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치 실종' 국회 선거구 획정 협상 공전.."총선 어떻게?"
    【 앵커멘트 】 22대 총선 후보 등록이 한 달도 남지 않았고, 여야 공천 작업은 막바지에 접어들고 있지만 정작 선거구 획정은 아직까지 오리무중입니다. 29일 국회 본회의까지 합의안을 통과시키지 못하면 선거구 공백 상태에 따른 혼란이 불가피할 전망입니다. 이형길 기잡니다. 【 기자 】 선거구 획정을 둘러싼 여야 난타전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민주당은 부산의 의석수 1석을 줄이고 농어촌 소멸지역인 전북 의석수를 살려야 한다는 입장입니다. 국민의힘은 부산 의석수를 줄일 수 없다고 맞서고 있습니다. 여야 합의가 늦어지면서 의석수
    2024-02-27
  • 광주북갑 민주당 경선서 불법 선거운동 의혹 제기
    【 앵커멘트 】 더불어민주당 경선이 끝나 공천 후보가 나온 광주 북구갑에서 불법 선거운동 의혹이 제기됐습니다. 전화방을 운영하면서 불법 선거운동을 했다는 건데요, 해당 후보는 사실과 다르다며 의혹을 일축했습니다. 고영민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광주 북갑의 조오섭 후보 측이 경선에서 이겨 공천을 받게 된 정준호 후보가 전화방을 불법 운영했다는 의혹을 제기했습니다. 조오섭 후보는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정 후보 측이 대학생 20명을 돈을 주고 고용해 속칭 전화방을 운영해 왔고, 제보를 받은 선관위가 이를 적발해 검찰에
    2024-02-27
  • KBC 뉴스와이드 전체보기 2024-02-27 (화)
    주제1. 총선 D-43 주제2. 여수광양항만공사
    2024-02-27
  • 내일 아침 '영하권'..광주·전남, 대체로 흐리고 일교차 커
    수요일인 28일은 전국이 대체로 흐린 가운데 아침 기온 영하권에서 출발하겠습니다. 기상청은 최근 비와 눈이 내린 지역에선 도로 살얼음과 빙판길이 나타날 수 있는 만큼, 출근길 교통안전에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영하 4도에서 4도, 낮 최고기온은 7~13도로 예상됩니다. 주요 도시 예상 최저 기온은 △서울 2도 △인천 3도 △강릉 -2도 △대전 0도 △대구 -1도 △부산 3도 △광주 2도 △제주 7도 등입니다. 한낮 기온은 △서울 9도 △인천 6도 △강릉 9도 △대전 11도 △대구 12도 △부산 1
    2024-02-27
  • 20억 로또 개포 '디퍼아' 청약에 100만 명 몰렸다
    '로또 청약'으로 관심을 끌었던 서울 강남구 개포동 소재 '디에이치 퍼스티어 아이파크' 무순위 청약에 100만 명이 몰렸습니다.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26일 무순위 청약을 받은 '디에이치 퍼스티어 아이파크'는 3가구를 모집하는데 101만 3,456명이 신청해 33만 7,818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습니다. 지난해 6월 2가구 모집에 93만 4,728명이 몰렸던 '흑석리버파크자이' 무순위 청약 때를 제치고, 역대 무순위 청약 가운데 가장 많은 인원이 몰렸습니다. 2020년 7월 일반분양이 끝난 디에이치 퍼스티어 아이
    2024-02-27
  • 정부, '대전 80대 사망' 현장조사..집단행동 피해신고 227건
    정부가 대전에서 진료 병원을 찾지 못하고 이른바 '응급실 뺑뺑이'로 80대 심정지 환자가 숨진 것과 관련, 현장 조사에 나섰습니다. 전공의 집단 이탈에 따른 중대한 피해로 드러나는 경우, 즉각 대응팀을 설치해 운영하겠다는 방침입니다. 조규홍 보건복지부 장관은 27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를 열고 "대전 80대 사망 사건에 대해 관계기관 합동으로 현장조사를 실시하고 있다"며 "의사 집단행동으로 인해 중대한 피해가 발생할 경우 현장 확인과 신속한 조치를 위해 중앙사고수습본부에 즉각 대응팀을 설치해 운영할 것"이라고
    2024-02-27
  • 지난해 광주 인구 순유출 9천 명..광공업·소매판매↓
    지난해 광주의 인구 순유출이 9천 명을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호남지방통계청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광주에서는 20대가 4천여 명 순유출 되는 등 모두 9천17명이 순유출됐고, 전남도 한 해 동안 전입 인구보다 전출 인구가 천 800명 더 많았습니다. 경기 침체가 계속되면서 광주·전남의 광공업생산지수와 소매액 판매지수는 모두 전년 대비 감소했고, 소비자물가상승률은 광주 3.7%, 전남 3.5%로 5%대였던 2022년보다 다소 누그러들었습니다.
    2024-02-27
  • 공영제를 향한 목포시내버스 독자 운행 모델 첫 시범 운행
    【 앵커멘트 】 목포시내버스가 17년 만에 전면 개편된 노선으로 시범운행을 시작했습니다. 시행 첫날이라 이용객들이 많은 혼란과 불편을 겪었습니다. 다음 주부터 새학기가 시작되는 만큼 꼼꼼한 보완이 필요해 보입니다. 고익수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목포시내버스가 이용객 빅테이터를 근간으로 17년 만에 노선을 전면 개편하고 시범운행을 시작했습니다. 기존 14개 노선을 8개 노선으로 줄였고 외곽을 순환하는 공공형 낭만버스 3개 노선은 운행 횟수를 늘렸습니다 특히 재정 부담이 많은 무안과 영암 시계 외 노선은 운행대수가
    2024-02-26
  • '강등 1순위'에서 '우승 후보'로..광주FC, 돌풍 이어가나
    【 앵커멘트 】 프로축구 K리그1 개막을 나흘 앞두고 12개 팀 감독과 선수들이 한 자리에 모여 새 시즌 포부를 밝혔는데요. 지난해 팀 창단 이후 역대 최고 성적을 이끌어낸 이정효 감독은 올해도 거침없는 도전을 이어가겠다고 다짐했습니다. 고우리 기자입니다. 【 기자 】 지난해 K리그1으로 승격하자마자 리그 3위에 오르는 기적을 썼던 광주FC가 올해도 '돌풍'을 예고했습니다. 이정효 감독은 광주가 지금 우승할 수 있는 팀은 아니지만, 점차 우승할 수 있는 팀으로 거듭나고 있다고 자신했습니다. ▶ 인터뷰 : 이정효 / 광주F
    2024-02-26
  • 2차 병원 중환자실도 '포화' 연쇄 대란 우려
    【 앵커멘트 】 의대 증원에 반발 중인 전공의들의 공백이 일주일째 이어지면서 혼란은 3차 의료기관인 상급종합병원에서 2차 병원까지 번지고 있습니다. 광주 지역 2차 병원 19곳 중 일부 병원에선 중환자실이 포화 상태에 이르렀습니다. 신대희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광주 한 종합병원의 중환자실에 중증 환자들이 가득 찼습니다. 대학병원에서 환자들이 옮겨온 데다 인근 요양병원에서도 환자들이 밀려오기 때문입니다. 전공의들의 집단 사직으로 대학병원들이 일주일째 파행을 빚으면서 2차 종합병원에 불똥이 튀었습니다. ▶ 인터
    2024-02-26
  • 경선 갈등 '암초' 만난 민주당..공천 변화 있을까?
    【 앵커멘트 】 당내 계파 갈등에서 비롯된 더불어민주당의 불공정 공천 논란이 확산하는 모양새입니다. 공천 갈등이 지지율 하락세로 이어지며 당내 반발이 터져 나오고 있는 가운데 남은 공천 과정에서 변화가 있을지 주목됩니다. 김재현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현재까지 광주와 전남 18개 선거구 중 더불어민주당의 공천이 확정된 곳은 4곳입니다. 이 중 광주 동남갑과 북갑ㆍ을 세 지역은 경선으로 후보가 결정됐고, 담양함평영광장성은 단수 공천이 확정됐습니다. 아직 전체 선거구의 4분의 1도 경선이 채 진행되지 않았지만 벌써부터
    2024-02-26
  • KBC 8뉴스 전체보기 2024-02-26 (월)
    1. 民 '지지율 하락'..'비명횡사' 벗어나나? 2. 제3신당 호남 지지율..'세력 확장이 관건' 3. 2차 종합병원 '포화'..이번 주 최대 고비 4. '우승 후보' 광주FC, 올해 돌풍 이어가나? 5. 목포시내버스 시범 운행.."공영제 목표"
    2024-02-26
  • KBC 뉴스와이드 전체보기 2024-02-26 (월)
    주제1. 진보당 비례정당 참여 주제2. 民 공천 충돌 주제3. 제3지대 성패 기로
    2024-02-26
  • 10살·15개월 두 아이 남기고..5명에 생명 나누고 떠난 엄마
    10살과 15개월 어린 두 아이의 어머니인 40대 여성이 급작스러운 뇌사 상태에 빠진 뒤, 장기기증으로 5명을 살리고 하늘의 별이 됐습니다. 26일 한국장기조직기증원에 따르면 지난달 23일 분당서울대병원에서 42살 이하진 씨가 좌우 신장·간장·폐장·심장을 기증하고 세상을 떠났습니다. 10살과 15개월이 된 두 아이의 엄마인 이 씨는 지난 2020년 뇌혈관이 좁아지는 질환인 '모야모야병' 진단을 받고 증상이 악화돼 병원에서 수술을 권유받았습니다. 하지만 당시 둘째를 임신 중이었던 이 씨는
    2024-02-26
  • 광주·전남 인구 순유출 1만 명↑..광공업·소매판매 하락
    지난해 광주광역시의 인구 순유출이 9천 명을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호남지방통계청이 발표한 '연간 호남권 지역경제동향'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광주의 인구 순유출은 9,017명으로, 2015년(9,272명) 이후 가장 많았습니다. 연령별로는 10세 미만과 80세 이상을 제외한 모든 연령대에서 전입 인구보다 전출 인구가 많은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특히 20대 순유출이 4,366명으로 가장 많았고, 30대가 1,870명으로 그 뒤를 이었습니다. 지난해 전남의 인구 순유출은 1,800명으로 집계됐습니다. 역시 20대(6,2
    2024-0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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