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졸업생 강제퇴장' 후폭풍..카이스트 동문 "尹 대통령, 공식 사과하라"
카이스트 동문 대통령집무실 앞 기자회견.."사달의 시작은 尹의 입, R&D 예산 복원하라"
윤석열 대통령의 한국과학기술원(KAIST) 졸업 축사 도중 졸업생이 끌려 나간 것과 관련해, 카이스트 동문들이 "쫓겨난 졸업생에게 공식적으로 사과하라"고 촉구했습니다. 카이스트 동문은 17일 오후 1시부터 서울 용산구 대통령집무실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행사의 주인공인 졸업생의 입을 가차 없이 틀어막고 쫓아낸 윤 대통령의 만행에 분노를 금할 수 없다"며 이같이 주장했습니다. 이들은 "이 사달의 시작은 윤 대통령의 '입'에서부터였다"라며 "지난해 6월 28일 국가재정전략회의에서 연구개발(R&D) 카르텔을 언급한 이후 모든
임소영 기자2024-02-17 14:46: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