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영빈 대학생 인턴기자
  • [주말엔JOY]겨울에 특히 더 예쁜 광주·전남 여행지 추천!
    생활

    [주말엔JOY]겨울에 특히 더 예쁜 광주·전남 여행지 추천!

    연말을 앞두고 겨울 여행 계획 세우고 계신 분들이 많을텐데요. 오늘은 겨울에 두 배 더 예쁘고 재밌는 광주·전남의 여행지를 소개합니다. 굳이 먼 길 떠나지 않아도 겨울 감성 가득 즐길 수 있는 곳이 많으니깐요. 이번 연말에는 광주·전남으로 놀러오세요! -설경 구경과 힐링을 동시에! 전남 장흥 여행지하면 정남진 편백숲 우드랜드가 떠오르죠. 초록 초록한 편백숲은 눈이 내린 겨울에 더욱 멋진 풍경을 자랑합니다. 눈앞에 펼쳐진 하얀 설경이 마치 영화 속 한 장면과 같은 분위기를 연출하는데요.
    정영빈 대학생 인턴기자 기자2022-12-16 15:30:10
  • 인도-중국군 작년 '몽둥이 충돌' 영상 공개..인도의 의도적 유출?
    세계

    인도-중국군 작년 '몽둥이 충돌' 영상 공개..인도의 의도적 유출?

    지난 9일 인도군과 중국군이 국경에서 난투극을 벌인 가운데, 인도 매체들이 지난해 양국군이 충돌한 '몽둥이 충돌' 영상을 잇따라 공개했습니다. 15일(한국시각) NDTV, 리퍼블릭TV 등 인도 뉴스채널은 SNS에 올라온 영상을 인용해 양국 군인 간의 충돌 영상을 보도했습니다. 산악 경사 지대에서 철조망을 사이에 두고 인도군은 중국군을 향해 몽둥이와 쇠파이프 등을 휘둘렀습니다. 영상에서는 인도 펀자브어로 "그들의 머리에 내려쳐라. 쫓아 버려라"는 등의 말이 들리기도 합니다. 이후 중국군은 물러났고, 인도군이 양손을 들고 환호하
    정영빈 대학생 인턴기자 기자2022-12-15 17:15:53
  • [월드컵]결승 진출 실패하자 벨기에서 또 난동 부린 모로코 팬들
    월드컵

    [월드컵]결승 진출 실패하자 벨기에서 또 난동 부린 모로코 팬들

    모로코가 2022 카타르 월드컵 결승 진출에 실패하자, 실망한 팬들이 벨기에에서 난동을 일으켰습니다. 15일(한국시각) 로이터통신은 벨기에 수도 브뤼셀의 한 지하철역 인근에서 경기를 보던 약 100명의 모로코 팬들이 경기 패배 이후 난동을 부렸다고 보도했습니다. 모로코 축구 팬들은 폭죽을 던지고 쓰레기 봉투에 불을 붙이는 등 폭력적인 방식으로 실망감을 표출했습니다. 출동한 브뤼쉘 경찰은 물대포와 최루탄으로 대응했고, 몇몇 팬들이 구금되는 장면이 목격됐습니다. 하지만 경찰과 모로코 팬들의 충돌 시간이 짧아 심각한 피해는 없었던
    정영빈 대학생 인턴기자 기자2022-12-15 15:41:20
  • EU보다 화석연료 많이 쓴 수입품에 추가 관세 부여..유럽판 IRA?
    세계

    EU보다 화석연료 많이 쓴 수입품에 추가 관세 부여..유럽판 IRA?

    유럽연합(EU)이 탄소를 많이 배출하는 수입품에 대해 추가 관세를 부과하는 탄소국경제도(CBAM)를 2026년부터 도입할 전망입니다. 13일(현지시각) EU는 집행위원회, 각료 이사회, 유럽의회 간 3자 협의를 진행한 결과 탄소국경조정제도(CBAM)를 도입하기로 잠정 합의했다고 보도자료를 통해 밝혔습니다. CBAM은 EU에서 생산되는 제품보다 탄소 배출량이 많은 제품을 EU에 수출하려면 그 차이만큼 관세를 부과하는 제도입니다. 철강, 시멘트, 비료, 알루미늄, 전기, 수소 등 6개 품목이 CBAM에 적용됩니다. 이에 탄소 배
    정영빈 대학생 인턴기자 기자2022-12-14 11:12:52
  • 애플, 아이폰에 앱스토어 거치지 않은 앱 설치 허용?
    세계

    애플, 아이폰에 앱스토어 거치지 않은 앱 설치 허용?

    아이폰이나 아이패드에 애플 앱스토어를 거치지 않고 애플리케이션을 설치할 수 있을지 관심입니다. 14일(한국시각) 블룸버그 통신은 애플이 내년부터 유럽연합(EU) 지역에서 자사의 앱스토어를 통하지 않고 애플리케이션을 아이폰 등에 설치할 수 있도록 허용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라고 보도했습니다. 애플은 그동안 개인정보 유출 등을 이유로 자사 앱스토어를 통해서만 애플리케이션을 내려받을 수 있도록 하는 정책을 이어왔습니다. 그러나 EU가 빅테크 기업이 독점적 행위를 하지 못하도록 규제를 강화한 '디지털시장법'을 내달 시행함에 따라 이같은
    정영빈 대학생 인턴기자 기자2022-12-14 10:31:07
  • 인도-중국군, 국경서 또 충돌..2년 만에 최대 규모
    세계

    인도-중국군, 국경서 또 충돌..2년 만에 최대 규모

    인도와 중국군 수백 명이 국경 분쟁 지역에서 난투극을 벌였습니다. 12일(현지시각) 타임스오브인디아 등 인도 매체는 양국 군인이 인도 동북부 아루나찰프라데시주 인근 타왕 지역 국경에서 충돌했다고 보도했습니다. 충돌은 미국과 인도가 국경 근처에서 합동 훈련을 한 이후인 지난 9일 발생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보도에 따르면, 이번 충돌은 2020년 '몽둥이 충돌' 이후 가장 큰 규모입니다. 한 소식통은 타임스오브인디아에 "300~400명의 중국군이 실질통제선을 침범하자 인도군이 강하게 막아서면서 충돌이 발생했다"며, 양국 군인
    정영빈 대학생 인턴기자 기자2022-12-13 16:53:56
  • 환경 보호 위해 쓴다더니..새로운 일회용품 된 텀블러
    사회

    환경 보호 위해 쓴다더니..새로운 일회용품 된 텀블러

    지구온난화가 심각한 문제로 떠오르자 텀블러와 에코백, 폐섬유 등으로 만들어진 의류 등 친환경 상품을 소비하는 문화가 유행처럼 퍼졌습니다. 그러나 일각에서는 친환경 상품에 대한 구매 열기가 오히려 환경을 해치는 소비로 변질되고 있다는 지적이 잇따라 나오고 있습니다. -늘어가는 텀블러 구매량에 뜨거워지는 지구 소비자들이 환경에 관심을 가지자 기업들은 앞다퉈 친환경 상품을 내놓았습니다. 그 중에서도 텀블러는 벚꽃, 크리스마스 등 다양한 컨셉의 디자인을 선보이며 소비자들의 수집 욕구를 불러 일으켰습니다. 특히 팬층이 두터
    서민경 대학생 인턴기자 기자2022-12-13 15:22:02
  • [월드컵]4강전부터 황금색 공인구 '알 힐름' 사용된다
    월드컵

    [월드컵]4강전부터 황금색 공인구 '알 힐름' 사용된다

    국제축구연맹(FIFA)이 2022 카타르 월드컵 4강전부터 사용될 공인구 '알 힐름'을 공개했습니다. 11일(현지시각) FIFA는 이번 대회 4강전부터 아랍어로 '꿈'을 의미하는 알 힐름이 사용된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월드컵에서 조별리그와 16강, 8강전까지는 공인구로 '알 릴라'가 이용됐지만 4강전과 3~4위전, 결승전에는 소재와 디자인이 다른 알 힐름이 공인구로 쓰입니다. 흰색 위주 디자인인 알 릴라와 달리 알 힐름은 월드컵 트로피와 같은 황금색 바탕에 카타르 국기에서 영감을 받은 삼각형 패턴이 특징입니다. 또
    정영빈 대학생 인턴기자 기자2022-12-12 15:29:47
  • 디즈니+, 광고 보는 '저가형 요금제' 출시..국내는 언제?
    세계

    디즈니+, 광고 보는 '저가형 요금제' 출시..국내는 언제?

    글로벌 OTT(온라인 동영상 서비스) 디즈니플러스(디즈니+)가 미국에서 광고를 보는 대신 구독료를 낮춘 요금제를 출시해 국내 도입 여부에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이날 월트 디즈니사는 8일(현지시각) 자사의 OTT인 디즈니+가 콘텐츠를 볼 때 광고가 포함되는 월 7.99달러(약 1만 원)의 저가형 신규 요금제를 출시한다고 밝혔습니다. 광고가 포함된 이 요금제는 1시간당 15초~30초 분량의 광고를 4분 정도 봐야 합니다. 이번 저가형 광고 요금제 출시로 광고를 보지 않는 기존 요금제는 10.99달러(약 1만 4,000원)로
    정영빈 대학생 인턴기자 기자2022-12-09 16:18:38
  • [아트엔JOY]추운 겨울 따뜻하게 녹여줄 전시·공연 등장이요!
    생활

    [아트엔JOY]추운 겨울 따뜻하게 녹여줄 전시·공연 등장이요!

    추워진 날씨 탓에 자꾸만 따뜻한 장소를 찾게 되는 요즘이죠. 연말 분위기를 한껏 느낄 수 있으면서도 실내에서 즐길 수 있는 따뜻한 문화 프로그램들을 소개합니다. -낮에도 밤에도 반짝반짝! 예술 감성 가득한 공간으로 빼놓을 수 없는 광양 예술창고! 구 광양역 부속건물로 쓰였던 폐창고를 리모델링해 재탄생한 이곳에서는 전시 등 문화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습니다. 광양 예술창고는 미디어 A동과 소교동 B동으로 구성돼 있는데요. 먼저 미디어 A동에 들어서는 순간 광양의 옛 정취를 느낄 수 있는 사진전을 볼 수 있습니다.
    정영빈 대학생 인턴기자 기자2022-12-09 15:56:11
  • [월드컵]FIFA, 캐나다 GK 비난 쏟아낸 크로아티아 팬들 벌금 7천만원
    월드컵

    [월드컵]FIFA, 캐나다 GK 비난 쏟아낸 크로아티아 팬들 벌금 7천만원

    FIFA가 크로아티아 팬들이 캐나다 골키퍼 밀런 보리언(35·츠르베나 즈베즈다)에게 비난을 쏟아낸 것과 관련해 벌금 징계를 내렸습니다. 8일(한국시각) FIFA는 징계위원회 결과를 발표하며 "캐나다와 월드컵 경기에서 크로아티아 응원단이 FIFA 징계 규정 16조(스포츠 행사에 적합하지 않은 메시지를 전달하는 단어와 물체를 사용)를 위반함에 따라 크로아티아 축구연맹에 4만 스위스프랑(한화 약 7천만 원)의 벌금을 부과했다"고 밝혔습니다. 지난달 28일 열린 캐나다와 크로아티아의 월드컵 조별리그 F조 2차전에서 크로아티
    정영빈 대학생 인턴기자 기자2022-12-08 16:03:14
  • [월드컵]2022 카타르 월드컵 순위 나왔다..대한민국 최종 16위
    월드컵

    [월드컵]2022 카타르 월드컵 순위 나왔다..대한민국 최종 16위

    2022 카타르 월드컵 8강 진출국이 모두 가려진 가운데 9위부터 32위까지 최종 순위가 공개됐습니다. 조별리그 1승 1무 1패(4득점 4실점)와 16강전 1패(4실점)를 기록한 우리나라는 전체 성적 1승 1무 2패(6득점 8실점)에 골득실 -3으로 전체 본선 출전국 32개팀 중 16위에 올랐습니다. 우리나라와 똑같이 최종 1승 1무 2패를 기록한 폴란드는 골득실 -2(3득점 5실점)로 우리나라보다 한 계단 위인 15위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16강에서 탈락한 나라들 중 가장 성적이 좋은 팀은 일본이었습니다. 2승 1패(4득점
    정영빈 대학생 인턴기자 기자2022-12-07 15:12:01
  • 中, 백지 시위로 방역 정책 완화..위드 코로나 전환 가능할까?
    세계

    中, 백지 시위로 방역 정책 완화..위드 코로나 전환 가능할까?

    제로 코로나 정책을 고집한 중국이 위드 코로나 전환 가능성을 시사했습니다. 5일(한국시각) 중국 매체 제일재경에 따르면, 중국 정부는 상하이와 항저우 등에서 일부 방역 규제를 완화하기로 했습니다. 상하이시 당국은 전날 브리핑에서 이번 주부터 공원과 같은 야외 시설 진입을 위한 PCR 검사 규정을 폐지할 것이라고 발표했습니다. 항저우시는 상시적인 전수 PCR 검사를 하지 않고, 원하는 사람만 검사를 받도록 하는 정책으로 변경했습니다. 또 초중고교, 유치원 등 특수장소에 들어갈 때를 제외하고 공공장소 출입 및 대중교통 이용 시
    정영빈 대학생 인턴기자 기자2022-12-05 15:23:38
  • [주말엔JOY]눈 기다리다 눈 빠지겠네..그냥 우리가 보러 가자!
    생활

    [주말엔JOY]눈 기다리다 눈 빠지겠네..그냥 우리가 보러 가자!

    이번 주 눈 소식이 있었죠. 설레는 마음 가득 안고 오매불망 기다렸는데, 광주·전남에는 상대적으로 많은 눈이 내리지 않아 아쉬운 분들 많으실 겁니다. 그런 분들의 아쉬움을 잠시나마 덜어드리기 위해 오늘은 눈과 관련 있는 장소들을 소개해드릴 건데요. 이번 주말, 겨울 분위기 잔뜩 즐길 수 있는 광주로 떠나보는 것 어떨까요? -밤마다 눈이 내리는 곳이 있다? 매주 금요일과 토요일 광주 첨단지구 '보이저 첨단'에서 눈이 내린다는 사실, 알고 계셨나요? 요즘 떠오르는 핫플레이스 '시리단길'이라고 불리기도 하는
    정영빈 대학생 인턴기자 기자2022-12-02 16:10:20
  • [월드컵]테일러가 또..추가 시간 남았는데 휘슬 불었다
    스포츠

    [월드컵]테일러가 또..추가 시간 남았는데 휘슬 불었다

    가나전 심판이었던 앤서니 테일러 주심이 크로아티아와 벨기에 경기를 예상 시간보다 일찍 끝내 논란입니다. 2일(한국시각) 2022 카타르 월드컵 조별리그 F조 벨기에와 크로아티아의 경기가 후반 추가 시간이 모두 지나기도 전에 종료됐습니다. 당시 스코어는 0대0으로 경기가 무승부로 끝나면 크로아티아는 조 2위로 16강 진출, 벨기에는 조 3위로 탈락하는 상황이었습니다. 종료 직전 벨기에에게 마지막 공격권이 주어졌지만, 주심의 휘슬로 추가 시간 5초를 남겨둔 채 경기는 종료됐습니다. 5초의 시간이 주어진다고 골이 나올 상황은 아니
    정영빈 대학생 인턴기자 기자2022-12-02 14:10:50
  • [월드컵]2026 월드컵 조별리그서 승부차기 볼 수 있나?
    월드컵

    [월드컵]2026 월드컵 조별리그서 승부차기 볼 수 있나?

    2026년 월드컵부터 조별리그에서도 승부차기를 볼 수 있을지 관심입니다. 1일(한국시각) 영국 신문 데일리메일은 국제축구연맹(FIFA)이 2026년 월드컵부터 조별리그에 승부차기를 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라고 보도했습니다. 2026 북중미 월드컵부터 본선 참가국 수가 48개로 늘어나는 데 따른 조치인 것으로 보입니다. FIFA는 2026년 월드컵부터 한 조에 3개국씩 16개 조에서 조별리그를 진행하는 방식을 검토 중입니다. 이 경우 각 조 상위 2개국만이 조별리그 통과하게 되고 32강부터는 단판 승부로 경기가 진행됩니다. 경
    정영빈 대학생 인턴기자 기자2022-12-01 16:08:23
  • [월드컵]16강 진출 실패한 이란 곳곳에서 환호성 터진 이유는?
    스포츠

    [월드컵]16강 진출 실패한 이란 곳곳에서 환호성 터진 이유는?

    이란이 미국과의 경기에서 패하며 16강 진출에 실패하자 이란에서는 환호성이 터져 나왔습니다. 29일(현지시각) AFP통신에 따르면, 이란 대표팀이 미국에 패배하자 이란 반정부 시위대가 폭죽을 터뜨리고 자동차 경적을 올리며 환호하는 모습이 담긴 영상이 온라인상에 퍼졌습니다. 이란 반정부 성향의 온라인 매체 '이란 와이어'는 "이란 축구팀을 상대로 한 미국의 첫 골이 터지자 쿠르디스탄주 사케즈 시민들이 폭죽을 터뜨리며 기뻐했다"고 전했습니다. 이란 북부에 자리한 도시 쿠르디스탄주 사케즈는 지난 9월 히잡을 제대로 착용하지 않았다
    정영빈 대학생 인턴기자 기자2022-11-30 16:39:22
  • 中, 백지시위 제재 위해 휴대전화 추적..강경대응 예고
    세계

    中, 백지시위 제재 위해 휴대전화 추적..강경대응 예고

    중국 당국이 백지 시위 확산 방지를 위해 참가자에 대한 대대적인 검거에 나섰습니다. 30일(현지시각) 미국 일간 월스트리트저널(WSJ) 등은 중국 공안당국이 현장 사진과 영상, 텔레그램 등 메시징 앱, SNS, 휴대폰 추적 등을 통해 시위 참가자 체포에 나섰다고 보도했습니다. 지난 25~27일 상하이, 베이징, 광저우 등에서 벌어진 동시다발 시위에서 시위대가 가상사설망(VPN)을 이용해 메시지를 교환한 것으로 보고 추적에 나선 겁니다. 중국 경찰은 시위 참여가 의심되는 사람의 핸드폰 등을 받아 시위와 관련된 논의를 나눈 흔적이
    정영빈 대학생 인턴기자 기자2022-11-30 14:17:19
  • [월드컵]무지개 깃발 들고 경기장 질주..포르투갈-우르과이 경기서 관중 난입
    스포츠

    [월드컵]무지개 깃발 들고 경기장 질주..포르투갈-우르과이 경기서 관중 난입

    오늘(한국시각) 새벽 열린 포르투갈과 우루과이 경기가 관중 난입으로 잠시 중단됐습니다. 29일 카타르 루사일 스타디움에서 열린 월드컵 조별리그 H조 2차전 포르투갈과 우루과이 경기 후반 7분쯤 한 남성이 경기장으로 뛰어들었습니다. 이 남성은 '우크라이나를 구하라', '이란 여성을 존중하라'라고 적힌 파란색 티셔츠를 입고 경기장 가운데를 질주했습니다. 손에는 성 소수자 차별 금지를 상징하는 무지개 깃발을 들고 있었던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남성의 질주에는 이란 반정부 시위대에 연대하자는 의미와 인권 문제에 대한 관심을 초구하는
    정영빈 대학생 인턴기자 기자2022-11-29 15:22:18
  • '노마스크 관중' 보고 성난 민심..中, 월드컵 중계 검열
    세계

    '노마스크 관중' 보고 성난 민심..中, 월드컵 중계 검열

    '제로 코로나'로 성난 민심을 잠재우기 위해 중국 정부가 월드컵 중계 검열에 나섰습니다. 27일(현지시각)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는 중국 관영방송 CCTV가 월드컵 경기장에서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은 관중들을 화면에 비추지 않았다고 보도했습니다. 카타르 월드컵에서 마스크를 쓰지 않은 관중들을 본 중국인들이 공산당과 시진핑 주석에 대한 분노를 표출하자, 중국 정부가 손을 쓰기 시작한 것으로 보입니다. 실제로 지난 주말 열린 조별리그 2차전 호주와 튀니지, 일본과 코스타리카 경기 장면에서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고 응원하는
    정영빈 대학생 인턴기자 기자2022-11-28 16:2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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