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

  • 7경기 연속 무패 광주FC..수원 삼성전 3연승 도전
    스포츠

    7경기 연속 무패 광주FC..수원 삼성전 3연승 도전

    【 앵커멘트 】 구단 역사상 최고 성적을 달리고 있는 프로축구 광주FC가 오는 27일 일요일 광주 홈에서 8경기 무패 기록에 도전합니다. 맞상대인 수원 삼성과는 올 시즌 두 차례 맞붙어 모두 승리한 만큼 승리에 대한 팬들의 기대도 높습니다. 김재현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최근 7경기 2승 5무, 무더운 여름 광주FC의 저력은 더욱 빛을 발하고 있습니다 선수층이 얇은 만큼 무더운 여름철이 고비가 될 것이라는 우려가 많았지만 보란 듯 이겨내며 순항 중입니다. 치열한 중위권 다툼에서 치고 나가며 순위도 어느덧 4위와 승
    김재현 기자2023-08-25 21:27:08
  • [야구인물사전]'7실점 난타→1군 말소' 잘하고 있었기에 더 아쉬웠다..KIA 김유신은 누구?
    스포츠

    [야구인물사전]'7실점 난타→1군 말소' 잘하고 있었기에 더 아쉬웠다..KIA 김유신은 누구?

    ① 프로필 김유신. 1999년 6월 14일 전남 여수 출생. 187cm의 큰 키에 100kg의 든든한 체격입니다. 화순초-청주중-세광고를 졸업하고 2018년 신인드래프트 2차 1라운드로 KIA의 지명을 받았습니다. 체격이나 외모에서 전 KIA 투수 김진우의 모습이 약간 보이는데, 공교롭게도 김진우와 등번호도 49번으로 같으며 이름 또한 장군의 이름이라 센 느낌이죠. 고등학교 때 감독님이 별명으로 똥장군이라 불렀는데 이는 화장실을 자주 간다는 뜻은 아니고, 평소 후배들을 잘 챙긴다는 의미(?)라고 직접 밝힌 바 있습니다.
    박성열 기자2023-08-25 13:00:02
  • '동점 득점에 결승타' 박찬호 맹활약..KIA, KT에 승리
    스포츠

    '동점 득점에 결승타' 박찬호 맹활약..KIA, KT에 승리

    KIA 타이거즈가 9회 초 터진 박찬호의 결승타에 힘입어 KT 위즈를 상대로 짜릿한 승리를 거뒀습니다. KIA는 수원에서 열린 KT위즈와의 경기에서 3:3으로 팽팽하게 맞서던 9회 초 박찬호의 2타점 결승타와 나성범의 2타점 3루타를 묶어 최종스코어 7:3 승리를 거뒀습니다. 타선에서는 박찬호가 2안타 2타점 3득점 1도루를 기록하며 맹활약했고, 나성범과 최형우가 각각 2안타씩 모두 4타점을 합작하며 승리를 견인했습니다. 투수진에서는 선발로 나선 파노니가 5와 2/3이닝 동안 3실점만을 내주며 제 몫을 다했고, 뒤이어 나온
    박성호 기자2023-08-25 08:23:02
  • '양궁 명문' 광주여대, 배구단·농구단 창단
    스포츠

    '양궁 명문' 광주여대, 배구단·농구단 창단

    '양궁부' 창단 이후 올림픽 금메달리스트를 잇따라 배출한 광주여대가 배구단과 농구단을 창단했습니다. 광주여대는 21일 최성우 감독이 이끄는 배구단과 김태훈 감독이 지도하는 농구단의 창단식을 열고, 체육부 활동의 시작을 알렸습니다. 광주여대는 2015 광주하계유니버시아드 대회를 위해 건립된 '광주여대 유니버시아드 체육관'을 체육부 훈련장으로 활용해 지역 여성 체육인재 양성에 앞장선다는 계획입니다.
    정경원 기자2023-08-21 21:18:22
  • 하위권 두 팀 상대 3승 3패..가을야구 진출도 '불안'
    스포츠

    하위권 두 팀 상대 3승 3패..가을야구 진출도 '불안'

    【 앵커멘트 】 프로야구 KIA 타이거즈가 좀처럼 상위권으로 치고 나가지 못하며 힘겨운 중위권 다툼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지난주 하위권 두 팀과의 맞대결을 상위권 도약의 발판으로 삼겠다는 계획이었지만 절반 승률에 그치며 6위에 머물렀습니다. 김재현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KIA는 지난주 리그 꼴찌 키움 히어로즈, 9위 삼성 라이온즈를 차례로 만나 6연전을 치렀습니다. 상위권으로 치고 나갈 절호의 기회였지만 결과는 3승 3패, 기대에 모자란 5할 승률에 그쳤습니다. 순위는 지난주와 같은 6위를 유지했고, 후반기 시작과
    김재현 기자2023-08-21 21:16:34
  • 한국 양궁, 명예회복 성공..금메달 4개 획득
    스포츠

    한국 양궁, 명예회복 성공..금메달 4개 획득

    한국 리커브 양궁 대표팀이 2023 현대 양궁 월드컵 4차 파리 대회에서 금메달 5개 중 4개를 획득하며 '명예회복'에 성공했습니다. 여자 대표팀의 임시현(한국체대), 안산(광주여대), 강채영(현대모비스)은 20일 프랑스 파리의 앵발리드 공원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 날 여자 단체전 결승에서 대만을 6-2로 물리치고 우승했습니다. 이어진 남자 단체전 결승에서는 김우진(청주시청), 이우석(코오롱), 김제덕(예천군청)이 대만을 6-0으로 제압하고 시상대 정상에 섰습니다. 혼성 단체전에서는 임시현과 이우석이 결승에서 대만을 5-3
    디지털뉴스부 기자2023-08-20 23:41:47
  • [케스픽]KIA 안방의 '새바람' 한준수..이제는 당당한 주전 경쟁
    스포츠

    [케스픽]KIA 안방의 '새바람' 한준수..이제는 당당한 주전 경쟁

    '구멍' 오명 속 안방 지킬 새 얼굴 타격 장점에 탄탄한 기본기 평가 백업 경쟁 앞서가며 미래 기대케 해
    예상치 못한 주전 포수의 이탈과 메우지 못한 KIA 타이거즈의 올 시즌 가장 큰 숙제는 새 안방마님을 찾는 일이었습니다. 지난 시즌 깜짝 영입했던 박동원이 떠난 자리에 기존 자원인 한승택과 신범수, 트레이드로 데려온 주효상 등이 번갈아 나섰지만 '구멍'이라는 오명을 벗지 못했습니다. 우여곡절 끝에 올 시즌 다시 한 번 트레이드를 시도했고 김태군이라는 안정적인 주전 포수 자원을 영입해 급한 불은 껐지만 뒤를 받쳐줄 백업 포수도 쉽사리 정하지 못한 상황. 기존 포수들의 부진 속에 한준수의 성장은 단연 돋보였습니다. 시즌 개막 전
    김재현 기자2023-08-19 10:00:01
  • [야구인물사전]'최전방 수색대→25kg 감량→1군 포수' KIA 안방에 부는 새바람, 타이거즈 한준수는 누구?
    스포츠

    [야구인물사전]'최전방 수색대→25kg 감량→1군 포수' KIA 안방에 부는 새바람, 타이거즈 한준수는 누구?

    ① 프로필 한준수 Han Jun-Su. 1999년 2월 13일, 광주광역시 출생. 184cm 95kg의 피지컬의 소유자로 서석초-동성중-동성고를 졸업하고 2018년 신인드래프트 1차 지명으로 KIA에 입단합니다. 당시 입단 소감에서 “아버지의 못 다 이룬 꿈을 이루게 돼 기쁘다”고 밝혔는데 아버지도 광주일고 선수생활을 했었다고 하죠. 타석에서는 좌타석에 들어서지만 수비할 때는 오른손을 쓰는 우투좌타로 매력적인 포수입니다. 키움의 이정후와 같은 초등학교를 나왔는데 함께 지역 초등학교 야구부 대회
    박성열 기자2023-08-18 14:35:19
  • 소크라테스 연타석 홈런..KIA, 키움에 재역전승
    스포츠

    소크라테스 연타석 홈런..KIA, 키움에 재역전승

    KIA 타이거즈가 승부처에서 잇따라 터진 소크라테스의 홈런으로 짜릿한 재역전승을 거뒀습니다. KIA는 어제(17일)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홈 경기에서 선발 토머스 파노니의 호투와 홈런 2개를 포함해 3안타를 몰아친 소크라테스 화력에 힘입어 키움을 8대 4로 꺾었습니다. 특히 8회 키움 송성문에게 석 점 홈런을 얻어맞아 역전당한 상황에서 타석에 나선 소크라테스는 투런 홈런포로 응수하며 재역전을 이끌었습니다. 승리를 추가한 KIA는 5위로 올라섰습니다.
    정경원 기자2023-08-18 08:41:36
  • KIA, 14안타 폭발 키움에 설욕...이의리 2년 연속 10승
    스포츠

    KIA, 14안타 폭발 키움에 설욕...이의리 2년 연속 10승

    KIA 타이거즈가 연패를 끊고 다시 5위를 향해 힘을 냈습니다. KIA는 16일 광주 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키움과 치른 홈경기에서 장단 14안타를 몰아쳐 11대 3으로 완파했습니다. 선발 이의리는 6이닝 동안 삼진 9개를 뽑아내며 5피안타 1실점으로 호투해 2년 연속 10승 고지를 밟았고, 타선에서는 박찬호가 4안타 3타점으로 맹활약했습니다. 기아는 어제 승리로 5위 두산을 반 게임차로 바짝 추격하며 가을야구를 향한 항해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이동근 기자2023-08-17 08:30:04
  • '양궁 명문' 광주여대 배구ㆍ농구 명문 거듭난다
    스포츠

    '양궁 명문' 광주여대 배구ㆍ농구 명문 거듭난다

    국내 양궁 명문 대학으로 우뚝 선 광주여대가 체육부를 새롭게 창단합니다. 광주여대는 오는 21일 배구단과 농구단 등 체육부 창단식을 갖는다고 밝혔습니다. 기보배와 최미선, 안산 등 여러 명의 올림픽 양궁 금메달리스트를 배출한 광주여대는 올해 글로벌 체육 인재 양성을 위한 스포츠학과를 신설한데 이어 배구단과 농구단을 창단합니다. 신설될 배구단은 지도자 1명과 선수 15명으로 꾸려지며, 농구단은 지도자 1명과 선수 9명으로 구성될 예정입니다. 광주여대는 새 체육부 창단으로 스포츠 명문 대학으로서의 전통을 유지하고 지역 여성 체육
    김재현 기자2023-08-16 16:38:14
  • 고흥유소년야구팀 창단 1년만에 전국대회 우승
    스포츠

    고흥유소년야구팀 창단 1년만에 전국대회 우승

    전남 고흥유소년야구단이 창단 1년 만에 전국대회에서 우승하는 돌풍을 일으켰습니다. 고흥유소년야구단은 전주에서 열린 전국 클럽대항대회에서 10개 팀이 참가한 유소년꿈나부에서 3전 전승으로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전가람 고흥유소년야구단 주장은 "창단 이후 두 번째 우승을 하게 돼 기쁘다"며 "폭염 속에 함께 훈련한 선수들과 기쁨을 나누고 싶다"고 우승 소감을 밝혔습니다. 이용기 감독은 "유소년야구 활성화를 위해 물심양면으로 도와주신 공영민 군수 등 고흥군 관계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어린 선수들이 힘든 훈련을 잘 이겨내 자랑스럽
    박승현 기자2023-08-16 16:35:09
  • [케스픽]'대전고 김동주'에서 '올스타 좌익수'로..데뷔 11년차 기적은 이제 시작
    스포츠

    [케스픽]'대전고 김동주'에서 '올스타 좌익수'로..데뷔 11년차 기적은 이제 시작

    고교 야구 거포 유망주 10년 만에 프로야구 올스타 '대전고 김동주'에서 'KIA 이우성'으로 주전 입지 "믿고 내보내 준 코칭스태프에 감사" 가을야구 더 높은 곳에서 경기하고 싶어
    10년 전, '대전고 김동주'로 불리던 한 거포 유망주 외야수는 2라운드 전체 15번으로 프로 지명을 받아 두산 베어스에서 데뷔합니다. 일찌감치 상무에 입단해 군 문제까지 해결했지만 치열한 주전 경쟁을 뚫지 못했고 결국 두 시즌 만에 NC 다이노스로, 다시 한 시즌 만에 KIA 타이거즈로 트레이드 됩니다. 2019년부터 KIA에서 보낸 3년. 충분한 기회를 보장받지 못한 가운데 타율은 2할 초반대에 머물렀고, 부상 이후 장점이었던 장타력 마저 사라졌습니다. 어느덧 포지션 경쟁에서 밀린 그는 유망주의 모습만으로 사람들의 기억
    김재현 기자2023-08-14 16:21:07
  • '캡틴' 손흥민, 토트넘 주장도 꿰찼다..
    스포츠

    '캡틴' 손흥민, 토트넘 주장도 꿰찼다.."영광스럽다"

    손흥민이 한국 축구 국가대표팀에 이어 소속팀인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토트넘에서도 주장 완장을 차게 됐습니다. 토트넘 구단은 현지시간으로 13일 홈페이지를 통해 "손흥민이 클럽 주장으로 임명됐다. 위고 요리스에게서 완장을 넘겨 받는다"고 밝혔습니다. 우리나라 선수가 EPL에서 주장 완장을 찬 건, 2012~13시즌 퀸즈파크 레인저스(QPR)에서 활약한 박지성에 이어 두 번째입니다. 종전 캡틴이었던 요리스는 올 여름 다른 팀으로 이적할 가능성이 높아 주장직에서 물러나게 됐고, 프리 시즌 주장을 맡았던 해리 케인
    정의진 기자2023-08-13 07:48:24
  • 스포츠

    "한국 배구 일냈다!" U-19대표팀 30년만에 동메달 쾌거

    19세 이하(U-19) 남자 배구대표팀이 국제배구연맹이 주최하는 세계선수권대회에서 30년 만에 3위를 차지하는 쾌거를 이뤘습니다. 김장빈 감독이 이끄는 U-19 대표팀은 12일 아르헨티나 산후안에서 열린 미국과의 3~4위 결정전에서 세트 점수 3-1로 승리했습니다. 앞서 지난 11일 이란에게 져 결승 진출에 실패했던 우리 대표팀은 이날 강팀 미국을 만나 1세트부터 우월한 경기를 펼쳤습니다. 먼저 1세트를 가져온 대표팀은 2세트에서도 집중력 있는 플레이로 점수 차를 벌리며 세트스코어 2-0을 만들었습니다. 이후 3세트를 미국에
    디지털뉴스부 기자2023-08-12 17:33:36
  • K리그 최고 명장 가린다..세번째 맞대결 승자는?
    스포츠

    K리그 최고 명장 가린다..세번째 맞대결 승자는?

    【 앵커멘트 】 구단 역사상 최고 성적을 노리며 순항하고 있는 광주FC가 이번주 일요일 리그 2위 포항 스틸러스와 맞대결을 펼칩니다. 올 시즌 두 차례 맞붙어 서로 1승씩을 가져간 양 팀의 이번 대결은 K리그 최고 지략가로 꼽히는 광주 이정효 감독과 포항 김기동 감독의 맞대결로도 큰 관심을 끌고 있습니다. 김재현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올 시즌 나란히 돌풍을 일으키며 리그 2위와 5위를 달리고 있는 포항과 광주. 두 팀은 스타플레이어에 대한 의존도는 낮지만 탄탄한 조직력을 바탕으로 다양한 전술을 펼치는 모습이 닮은
    김재현 기자2023-08-11 21:12:34
  • [야구인물사전]KIA 최지민, 정해영 부활의 성지? 구속이 떨어졌다면 '승락스쿨'..손승락 KIA 2군 감독은 누구
    스포츠

    [야구인물사전]KIA 최지민, 정해영 부활의 성지? 구속이 떨어졌다면 '승락스쿨'..손승락 KIA 2군 감독은 누구

    ① 현역 생활 손승락. 2001년 대구고를 졸업하고 신인드래프트 2차 3순위로 현대유니콘스의 지명을 받았지만 당시 유격수에서 투수로 포지션을 변경한 지 얼마 되지 않아 프로에 가더라도 자신의 자리가 없을 것이라 판단한 그. 영남대에 진학해 실력을 키운 뒤 프로 입단합니다. 훗날 밝혀진 이야기지만 대학교 2학년, 4학년 때 메이저리그 오퍼가 왔었는데 거절했다고 하죠. 그렇게 졸업 후 프로에 입단했지만 얼마 지나지 않아 팀은 해체되었고 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경찰청에 입대하게 됩니다. 이 당시가 야구인생에서 힘들었던 시기
    박성열 기자2023-08-11 15:59:54
  • [케스픽]임기영
    스포츠

    [케스픽]임기영 "언제든 나간다 혹사 논란? 걱정 마세요"

    선발에서 불펜 에이스로 화려한 변신 ERA 2.44, 11홀드 필승조 맹활약 혹사 논란에도 "몸 상태 괜찮아"
    팀이 치른 90경기 중 41경기에 출전, 59이닝 동안 평균자책점 2.44의 맹활약을 펼치고 있는 임기영. 필승조와 마무리 모두 안정된 모습을 보이지 못하고 있는 올 시즌, KIA의 불펜 에이스로 떠오른 임기영의 어깨는 어느 때보다 무겁습니다. 시즌 개막을 앞두고 선발 경쟁에서 밀리며 아쉬움도 있었지만, 새롭게 부여된 임무를 완벽하게 수행하며 팀에 대한 헌신을 다시 한 번 증명하고 있습니다. 한편으로는 시즌 90이닝이 넘는 페이스에 혹사 논란도 이어지고 있지만 오히려 팬들에게 괜찮다며 걱정말라 당부하는 그에게서 어느덧 베테랑의
    김재현 기자2023-08-10 16:05:41
  • [케스픽]박찬호
    스포츠

    [케스픽]박찬호 "공격 부담 놓고 초심으로 돌아갑니다"

    KIA 상승세 이끄는 주전 유격수 박찬호 최근 10경기 3할 타율, 4할 출루율 맹활약 팀 분위기 "질 것 같지 않아"..출루율 높여 팀 보탬 "내 옆을 지나가는 안타는 없다" 초심 되새겨
    최근 10경기 타율 0.333, 출루율 0.428, 누상에 18번 나가 9번 홈베이스를 밟으며 어느 리드오프 못지 않은 맹활약을 펼친 9번 타자. 주전 선수들의 부상 이탈과 난조 속에서도 시즌 내내 단 1경기도 빠지지 않고 KIA 타이거즈의 내야를 지킨 유격수. 완전체 전력을 갖추며 가파른 상승세를 타고 있는 요즘, KIA 유격수 박찬호의 활약은 더욱 빛이 납니다. 커리어 하이를 달리고 있는 올 시즌, 어느 때보다 들뜨고 흥분된 마음일 수도 있겠지만 박찬호는 다시 초심을 이야기합니다. "내 옆을 지나가는 안타는 없다"는 초심
    김재현 기자2023-08-09 11:29:04
  • 단숨에 5할 승률 복귀..1위 LG 상대로 상승세 이어간다
    스포츠

    단숨에 5할 승률 복귀..1위 LG 상대로 상승세 이어간다

    【 앵커멘트 】 프로야구 KIA 타이거즈가 두 달여 만에 5할 승률을 넘어서며 상위권 도약을 위함 힘찬 행보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이번주 1위 LG 트윈스와의 3연전이 상승세 유지의 고비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김재현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지난주 KIA는 삼성과 한화 하위권 팀들을 상대로 4승 1무 1패를 기록하며 상승세를 이어갔습니다. 지난 5월 말 이후 두 달여 만에 5할 승률에 다시 올라서며 가을야구 가능성도 한층 높였습니다. KIA의 상승세를 이끈 것은 불방망이 타선이었습니다. 지난주 6경기에서 경기당
    김재현 기자2023-08-07 21:15: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