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의도초대석

  • 허은아
    정치

    허은아 "김기현 사퇴, 국민은 '노 관심'..문제는 용산, 밥그릇 챙기기 부끄러워"[여의도초대석]

    "친윤 초선들, 김기현 사퇴 촉구 하태경 등 맹폭격..나경원 연판장 시즌 2" "윤석열 정부 잘 되는 데엔 관심 없어..오로지 내 공천, 나만 살면 돼 몰두" "이대로 가면 보수 다 죽어..김기현 가고 누가 오느냐가 중요, 용산 넘어야" "그래도 바뀔 가능성 진짜 한 0.2%..보수 절멸 안 돼, 이준석과 새로운 길"
    대표직 사퇴와 내년 총선 불출마 등을 두고 김기현 국민의힘 대표가 잠행을 이어가며 숙고를 하고 있는 가운데 허은아 국민의힘 의원은 "김기현 대표가 사퇴한다고 당 혁신이 되냐"며 "중요한 건 용산을 넘어서는 것"이라고 지적했습니다. 허은아 의원은 12일 KBC '여의도초대석'에 출연해 "우리가 혁신해야 될 대상이 사실 김기현 대표냐, 김기현 대표가 사퇴한다고 해서 우리 당이 혁신하느냐"라는 질문을 던지며 "김기현 대표 사퇴가 답은 아니다"라고 말했습니다. 허 의원은 "김기현 대표가 사퇴하고 안 하고에 대해서 일반 국민은 '노 관
    유재광 기자2023-12-13 11:40:02
  • 허은아
    정치

    허은아 "尹, 누구를 위한 떡볶이였나..김건희 특검 거부권, 서울 3~4석 폭망"[여의도초대석]

    "김건희 특검 거부권..'이재명 방탄' 비판, 그대로 반사돼 돌아올 것" "'김건희 명품 백' 등 악재 쓰나미..서울 3~4석 참혹, 부산도 싸늘" "차라리 그냥 소문이면, 여론조사 돌린 결과..기자들 전화도 못 받아" "초선들, 김기현 사퇴 촉구 중진들 공격..나경원 축출 연판장 시즌 2" "부끄러워서 단톡방 열어 볼 수가 없어..공천 밥그릇 챙기기만 혈안" "보수 절멸 이대로 방관 못해..상식·공정·정의 복원, 새로운 길 모색"
    △유재광 앵커: 서울광역방송센터입니다. 국민의힘 인요한 혁신위가 공식 해산했습니다. 김기현 대표는 일각의 퇴진 요구를 "말이 아닌 행동으로 보여드리겠다"며 사실상 일축했습니다. 윤핵관 장제원 의원은 '이제 잠시 멈추려 한다'며 총선 불출마를 선언했습니다. 국민의힘 내부 분위기 허은아 의원과 함께 들어보겠습니다. 의원님 어서 오십시오. ▲허은아 의원: 네 안녕하세요. 허은아입니다. △유재광 앵커: 연말이라 많이 바쁘시죠? ▲허은아 의원: 네 만남이 좀 많은 것 같습니다. △유재광 앵커: 인요한 혁신위가 어제 공식 종료했는데 1
    유재광 기자2023-12-12 17:53:40
  • 박지원
    정치

    박지원 "내가 어떻게 만든 '2 보수, 1진보' 구도인데..이낙연 신당은 반역 행위"[여의도초대석]

    “윤석열도 이재명도 답 아니면 이낙연이 답이냐..지지율도 없으면서” “사저로 보내야..해도 너무하니까 오죽하면 조선·동아도 김건희 비판” “내년 총선 시대정신은 윤석열 정권 심판..이재명밖에 없어, 뭉쳐야”
    윤석열 대통령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를 “답 없는 시험문제”라며 연일 신당 창당 행보를 이어가고 있는 이낙연 전 총리에 대해 박지원 전 국가정보원장은 “윤석열도 이재명도 아니면 이낙연이 답이냐”며 “신당은 민주진영에 대한 반역”이라고 원색적으로 비판했습니다. 박지원 전 국정원장은 11일 KBC ‘여의도초대석’에 출연해 “그러면 윤석열 대통령이 지금 대통령인데 탄핵할 거예요? 끌어내릴 거예요?”라며 “이거는 옳은
    유재광 기자2023-12-12 08:56:53
  • 박지원
    정치

    박지원 "尹, 먹던 젓가락으로 재벌 회장들에..왜 그런 일을, 순방 동행 너무 많아"[여의도초대석]

    "尹, 이재용·구광모를 시장 떡볶이 먹방 병풍..그게 대통령이 할 일인가" "네덜란드 방문에도 이재용·최태원 동행..총수들 일은 언제, 이해 안 가" "나도 대통령 생각 있어..농담 아냐, 尹보다는 훨씬 더 잘할 자신 있어" "조선·동아, ‘김건희 리스크’ 직접 거론..사가 보내야, 국힘 총선 경고음" "시대정신은 윤석열 정권 심판..이낙연 신당, 진보 분열 총선 패배 역적"
    △유재광 앵커: 서울광역방송센터입니다. 연일 신당 창당을 시사하는 발언을 이어가고 있는 이낙연 전 총리가 이번엔 이준석 전 국민의힘 대표를 때가 되면 만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준석 전 대표도 같이 울타리를 칠 수 있다며 적극적으로 화답했습니다. 영호남과 수도권을 아우르는 빅 텐트가 설 수 있을지. '여의도초대석' 박지원 전 국가정보원장과 정치권 현안 이슈 짚어보겠습니다. 원장님 어서 오십시오. ▲박지원 전 국가정보원장: 네 안녕하세요. △유재광 앵커: 일단 이 얘기하기 전에 페이스북에 "'서울의 봄'을 두 번째 봤다" 이렇게
    유재광 기자2023-12-11 19:30:53
  • '이낙연 비판' 박지원
    정치

    '이낙연 비판' 박지원 "나도 대통령 생각 있어, 농담 아냐..누구보다 잘할 자신 있어"[여의도초대석]

    "지금은 이재명이 1위, 이재명 중심으로 총선..민주당 분열 안 돼" "대선까진 총선 끝나고도 2년..정치 어떻게 될지 누가 아나, 몰라" "尹보다 훨씬 잘할 자신, 누구보다 잘할 자신 있어..건강도 좋아" "진담..사람이 목표를 정해놓고 하는데 전들 왜 대통령 못 하나요"
    박지원 전 국가정보원장은 이낙연 전 총리의 신당 행보를 차기 대선 포석과 맞물려 보는 시각과 관련해"대통령 선거는 총선 끝나고도 2년 있으니까 누가 될지 그건 몰라요"라며 "저도 대통령 생각이 있다니까요"라고 본인의 대선 출마를 언급했습니다. 오늘(11일) KBC ‘여의도초대석’에 출연한 박지원 전 원장은 대통령 언급 관련해 먼저, "이재명 대표가 일주일에 세 번씩 재판받으러 나가니까 당무를 못 보지 않냐 이따위 소리를 하면 되냐 이거죠"라고 이재명 대표에 연일 날을 세우고 있는 이낙연 전 총리를 원색적으로
    유재광 기자2023-12-11 15:32:44
  • 이원욱
    정치

    이원욱 "조국 총선 출마, '이재명 방탄' 판박이..본인은 좋아도 진보 진영에 해악"[여의도초대석]

    "이재명, 공정 가치 尹에 빼앗겨 대선 패배..조국도 원인 제공" "조국 출마, 이재명 방탄 내로남불 이미지들 소환..총선 악재" "‘이재명 민주당’에 쓴소리, 공천 때문 아냐..터무니없는 음해"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이 "돌 하나는 들어야겠다는 마음"이라며 신당 창당과 총선 출마를 시사한 것과 관련해 더불어민주당 혁신계 모임 '원칙과 상식' 이원욱 의원은 "다시 '조국의 강'에 빠지자는 것이냐"며 조 전 장관의 총선 출마에 부정적 입장을 밝혔습니다. 이원욱 의원은 6일 KBC '여의도초대석'에 출연해 "우리가 지난번 대선을 패배할 때 굉장히 뼈아픈 일이 있었다. 각종 여론조사를 보면 '이재명과 윤석열 두 분 중에 누가 더 공정하냐. 윤석열이 공정하다'라고 하는 그런 결과가 있었다. 공정의 가치를 빼앗겼다"며 그 원인 중
    유재광 기자2023-12-07 18:00:17
  • 이원욱
    정치

    이원욱 "이재명 저러면 민주당 찍겠나..尹, 저렇게 계속 오만한 건 이재명 때문"[여의도초대석]

    "본인 약속 본인이 뒤집는 당대표?..무슨 공약을 내놓아도 믿겠나" "말 바꾸기, 거짓말 정당 낙인..국민들에 표 달라고 할 수 있겠나" "尹, 저리 계속 오만한 건 민주당이 못해서..여론조사 결과로 나와" "민주당 지지도 올라가면 윤 정권도 바뀔 수밖에 없어..그게 희망"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홍익표 원내대표가 병립형 비례제 회귀로 해석될 수 있는 발언을 한 것과 관련해 혁신계 모임 '원칙과 상식' 이원욱 의원은 "저렇게 약속을 뒤집으면 총선 때 무슨 공약을 내놔도 유권자들이 믿을 수 있겠냐"고 꼬집었습니다. 이원욱 의원은 6일 KBC '여의도초대석'에 출연해 "아니 대통령 선거 때 이재명 대표가 나서서 '정치개혁이 중요하다. 연동제는 반드시 지켜야 된다. 다당제 해야 된다'고 그렇게 강조해서 약속했음에도 불구하고 이제 와서 갑자기 '아니야. 선거 지면 무슨 소용 있어'라고 하면서 병립형으로
    유재광 기자2023-12-07 11:02:20
  • 김병민
    정치

    김병민 "조국, 본인 사법리스크 덮으려 尹 악마화...국회, 범죄자 도피처 아냐"[여의도초대석]

    "조국, 尹 신검부 독재 종식 심판?..시종일관 똑같아, 반성이 없어" "'반윤 정서' 이용, '방탄 신당' 하겠다는 것..국민 이용, 나쁜 정치" "한동훈 원 포인트 개각, 한동훈 스타 띄우기 아냐, 후임자 물색 중"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이 윤석열 정부를 전두환 신군부 정권에 빗대 '신검부 독재 종식과 심판'을 언급하며 총선 출마를 시사한 것과 관련해 김병민 국민의힘 최고위원은 "본인이 갖고 있는 범죄 혐의를 덮기 위해 검찰을 악마화하고 윤석열 정부를 악마화하는데 혈안이 돼 있다"고 원색적으로 비판했습니다. 김병민 최고위원은 5일 KBC '여의도초대석'에 출연해 "조국 전 장관, 송영길 전 대표 이런 분들의 메시지는 시종일관 똑같다. 본인들의 잘못에 대한 솔직하고 자성 어린 고백은 온데간데없다"며 이같이 비판했습니다. "신당을 만들어서 국회의
    유재광 기자2023-12-06 11:28:27
  • 박지원
    정치

    박지원 "나라 꼴이 꼴이 아닌데..민주당 왜 이렇게 못 싸우나, 내가 들어가야"[여의도초대석]

    "김건희 명품백 수수, 주가조작·양평고속도로와 묶어서 특검 가야" "엑스포 참패 국민 분노, 국정조사 필요..쇠도 달궈졌을 때 때려야" "방통위원장도 검사 출신?..해도 해도 너무한 검사천국, 이건 아냐" "답답해서 미칠 지경..싸워야, 제발 부대변인이라도 좀 시켜줬으면"
    김건희 여사의 명품백 수수 논란과 관련해 박지원 전 국가정보원장은 김 여사의 주가조작 의혹과 양평고속도로 노선 변경 논란, 명품 수수 몰카를 다 묶어서 '김건희 특검법'으로 다뤄야 한다고 촉구했습니다. 박지원 전 국정원장은 4일 KBC '여의도초대석'에 출연해 "그러니까 대장장이도 쇠가 달구어졌을 때 때리는 지혜가 있는 거예요. 굳어지면 안 돼요"라며 이같이 촉구했습니다. 박 전 원장은 또 "지금 국민은 부산 엑스포 119대 29, 단군 이래 최고의 외교 참사다 흥분하고 있잖아요. 그 전날까지 박빙이니까 우리가 역전한다고 얼마
    유재광 기자2023-12-05 15:42:30
  • 박지원
    정치

    박지원 "호남, 이낙연 지금 뭐하냐..그래도 이재명밖에, 추가 탈당 없을 것"[여의도초대석]

    "명품 가방 아닌 흉기였다면..몰카에 뚫린 영부인, 국가 총체적 문제" "주가조작, 양평고속도로, 명품 수수..다 묶어서 '김건희 특검' 해야" "특검법 거부권 행사, 대통령 마음이지만..여론 부글, 재의결도 가능" "尹 엑스포 오판, 단군 이래 최대 외교 참사..국정조사, 진상 밝혀야" "방통위원장에 검사 출신 김홍일?..'검사천국' 尹 정권, 진짜 너무해" "나라 꼴이 꼴이 아닌데 민주당 뭐 하는지..내가 들어가서 싸울 것"
    △유재광 앵커: 서울광역방송센터입니다. '여의도초대석 '박지원 전 국가정보원장과 정치권 현안 이슈 짚어보겠습니다. 원장님 어서 오십시오. '드디어'라는 표현이 좀 그런데 이상민 의원이 탈당을 했습니다. 민주당이 개딸당으로 전락했다, 고쳐 쓰지도 못할 당이 됐다 이러면서 나갔는데. 친명계 쪽에서는 먹던 우물에 침 뱉고 나가냐 이렇게 비판하고. 원장님은 어떻게 보셨나요? ▲박지원 전 원장: 잘 떠나신 거죠. 그렇지만은 5선 의원 아니에요? 저는 저렇게 떠나셨는데 자기가 소속돼 있던 정당을 그렇게까지 비난할 필요가 있는가. 그리고 다시
    유재광 기자2023-12-04 17:26:49
  • '격정' 김종민
    정치

    '격정' 김종민 "이게 노무현의 민주당 맞습니까, 이재명 뭡니까..참담, 정말 힘들어"[여의도초대석]

    "민주당, 정말로 참담한 상황..尹이 조금만 잘했으면 벌써 심판받았을 것" "전직 당 대표를 ‘낙엽’ 조롱, 적대시..이재명은 그냥 방치, 증오로 이익" "이재명식 정치, 이기는 게 장땡..원칙이 밥 먹여주냐, 이기면 된다 정치" "반칙으론 국힘 못 이겨..졌지만 결국 이긴 ‘노무현의 길’이 민주당의 길"
    이낙연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민주당이 가치와 품격을 잃었다. 참담하다"고 사실상 이재명 대표를 직격한 것과 관련해 김종민 민주당 의원은 "글쎄요"라며 "하여간 지금 민주당 상황이 참담한 건 사실이다"라고 동조했습니다. "그런 얘기를 이낙연 대표가 아니라 누가 해도 누가 해도 이상하지 않은 상황이다"라는 게 김종민 의원의 현 민주당 상황에 대한 인식입니다. 이에 진행자가 "그러면 참담하다는 말을 누가 해도 이상하지 않은 상황에서 정당이 어떻게 굴러가냐"고 묻자 김종민 의원은 곧바로 "그러니까 힘들죠"라며 "윤석열 정권이 저렇게
    유재광 기자2023-11-30 18:02:33
  • 김종민
    정치

    김종민 "'대의원제 축소' 이재명, 당대표 한번 더?...정말 처음 보는 일만, 당 늪으로" [여의도초대석]

    "공천 때문에 대의원제 축소 반발 못하니..이럴 때 그냥 해치우겠다는 것" "당원 중심 투표?..콜로세움 다수결 생사 결정과 같아, 그러다 로마 망해" "계양을 출마, 대선 지고 당 대표..민주당 역사에서 있어본 적 없는 일들" "총선 결과와 상관없이 또 당대표?..이렇게 무리하게 하는데 당연히 의심" "민주당, 그렇게 낯 두꺼운 철면피 정당 아냐..그런 정치인 누가 따라가나"
    더불어민주당 당무위원회가 전당대회 당대표 및 최고위원 선출에서 대의원 표 비중은 낮추고 권리당원 비중은 높이는 안을 의결한 것과 관련해 김종민 의원은 "이재명 대표가 당 대표를 한 번 더 하려는 건 아닌지 합리적 의심이 든다"고 주장했습니다. 김종민 의원은 29일 KBC ‘여의도초대석’에 출연해 "지금 왜 총선하고 전혀 관계없는 이거를 하냐. 그게 이해가 안 간다"며 ‘이재명 당 대표 재선용’ 주장을 제기했습니다. 김 의원은 "이해가 안 가는데 단지 추정해 보면 총선 앞두고 있으니까
    유재광 기자2023-11-30 15:20:43
  • 김종민
    정치

    김종민 "이재명, 지면 무슨 소용?..바보 노무현, 국민들이 이기는 노무현 만들어"[여의도초대석]

    "이재명, 멋지게 지는 게 무슨 소용?..국민과 약속은 헌신짝인가" "'위성정당 금지' 법제화하면 국힘과 같은 조건..왜 진다고 하나" "국민 기만 잔머리 정치..소탐대실, 짜장면집도 고객 속이면 망해" "이 와중 대의원제 축소, 폐지..당 대표 또 하겠다는 합리적 의심" "증오 혐오 선동 방치, 너무 낯 두꺼워..尹 아니었으면 진작 망해" "바보 노무현, 국민들이 이기는 노무현 만들어...그게 민주당의 길"
    △유재광 앵커: 서울광역방송센터입니다. 더불어민주당 의원 75명이 연동형 비례대표제를 유지하면서 위성정당 방지를 제도화하는 공직선거법 개정안을 발의했습니다. 이재명 민주당 대표는 유튜브 방송을 통해 "멋있게 지는 게 무슨 소용이냐"며 "이상과 현실 중 현실의 비중이 높아진 상황"이라고 말했습니다. 이낙연 전 대표는 "민주당이 품격을 잃었다. 참담하다"는 직격탄을 날렸습니다. 격랑의 민주당, '원칙과 상식' 모임을 꾸린 김종민 민주당 의원과 관련 얘기 집중적으로 해보겠습니다. 의원님 어서 오십시오. ▲김종민 의원: 예 안녕하세요.
    유재광 기자2023-11-29 19:14:31
  • 성일종
    정치

    성일종 "이준석, 아버지뻘 인요한에 어디서 배워 먹었나?..실력만큼 도덕도 중요"[여의도초대석]

    "이준석 대단히 영민..아무리 실력 있어도 도덕 부족하면 성장에 한계" "신당 쉽지 않아..대한민국 이끌 지도자 되려면 국힘에 있는 게 좋아" "이준석, 한동훈 공격 안 하는 이유?..공격해서 얻을 것 없어, 잃을 뿐"
    이준석 전 국민의힘 대표가 '준석이 부모 잘못' 발언을 한 인요한 혁신위원장에 대해 "어디서 배워 먹은 건지 모르겠다"고 목소리를 높인 데 대해 성일종 국민의힘 의원은 "실력만큼 도덕도 갖춰야 한다"고 지적했습니다. 성일종 의원은 28일 KBC '여의도초대석'에 출연해 "인요한 위원장하고 이준석 당 대표의 부친이 같은 나이일 거예요"라며 "특히 젊은 정치인일수록 두 가지를 갖춰야 한다. 하나는 도덕이고 하나는 실력이에요"라며 이 전 대표를 에둘러 힐난했습니다. 이준석 전 대표는 27일 SBS 라디오 '김태현의 정치쇼'에 출연해
    유재광 기자2023-11-29 14:34:37
  • '尹 순방, 투자 유치 7조 vs 유출 105조'..성일종
    정치

    '尹 순방, 투자 유치 7조 vs 유출 105조'..성일종 "흠잡을 게 없으니, 국부 쌓는 것"[여의도초대석]

    "내 것만 파는 게 세일즈 아냐..안 나가면 도태, 투자해야 국부 늘어나" "흠잡을 게 없는 걸 흠잡고 있어..尹, 1호 영업사원 역할 잘하고 있어" "한동훈 비대위원장 입성?..정치는 상상력, 여러 시나리오 가운데 하나" "김기현, 확고한 대선 주자..이름에 매일 필요 없어, 총선 승리가 최우선" "이준석-유승민, 함께 신당?..둘 다 보스 기질, 같이 할 수 있을지 의문" "이재명, 굉장히 비겁..험지 절대 안 나올 것, 본인 생존이 최우선 과제"
    △유재광 앵커: 서울광역방송센터입니다. '여의도초대석' 성일종 국민의힘 의원과 함께 정치권 현안 이슈 짚어보겠습니다. 의원님 어서 오십시오. ▲성일종 의원: 네 안녕하십니까. △유재광 앵커: 일단 인요한 혁신위원장 '준석이는 도덕이 없다' 이 발언이 난데없이 좀 패드립 논란으로까지 번졌는데. '준석이는 도덕이 없다. 그것은 준석이 잘못이 아니라 부모 잘못이 큰 것 같다' 뭐 이렇게 얘기를 했는데. 이게 의원님 지역구 행사 특강 가서 한 얘기죠. 그 현장에 계셨죠? ▲성일종 의원: 그럼요. 저희 서산 태안에 당원들 청년 당원들과
    유재광 기자2023-11-28 19:33:05
  • 성일종
    정치

    성일종 "尹 집권, 눈 떠보니 후진국?..이재명이 할 말 아냐, 본인부터 돌아보길"[여의도초대석]

    "주변 사람들 죽거나 감옥 가거나..다른 사람 같았으면 진작에 내려왔을 것" "나라 망가뜨린 건 문재인 정부..윤석열 대통령, 망가진 대한민국 정상국가로" "이재명, 야당 지도자다워야 하는데..워낙 결함 많아서, 더 이상 노 코멘트"
    이재명 대표가 페이스북을 통해 "눈 떠보니 후진국"이라고 윤석열 정부를 저격한 것과 관련해 성일종 국민의힘 의원은 "이재명 대표가 이런 말씀하실 자격이 있나요?"라고 의아하다는 듯 반문하며 "어느 국민이 동의하겠냐"고 강하게 냉소했습니다. 성일종 의원은 오늘(28일) KBC '여의도초대석'에 출연해 "이재명 대표는 자기 비서실장 했던 분이 자살을 하면서 '대표님, 이제 모든 거 다 내려놓으십시오 얘기를 했다. 5명이 세상을 떴어요. 22명이 수사를 받아서 기소되거나 재판 중에 있다"며 이같이 냉소했습니다. "이런 상황이 누구 때
    유재광 기자2023-11-28 15:40:07
  • 박지원
    정치

    박지원 "국정원 권력 암투, 尹 잘못..인사가 망사, 김정은이 웃어"[여의도초대석]

    "국정원에서 인사 갈등, 하극상?..있을 수 없는 얘기" "곪아 터지기 전에 대통령이 정리했어야..뭐 했는지" "원장도 못 구하고 1, 2차장부터 임명?..또 인사 실패" "1년 반 만에 망가진 국정원..감찰 수사, 책임 물어야" "다른 곳은 썩더라도 국정원은 안 돼..좀 잘했으면"
    후임 국정원장도 구하지 못하고 김규현 국정원장과 국정원 1, 2 차장 등 국정원 수뇌부가 한꺼번에 사실상 경질된 것과 관련해 박지원 전 국가정보원장은 "윤석열 정부에선 인사가 망사다"라고 강하게 비판했습니다. 박지원 전 국정원장은 27일 KBC '여의도초대석'에 출연해 국정원 내 인사를 둘러싼 권력 암투 논란 끝에 국정원 수뇌부가 일괄 교체된 데 대해 "대통령이라고 하는 것은 곪아 터지기 전에 경질을 했어야 되는데"라며 "그래서 '윤석열 인사'는 만사가 아니라 망사다. 이번에도 실패한 인사다"라고 주장했습니다. "국정원장이 임
    유재광 기자2023-11-28 10:48:41
  • 박지원
    정치

    박지원 "'윤심팔이' 김기현, 콩가루 비난 자초 이유 있어..한동훈 시대 위한 것"[여의도초대석]

    “김기현, 尹과 하루 서너번씩 전화?..어떻게 그런 걸 누설, 콩가루 집안” “‘당무 불개입’ 공언 윤 대통령 거짓말쟁이 만들어..대통령 팔아먹는 것“ ”결국 인요한 좌절, 김기현 사퇴..‘한동훈 시대’ 열어주려는 작업, 공작“ “김기현, ‘좋은 것’ 받을 것..尹-국힘 정치 수준, 눈 부릅뜨고 평가해야”
    "대통령과 어떤 때는 하루에 3번, 4번씩 전화도 한다. 밤늦은 시간이더라도 밤 9시, 10시라도 만나서 이야기 나눈다"는 김기현 국민의힘 대표의 발언에 대해 박지원 전 국가정보원장은 "당 대표가 ‘윤심팔이’를 하고 있다. 대통령을 팔아먹고 있다"며 "콩가루 집안이다"라고 원색적으로 비판했습니다. 박지원 전 국정원장은 오늘(27일) KBC ‘여의도초대석’에 출연해 "설사 김기현 대표가 윤석열 대통령과 그렇게 한다 하더라도 어떻게 당 대표가 그러한 것을 발설합니까"라며 "이건 국민의힘이 윤
    유재광 기자2023-11-27 14:40:45
  • 송갑석
    정치

    송갑석 "'반윤 텐트'로 총선 200석, 윤석열 탄핵?..선거 망칠 수도, 대단히 위험"[여의도초대석]

    “정권 심판과 탄핵은 달라..탄핵 동의, 30% 죽어도 넘지 않을 것” “총선 심판론, 尹 국정기조 바꾸라는 것..끌어내리겠다는 것 아냐” “오만하게 보이면 역풍 맞을 수도..탄핵 전략, 선거에 도움 안 돼” “9·19 군사합의 무력화, 남북 갈등 해소 해결책 아냐..긴장만 고조” “한국형 아이언돔, 민간인까지 커버 못 해..힘과 평화 노력 같이” 북한 “지금 이 시각부터 9·19 북남 군사합의에 구속되지 않을 것”
    더불어민주당 일각에서 윤석열 대통령 탄핵이 거론되는 것과 관련해 송갑석 민주당 의원은 “탄핵은 국회의 권능이지만 그 행사는 굉장히 무겁고 신중해야 한다”며 “자칫 오만해 보이면 총선에서 역풍을 맞을 수 있댜”고 경고했습니다. 송갑석 의원은 22일 KBC ‘여의도초대석’에 출연해 “앞서 박근혜 전 대통령 탄핵 때 흐름을 보면 민주당이 앞서서 탄핵을 주도한 것이 아니다. 국민 여론을 반발 뒤따라갔다. 탄핵은 국민이 하는 것”이라고 강조하며 이같이 경
    유재광 기자2023-11-23 10:55:39
  • 송갑석
    정치

    송갑석 "개딸, '암컷' 최강욱 지키자?.. 안 놀라워, '코인' 김남국도 지키자고 해"[여의도초대석]

    "민주당 상황 고스란히 드러내..강성 지지층, 당 좌지우지 의심" "이런 식의 거칠고 험한 말, 선거에 무슨 도움 되나..정말 걱정" "'자제 촉구' 이재명 호소 안 먹혀..정말 더 단호하게 대응해야" 민주당, 최강욱 당원자격 6개월 비상징계.."막말 설화에 경각심"
    최강욱 전 의원의 '설치는 암컷' 발언에 대해 더불어민주당이 오늘(22일) 당원자격 정지 6개월 비상징계를 내린 가운데, 송갑석 민주당 의원은 "표현 자체도 변명의 여지가 없지만 민주당 상황을 고스란히 드러내는 것 같아 정말로 좀 걱정"이라는 우려를 나타냈습니다. 송갑석 의원은 오늘 KBC '여의도초대석'에 출연해 "공천 시즌을 앞두고 있다 보니까 강성 지지층을 대상으로 하는 발언들이 심화되고 있는데"라며 "선거는 결국 중도층 표심을 누가 가져오느냐인데 이런 식의 험하고 거친 말은 도움이 안 된다"고 우려했습니다. 온라인에서
    유재광 기자2023-11-22 14:2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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