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민지 기자
  • '이놈이 그놈이네?'..연구원 울린 '정액 도둑' 결국 붙잡혔다
    사회

    '이놈이 그놈이네?'..연구원 울린 '정액 도둑' 결국 붙잡혔다

    전북 장수의 한 축산 연구소에서 씨수소 정액을 훔쳤다 구속된 30대가 울산 울주의 농가에서 씨수소 정액을 훔친 절도범과 동일범인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24일 울산 울주경찰서는 야간건조물침입절도 혐의로 30대 A씨를 입건했다고 밝혔습니다. A씨는 지난달 5일 밤 9시 45분쯤 울주군 언양읍의 한 축산농가 보일러실 창고에 침입해, 질소통에 보관돼 있던 한우 씨수소 정액 샘플을 들고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A씨가 훔친 정액 샘플은 해당 농가에서 인공 수정용으로 구입한 것으로, 시가 1천만 원(60회분)으로 알려졌습니다.
    신민지 기자2024-04-24 11:13:51
  • '불의 산' 분화구서 인생샷 찍던 中 여성, 옷 밟고 추락사
    세계

    '불의 산' 분화구서 인생샷 찍던 中 여성, 옷 밟고 추락사

    인도네시아의 유명 화산 관광지에서 기념사진을 남기던 30대 중국인 여성이 추락해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22일(현지시각) 현지 언론 등에 따르면 지난 20일 인도네시아 자바섬 동부에 있는 이젠 화산에서 중국인 여성 황 모 씨가 분화구 아래로 떨어져 숨졌습니다. 당시 황 씨는 남편과 함께 일출을 보기 위해 분화구 가장자리에 올라, 사진 촬영을 위해 포즈를 취하고 있었습니다. 황 씨는 분화구 가장자리에서 2~3m가량 떨어진 장소에서 사진을 찍었지만, 점점 분화구 가까이 다가가기 시작했습니다. 이에 여행 가이드가 "분
    신민지 기자2024-04-24 09:40:12
  • 고양이 진료에 불만 품은 노인, 장검으로 동물병원 직원 위협..
    사회

    고양이 진료에 불만 품은 노인, 장검으로 동물병원 직원 위협.." 다 죽일 수 있다"

    동물병원에 고양이 진료를 맡겼다가 불만이 생긴 70대 노인이 장검으로 직원을 협박했다가 징역형을 선고받았습니다. 23일 인천지법 형사10단독은 특수협박 혐의로 기소된 70살 남성 A씨에게 징역 6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고 밝혔습니다. A씨는 지난해 8월 17일 밤 9시 47분쯤 인천시 남동구의 한 동물병원에서 장검을 든 채 20대 직원을 협박한 혐의로 기소됐습니다. 당시 A씨는 허리춤에 찬 알루미늄 재질의 검도 연습용 장검을 보여주면서 "내가 칼을 못 뽑을 줄 아느냐"며 "다 죽일 수 있다"고 위협했습니다. 조
    신민지 기자2024-04-23 17:17:37
  • 검찰, 임신한 전처 흉기로 잔혹히 살해한 40대 기소
    사회

    검찰, 임신한 전처 흉기로 잔혹히 살해한 40대 기소

    임신한 전처를 흉기로 잔혹하게 살해한 40대 남성이 법의 심판대에 섰습니다. 23일 전주지검 형사2부는 살인 및 살인미수 혐의로 구속된 43살 A씨를 기소했다고 밝혔습니다. A씨는 지난달 28일 오전 10시 10분쯤 전주시 완산구 효자동의 한 미용실에서 전처 30대 B씨를 흉기로 여러 차례 찔러 살해한 혐의를 받습니다. A씨는 현장에 있던 B씨의 남자친구 C씨에게도 흉기를 휘둘러 다치게 한 혐의도 받습니다. 사건 당시 B씨는 임신 7개월째인 임산부였습니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이를 확인한 뒤, B씨를 병원으로 옮겨 제왕
    신민지 기자2024-04-23 14:17:36
  • 생활

    "국립광주박물관에서 '5월 가정의 달' 문화행사 즐겨요"

    국립광주박물관이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해 매주 다채로운 문화행사를 마련해 소개합니다. ◇ '2024년 박물관문화향연' 오는 5월 4일 15시 '2024년 박물관문화향연'이 5월의 첫 문화행사로 개최될 예정입니다. 이 행사는 국립중앙박물관과 국립박물관문화재단이 지난 2014년부터 매해 열어온 행사입니다. 올해는 특히 국립광주박물관 어린이박물관에 대한 소개와 함께 공연을 즐길 수 있도록 '박물관 속 밴드’ 공연을 마련했습니다. 이번 공연에는 2019년 제16회 한국대중음악상 최우수 모던록 음반 및 노래 부문을
    신민지 기자2024-04-23 11:36:53
  • 전청조 父, 사기 혐의로 1심서 실형 선고..16억 원 가로채
    사회

    전청조 父, 사기 혐의로 1심서 실형 선고..16억 원 가로채

    수십억 대 투자사기 혐의로 재판받고 있는 전청조 씨의 아버지도 사기 혐의로 1심에서 실형을 선고받아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22일 대전지법 천안지원 형사1부는 특정경제범죄 가중 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사기) 등 혐의로 구속기소된 61살 전 모 씨에 대해 징역 5년 6개월을 선고했습니다. 부동산개발 회사를 운영하던 전 씨는 부동산 매매계약을 중개하면서 알게 된 피해자에게 2018년 2∼6월, 6차례에 걸쳐 모두 16억 1천만 원을 받아 가로챈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도피 생활하던 중 휴대전화 1대를 훔친 혐의
    신민지 기자2024-04-23 10:41:27
  • 올 가을, 광주·부산·서울이 '미술축제'로 하나 된다
    생활

    올 가을, 광주·부산·서울이 '미술축제'로 하나 된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올 가을 광주광역시와 부산, 서울시와 협력해 각 도시·기관별 미술 행사를 연계한 대규모 '대한민국 미술축제'를 개최한다고 22일 발표했습니다. 오는 9월 광주와 부산, 서울에서 열리는 다양한 미술 행사들을 유기적으로 연결하고 국내외 미술 애호가들에게 다양한 문화 경험을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또, 각 지역에서 열리는 주요 행사들을 통합적으로 홍보하고 지원해, 전국을 다채로운 미술 축제로 꾸며나갈 계획입니다. 이번 축제는 이전의 단순한 홍보에서 한 걸음 더 나아가, 각종
    신민지 기자2024-04-22 16:35:58
  • 국악 이끌 차세대 명인·명창 찾는다..'제23회 대한민국 기악대제전'
    생활

    국악 이끌 차세대 명인·명창 찾는다..'제23회 대한민국 기악대제전'

    제23회 대한민국 빛고을 기악대제전이 다음 달 24일 개막축하공연을 시작으로 25일부터 26일까지 이틀간 광주광역시 빛고을시민문화관 공연장에서 열립니다. 빛고을 기악대제전은 광주 남구청과 사단법인 한국전통문화연구회의 공동 주최·주관으로 열리는 경연대회로, 21세기 우리나라 음악을 이끌어갈 명인명창을 선발하는 권위 있는 대회입니다. 관악, 현악, 가야금병창 세 영역으로 제한하여 우리시대 최상의 기량을 가진 전통예술인과 청소년을 선발하여 표창합니다. 올해로 23회째를 맞이한 대회는 이달 22일부터 다음 달 21일
    신민지 기자2024-04-22 16:09:56
  • 광주비엔날레 참여작가 마타아호 컬렉티브, 황금사자상 수상
    생활

    광주비엔날레 참여작가 마타아호 컬렉티브, 황금사자상 수상

    제14회 광주비엔날레에 참여했던 4명의 마오리 여성들로 구성된 협업 공동체 마타아호 컬렉티브(Mataaho Collective)가 제60회 베니스비엔날레 황금사자상을 받았습니다. 광주비엔날레는 지난 20일 개막한 제60회 베니스비엔날레 미술전 본전시에 참여한 마타아호 컬렉티브가 황금사자상을 수상했다고 베니스 현지에서 전했습니다. 마타아호 컬렉티브는 지난해 7월 9일 폐막한 제14회 광주비엔날레에서는 광주비엔날레 전시관 3전시실에서 화물 고정끈 같은 실용적 재료를 통해 마오리족의 전통 직조기술을 동시대의 관점에서 재해석하고 활용한
    신민지 기자2024-04-22 15:58:29
  • '똥 기저귀'로 어린이집 교사 얼굴 때린 40대 '집행유예'
    사회

    '똥 기저귀'로 어린이집 교사 얼굴 때린 40대 '집행유예'

    아들의 어린이집 교사 얼굴을 '똥 기저귀'로 때린 40대 여성에게 징역형의 집행유예가 선고됐습니다. 22일 법조계에 따르면 대전지법 형사9단독은 상해 혐의로 기소된 45살 A씨에게 징역 6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습니다. A씨는 지난해 9월 10일 오후 4시 20분쯤 세종시의 한 병원 화장실 안에서 손에 들고 있던 둘째 아들의 똥 기저귀로 어린이집 교사 53살 B씨의 얼굴을 때려 다치게 한 혐의로 기소됐습니다. 당시 B씨는 똥 기저귀에 맞아 2주간의 치료가 필요한 눈 타박상 등 상처를 입었습니다. 둘째가 입원해 병원
    신민지 기자2024-04-22 14:55:55
  • 사회

    "우린 약혼한 관계" 배현진 의원 스토킹 혐의 50대 '구속기소'

    국민의힘 배현진 의원을 스토킹 한 혐의 등을 받는 50대 남성이 구속 상태로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22일 배 의원실 등에 따르면 서울동부지검 여성아동범죄조사부는 지난 19일 스토킹범죄처벌법 위반, 공직선거법상 허위사실 유포 혐의로 50대 최 모 씨를 구속기소했습니다. 최 씨는 배 의원이 조모상 중에 있던 지난달 17일, 장례식장을 찾아가 "나는 의원님과 약혼한 관계다. 계속해서 연락을 주고받았다"며 행패를 부린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에 배 의원 측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최 씨에게 스토킹범죄처벌법 위반으로 처벌될 수 있
    신민지 기자2024-04-22 14:02:39
  • 내일까지 비 소식..낮 기온은 광주 최고 21도
    저녁뉴스(날씨)

    내일까지 비 소식..낮 기온은 광주 최고 21도

    휴일인 오늘(21일) 광주와 전남은 대체로 흐린 가운데 한때 비가 내렸습니다. 비는 내일까지 5mm 미만 강수량을 기록하며 더 내린 뒤늦은 오후부터 소강상태에 접어들겠습니다. 수요일인 24일 오전까지는 적은 양의 비가 내리다 그치기를 반복하겠습니다. 내일 아침 기온은 12~15도 분포로 오늘과 비슷하겠고, 낮 최고 기온은 광주 21도, 목포와 순천 20도, 여수 18도 등 18~21도 사이 분포를 보이며 오늘보다 2~3도가량 높겠습니다.
    신민지 기자2024-04-21 21:07:04
  • 이주 예술가들이 선보이는 ACC 현대 도예전
    저녁뉴스(생활/문화)

    이주 예술가들이 선보이는 ACC 현대 도예전

    【 앵커멘트 】 설치와 미디어 매체 전시를 주로 선보이는 국립아시아문화전당이 처음으로 도예 전시를 열었습니다. 이주 경험을 지닌 해외 유명 작가 4인이 각자의 시선에서 제작한 현대 도예 작품을 내놓아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신민지 기자가 소개합니다. 【 기자 】 완벽한 균형의 미학을 추구하는 달항아리와 소박하지만 기품이 넘치는 청화백자. 전통 자기들이 찌그러지고 터지고 만화적 캐릭터를 품은 파격적인 모습으로 강렬한 존재감을 드러냅니다. 형식과 틀을 파괴한 현대적인 자기의 모습은 이질적이면서도 어딘지 유쾌한 감성을
    신민지 기자2024-04-21 21:05:34
  • 주거용 컨테이너서 불길..홀로 지내던 70대 사망
    사회

    주거용 컨테이너서 불길..홀로 지내던 70대 사망

    오산의 한 컨테이너에서 불이 나 홀로 지내던 70대가 숨졌습니다. 20일 밤 9시 45분쯤 경기도 오산시의 한 주거용 컨테이너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불길이 치솟았습니다. 이 화재로 컨테이너에 홀로 거주해 오던 70대 A씨가 숨졌습니다. 범죄 혐의점은 발견되지 않았습니다. 경찰은 A씨의 시신을 부검해 사망 원인을 조사하는 한편, 자세한 화재 경위를 수사할 방침입니다. #사건사고 #화재 #컨테이너 #70대
    신민지 기자2024-04-21 16:24:13
  • 평택 아파트 공사장서 부품 맞은 50대 노동자 숨져
    사회

    평택 아파트 공사장서 부품 맞은 50대 노동자 숨져

    아파트 공사장에서 작업 중 부품에 맞은 50대 노동자가 숨졌습니다. 21일 고용노동부는 전날 오후 3시 10분쯤 경기 평택시의 한 아파트 신축 공사 현장에서 하청업체 노동자 58살 A씨가 파손된 부품에 맞는 사고가 발생했다고 밝혔습니다. 당시 A씨는 중장비인 항타기를 사용해 작업 중이었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항타기는 지면에 콘크리트 말뚝을 박을 때 사용되는 중장비입니다. 노동부는 사고 내용을 확인한 뒤 작업을 중지시키고, 사고 원인과 중대재해처벌법·산업안전보건법 위반 여부 조사에 착수했습니다. #사건
    신민지 기자2024-04-21 14:59:55
  • 종이컵 담긴 유독물질 마신 직원 뇌사..회사 측에 집행유예·벌금형
    사회

    종이컵 담긴 유독물질 마신 직원 뇌사..회사 측에 집행유예·벌금형

    경기 동두천시의 한 중견기업에서 종이컵에 담긴 유독물질을 마신 30대 여성 근로자가 뇌사 상태에 빠진 사건과 관련해 회사 관계자들이 집행유예와 벌금형을 선고받았습니다. 21일 법조계에 따르면 의정부지법 형사3단독은 화학물질관리법 위반, 업무상 과실치상 등의 혐의로 기소된 30대 남성 A씨에 대해 징역 10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하고 160시간의 사회봉사를 명령했습니다. 또 A씨의 상사인 B씨에게는 벌금 800만 원, 해당 기업에 대해서는 벌금 2천만 원을 각각 선고했습니다. A씨는 지난해 6월 28일 회사 실험실에서 광학렌
    신민지 기자2024-04-21 08:38:53
  • 세계

    "쓰애애앵"..'붉은 눈'의 매미떼 수백兆 마리, 221년만에 美 뒤덮는다

    미국에서 221년 만에 최대 규모의 매미 떼가 나타날 것으로 예고돼 미국인들이 긴장하고 있습니다. 20일(현지시각) 워싱턴포스트(WP)와 AP통신 등 현지 언론에 따르면 곤충학자들은 이달 말께부터 올여름까지 주기성 매미(periodical cicada) 2개 부류가 함께 지상으로 올라와 활동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이들 매미는 각각 13년 주기(Brood XIX)와 17년 주기(Brood XIII)로 땅속에서 기어 나오는 무리로, 미국에서 이 두 부류가 동시에 출현하는 것은 1803년 토머스 제퍼슨 대통령 재임 시기 이후
    신민지 기자2024-04-21 06:58:17
  • 세상 모든 사랑 선보인 '오감만족 인문 힐링 북페어'
    생활

    세상 모든 사랑 선보인 '오감만족 인문 힐링 북페어'

    광주 동구 전일빌딩에서 '제2회 오감만족 인문 힐링 북페어'가 열렸습니다.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마련된 이번 북페어 행사에는 전라, 제주, 충청 지역 35개 동네서점과 창작자들이 참여해, '세상의 모든 형태의 사랑'을 주제로 다양한 도서와 독립 출판물을 선보이고 있습니다. 부대 프로그램으로 다양한 공연, 전시, 체험도 함께 진행됐으며, 행사 이틀째인 내일(21일)은 참가 서점을 대상으로 '동구 인문 팸투어'도 진행될 예정입니다.
    신민지 기자2024-04-20 21:05:35
  • 강남서 20대 여성 납치해 강도짓 한 男..나흘 만에 검거
    사회

    강남서 20대 여성 납치해 강도짓 한 男..나흘 만에 검거

    서울 강남에서 20대 여성을 납치하고 흉기로 협박해 돈을 뺏은 40대 남성이 도주 나흘 만에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19일 서울 강남경찰서는 특수강도상해 혐의로 40대 남성 A씨를 체포해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A씨는 지난 14일 오후 6시쯤 강남구 역삼동의 한 거리에서 피해자 B씨를 강제로 차에 태워 납치한 혐의를 받습니다. A씨는 B씨를 흉기 등으로 위협하고 협박해 2,100만 원을 강제로 송금하게 한 혐의도 받습니다. B씨는 A씨가 차에서 잠시 내린 사이 탈출해 인근 상점에 들어가 경찰에 신고했습니다. 하지
    신민지 기자2024-04-19 11:30:01
  • 사회

    "코로나19, 진짜 끝"..5월부터 병원도 마스크 의무 해제

    코로나19와 관련한 감염병 재난 위기단계가 다음 달 1일부터 가장 낮은 단계인 '관심'으로 하향 조정됩니다. 병·의원 등에 일부 남아 있던 실내 마스크 착용 의무도 완전히 사라지며 격리 권고 기준도 코로나19 주요 증상 호전 뒤 24시간으로 완화됩니다. 코로나19 국내 첫 환자가 발생한 2020년 1월 20일 이후 4년 3개월여 만으로 사실상 엔데믹을 맞이하게 됐습니다. 중앙사고수습본부(중수본),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 등 정부 차원의 대응 조직도 해체됩니다. 코로나19 중수본은 19일 지영미 방
    신민지 기자2024-04-19 11:1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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