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민지 기자
  • '성평등 실현해 지역 발전 이끈다'..첫 광역형 기구 발족
    사회

    '성평등 실현해 지역 발전 이끈다'..첫 광역형 기구 발족

    인권의 도시 광주에서 광주·전남·전북·제주 지역을 포괄하는 광역형 성평등 기구가 공식 출범했습니다. 3일 광주여성가족재단과 전남여성가족재단, 전북여성가족재단, 제주여성가족연구원 4개 기관은 국립아시아문화전당(ACC)에서 '전라·제주여성가족정책 네트워크'를 출범시켰습니다. 이 네트워크는 전라·제주 지역의 성평등 실현과 지역 발전, 경쟁력 강화를 위해 만들어진 최초의 광역형 성평등 기구입니다. 이날 ACC에서 열린 출범식은 강기정 광주시장의 축사로 막을 올렸습니다
    신민지 기자2024-05-03 17:06:21
  • 비 오는 어린이날..
    생활

    비 오는 어린이날.."실내 프로그램도 많으니 걱정 마세요!"

    어린이날인 모레(5일), 전국에 비가 내리며 더위가 한풀 꺾이겠습니다. 비는 광주·전남, 전북서해안에 20~60mm, 많게는 80mm 이상 쏟아질 것으로 예고됐습니다. 적지 않은 비인 만큼 야외 나들이는 힘들겠지만, 실내에서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어린이날 기념행사들이 마련돼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광주시, 시민홀에서 어린이날 행사 예고 광주시는 제102회 어린이날을 맞아 오는 5일 오전 10시 시청 앞 잔디광장에서 예정된 어린이날 행사를 시민홀에서 진행합니다. 어린이들은 마술·비눗방울 공연
    신민지 기자2024-05-03 15:22:05
  • 함께 여행 간 친구 때려 '식물인간' 만든 동창생, 징역 6년
    사회

    함께 여행 간 친구 때려 '식물인간' 만든 동창생, 징역 6년

    중학교 동창인 여성을 폭행해 '식물인간' 상태에 이르게 한 20대가 실형을 선고받았습니다. 2일 전주지법 군산지원 제1형사부는 중상해 혐의로 기소된 20살 A씨에게 징역 6년을 선고하고 법정구속했습니다. 재판부는 "피고인의 범행으로 당시 19살에 불과했던 피해자는 식물인간이 됐다"며 "피해자의 생존을 위해서는 인공호흡기와 타인의 보조가 전적으로 필요하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어 "이 사건 이후 1년 3개월이 지났는데 피해자와 그 부모에게 진심으로 사죄했다면 피고인은 매달 노동을 통해 피해자의 치료비를 지원할 수 있었다"면서 "그
    신민지 기자2024-05-03 10:31:26
  • 혼자 사는 여성 집 침입해 성폭행 시도 30대..징역 21년
    사회

    혼자 사는 여성 집 침입해 성폭행 시도 30대..징역 21년

    혼자 사는 여성의 집에 몰래 침입해 숨어있다 성폭행을 시도한 30대 남성이 중형을 선고받았습니다. 인천지법 형사12부는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상 특수강도강간 등 혐의로 구속 기소된 31살 A씨에게 징역 21년을 선고했습니다. 또 A씨에게 출소 후 10년 동안 신상정보를 공개하고, 20년간 위치추적 전자장치(전자발찌)를 부착하라고 명령했습니다. 이와 함께 전자발찌를 부착 후 10년 동안은 매일 밤 11시부터 다음 날 새벽 5시까지 외출을 금지하고, 20년 동안 피해자에게 연락하거나 접근하지 말라는 준수사항도 부과했습
    신민지 기자2024-05-02 15:27:10
  • 초등생이 3층서 던진 킥보드 여중생 덮쳐..실신하기도
    사회

    초등생이 3층서 던진 킥보드 여중생 덮쳐..실신하기도

    학원가 건물에서 초등학생이 아래로 던진 킥보드가 지나가던 여중생 2명을 덮치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1일 세종남부경찰서에 따르면, 지난달 26일 세종시 새롬동에 있는 학원가 건물 3층에서 한 저학년 초등학생이 아래로 킥보드를 던졌습니다. 이 킥보드에 당시 하교 중이던 여중생 2명이 각각 머리와 다리를 맞고 다쳤습니다. 머리를 맞은 학생은 이마 오른쪽이 심하게 부어올랐으며, 충격으로 정신을 잃기도 했습니다. 다리에 킥보드를 맞은 학생도 발이 부어 제대로 걷지 못하는 상태였던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경찰은 건물 폐쇄회로(
    신민지 기자2024-05-02 10:53:46
  • ACC, 3~6일 하늘마당 임시개방..
    생활

    ACC, 3~6일 하늘마당 임시개방.."새단장 마쳤어요!"

    국립아시아문화전당(ACC)이 어린이날 연휴를 맞이해 오는 3일부터 6일까지 '하늘마당'을 임시 개방합니다. '하늘마당'은 도심 속에서 자연을 느낄 수 있는 6,986.7㎡ 규모의 천연 잔디가 깔린 개방형 공간으로, 문화예술 활동을 즐길 수 있는 힐링 장소로 각광받는 공간입니다. 특히 젊은이들에겐 인생샷을 남길 수 있는 인기 명소로 입소문이 나, 지난해에는 약 39만 명의 방문객이 찾은 곳이기도 합니다. ACC는 그간 방문객들이 더욱 편안하게 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다양한 시각장치를 새롭게 도입했다고 밝혔습니다.
    신민지 기자2024-05-02 10:37:23
  • KIA 양현종, 5년 만의 완투승..개인 통산 171승 달성
    스포츠

    KIA 양현종, 5년 만의 완투승..개인 통산 171승 달성

    KIA 타이거즈의 '영원한 에이스' 양현종이 5년 만에 완투승을 거두며 화제의 중심에 섰습니다. 1일 광주 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경기에서 양현종은 kt wiz를 상대로 9이닝 동안 삼진 6개를 잡으며, 1실점으로 호투했습니다. 이날의 승리로 KIA는 9-1로 kt wiz를 압도하며 선두 질주를 이어갔습니다. 특히 김선빈과 최형우는 각각 투런홈런을 기록하며 팀 승리에 크게 기여했습니다. 양현종은 이날 승리로 올 시즌 3승째를 기록, 개인 통산 171승을 달성하며 현역 최다승 투수 자리를 굳건히 했습니다. 경기 초
    신민지 기자2024-05-01 22:58:58
  • '독립·예술 영화인의 축제' 전주국제영화제 성황리 개막
    생활

    '독립·예술 영화인의 축제' 전주국제영화제 성황리 개막

    제25회 전주국제영화제가 한국소리문화의전당에서 화려한 레드카펫과 함께 열흘간의 대장정에 돌입했습니다. 개막일인 1일 오후 6시 30분, 쌀쌀한 날씨 속에도 수많은 영화 팬들이 행사장을 찾아 배우와 감독들이 레드카펫 위로 모습을 드러낼 때마다 열렬한 박수와 환호를 보냈습니다. 개막식 사회를 맡은 배우 공승연과 이희준은 영화제 기간 동안 국내외 232편의 영화가 관객들을 찾아올 것이라고 발표했습니다. 우범기 조직위원장은 '우리는 늘 선을 넘지'라는 슬로건 아래 개막을 선언하며, 전주가 새로운 세상을 여는 도시가 되기를 기원했
    신민지 기자2024-05-01 21:47:02
  • 공수처장 후보 딸, 20살에 성남 재개발 지역 모친 땅 4억에 매입
    사회

    공수처장 후보 딸, 20살에 성남 재개발 지역 모친 땅 4억에 매입

    오동운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장 후보자의 딸이 20살 때 재개발을 앞둔 성남시 땅 약 18평과 건물을 4억 2천만 원에 어머니로부터 사들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재개발로 부동산 가격이 오르기 전 자녀에게 재산을 증여해 세금을 줄이려 소위 '세테크'를 한 게 아니냐는 해석이 나옵니다. 오 후보자 측은 매매대금을 딸에게 증여했고 증여세도 납부했다고 밝혔지만, 일종의 '부모 찬스'가 아니냐는 논란이 인사청문회에서 쟁점이 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1일 국회에 제출된 인사청문 요청안에 따르면 오 후보자의 장녀 오 모 씨는 경기
    신민지 기자2024-05-01 21:15:15
  • 금은방 출현 '헬멧 쓴 괴한' 흉기 휘두르고 금품 뺏어 도주..추적 중
    사회

    금은방 출현 '헬멧 쓴 괴한' 흉기 휘두르고 금품 뺏어 도주..추적 중

    강원 춘천의 한 금은방에 헬멧을 쓴 괴한이 나타나 금품을 훔쳐 달아났습니다. 1일 춘천경찰서는 이날 오후 4시 50분쯤 춘천시 운교동의 한 금은방에서 갑자기 나타난 괴한이 주인에게 흉기를 휘둘렀다고 밝혔습니다. 괴한은 헬멧을 쓴 상태였으며, 주인을 흉기로 위협한 뒤, 금품 10여 점을 빼앗았습니다. 괴한은 범행을 저지른 뒤, 곧장 오토바이를 타고 현장에서 도주했습니다. 이 과정에서 괴한이 휘두른 흉기에 금은방 주인이 손을 다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다행히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신고를 받은 경
    신민지 기자2024-05-01 20:24:27
  • 어린이날, 엄마·아빠도 지갑 걱정 내려놓고 '무료'로 즐겨요
    생활

    어린이날, 엄마·아빠도 지갑 걱정 내려놓고 '무료'로 즐겨요

    다가오는 어린이날을 맞아 온 가족이 함께 가벼운 마음으로 참여할 수 있는 행사가 광주·전남 곳곳에서 준비되고 있습니다. ◇ 국립광주과학관 4~6일 어린이날 특별행사 국립광주과학관은 5월 4~6일 3일간 '2024 어린이날 특별행사-과학관 어린이세상'을 개최합니다. 이번 행사는 과학관 전역에서 열리는 특별 프로그램으로 다양한 공연, 체험, 이벤트 등을 준비했습니다. 특히 행사기간 3일 동안에는 전시관(상설전시관/어린이과학관/인공지능관)이 무료로 개관돼 부담 없이 관람할 수 있습니다. 공연 프로그램은 빛과
    신민지 기자2024-04-30 17:32:40
  • 사회

    "관심받고 싶어서" 여중·여고에 칼부림 예고글 작성 10대 '구속'

    서울 강동구의 여중·여고에서 '칼부림'을 예고하는 글을 인터넷에 게시한 10대 청소년이 경찰의 추가 수사 끝에 결국 구속됐습니다. 30일 경찰과 법조계에 따르면 강동경찰서는 전날 협박 등 혐의로 10대 A군을 구속했습니다. A군은 올해 2∼3월 인터넷 커뮤니티와 SNS에서 강동구 소재 특정 학교 등에 "테러를 하겠다"는 협박 글 수십여 건을 게시한 혐의를 받습니다. 게시글에는 '여고에서 권총과 칼로, 여중에서 폭탄 테러로 살해하겠다'는 취지의 내용도 담긴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경찰은 지난달 30일 A군을
    신민지 기자2024-04-30 15:09:42
  • '때려 부수는 소리..' 부부싸움 하다 아내 살해한 70대
    사회

    '때려 부수는 소리..' 부부싸움 하다 아내 살해한 70대

    부부싸움 도중 아내를 둔기로 살해한 70대 남편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30일 서울 성동경찰서는 살인 혐의로 70대 A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A씨는 전날 밤 9시쯤 성동구 응봉동의 한 아파트에서 둔기를 휘둘러 아내 B씨를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때려 부수는 소리가 들린다'는 이웃 주민의 신고를 받고 출동해 현장에서 A씨를 체포했습니다. 경찰 조사에서 A씨는 "부부 싸움 중 범행을 저질렀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자세한 사건 경위를 파악하는 한편, A씨에 대한 구속영
    신민지 기자2024-04-30 10:48:30
  • KBC 다큐 '광천동 김환경' 전주국제영화제 비경쟁 부문 초청
    생활

    KBC 다큐 '광천동 김환경' 전주국제영화제 비경쟁 부문 초청

    KBC광주방송이 제작한 다큐멘터리 '광천동 김환경'이 제25회 전주국제영화제(JIFF) 코리안시네마 비경쟁 부문 초청작에 선정됐습니다. '광천동 김환경'은 제주도 출신 청년 미디어아티스트 김환경이 철거를 앞둔 광천동에 1년간 직접 거주하며, 주민들의 이야기와 광주의 역사를 기록한 장편 다큐멘터리로, 영화제 기간 동안 모두 3차례 상영되며, 감독과의 대화 시간 또한 마련될 예정입니다. 다큐 '광천동 김환경'은 지난해 한국전파진흥협회 우수 콘텐츠 공모지원 사업에 선정돼 제작됐습니다.
    신민지 기자2024-04-30 08:26:55
  • '전국 흐리고 곳곳 비'..한낮 대구 26도·광주 22도
    날씨

    '전국 흐리고 곳곳 비'..한낮 대구 26도·광주 22도

    4월의 마지막 날인 30일은 전국이 대체로 흐린 가운데, 곳곳에 비 소식이 있겠습니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새벽, 전남남해안과 일부 경북남부, 경남권, 제주도 등지에 비가 내리겠습니다. 낮부터 다음 날 오전까지 강원·전남·경상·제주에는 소나기가 쏟아지는 곳도 있겠습니다. 30일 새벽까지 예상 강수량은 △강원남부·대전·세종·충남내륙 1mm, △충북 5mm 미만 △광주·전남 5~10mm △전북 5mm 내외 △부산·울산&mid
    신민지 기자2024-04-29 17:46:30
  • KBC 다큐 '광천동 김환경' 전주국제영화제 비경쟁 부문 초청
    생활

    KBC 다큐 '광천동 김환경' 전주국제영화제 비경쟁 부문 초청

    KBC광주방송이 제작한 다큐멘터리 '광천동 김환경'이 제25회 전주국제영화제(JIFF) 코리안시네마 비경쟁 부문 초청작에 선정됐습니다. '광천동 김환경'은 제주도 출신 청년 미디어아티스트 김환경이 철거를 앞둔 광주광역시 광천동에 1년간 직접 거주하며 벌어진 일들을 기록한 다큐멘터리입니다. 버스터미널과 대형 백화점, 마트, 고층 상업 시설이 즐비한 곳에서 얼마 떨어지지 않은 빈민촌인 광천동에서 살아가는 주민들의 이야기를 담았습니다. 주민들이 건네는 이야기에는 초기 도시빈민들의 삶과 최초의 광주 민주화 운동, 최근 들어 이뤄지
    신민지 기자2024-04-29 17:24:59
  • 헤어지자 했더니..전 여친 추행하고 자해·협박한 40대
    사회

    헤어지자 했더니..전 여친 추행하고 자해·협박한 40대

    이별을 통보한 여자친구를 강제 추행한 뒤 신고하지 말라며 자해 소동을 벌인 4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29일 경기 오산경찰서는 강제추행, 특수협박 혐의로 A씨를 현행범 체포했다고 밝혔습니다. A씨는 전날 밤 10시쯤 오산시 양산동 여자친구 40대 B씨가 운영하는 식당에서 B씨의 신체를 강제로 만진 혐의를 받습니다. A씨는 B씨가 이 사실을 경찰에 신고하려 하자 식당 주차장 내 자신의 차량으로 들어가 흉기로 자해하며 신고를 못 하게끔 협박한 혐의도 받습니다. A씨는 연인 사이인 B씨와 함께 술을 마신 뒤 B씨가 이
    신민지 기자2024-04-29 11:33:21
  • 더 놀다 가자는 제안 거절했다고 자녀 친구 엄마 죽인 30대
    사회

    더 놀다 가자는 제안 거절했다고 자녀 친구 엄마 죽인 30대

    노래방에서 함께 더 놀다 가자는 제안을 거절했다는 등의 이유로 어린이집에서 알게 된 학부모를 무자비하게 살해한 30대가 1심에서 중형을 선고받았습니다. 29일 창원지법 형사4부는 살인 혐의로 기소된 30대 여성 A씨에게 징역 17년을 선고했다고 밝혔습니다. A씨는 지난해 6월 경남 김해시의 한 노래방에서 소화기 등으로 피해자 B씨를 여러 차례 때려 살해한 혐의로 기소됐습니다. 두 사람은 수년 전, 자녀의 어린이집 학부모 모임으로 알게 된 사이로, B씨는 평소 A씨를 '언니'라고 부르며 친하게 지내온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
    신민지 기자2024-04-29 10:49:23
  • '빅5' 병원 교수들, 모두 '일주일에 하루' 쉰다
    사회

    '빅5' 병원 교수들, 모두 '일주일에 하루' 쉰다

    '빅5'로 불리는 서울시내 주요 대형병원 다섯 곳 소속 교수들이 모두 일주일에 하루 외래 진료와 수술을 중단하기로 결정했습니다. 26일 의료계에 따르면 서울대병원, 세브란스병원, 서울아산병원, 삼성서울병원이 이미 일주일에 하루 휴진을 공식화한 데 이어 서울성모병원 교수들도 휴진에 동참하기로 했습니다. 다섯 곳 병원 교수 모두 일주일에 하루 휴진하더라도 응급·중증 환자와 입원 환자에 대한 진료는 유지합니다. 교수 비대위 차원에서 휴진 날짜를 정하더라도 동참 여부는 교수들 개별 선택에 맡기기로 했습니다. 우선 서울
    신민지 기자2024-04-26 15:06:21
  • 횡단보도 건너던 40대 여성, 굴삭기에 치여 숨져
    사회

    횡단보도 건너던 40대 여성, 굴삭기에 치여 숨져

    횡단보도를 건너던 보행자가 굴삭기에 치여 숨졌습니다. 26일 오전 9시 50분쯤 인천시 연수구 송도동의 한 사거리에서 굴삭기가 횡단보도를 건너던 보행자를 치었습니다. 이 사고로 40대 여성으로 추정되는 A씨가 현장에서 숨졌습니다. 경찰은 굴삭기 기사 60대 남성 B씨가 횡단보도 보행자 신호를 위반하고 직진하다가 사고를 낸 것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B씨는 인근 공사장에서 일하는 굴삭기 기사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주변 폐쇄회로CCTV 등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이어 "B씨를 교통사고처리특
    신민지 기자2024-04-26 15:0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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