19 11:50:01
  • [여론조사-서울 중·성동(갑)]전현희, 공천 갈등 딛고 오차범위 밖 선두
    여론조사

    [여론조사-서울 중·성동(갑)]전현희, 공천 갈등 딛고 오차범위 밖 선두

    민주당 전현희 50.9%..오차범위 밖에서 국민의힘 윤희숙에 앞서 정당지지도, 민주당 37.4%·국민의힘 34.3%..3.1%p차 접전 비례대표 투표, 국민의미래 29.9%·조국혁신당 27.7%·더불어민주연합 18.6% 민주당 지지층 과반, 정당투표는 조국혁신당..'지민비조' 뚜렷
    임종석 전 대통령 비서실장이 공천 배제되고, 전현희 전 국민권익위원장이 더불어민주당 후보로 확정된 서울 중·성동갑 선거구에서는 전현희 전 위원장이 국민의힘 윤희숙 전 의원을 오차범위 밖에서 앞서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KBC 광주방송과 UPI뉴스가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서치뷰에 의뢰해 지난 16~17일 이틀간 서울특별시 중구·성동구(갑) 선거구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 유권자 500명을 대상으로 지지 후보를 조사한 결과, 전 후보가 과반에 해당하는 50.9%를 기록했습니다. 윤 후보는 38.2%로, 두
    정경원 기자2024-03-19 11:00:11
  • [여론조사-영등포(갑)]'일꾼론' 채현일, 당적 바꾼 김영주 제치고 선두
    여론조사

    [여론조사-영등포(갑)]'일꾼론' 채현일, 당적 바꾼 김영주 제치고 선두

    영등포구청장 출신 민주당 채현일 오차범위 밖 1위 국회부의장·3선·당적 변경 국민의힘 김영주 추격 정당지지도 국힘·민주 '박빙'..비례정당 '조국혁신당' 프레임 공감도..정권·여당 심판론 45.6%, 제1야당 심판론 23.7%, 여·야 동시심판론 22.4%
    구청장 출신 더불어민주당 채현일 예비후보와 3선에 국회부의장까지 지낸 국민의힘 김영주 예비후보의 맞대결로 22대 총선 '다윗과 골리앗'의 전장이 된 서울 영등포(갑) 선거구. 김영주 후보가 현역의원 하위평가에 반발해 민주당에서 국민의힘으로 당적을 바꾸고 치르는 선거라 더욱 관심을 받고 있는 영등포(갑)에서는 채현일 후보가 1위를 차지했습니다. KBC 광주방송과 UPI뉴스는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서치뷰에 의뢰해 지난 16~17일 이틀간 서울 영등포(갑) 선거구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 성인남녀 500명을 대상으로 여론조사를 실
    이상환 기자2024-03-19 11:00:08
  • [여론조사-서울 종로]곽상언 49.4% 오차범위 밖 선두..최재형 39.0%, 금태섭 6.1%
    여론조사

    [여론조사-서울 종로]곽상언 49.4% 오차범위 밖 선두..최재형 39.0%, 금태섭 6.1%

    '정치 1번지' 종로..盧 사위 民 곽상언 선두 "양당 정치 청산" 개혁신당 금태섭 6.1% 비례 투표 국민의미래 29.5%ㆍ조국혁신당 27.8% '정부·여당 심판론' 43.1%·'제1야당 심판론' 27.9%
    제22대 총선이 20여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대한민국 정치 1번지 서울 종로구에서는 현역인 최재형 국민의힘 후보와 노무현 전 대통령의 사위인 곽상언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맞붙습니다. 거대 양당을 비판하며 제3지대 정당에 도전한 금태섭 개혁신당 후보도 일찌감치 종로 출마를 선언하고 지역 표심을 공략하고 있습니다. KBC 광주방송과 UPI뉴스가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서치뷰에 의뢰해 지난 16~17일 이틀간 서울 종로구 선거구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 유권자 5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여론조사 가상대결 결과 곽상언 후보가 49.4%로
    김재현 기자2024-03-19 11:00:06
  • [여론조사-서울 금천]'리턴 매치'서 '현역' 최기상, 강성만에 압도적 우위
    여론조사

    [여론조사-서울 금천]'리턴 매치'서 '현역' 최기상, 강성만에 압도적 우위

    민주당 최기상 56.2% vs 국민의힘 강성만 32.1%..24.1%p차 투표의향층·중도층에서도 최기상 앞서 비례대표 정당 지지도, 조국혁신당 28.1%·국민의미래 26.7% '접전'
    리턴 매치로 제22대 총선에서 관심 지역구로 떠오른 서울 금천구에서 현역인 최기상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강성만 국민의힘 예비후보를 큰 차이로 앞서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KBC광주방송과 UPI뉴스가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서치뷰에 의뢰해 지난 16~17일 이틀간 서울시 금천구 선거구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 유권자 500명을 대상으로 여론조사를 했습니다. '내일이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일이라면 누구에게 투표할 것인가'를 묻는 질문에, 최기상 민주당 의원이 56.2%의 지지를 얻은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강성만 국민의힘 후보가 32.
    정의진 기자2024-03-19 11:00:04
  • [여론조사-서울 동작(을)]나경원vs류삼영..0.4%p 초박빙 '접전'
    여론조사

    [여론조사-서울 동작(을)]나경원vs류삼영..0.4%p 초박빙 '접전'

    민주당 류삼영 45.9% vs 국민의힘 나경원 46.3%..0.4%p 초박빙 접전 중도층에서는 류삼영 49.0%, 나경원 38.4% 0.6%p 앞서 비례대표 정당지지도 국민의미래 34.1%, 조국혁신당 30.1%
    여당 정치 중진과 야당 정치 신인이 맞붙으면서 제22대 총선 전국적인 관심 지역으로 떠오른 서울 동작을에서 국민의힘 나경원 전 의원과 민주당 류삼영 전 총경이 오차범위 내의 박빙 승부를 펼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KBC 광주방송과 UPI뉴스가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서치뷰에 의뢰해 지난 16일과 17일 이틀간 서울 동작구(을)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 남녀 500명을 대상으로 '내일이 선거라면 누구에게 투표하겠는가'를 물은 결과 국민의힘 나경원 전 의원 46.3%, 민주당 류삼영 전 총경이 45.9%로 두 후보간의 격차가 불
    이형길 기자2024-03-19 11:00:01
  • 국민의힘
    총선

    국민의힘 "호남 배려 없었다".."김화진ㆍ주기환 당선권과 멀다"

    【 앵커멘트 】 국민의힘이 호남을 배려하겠다며 4년 전에 당규까지 개정해 비례대표 당선권에 호남지역 인사 25%를 주겠다고 약속까지 했었습니다. 하지만, 정작 발표된 국민의미래 비례 순번을 보니 광주ㆍ전남에서 활동해 온 김화진 도당위원장 22번, 주기환 시당위원장 24번이었습니다. 사실상 당선권과는 멀어 호남 배려는 말뿐이었다는 비판이 큽니다. 강동일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국민의힘 비례정당인 '국민의미래'가 발표한 비례 순번에는 순천 출신인 인요한 국민의힘 전 혁신위원장이 8번으로 들어가 있습니다. 이에 반
    강동일 기자2024-03-18 21:06:33
  • [여론조사]민주당 지역구 앞서..비례대표 지지도는 조국혁신당 위력
    여론조사

    [여론조사]민주당 지역구 앞서..비례대표 지지도는 조국혁신당 위력

    【 앵커멘트 】 KBC 광주방송이 제22대 총선을 앞두고 실시한 광주ㆍ전남 주요 선거구 여론조사 결과 더불어민주당 후보들의 강세가 이어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하지만 비례대표 정당투표 지지도에서는 창당 이후 돌풍을 일으키고 있는 조국혁신당이 민주당을 앞선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김재현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이낙연 새로운미래 공동대표의 공식 출마 선언으로 관심이 주목된 광주 광산을 지역구에서는 현역인 민형배 더불어민주당 의원의 입지가 아직까지 탄탄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민 의원은 65.4%의 지지율을 기록해
    김재현 기자2024-03-18 21:05:41
  • 광주·전남 전국 최고 현역 교체율..공천 개혁?·친명 교체?
    총선

    광주·전남 전국 최고 현역 교체율..공천 개혁?·친명 교체?

    【 앵커멘트 】 더불어민주당 광주, 전남 경선이 치열한 승부 끝에 모두 끝이 났습니다. 광주는 8개 지역구 가운데 7곳이 갈렸고 전남은 10곳 중 절반이 교체됐는데요. 정권을 내준 현역 의원들에 대한 심판으로 풀이됩니다. 이형길 기잡니다. 【 기자 】 4년전 총선에서 민주당 후보가 8개 지역구를 모두 싹쓸이했던 광주. 국민의당에서 민주당으로 색깔이 바뀌면서 송갑석 의원을 제외하고는 모두 초선이었습니다. 이 초선 의원들이 광주 광산을의 민형배 의원을 제외하고는 공천을 받지 못하게 됐습니다. 아직 북구갑 정준호 예비후보가
    이형길 기자2024-03-18 21:02:35
  • '노 전 대통령 비하' 양문석, 봉하마을서 사죄..
    총선

    '노 전 대통령 비하' 양문석, 봉하마을서 사죄.."공천 유지 가닥"

    故 노무현 전 대통령을 비하하는 칼럼을 써 논란을 산 더불어민주당 경기 안산갑 양문석 후보가 김해 봉하마을을 찾아 사죄했습니다. 검은 정장에 검은색 넥타이를 맨 양 후보는 18일 오전 경남 김해시 진영읍 봉하마을 노 전 대통령 묘역을 참배했습니다. 참배 이후 취재진과 만난 양 후보는 "사죄하는 마음으로 왔다"며 "유가족에 대한 사죄, 노무현 대통령을 좋아하고 그리워한 국민에 대한 사죄"라고 말했습니다. 앞서 양 후보는 지난 2008년 '국민 60~70%가 반대한 한·미 FTA를 밀어붙인 노무현 대통령은 불량품'이라
    정의진 기자2024-03-18 16:23:25
  • 투표 독려 현수막에 숫자 '1'?..
    총선

    투표 독려 현수막에 숫자 '1'?.."소중한 한 표 쓰려다가"

    전북 군산시가 게시한 4·10 총선 투표 독려 현수막에 숫자 '1'이 표기돼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18일 군산시에 따르면 지난 15일 군산 시내 육교 4곳에 '4월 10일 투표하는 날 시민 여러분의 소중한 한 표가 군산의 미래를 만듭니다'라고 적힌 현수막이 걸렸습니다. 현수막 문구 내 기표 모양에는 숫자 '1'이 적혀 있었습니다. 이를 확인한 오지성 국민의힘 후보(군산·김제·부안갑)는 선거관리위원회에 군산시장을 선거법 위반으로 고발했습니다. 이번 총선에서 더불어민주당 후보의 번호가 '1
    고영민 기자2024-03-18 15:37:46
  • '막말 논란' 공천 탈락..정봉주·장예찬, 눈물의 기자회견
    총선

    '막말 논란' 공천 탈락..정봉주·장예찬, 눈물의 기자회견

    '막말 논란'으로 공천이 취소된 정봉주, 장예찬 예비후보가 눈물의 기자회견을 열었습니다. '목발 경품' 망언과 거짓 해명으로 더불어민주당 서울 강북을 공천이 취소된 정봉주 전 의원은 18일 "정치인 정봉주로서 20년 만의 열정적 재도전을 멈추려 한다"며 당의 공천 취소 결정을 수용했습니다. 정 전 의원은 "성찰이 부족했던 시절의 발언으로 앞으로 나아가는 정치인의 발목을 잡는 건 제가 마지막이 됐으면 좋겠다"며 눈물을 흘리기도 했습니다. 또 기자회견 직후 기자들에게는 "많은 말을 하고 싶지만 마음속으로 다 삼키겠다. 조수진
    고우리 기자2024-03-18 15:03:40
  • [여론조사-순천ㆍ광양ㆍ곡성ㆍ구례(을) 선거구]권향엽, 사천 논란 뚫고 1위..이정현, 19.3% 추격
    여론조사

    [여론조사-순천ㆍ광양ㆍ곡성ㆍ구례(을) 선거구]권향엽, 사천 논란 뚫고 1위..이정현, 19.3% 추격

    더불어민주당 권향엽 '사천' 논란 뚫고 선두 3선 국민의힘 이정현 19.3%로 추격 비례대표 정당투표, 조국혁신당 39.3%·민주당 29.4%
    제22대 총선 전남 지역 주요 관심 선거구 중 한 곳인 순천·광양·곡성·구례(을)에서는 이른바 '사천' 논란을 뚫고 경선에서 승리한 민주당 권향엽 예비후보가 1위로 조사됐습니다. KBC 광주방송과 UPI뉴스가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서치뷰에 의뢰해 지난 14~15일 이틀간 전남 순천·광양·곡성·구례(을) 선거구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 유권자 800명을 대상으로 여론조사를 실시한 결과 권향엽 후보는 62.1%의 지지를 얻었습니다. 3선 의원 출신으로 지역에
    정경원 기자2024-03-18 11:00: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