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조상호 "박수칠 때 떠나라?..대표 연임, 이재명의 '바지사장' 딜레마"[국민맞수]
조상호 민주당 법률위 부위원장 "총선 압승..지금 떠나는 게 제일 좋은데"
"당대표 연임, 실익은 없고 정치적 부담만..안 하면 '바지사장' 논란, 곤혹"
"여러 돌발 변수, 대선 가도에 부담될 수도..'李 대체 주자' 없는 게 문제"
강성만 국힘 금천 당협위원장 "임종석 등 경쟁자 다 날려 놓고..절대권력"
"민주당에 없는 것, '민주'..'3김'보다 더 절대권력, 이런 당대표 처음 봐"
"사당화, 누가 와도 '바지사장'..사법 리스크 방패, 결국 본인이 또 할 것"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당대표직 연임 관련해 조상호 민주당 법률위원회 부위원장은 "대표 연임론에 당내에서는 큰 반대나 이런 건 없는 것 같다"며 "정작 이재명 대표 본인이 상당히 곤혹스러운 상황인 것 같다"고 분위기를 전했습니다. 조상호 부위원장은 오늘(12일) 방송된 민방공동기획 토론 프로그램 '국민맞수'에 출연해 "왜냐면 사실은 당대표라는 자리가 상처뿐인 영광이라고 보통 얘기를 해요. 왜냐하면 보궐선거 같은 작은 선거 하나라도 지면 그 모든 책임은 다"라며 이같이 전했습니다. "그리고 2년 뒤 지방선거가 있는데 이 대표
유재광 기자2024-05-12 13:43: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