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양부남 "검찰 전격 인사, 김건희 여사 '소환말라' 가이드라인"[와이드이슈]
"국민적 관심 매우 집중된 사건, 수사 총책임자인 검사장을 바꾼 것은 지극히 이례적"
"신임 중앙지검장 주목, 성남FC 후원금 수사·文 전 사위 이스타항공 불법 취업 수사 지휘"
"이창수 검사장, 전 정부·이재명 대표 수사 세게 할 것. 김건희 여사 수사는 수월하게 할 것이란 의심을 지울 수 없어"
영부인의 명품백 수수 의혹 사건 관련 첫 소환조사가 시작된 13일, 검찰 인사가 전격적으로 단행된 데 대해 김건희 여사를 소환하지 말라는 가이드 라인으로 보인다는 주장이 나왔습니다. 양부남 더불어민주당 광주서구을 당선인이 13일 KBC 뉴스와이드에서 "(검찰이) 김건희 여사를 소환하겠다는 말이 언론에 보도되면서 (검찰) 인사가 전광석화처럼 이뤄졌다"라고 평가했습니다. 양 당선인은 이번 검사장 인사에 대해 "이것은 어떻게 보면 김건희 여사에 대한 수사 가이드라인, 즉 소환하지 말라는 가이드라인으로 익혀질 가능성이 있다"라고 분석
임소영 기자2024-05-15 13:51: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