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종욱 기자
  • ‘김건희 공모’ 수사, ‘尹 장모 무죄’ 판박이?..“검찰 좀 이상, 일반적이지 않아”[여의도초대석]
    정치

    ‘김건희 공모’ 수사, ‘尹 장모 무죄’ 판박이?..“검찰 좀 이상, 일반적이지 않아”[여의도초대석]

    대법원 “검사의 범죄 증명 부족..윤 장모 변명 석연치 않고 유죄 의심되지만 무죄” 손금주 변호사 “김건희 공소시효 유지하려면 공범관계 전제돼야..공모 수사 안 해” ‘건보료 7만원’ 영부인의 과거..사회적 부담은 안 지고 지위는 적극 누리려는 행태
    윤석열 대통령 장모 최모씨의 수십억원대 요양급여 부정 수급 혐의에 대해 대법원이 “피고인 변명이 석연치 않은 면이 있다”면서도 무죄 판결을 확정한 가운데, 김건희 여사 주가조작 의혹 수사도 검찰이 ‘뭉개기’를 하고 있다는 지적이 나왔습니다. 판사 출신 손금주 변호사는 15일 KBC ‘여의도초대석’ 인터뷰에서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피고인들 재판에서 검사가, 김건희 여사가 8만주 매도 주문을 전화로 직접 냈다고 밝힌 것과 관련해 “일반적으로는 수사를 했겠죠&
    백종욱 기자2022-12-16 14:48:45
  • 북
    정치

    북 "신형 고체ICBM용 엔진시험 성공"..김정은이 현지지도

    북한이 신형 대륙간탄도미사일(ICBM)을 개발하기 위한 것으로 보이는 고출력 로켓엔진 시험에 성공했다고 밝혔습니다. 조선중앙통신은 오늘(16일) "조선로동당 제8차대회가 제시한 국방력강화의 중요핵심목표들을 결사완수하려는 국방과학연구부문 과학자, 기술자들의 불굴의 의지와 완강한 노력이 실천적인 성과들로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또다시 12월 15일 전략적의의를 가지는 중대시험이 진행되였다"고 보도했습니다. 북한 국방과학원의 중요연구소는 "지난 15일 오전 서해위성발사장에서 140tf(톤포스·140t 중량을 밀어 올리는 추
    백종욱 기자2022-12-16 08:30:17
  • 국회의장 중재안에도 예산안 합의 실패..국민의힘
    정치

    국회의장 중재안에도 예산안 합의 실패..국민의힘 "수용 보류"

    여야가 김진표 국회의장이 정한 내년도 예산안 처리 시한인 15일에도 결국 합의에 실패했습니다. 김 의장이 최종 중재안까지 제시했지만, 여당이 수용 보류 의사를 밝히며 사실상 이번주 처리가 어렵게 됐습니다. 김 의장은 15일 오전 국회에서 국민의힘 주호영, 더불어민주당 박홍근 원내대표와 만나 법인세 최고세율을 1%p 낮춰 24%로 하자는 최종 중재안을 제시했습니다. 앞서 정부·여당은 법인세 최고세율을 현행 25%에서 22%로 3%p 인하하는 세법 개정안을 내놓았고, 이에 대해 민주당은 이를 '초(超)부자 감세'라며
    백종욱 기자2022-12-16 06:19:44
  • ‘한동훈 스피치’ 이어 ‘조정훈 스피치’ 출간..‘훈-훈 정치’ 기대[여의도초대석]
    정치

    ‘한동훈 스피치’ 이어 ‘조정훈 스피치’ 출간..‘훈-훈 정치’ 기대[여의도초대석]

    ‘92학번 동기’ 조정훈의 한동훈 평 “단호, 언어선택 탁월..법치와 정치는 달라” 똑똑한 사람이 정치 잘한다고 생각하지 않아..공감능력 중요, 이중잣대 안 돼
    조정훈 시대전환 의원이 한동훈 법무부장관에 대해 “같은 학번 같은 세대, 정치권에서 운동권 다음 세대의 역할을 주장하는 사람으로서 한동훈 장관의 등장을 환영한다”며 “앞으로 어떤 정치를 할지 기대가 된다”고 말했습니다. 조정훈 의원은 14일 KBC ‘여의도초대석’ 인터뷰에서 “법사위에서 본 한동훈 장관은 단호하고 언어선택이 정무적으로 굉장히 탁월하다. 뒤로 물러서지 않는다”며 “앞으로 정치를 하게 되면 어떤 정치를 할지 기대된다&rdq
    백종욱 기자2022-12-15 10:04:46
  • 美 연준, 기준금리 0.50%p 인상..속도 조절에도 계속되는 금리 인상
    세계

    美 연준, 기준금리 0.50%p 인상..속도 조절에도 계속되는 금리 인상

    미국 연방준비제도(Fed)가 기준금리를 또 다시 인상했습니다. 연준은 14일(현지시각) 열린 올해 마지막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를 통해 기준금리를 0.50%p 올리기로 결정했습니다. 이번 결정으로 미국의 기준금리는 기존 3.75~4.00%에서 4.25~4.50%로 높아졌습니다. 이는 지난 2007년 이후 15년 만에 가장 높은 수준의 기준금리입니다. 연준은 지난 3월 기준금리를 0.25%p 인상한 이후 7차례에 걸쳐 추가 금리 인상을 지속적으로 결정해왔습니다. 가파르게 치솟는 물가를 잡기 위한 고육지책이었습니
    백종욱 기자2022-12-15 06:23:13
  • 조정훈 “대장동 특검 가자..단, 이재명 대표직 사퇴하면 패스트트랙 찬성”[여의도초대석]
    정치

    조정훈 “대장동 특검 가자..단, 이재명 대표직 사퇴하면 패스트트랙 찬성”[여의도초대석]

    의원직 사퇴도 아니고..‘대장동 특검 키맨’ 이제 조정훈 아닌 이재명 대표직 유지하면서 특검 얘기하는 건 진보 진영 전체 볼모 잡는 것
    대장동 수사 검찰 칼끝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에 바짝 다가선 가운데 국회 법사위 조정훈 시대전환 의원은 오늘(14일) 이재명 대표가 대표직을 사퇴하면 ‘대장동 특검’에 찬성하겠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조정훈 의원은 KBC ‘여의도초대석’ 인터뷰에서 “이재명 당대표가 대표직을 내려놓으시면 법사위에서 특검 도장을 바로 찍겠다”고 말했습니다. 현재 법사위원은 민주당 10명, 국민의힘 7명, 조정훈 의원 등 18명으로 구성돼 있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특검법안을 신속처
    백종욱 기자2022-12-14 13:51:59
  • 강원 삼척 근덕면 산불..인근 마을 주민 대피령
    사회

    강원 삼척 근덕면 산불..인근 마을 주민 대피령

    강원 삼척에서 발생한 산불이 강한 바람을 타고 번지면서 인근 마을 주민들에게 대피령이 내려졌습니다. 오늘(14일) 새벽 4시 50분쯤 강원도 삼척시 근덕면 동막리에서 산불이 나 산림당국이 진화대원 200여 명과 소방차 등 장비 30여 대를 투입해 진화 작업을 벌이고 있습니다. 불길이 반경 1km까지 크게 번지면서 삼척시는 인근 주민들에게 재난 문자를 보내 안전한 곳으로 즉시 대피해달라고 요청했습니다. 삼척을 비롯한 강원 영동지역에 강풍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산불 현장에는 초속 5m 안팎의 강풍이 불고 있습니다. 산세가
    백종욱 기자2022-12-14 06:41:41
  • 김경수 자필 입장문 공개..
    정치

    김경수 자필 입장문 공개.."가석방 원하지 않는다"

    '드루킹 댓글조작 사건'으로 수감 중인 김경수 전 경남도지사가 가석방을 원하지 않는다고 선을 그었습니다. 김경수 전 지사의 부인 김정순 씨는 김 전 지사의 페이스북 계정을 통해 "남편의 입장은 명확합니다. 가석방은 제도의 취지상 받아들이기 어렵기에 그동안 관련된 일체의 조사에 응하지 않았고 앞으로도 응할 생각이 없습니다"라고 밝혔습니다. 또 "지난 12월 7일, 교도소 측에 가석방을 원하지 않는다는 '가석방 불원서'를 서면으로 제출하였다"며 김 전 지사가 쓴 자필 문서를 공개했습니다. '가석방 불원서(不願書)'라는 제목의
    백종욱 기자2022-12-14 06:05:48
  • [월드컵]
    스포츠

    [월드컵]"손흥민, 월드컵 출전하려 수술 앞당겨..잘 때 빼고 냉찜질"

    한국 축구대표팀 주장 손흥민(토트넘)이 2022 카타르 월드컵에 출전하기 위해 안와골절 수술 일정을 앞당겼다고 그의 아버지 손웅정 씨가 밝혔습니다. tvN은 손 씨의 이같은 발언이 담긴 '유 퀴즈 온 더 블록' 예고편을 12일 공개했습니다. 앞서 손흥민은 카타르 월드컵 개막을 보름여 앞둔 시점에서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UCL) 경기 중 상대 선수와 충돌해 안와골절상을 입었습니다. 월드컵 출전이 어려우리란 관측이 우세했지만, 손흥민은 이번 카타르 월드컵에서 안면보호대를 하고 모든 경기에 풀타임 출전해 12년 만의
    백종욱 기자2022-12-13 08:22:21
  • BTS 진, 오늘 전방 신병교육대 입소..팀 첫 군 입대
    연예

    BTS 진, 오늘 전방 신병교육대 입소..팀 첫 군 입대

    그룹 방탄소년단(BTS)에서는 처음으로 맏형 진이 오늘(13일) 군에 입대합니다. 진은 이날 별도의 송별 행사 없이 육군 전방 사단의 신병교육대에 입소할 예정입니다. 1992년생(만 30세)으로 방탄소년단에서 가장 나이가 많은 진은 2020년 개정된 병역법에 따라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의 입영 연기 추천을 받아 올해 말까지 입영이 연기됐습니다. 그러나 지난달 입영 연기 취소원을 내면서 올해 입대하게 됐습니다. 소속사 빅히트뮤직은 "신병교육대 입소 당일 별도의 공식 행사는 없다"며 "현장 혼잡에 따른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팬 여러
    백종욱 기자2022-12-13 06:16:03
  • ‘김건희 직접 거래’ 증언 검사에 박지원 “그걸 캐다니 역시 이런 검사도”[여의도초대석]
    정치

    ‘김건희 직접 거래’ 증언 검사에 박지원 “그걸 캐다니 역시 이런 검사도”[여의도초대석]

    이런 검사 있어서 대한민국 검찰 발전..성역 없이 수사해야 검찰 영부인은 기소 못 한다?..대한민국 법 어디에도 그런 규정 없어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재판에서 김건희 여사가 전화로 8만주 매도 주문을 직접 냈다는 검사 증인신문에 대해 박지원 전 국가정보원장은 “역시 이런 검사가 있으니까 대한민국 검찰이 발전하는구나 그렇게 느꼈다”고 말했습니다. 박지원 전 국정원장은 오늘(12일) KBC ‘여의도초대석’ 인터뷰에서 “검사답게 법은 만인 앞에 평등하기 때문에 김건희 여사의 주가조작에 대해서 그걸 한번 캐봤다. 저는 그렇게 본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앞서 지난 2일 공판에서 증인신문에 나선 검사
    백종욱 기자2022-12-12 16:11:30
  • 물가 인상 여파 임금근로자 3분기 실질소득 5% 급감
    사회

    물가 인상 여파 임금근로자 3분기 실질소득 5% 급감

    물가가 급격하게 오르면서 월급쟁이 가구의 실질소득이 1년 사이 5%나 줄어든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김회재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통계청 가계동향조사 자료를 분석한 결과 올해 3분기 가구주가 급여를 받는 상용근로자인 경우 가구의 실질소득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5.0%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상용근로자보다 지위가 더 불안정한 임시근로자는 5.1%, 일용근로자는 5.6% 실질소득이 줄어든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이처럼 실질소득이 대폭 줄어든 이유는 같은 기간 소비자물가지수가 5.9% 오른데 비해 명목소득은 0.5% 상승에 그쳤기
    백종욱 기자2022-12-12 07:22:28
  • 무인우주선 '오리온' 무사 귀환..인류 달 복귀 프로젝트 1단계 완료
    세계

    무인우주선 '오리온' 무사 귀환..인류 달 복귀 프로젝트 1단계 완료

    미국의 무인우주선 오리온이 달 궤도 비행을 마치고 무사히 지구로 귀환했습니다. 미국 항공우주국(NASA)은 11일(현지시각) 오리온이 멕시코 바하칼리포니아르주 인근 바다에 도착했다고 밝혔습니다. 오리온은 지난달 16일 우주발사시스템 로켓에 실려 발사된 뒤 25일간 달 궤도를 비행하며 다양한 프로젝트를 수행했습니다. 임무를 마친 뒤 다시 지구로 귀환했으며 이 과정에서 음속의 32배인 시속 약 4만 km의 속도로 대기권에 돌파했는데 태양 표면 온도의 절반 수준인 섭씨 2,800도의 열을 견뎌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오리온의 대기
    백종욱 기자2022-12-12 06:22:48
  • ‘꾀꼬리도 노래할 때 사투리 쓰네‘...전남대 국지원씨 석사논문
    사회

    ‘꾀꼬리도 노래할 때 사투리 쓰네‘...전남대 국지원씨 석사논문

    다양하고 아름다운 소리를 내는 여름철새 ‘꾀꼬리’의 노랫소리에도 사투리가 있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11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전남대 자연과학대학 국지원 씨의 석사학위 논문 '한국의 여름 철새인 꾀꼬리 노랫소리의 지리적 변이'를 보면 사는 곳이 다른 꾀꼬리는 노래를 다르게 부르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지난 2019년 5월부터 2020년 6월까지 강원 영서·강원 영동·충청·경상·전라 등 5개 지역에서 꾀꼬리 46마리가 부른 1천475개의 노래를 들어보면, 같은
    백종욱 기자2022-12-11 07:37:05
  • 전남 장흥서 식품공장 기숙사에 불…6살 어린이 숨져
    사회

    전남 장흥서 식품공장 기숙사에 불…6살 어린이 숨져

    공장 기숙사에서 불이 나 홀로 잠을 자고 있던 6살 어린이가 숨졌습니다. 어제(9일) 저녁 8시 30분쯤 전남 장흥군 장흥읍에 있는 한 식품공장 2층 기숙사에서 불이 났습니다. 이 불로 기숙사에서 홀로 잠을 자고 있던 6살 여자 어린이가 숨졌습니다. 숨진 어린이는 공장 2층 기숙사 공간에서 가족들과 생활해 왔던 것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사인 등을 조사할 예정입니다.
    백종욱 기자2022-12-10 08:57:57
  • 손흥민 주장 완장 찬 尹..
    정치

    손흥민 주장 완장 찬 尹.."꺾이지 않는 마음 큰 울림"

    윤석열 대통령 내외가 카타르 월드컵 축구 국가대표팀을 청와대 영빈관으로 초청해 환영 만찬을 가졌습니다. 윤 대통령 부부는 영빈관 2층 리셉션장에서 국가대표팀 선수단과 코칭스태프 등을 맞이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손흥민 선수의 손을 잡으며 "괜찮아요?"라고 물었고, 조규성 선수에게는 "헤딩 너무 잘 봤다"고 웃어 보였습니다. 손흥민 선수는 착용했던 노란색 주장 완장을 대통령에게 직접 채워주며 초청에 화답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주장 완장을 차고 "손흥민 선수가 주장으로 리더십을 발휘해 어려운 경기를 잘 해낸 것처럼 저도 대통령으
    백종욱 기자2022-12-09 06:35:01
  • 사육 농장 탈출한 곰..60대 주인 부부 숨진 채 발견
    사회

    사육 농장 탈출한 곰..60대 주인 부부 숨진 채 발견

    곰 사육 농장에서 60대 부부가 농장을 탈출한 곰에게 습격 당해 숨졌습니다. 지난 8일 밤 9시 40분쯤 60대 부모님이 몇 시간째 연락이 닿지 않는다는 신고가 소방당국에 접수됐습니다. 울산 울주소방서는 부부가 운영하는 농장 밖에 반달가슴곰 2마리, 농장 안에 곰 1마리가 있는 것을 발견했고 엽사 등과 함께 2시간여 만인 밤 11시 반쯤 3마리를 모두 사살했습니다. 이 과정에서 농장 입구에 60대 부부가 쓰러져 있는 것이 발견됐지만 두 사람은 모두 숨진 상태였습니다. 경찰은 두 사람에게서 곰의 습격을 받은 것으로 추정되
    백종욱 기자2022-12-09 06:24:18
  • 서영교 “이재명이 남욱 캐스팅? 한나라당 출신을 왜?..씨알 만무”[여의도초대석]
    정치

    서영교 “이재명이 남욱 캐스팅? 한나라당 출신을 왜?..씨알 만무”[여의도초대석]

    남욱, 대장동 사건 영화 아닌 다큐다?..’이재명 제거용‘ 만들어진 진술 설훈·박영선, 이재명 사퇴? 분당?..지금 그런 말 할 때인가 당 분란만
    “검찰의 남욱 연기 연출 능력이 형편 없다”는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 발언에 대해 남욱 변호사가 “캐스팅 한 분이 누군데”라며 “이거는 영화가 아니라 다큐다”라고 반박한 데 대해 서영교 민주당 의원이 “말이 바뀌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서영교 의원은 오늘(8일) KBC ‘여의도초대석’ 인터뷰에서 “남욱 변호사는 과거 한나라당 청년위원회 부위원장이었다”며 “그런 사람이 하는 일을 이쪽에서 같
    백종욱 기자2022-12-08 17:28:06
  • 서영교 “尹 지지율 상승 40%?..그래도 바닥 최악 대통령”[여의도초대석]
    정치

    서영교 “尹 지지율 상승 40%?..그래도 바닥 최악 대통령”[여의도초대석]

    파업 강경대응에 떨어져 나갔던 극우 콘크리트 지지층 일부 붙은 것 노동자 생명 안전 요청, 북핵 위협 비유..대한민국 대통령 발언 아냐
    화물연대 파업에 대한 강경대응 기조 속에 윤석열 대통령의 여론조사 지지율이 40% 안팎까지 회복된 것에 대해 서영교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은 “그래도 최악의 대통령인 것에는 변함 없다”고 쏘아붙였습니다. 서영교 의원은 오늘(8일) KBC ‘여의도초대석’ 인터뷰에서 윤 대통령 지지율 상승에 대해 “그것은 잠시 그렇게 볼 수 있는 건지 모르겠지만”이라며 “최악이다. 그래도 최악의 대통령이고요”라고 거듭 강조했습니다. “여러 비판에도 불구
    백종욱 기자2022-12-08 14:55:10
  • 하늘에서 날아온 총탄 파편..식당 앞에 앉아있다 '봉변'
    사회

    하늘에서 날아온 총탄 파편..식당 앞에 앉아있다 '봉변'

    비행기와 새의 충돌을 막기 위해 쏜 산탄총에 60대 시민이 맞아 다쳤습니다. 인천 중부경찰서는 업무상 과실치상 혐의로 유해조수구제단 엽사 70대 A씨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A씨는 7일 오전 11시 50분쯤 인천시 중구 을왕동 인천공항 인근에서 산탄총을 쏴 총탄 파편을 맞은 60대 B씨를 다치게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인근 식당 앞에 앉아있던 B씨는 떨어진 파편에 관자놀이 찰과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A씨는 인천공항에서 이·착륙하는 항공기에 새가 부딪히는 것을 막기 위해 유해조수 구제단
    백종욱 기자2022-12-08 08:34: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