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종욱 기자
  • '유산 아픔' 허은아
    정치

    '유산 아픔' 허은아 "아이 낳고 싶을 때 낳을 수 있어야..난자 냉동보관 지원 필요"[여의도초대석]

    윤석열 정부, 왜 아이 안 낳으려 하는지 진짜 세심하게 살펴야 경력단절 두려움, 출산연령 노령화..'난자 냉동보관'이 해결책 아이 낳고 싶을 때 낳을 수 있는 나라 돼야..실질적 도움 중요
    갈수록 심각해지는 저출산 문제 해소 대책의 하나로 '난자 냉동보관'에 대한 정부 지원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여권에서 제시됐습니다. 허은아 국민의힘 의원은 7일 KBC '여의도초대석(진행=유재광 앵커)'에 출연해 "지금은 20대에 아이를 낳는 사람이 거의 없다. 30대에 낳아도 빨리 낳는 것"이라며 "아이를 낳고 싶을 때 낳을 수 있도록 해주는 게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일하면서 아이 갖기가 힘들다. 불안하다. 그리고 요즘은 40대에도 아이를 많이 낳는다. 그런데 여자의 신체라는 것은 노화가 되기 마련이기 때문에 아예 어렸을
    백종욱 기자2023-06-08 16:03:36
  • '尹의 남자' 찾기도 아니고..허은아
    정치

    '尹의 남자' 찾기도 아니고..허은아 "5인회, 비선 실세 논란 자체가 문제"[여의도초대석]

    왜 비선 실세 얘기들 나오는지가 중요..줄 서고 싶게 만들어 김기현, 실제로 '핵관' 맞나..당정일체론 파기, 용산 견제해야 이동관 방통위원장 내정?..학폭 이슈 민감, 국민 눈높이 중요 장제원 과방위원장 1년 전 예정..방송장악 행보 의심은 ‘오해’ KBS 수신료, 전기요금에 통합징수 맞는지는 의문..분리해야 저출산, 출산연령 고령화..‘난자 냉동 보관’ 정부 지원 필요
    △유재광 앵커: 서울광역방송센터입니다. 대통령실의 KBS 수신료 분리징수 권고와 이명박 정부에서 청와대 홍보수석을 지낸 이동관 대통령 대외협력특보의 방송통신위원회 위원장 임명 여부를 두고 논란과 공방이 거세게 일고 있습니다.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허은아 국민의힘 의원과 함께 정치권 현안 얘기 해보겠습니다. 어서 오십시오. ▲허은아 의원: 네. 안녕하세요. △유재광 앵커: 언론 현안 얘기 전에 국민의힘에서 오인회 얘기 논란이 계속 지속되고 있는 것 같은데. 뭐 이런 게 있기는 있는 건가요? 뭐 어떤 건가요? ▲허은아 의
    백종욱 기자2023-06-07 18:17:01
  • 박지원
    정치

    박지원 "이동관, 나한텐 안 한다 했는데"..허은아 "尹, 학폭 민감성 감안해야"[여의도초대석]

    박지원 "尹, 이동관 지명하면 국회 인사청문회 결과 상관없이 임명할 것" 허은아 "대통령 인사권 존중하지만..'정순신2' 안 돼, 다른 사람 올 수도" 이재명 "윤석열 정권 인사참사 정점..언론탄압 기술자 내정 즉각 철회해야"
    아들 학폭 논란을 받는 이동관 대통령 대외특보의 방송통신위원회 위원장 지명 여부와 관련해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허은아 국민의힘 의원은 "국민들께서 판단하실 거라고 생각한다"며 유보적인 입장을 밝혔습니다. 허은아 의원은 오늘(7일) KBC '여의도초대석(진행=유재광)'에 출연해 "인사권은 대통령께 있기 때문에 그 부분은 존중될 필요가 있다"며 "국민들께 정말 질타를 받고 '이건 아니다'라고 싶으면 다른 후보가 올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아들 학폭 논란으로 낙마한 정순신 국가수사본부장 사태와 관련해 "학습효과가
    백종욱 기자2023-06-07 15:52:03
  • 박지원 “尹 때문에 출마할 결심..목포나 고향 진도 출마 요청 많아”[여의도초대석]
    정치

    박지원 “尹 때문에 출마할 결심..목포나 고향 진도 출마 요청 많아”[여의도초대석]

    계속 검찰에서 수사하고 경찰 압수수색 하니까 현실정치로 나갈 수 밖에 윤석열 정부 엉망, 민주당 어려운 때에 원로로서 나라를 구원하는 차원 이래경 혁신위원장 사퇴 파문..아무리 검증기능 상실한 당이라도 '쓴소리' 파장 크리라 판단..이재명 대표, 솔직하게 대국민 사과해야 민주당 혁신
    박지원 전 국가정보원장이 내년 총선에 출마하겠다는 뜻을 공식적으로 밝혔습니다. 박지원 전 국정원장은 5일 KBC '여의도초대석(진행=유재광 앵커)'에 출연해 "윤석열대통령이 저를 총선에 나가게끔 해 주고 있다. 저를 계속 검찰에서 조사를 하고 경찰에서 압수수색도 하니까 제가 뭐 현실정치로 나갈 수밖에 없다"고 말했습니다. 앞서 지난주 광주 강연에서 지지자들에게 "내년에 어딜 나가도 나갈 테니 많이 지지들 좀 해주시라"고 한 박 전 원장은 "그 어디가 어디냐"는 진행자 질문에 "어디가 어디인지 아직은 잘 모르겠다"며 "어떻게 됐든
    백종욱 기자2023-06-06 13:36:22
  • 박지원
    정치

    박지원 "尹, 대법관 임명도 거부권?..삼권분립 부정, 반헌법적 발상"[여의도초대석]

    언론에 흘려 간 보는 것 더 나빠..입만 열면 헌법 얘기하면서 ‘국민 우롱’ 대법관 임명 제청, 대통령과 협의?..'DJ 청와대’에선 생각 자체도 못 한 일 ‘尹, 오염수 방류 일본 아닌 국민명령 따라야’ 이재명, 이제 정신 차린 듯 ‘윤석열 정부 반국민적 반헌법적 행태’엔 국민과 함께 ‘웃통 벗고 싸워야’ 내년 총선 야당이 이길 것, 이재명 외 대안 없어..여론조사 결과로 ‘입증’ 윤석열 정권이 현실정치 내몰아..내년 총선 출마 결심, 지역구는 좀 봐서
    △유재광 앵커: 서울광역방송센터입니다. 한 달 넘게 상승세를 그리며 40%대를 돌파했던 윤석열 대통령 지지율이 다시 하향세로 돌아서며 30%대로 주저앉았다는 복수의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여의도초대석’ 박지원 전 국가정보원장과 함께 정치권 현안 얘기 해보겠습니다. 원장님 어서 오십시오. (안녕하세요.) 대통령 지지율 얘기 전에 “윤석열 대통령이 저를 현실 정치로 다시 총선에 나가게끔 해주고 있다”는 원장님 말씀이 인구에 회자되고 있는데 이건 어떤 취지로 하신 말씀인 건가요? ▲박지
    백종욱 기자2023-06-05 18:58:34
  • 박지원
    정치

    박지원 "호남, 尹에 절망·민주 실망·그래도 이재명..그게 곧 전국 여론"[여의도초대석]

    알앤서치 내년 총선 전망 조사, 여당 다수 당선 37% vs 야당 다수 49% 박지원 "내년 총선은 윤석열 정부 중간평가 성격..가혹하게 하겠다는 것" "집권 1년 尹 지지율 60%는 나와야 되는데 정상 아냐..홍준표 지적 정확" "언론 기울어진 운동장 때문?..이관섭, 옛날엔 괜찮았는데 지금은 좀 이상" "민주당 악재에도 차기 대선 지지율 이재명 '압도적 1등'..그게 곧 여론"
    '전대 돈봉투' 파문과 '김남국 코인' 논란 등 더불어민주당의 여러 악재에도 내년 총선에서 야당이 다수당이 될 것이라는 여론조사 결과에 대해 박지원 전 국가정보원장은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중간평가 성격이 있기 때문"이라는 해석을 내놨습니다. 박지원 전 국정원장은 오늘(5일) KBC '여의도초대석(진행=유재광 앵커)'에 출연해 "아무래도 내년 총선은 윤석열 정부 중간평가 성격이 있기 때문에"라며 "지금 국민들이 윤석열 대통령 중간평가에 대해 굉장히 인색하거든요"라고 말했습니다. 앞서 한국갤럽이 지난 3일 내놓은 내년 총선 전망
    백종욱 기자2023-06-05 17:36:13
  • 정치

    "尹 정권, 전두환식 무단통치 길로" vs "尹 퇴진? 공권력 도전 방치 안 돼"

    서동용 “대통령과 장관, 노동자들에 조폭, 빨대, 기생, 약탈집단 등 혐오발언” 황운하 “80년대식 철권통치로 회귀..민주주의 억압 통치자 국민이 용서 안 해” 강민국 “민노총 집회, ‘윤석열 퇴진’ 정치구호만 난무..기득권 집단 정치투쟁” “시민 자유 지키는 것은 정부의 기본적 책무..불법엔 엄정하고 단호하게 대응”
    경찰의 집회 시위 대응 기조를 두고 "엄정하고 단호한 대응은 시민의 자유를 지키기 위한 정부의 기본적 책무"라는 여당의 옹호와 "자유로운 의사 표현이라는 너무도 당연한 헌법상 권리가 침해되고 있다"는 야당 비판이 팽팽히 맞서고 있습니다. 서동용 더불어민주당 원내부대표는 오늘(1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당 정책조정회의에서 "윤석열 대통령과 장관 등이 노동자들에게 건폭, 빨대, 기생, 조폭, 약탈집단 등 혐오발언들을 쏟아내고 있다"며 "대통령 한마디로 헌법에 보장된 집회와 시위의 자유와 권리가 침해되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
    백종욱 기자2023-06-01 14:29:26
  • 박광온
    정치

    박광온 "尹, 시찰 구실 오염수 덮나"..장예찬 "유체이탈, 따지려면 文에게"[여의도초대석]

    박광온 "오염수 시찰단 결과보고 '국민 기만'..국회 청문회 추진" 권칠승 "일본 정부 홍보단 같아..尹 정부, 어디까지 굴종할 건가" 장예찬 "文 정부 관계부처 합동 TF 보고서..'큰 영향 없어' 명시" "'정부 보고서'를 일부 전문가 의견 치부..유체이탈 공격 멈춰야" "중국, 안전하면 일본 안에서 써라?..'똥 묻은 개'가 나무라는 꼴"
    박광온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시찰단 결과보고는 국민 기만"이라고 강하게 비판하며 국회 청문회를 추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관련해서 장예찬 국민의힘 청년최고위원은 "문재인 정부에서 오염수 해양 방류가 큰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는 정부 보고서를 냈다"며 "어떻게 이렇게 유체이탈 할 수 있는지 납득이 안 간다"고 민주당을 성토했습니다. 박광온 원내대표는 오늘(31일) 오후 낸 입장문에서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시찰단의 기자회견은 국민 기만이다. 국민 불안과 분노만 증폭시켰다"며 "민주당의 모든 권한을 총동원해서
    백종욱 기자2023-05-31 18:30:46
  • 장예찬
    정치

    장예찬 "'동물농장' 尹 부부 비난?..文·이재명처럼 기르던 개 파양은 안 해"[여의도초대석]

    윤석열 대통령 부부 특집 편성한 것도 아니고..담담하게 잘 만들어 재수 없다?..진영논리 너무 각박, 野 강성 팬덤 제살 깎아먹기 비난 예능은 예능으로 좀 여유롭게 보면 안 되나..과도한 비난 반성해야
    윤석열 대통령-김건희 여사 부부의 SBS ‘TV동물농장’ 출연 관련한 일각의 비판과 논란에 대해 장예찬 국민의힘 청년최고위원은 “대통령 내외가 예능 프로그램에 나오면 안 되냐”며 “진영논리로 나누어진 정치구도가 너무 각박하다”고 안타까워했습니다. 장예찬 청년최고위원은 30일 KBC ‘여의도초대석(진행=유재광 앵커)’에 출연해 “해당 동물농장은 이재명 대표도 성남시장 시절 출연했다. 주요 정치인들이 가벼운 형태의 프로그램에 섭외돼서 국민
    백종욱 기자2023-05-31 10:50:11
  • 尹 지지율 40%대 회복 상승세, 호남선 '하락'..이유는[여의도초대석]
    정치

    尹 지지율 40%대 회복 상승세, 호남선 '하락'..이유는[여의도초대석]

    리얼미터 조사, 대통령 지지율 5주 연속 상승..호남·진보는 전 주 대비 '하락' 장예찬 "돈봉투·코인 악재 민주당 위기에 전통적 지지층 결집..좋은 것 아냐" "욱일기 자위대함 부산항 입항이 尹 때문?..DJ·盧 때도 입항, 국민 호도 혈안" "文 정부, 후쿠시마 방류 문제없다 보고서 내고도..유체이탈 국민 불안 조장" "이재명, 김남국 제명 찬반 여부 입장 밝혀야..이슈 회피에만 급급, 참 비겁" "윤 대통령 부부 동물농장 출연 비판 참 각박..文·이재명 반려견 파양 잊었나" "조국, 내 딸 때문에 피해 본 사람 없다?..구질구질, 문제없으면 재심하든지"
    △유재광 앵커: 서울광역방송센터입니다. 윤석열 대통령이 40%대 지지율을 회복했다는 복수의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눈에 띄는 건 윤 대통령 지지율이 전반적인 상승세 국면을 보이고 있음에도 광주·전라, 호남에선 전 주에 비해 오히려 더 빠졌다는 여론조사도 있다는 점입니다. '여의도초대석' 장예찬 국민의힘 청년최고위원과 함께 정치권 이슈 짚어보겠습니다. 최고위원님 어서 오십시오. (안녕하세요.) 대통령 지지율 얘기에 앞서 어제 일본 해상자위대 호위함 하마기리함이 욱일기를 달고 부산항에 들어와서 네티즌들이 갑론을박이 한
    백종욱 기자2023-05-30 18:19:41
  • 정치

    "尹, 일본 군국주의 눈감아?..文 정권, 욱일기 입항 숨기고 한일관계 파탄"[여의도초대석]

    강선우 “윤석열 정부 국가관 역사관 의심하지 않을 수 없어” 장예찬 “DJ·盧 정부 때도 자위함기 입항..DJ, 사열까지 받아” 이철규 “文 정부, 국민 속여..민주당, 가짜프레임 국민 선동” 국방부 “그 나라 군대 상징 깃발 게양은 전 세계 공통 통용”
    욱일기를 단 일본 자위대함이 부산항에 입항한 것과 관련해 더불어민주당이 ‘국민 자존심을 짓밟았다. 일본 군국주의마저 눈감아주려 하나’라고 강하게 비판한 데 대해 장예찬 국민의힘 청년최고위원은 “김대중 정부와 노무현 정부에서도 자위대 함정들이 욱일기를 게양하고 입항했었다”라고 맞받아치며 “국민들이 객관적으로 판단하실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장예찬 최고위원은 오늘(30일) KBC ‘여의도초대석(진행=유재광 앵커)’에 출연해 “국민 입장에선
    백종욱 기자2023-05-30 15:38:05
  • 장예찬 “조국 참 구질구질..조민 문제 없으면 정경심 재심 신청하든지”[여의도초대석]
    정치

    장예찬 “조국 참 구질구질..조민 문제 없으면 정경심 재심 신청하든지”[여의도초대석]

    조국, 딸 때문에 입시 피해 본 사람 없다?..너무도 파렴치 부산대 보고서가 대법원 판결문보다 높은가..‘반성’이 없어 한명숙, 김경수, 조국 똑같아..‘그들만의 법정’에서만 무죄 1심 징역 2년, 왜 구속 안 하는지..북 콘서트, 국민 분열만 총선 출마론 즐기는 듯..끝까지 이기적, 이재명 화 날 듯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이 북콘서트에 이어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서도 거듭 딸 조민 씨 때문에 부산대 의전원 입시에서 피해를 본 사람이 없다고 주장한 데 대해 장예찬 국민의힘 청년최고위원은 "법원 판결문과도 배치되는 너무도 파렴치한 발언"이라고 직격했습니다. 장예찬 청년최고위원은 오늘(30일) KBC '여의도초대석(진행=유재광 앵커)'에 출연해 "부모 '빽'이 없는 이름 모를 누군가가 대입에서부터 의전원 입시에까지 조민 씨에게 밀린 것은 주지의 사실 아니겠냐"며 "조국 전 장관에게선 반성과 자숙이라는 단어를 찾아볼 수 없다"고 직격
    백종욱 기자2023-05-30 14:27:51
  • 신정훈 “한동훈, 국민이 불법집회 엄단 윤석열 선택?..대단히 위험한 발상”[여의도초대석]
    정치

    신정훈 “한동훈, 국민이 불법집회 엄단 윤석열 선택?..대단히 위험한 발상”[여의도초대석]

    공권력에 의해 강제되는 나라 만들겠다는 거냐..‘유신 군부독재’로 퇴행 불법시위 전력 단체엔 집회 불허?..집회 결사 자유 제한 반헌법적 발상 24만 표 역대 최소 표차 대선 승리..국민 편가르기 아닌 함께 안고 가야 흐를수록 더 뚜렷해지는 이름 ‘노무현’..‘역사는 더디지만 진보한다’ 믿어
    윤석열 대통령의 민주노총에 대한 강경 대응 기조 발언과 정부여당의 집시법 개정 추진 움직임에 대해 ‘반헌법 소지가 있는 대단히 위험한 발상’이라는 비판이 제기됐습니다. 신정훈 민주당 전남도당위원장은 24일 KBC ‘여의도초대석(진행=유재광 앵커)’에 출연해 “윤석열 정부가 쏟아내고 있는 발언이나 정책들을 보면 마치 유신이나 군부독재 시절 말처럼 들려서 좀 안타깝다”며 “대단히 위험한 발상”이라고 비판했습니다. “노동계에 ‘
    백종욱 기자2023-05-25 11:18:43
  • 신정훈 “아무리 文 정권 흔적 싫어도..에너지공대 흔들기 뭐 하자는 건가”[여의도초대석]
    정치

    신정훈 “아무리 文 정권 흔적 싫어도..에너지공대 흔들기 뭐 하자는 건가”[여의도초대석]

    윤 정부, 개교 1년 켄텍 감사원 감사에 한전 출연금 삭감 검토 정권 바뀌었다고 문재인 정부 설립 한국에너지공대 노골 탄압 탄소 중립 신재생 에너지 세계적 추세..관련 인력 양성 꼭 필요 임의로 집회 불허?..윤석열 정부, 상상하기 힘든 발언들 쏟아내 한동훈, 국민이 그런 尹 선택?..공권력 만능 아냐, 대단히 위험 민주주의 후퇴, 노무현 자꾸 생각나..역사는 결국 앞으로 나아가
    △유재광 앵커: 서울광역방송센터입니다. ‘여의도초대석’ 오늘은 정치권 현안 얘기와 함께 전남 나주 한국에너지공대 얘기 집중 해보겠습니다. 민주당 전남도당위원장을 맡고 있는 전남 나주·화순 신정훈 의원 스튜디오에 나와 있습니다. 의원님 어서 오십시오. ▲신정훈 의원: 네 안녕하세요. 신정훈입니다. △유재광 앵커: 한국에너지공대 얘기에 앞서서 노무현 대통령 14주기 추도식 얘기 좀 잠깐 해볼게요. 다녀오셨나요, 봉하마을? (네 다녀왔습니다.) 분위기가 좀 어땠나요? ▲신정훈 의원: 예년보다 상당히
    백종욱 기자2023-05-24 19:17:02
  • '반칙과 특권' 이재명엔 '노무현 정신' 없어..尹 닮아가는 민주당[여의도초대석]
    정치

    '반칙과 특권' 이재명엔 '노무현 정신' 없어..尹 닮아가는 민주당[여의도초대석]

    박광온, 고민정, 김병민..여야를 막론하고 민주당에 '쓴소리' 김병민 "'노무현 정신' 현 민주당 따르는지 의문..한참 퇴보" 박광온 "'노무현의 유산' 잃어가고 있어..철저하게 돌아봐야" 고민정 "盧 앞에 떳떳할 수 있는지 자신 없어..尹과 닮아가"
    이재명 대표의 사법리스크와 전당대회 돈봉투 파문, 김남국 의원의 코인 투기 논란 등 위기와 악재가 덮친 민주당에 '노무현 정신'이 실종됐다는 비판과 자성의 목소리가 당 안팎을 막론하고 나오고 있습니다. 김병민 국민의힘 최고위원은 23일 KBC '여의도초대석(진행=유재광 앵커)에 출연해 노무현 대통령 14기 추도식 관련해 "노 전 대통령이 제시했던 반칙과 특권 없는 세상을 향한 담대한 정신을 높이 평가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김병민 최고위원은 그러면서 "민주당은 노무현 대통령을 배출하고 그 정신을 뒤따르는 정당 아니냐"며 "원칙
    백종욱 기자2023-05-24 10:47:06
  • 김병민 “이재명, 김남국 코인 알았을 것..최강욱 ‘짤짤이’가 방증, 고민정 죄 없어”[여의도초대석]
    정치

    김병민 “이재명, 김남국 코인 알았을 것..최강욱 ‘짤짤이’가 방증, 고민정 죄 없어”[여의도초대석]

    ‘김남국 코인 벌이’ 알 만한 사람 다 알아..이재명도 인지 합리적 의심 민주당 자정능력 상실, 정점에 이재명..‘자성’ 고민정에 개딸 ‘십자포화’ 조국-남국 닮은 꼴, 위선과 불공정..조국 총선 출마, 싸늘한 심판 자초 尹, 심리적 푸들 외교?..정치공세 혈안, 대한민국 국격 폄훼 국익 훼손 文 퍼주기 외교와는 차원 달라..말이 아닌 신뢰로 국익 쌓아가고 있어 후쿠시마 물 원샷 해라?..‘윤 정권 공격’ 정치 선동, 국민 불안감 증폭
    △유재광 앵커: 서울 광역방송센터입니다. 윤석열 대통령이 오늘 오전 TV로 생중계된 국무회의 모두발언에서 G7 정상회의, 한-독일 정상회담, 한-유럽연합 정상회담 등 지난 일주일간 10개 국가 넘는 정상들과 가진 다자외교에 대한 소회와 총평을 밝혔습니다. 봉하에선 오늘 오후 고 노무현 대통령의 14주기 추도식이 열렸습니다. ‘여의도초대석’ 김병민 국민의힘 최고위원과 정치권 현안 얘기 해보겠습니다. 최고위원님 어서 오십시오. ▲김병민 최고위원: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유재광 앵커: 윤석열 대통령이 오늘 국
    백종욱 기자2023-05-23 18:19:03
  • 김병민
    정치

    김병민 "조국, 절박해서 총선 출마?..예의가 없어, 싸늘한 국민 심판 받을 것"[여의도초대석]

    "사법 정의 훼손..청년들이 갖고 있는 공정한 질서 무너뜨려" "'조국 수호' 특정 지지층 있을지 몰라도 보편적 국민 아냐" "코인 논란에도 '김남국이 뭐가 문제냐' 적반하장 모습 같아"
    '윤석열 대통령 멘토'로 불리는 신평 변호사가 SNS를 통해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의 내년 총선 출마를 공언한 것과 관련해 김병민 국민의힘 최고위원은 "출마한다면 국민에 대한 예의도 아니고 싸늘한 심판만 받게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김병민 국민의힘 최고위원은 오늘(23일) KBC '여의도초대석(진행=유재광 앵커)'에 출연해 조국 전 장관 출마 가능성을 묻는 질문에 "정치권이 별로 관심을 둘 사안은 아니라고 생각한다"는 냉소적인 반응을 보이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김병민 최고위원은 그러면서 자녀 입시비리 혐의 조 전 장관 1심
    백종욱 기자2023-05-23 15:06:57
  • 박지원 “尹, 국격 높인 실리 외교?..총체적으로 잃은 것 너무 많아”[여의도초대석]
    정치

    박지원 “尹, 국격 높인 실리 외교?..총체적으로 잃은 것 너무 많아”[여의도초대석]

    대한민국 1호 영업사원?..경제·역사 퍼주기, 후쿠시마 오염수 들러리 우크라에 방공망 제공 약속?..인도적 지원 외 살상 무기 지원 안 돼 미·일 편향, 중·러 버리기 안 돼..무역 적자 심각, 우리 경제 다 죽어 위기의 민주당, 쇄신 통합 중요..이재명 중심 단결, 수박 싸움 안 돼 김남국 제명안 본회의 직회부?..‘장성택 총살’도 아니고, 절차 따라야 尹, 유죄 판결에도 김관진·김태효 기용..조국, 총선 출마할 권리 있어
    △유재광 앵커: 일본 히로시마에서 열린 주요 7개국 G7 정상회의에 옵저버 참관국 자격으로 참석해 2박 3일 일정을 소화한 윤석열 대통령과 김건희 여사가 어제 오후 귀국했습니다. ‘여의도초대석’ 박지원 전 국가정보원장과 함께 정치권 현안 얘기 해보겠습니다. 원장님 안녕하세요. ▲박지원 전 원장: 네 안녕하세요. △유재광 앵커: 일단 한미일 정상회담을 포함한 G7 윤석열 대통령 외교 일정 총평을 하신다면 어떻게 하실까요? ▲박지원 전 원장: 한미 정상회담에서는 경제를 퍼주고 왔고 한일 정상회담은 세 번째 해
    백종욱 기자2023-05-22 19:4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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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치

    박지원 "김남국 덮어놓고 제명?..김정은, 장성택 처형하듯 하면 안 돼"[여의도초대석]

    김기현 "김남국 징계안 본회의 직회부 제명해야..안 그러면 국민이 이재명 제명" 박지원 "김남국 자성 중..국회 윤리특위 결정부터 지켜보고 절차대로 처리해야" "국민의힘도 코인 보유 없다고 장담 못 해..국회의원·고위 공직자 전수조사 필요"
    김기현 국민의힘 대표가 이재명 민주당 대표를 향해 '코인 논란' 김남국 의원 제명안을 본회의에 직회부에 처리해야 한다고 압박한 데 대해 박지원 전 국가정보원장은 "여기가 북한도 아니고 김정은이 장성택 처형하듯 하면 안 된다"고 말했습니다. 박지원 전 국정원장은 오늘(22일) KBC '여의도초대석(진행=유재광 앵커)'에 출연해 "국회 윤리특위 결정을 보고 (제명 결정이 나면) 본회의에서 추인하면 되는 것"이라며 "절차를 생략한다고 하면 이게 북한이냐"고 되물었습니다. "아무리 흉악범이라도 재판 절차를 통해 무기징역을 하든 사형
    백종욱 기자2023-05-22 17:31:59
  • “尹, 文정부서 나라빚 1,000조?..긴급 지출 안 했다면 다 주저앉았을 것”[여의도초대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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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尹, 文정부서 나라빚 1,000조?..긴급 지출 안 했다면 다 주저앉았을 것”[여의도초대석]

    ‘文 정부 마지막 기재부 차관’ 안도걸 “윤 대통령 포퓰리즘 비판 동의 어려워” 정부 재정지출로 그나마 위기 버텨..나랏빚 관리가능 수준, 평가는 공정해야 윤석열 정부 1년, 경제지표 대부분 빨간등..경제 침체 그림자, IMF 이후 최악 수출 감소 등 원인 세수 펑크 심각..세수 부족 현실화, 재정 운영 차질 걱정 文 퇴임 직전 임명 이창용 한은 총재 덕에 그나마 금리 관리..금융 불안 선방 尹, ‘미래세대 착취’ 같은 전 정권 비판 아닌 당당한 통상외교로 경제 살려야
    △유재광 앵커: 서울광역방송센터입니다. ‘여의도초대석’ 윤석열 정부 1년 경제와 재정 문제 집중 평가해 보겠습니다. 문재인 정부에서 기획재정부 차관을 지낸 예산 전문가, 지금은 광주광역시 재정경제자문역을 맡고 있는 안도걸 전 기획재정부 차관 스튜디오에 나와 있습니다. 차관님 어서 오십시오 저희 여의도초대석 처음 나오셨는데. 시청자들께 간단한 인사 말씀 먼저 하고 가시죠. ▲안도걸 전 기획재정부 차관: 안녕하십니까. 안도걸입니다. 문재인 정부의 마지막 기획재정부 차관으로 공직생활을 마무리했고요. 특히 퇴직 전
    백종욱 기자2023-05-10 18:4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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