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지원, "이준석, 유승민과 조합이었으면 40-50석..이낙연과 망하고 있다"[여의도초대석]
    △이형길 앵커: 서울광역방송센터입니다. 총선을 50일 앞두고 정치권이 어느 때보다 시끄럽습니다. '여의도초대석' 오늘은 박지원 전 국정원장과 함께 정치권 이슈 이야기해 보겠습니다. ▲박지원 전 원장: 안녕하세요. △이형길 앵커: 원장님은 얼굴이 더 좋아지십니다. 선거가 체질이신가요? ▲박지원 전 원장: 열심히 합니다. 월, 화, 수, 목 오전까지는 서울에서 방송하고 목요일 오후, 금, 토, 일은 해남·완도·진도에서 두더지처럼 돌아다닙니다. △이형길 앵커: 현안 이슈에 한번 들어가 보겠습니다. 지난주에
    2024-02-19
  • 칠순 넘어도 "돈 벌어야지"..70대 4명 중 1명 '취업자'
    70대 이상 노인 4명 중 1명이 돈을 벌기 위해 일하는 '취업자'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통계청 국가통계포털과 마이크로데이터 분석에 따르면 지난달 만 70세 이상 인구는 631만 4천 명으로, 이 가운데 155만 명이 취업자였습니다. 1년 전(139만 1천 명)과 비교하면 11.4% 증가한 수치입니다. 전체 취업자 가운데 70세 이상 취업자가 차지하는 비중도 지난해 1월 5.1%에서 올해 1월 5.6%로 늘었습니다. 70대 이상 인구의 고용률은 24.5%였는데, 70세 이상 노인 4명 중 1명이 수입을 목적으로 1시간
    2024-02-19
  • KBC 8뉴스 전체보기 2024-02-18 (일)
    1. 기대받은 '노후 계획도시 특별법'..차가운 시장 반응 2. "독수리·너구리는 재활중" 야생동물의 힘겨운 겨울나기 3. 노선권 추가 협상 시민 정서 반영에 달렸다
    2024-02-18
  • 노선권 추가 협상 시민 정서 반영에 달렸다
    【 앵커멘트 】 목포시내버스 노선권 계약 동의안이 목포시의회에서 부결된 가운데 목포시가 노선 개편안을 확정하고 계획대로 추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목포시는 협상단을 새로 꾸려 사업자와 추가 협의에 나섰는데, 의회 제출시한인 오는 27일까지 해법을 찾을지 주목됩니다. 고익수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목포시가 시내버스 운영체계를 전면 개편하기 위해 사업자로부터 협조를 구한 시한은 6월말일. 목포시가 노선권 인수인계 평가액으로 책정한 210억원을 사업자가 수용하기로 하면서 얻어낸 시간입니다. 그런데 노선권 계약 동의안이 의
    2024-02-18
  • "독수리·너구리는 재활중" 야생동물의 힘겨운 겨울나기
    【 앵커멘트 】 겨울철 혹독한 날씨에 병들거나 다친 야생동물들이 잇따라 구조되고 있습니다. 날개를 다친 독수리부터 피부병을 앓는 너구리까지 구조센터 신세를 지고 있는데요. 야생동물들의 힘겨운 겨울나기를 임경섭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기자 】 수술대에 오른 독수리가 가쁜 숨을 몰아쉽니다. 날개를 펼치니 탈골 부위가 빨갛게 부풀어 있습니다. ▶ 스탠딩 : 임경섭 - "지난달 구조된 미국 덴버동물원 인식표를 단 독수리입니다. 날개를 심하게 앞으로 1년 정도는 더 치료를 받아야 방생이 가능합니다." 털이 모조리 빠진 너구
    2024-02-18
  • 기대받은 '노후 계획도시 특별법'..차가운 시장 반응
    【 앵커멘트 】 정부가 재개발재건축을 통해 부동산 경기를 활성화시키겠다며 지난 1일 노후계획도시 특별법 시행령을 입법 예고했습니다. 광주ㆍ전남에도 해당 지역이 11곳이나 돼 기대가 제법 컸는데요, 시장 반응은 차갑습니다. 왜 그런지 박성호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기자 】 지난 1991년 조성된 광주 하남지구입니다. 아파트나 상가의 노후로 재개발 필요성이 나오지만, 도시정비법의 노후불량주택 비율 기준을 충족하지 못 해 사실상 막혀있는 상태였습니다. 그런데 지난해 12월 노후계획도시 특별법이 제정되면서 가능성이 열렸습니다.
    2024-02-18
  • KBC 8뉴스 전체보기 2024-02-17 (토)
    1. 임대아파트 왜 이러나..입주민 '불안' 속출 2. 타이거즈 1루수 "나야 나"..캠프 경쟁 치열 3. 이상고온에 금값 딸기..수확량 '반토막'
    2024-02-17
  • 이상고온에 금값 딸기 수확량 '반토막'
    【 앵커멘트 】 '금값'이란 말이 나올 정도로 딸기 가격이 치솟고 있습니다. 겨울철 이상고온으로 딸기 수확량이 크게 감소했기 때문인데요. 폭등한 가격에 소비도 예전만 못해 농민들이 울상입니다. 이상환 기자입니다. 【 기자 】 수확철을 맞은 딸기 재배 비닐하우스입니다. 제철을 맞았지만 빨갛고 탐스럽게 익은 딸기를 찾아보기 힘듭니다. 대신 잎만 무성하게 자랐습니다. 낮 최고기온이 20도에 육박하는 이상고온이 1월부터 이어지면서 열매가 아닌 잎으로 영양분이 몰렸기 때문으로 추정됩니다. ▶ 인터뷰 : 박길웅 /
    2024-02-17
  • '최강 전력' KIA타이거즈의 마지막 숙제..1루 주전은 누구?
    【 앵커멘트 】 올 시즌 '리그 최강' 전력으로 평가받는 KIA타이거즈에도 고민거리는 있습니다. 바로 1루수가 비어있는 건데요, 이 자리를 차지하기 위해 선수들이 치열한 경쟁을 벌이면서 스프링캠프 현장을 뜨겁게 달구고 있습니다. 고우리 기자입니다. 【 기자 】 올 시즌 KIA 타이거즈에서 주전 경쟁이 가장 치열할 것으로 예상되는 포지션은 1루수입니다. 지난해 황대인의 부진으로 최원준, 오선우, 김규성 등이 돌아가며 1루를 맡았지만 뚜렷한 인상을 남기진 못했습니다. 현재 1루 주전 경쟁에서 한 발 앞선 것으로 평가받는
    2024-02-17
  • 임대아파트 왜 이러나..입주민 '불안' 속출
    【 앵커멘트 】 광주의 임대아파트 곳곳에서 입주민들의 피해가 속출하고 있습니다. 임대사업자가 내지 못한 주택보증보험료를 대신 내거나 계약일을 코앞에 두고 거액의 보증금 인상을 통보받는 등 입주민들의 불안과 불만이 커지고 있습니다. 임경섭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기자 】 광주 북구의 한 임대아파트. 엘리베이터 안에 임대보증보험 가입을 서두르라는 지자체의 공문이 붙었습니다. 임대사업자가 지난해 9월부터 내지 못한 임대보증 보험료를 입주민들이 대신 부담해야 할 처집니다. 1년 치 보증 보험료는 백만 원이 넘습니다. ▶
    2024-02-17
  • 국민맞수 39회 | 결국 펼쳐진 '빅텐트'...총선판 흔들까 / 운동권 VS 검찰독재...총선 '청산 전쟁' / "무조건 이겨야"...여야 공천 전략은? / 의대 증원 2천명 증원...총선 변수로?
    결국 펼쳐진 '빅텐트'...총선판 흔들까 운동권 VS 검찰독재...총선 '청산 전쟁' "무조건 이겨야"...여야 공천 전략은? 의대 증원 2천명 증원...총선 변수로? 패널 - 김한규 더불어민주당 의원 - 홍석준 국민의힘 의원
    2024-02-17
  • KBC 8뉴스 전체보기 2024-02-16 (금)
    1. 民, 공천 갈등 확산..표심 이탈하나 2. 수입 양파가 부른 가격 폭락 '부메랑' 3. 텐트서 남녀 숨져..난방 가스 중독 4. KIA 아기호랑이들 활약 기대.."활력"
    2024-02-16
  • 달리는 택시에 맥주병 던진 50대 구속
    도로를 달리는 택시에 맥주병을 던진 50대가 구속됐습니다. 광주 남부경찰서는 지난 14일 오전 0시 50분쯤 남구 주월동 한 도로에서 술에 취해 달리는 택시에 맥주병을 던진 혐의로 50대 A씨를 구속했습니다. A씨는 경찰에서 '아무런 이유 없이 그랬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2024-02-16
  • "올 시즌 기대하세요"..KIA 유망주 아기 호랑이들
    【 앵커멘트 】 지난 시즌 KIA 타이거즈의 '슈퍼 루키' 윤영철 선수는 새내기 답지 않은 제구력으로 많은 팬들을 놀라게 했는데요. 새로 입단한 조대현 선수와 윤도현 선수 등 이번 시즌에 활약이 기대되는 '아기 호랑이'들을 고우리 기자가 만나봤습니다. 【 기자 】 '고교 특급 유망주'에서 리그를 대표하는 좌완으로 성장한 윤영철. 지난 시즌 25경기에 등판해 8승 7패 평균자책점 4.04를 기록하며, 팀의 풀타임 선발로 자리 잡았습니다. 윤영철은 올 시즌에도 정교한 제구력을 바탕으로 한 경기 운용을 예고했습니다. ▶
    2024-02-16
  • 낚시터 텐트서 남녀 숨져..일산화탄소 중독 추정
    【 앵커멘트 】 전남 해남의 한 낚시터에서 야영을 하던 남녀가 텐트 안에서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추운 날씨에 난방기구를 틀고 자던 중 일산화탄소에 중독된 것으로 추정됩니다. 임경섭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오늘 오전 8시 반쯤 전남 해남군 한 낚시터에 설치된 텐트 안에서 50대 남성과 60대 여성이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함께 낚시를 온 일행이 이들을 발견하고 신고했습니다. ▶ 싱크 : 피해자 일행(음성 변조) - "아침에 날이 환하게 샜는데도 안 나오더라고요. 이상하다 싶어서 내려와 보니까 앞에 오니까 가스 냄
    2024-0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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