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조인철 "민정수석 부활, 민심 조작·사법리스크 방어 열중할 것"[와이드이슈]
"민심 청취 안 돼 국정 난맥?..진짜 민심 청취하려 했으면 검사 출신 앉힐 필요 있었을까"
"민심 파악보다는 민심 조작, 자신의 사법적 리스크 방어 더 열중하지 않을까 국민적 우려 부각될 수도"
윤석열 대통령이 민정수석실을 부활시키고 검사 출신을 수석으로 임명한 것은 "그냥 나 하고 싶은 거 하겠다는 것"이라는 비판이 나왔습니다. 조인철 더불어민주당 광주서구갑 당선인은 7일 KBC 뉴스와이드에 출연해 "윤 대통령이 민심을 청취하겠다며 민정수석실을 만든다고 했는데 지금 민심이 청취가 안 돼서 국정이 이런 난맥을 보이는 건 아니지 않나"라고 반문하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어 "진짜 민심을 청취하고자 했으면 검사 출신을 굳이 앉혀야 될 필요가 있었을까"라며 "검사 출신이 예전에 민정수석실서 폐악을 했던 민정 사찰 등 여러
임소영 기자2024-05-08 16:54: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