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의도초대석

  • 박용진
    정치

    박용진 "한동훈 조롱거리 전락 이재명, 가슴 아파..총선 지면 역사의 죄인"[여의도초대석]

    "'이재명 성남시' 관계 업체가 현역 평가..평가 결과 자체 의심, 문제 심각" "국회 의정대상 3회 연속 수상 송갑석도 하위 20%..친문 배제, 비명 학살" "'비명' 뺀 유령 여론조사로 지역구 들쑤셔..권노갑, 이러다 선거 지면 어쩌냐" "'최고회의 주재' 이재명, 의총은 불참..현장 아우성 들었어야, 우는 의원도" "이재명은 하위 1%, 한동훈 조롱..정말 가슴 아파, 어쩌다 민주당 대표가" "친명횡재 밀실공천, 여론 싸늘..무도한 尹정권 심판 못 하면 역사의 죄인"
    △유재광 앵커: 서울 광역방송센터입니다. 더불어민주당의 현역 의원 하위 20% 통보 파문이 밀실 공천, 비명 학살 논란으로 이어지며 파문이 커지는 모양새입니다. 이런 가운데 오늘(21일) 오전 열린 민주당 최고위원회의와 국회 본회의에 잇따라 참석한 이재명 대표가 바로 이어 열린 민주당 의원총회엔 참석하지 않아서 또 다른 뒷말을 낳고 있습니다. 하위 10% 통보를 받은 박용진 의원과 함께 관련 얘기 자세히 해보겠습니다. 의원님 어서 오십시오. ▲박용진 더불어민주당 의원: 네, 안녕하세요. △유재광 앵커: 오늘 오전 의원총회에 대표
    유재광 기자2024-02-21 20:27:00
  • 이원욱
    정치

    이원욱 "이준석-이낙연 파국, 최악?..최악은 이재명, 본인 위주 밀실공천 '악의 축'"[여의도초대석]

    "이낙연 바지사장 만들기, 처음부터 기획?..막가자는 것, 사실 아냐" "김종민, 이준석이 전두환 국보위?..격하면 욕도 할 수 있지만, 과해" "전권 위임, 이준석 사당화 아냐..몽골 기병처럼 진군, 틈 열어준 것" "이재명, 총선 당 승리 관심 없어..본인 방탄 사당화, 대권에만 관심" "방해되는 비명, 수박 낙인찍어 다 날릴 것..내가 1년 전부터 말해" "'악의 축' 이재명의 민주당, 이번 총선서 소멸해야..새로운 정치 필요"
    △유재광 앵커: 서울광역방송센터입니다. 우여곡절 끝에 닻을 올린 제3 지대 빅텐트가 통합 열하루 만에 파경을 맞았습니다. 개혁신당은 어제(19일) 최고위원회의를 통해 총선 캠페인과 정책 관련한 사실상 전권을 이준석 대표에게 위임했고, 이에 반발해 회의 도중 회의실을 박차고 나간 이낙연 대표는 오늘 기자회견을 열고 '새로운 미래'로 돌아간다며 결국 결별을 선언했습니다. '여의도초대석' 이원욱 개혁신당 4대위기전략센터장과 함께 관련 얘기 자세히 해보겠습니다. 의원님 어서 오십시오. ▲이원욱 개혁신당 의원: 안녕하십니까? △유재광 앵
    유재광 기자2024-02-20 19:38:30
  • 이원욱
    정치

    이원욱 "'악의 축' 이재명, 수박들 다 날릴 것..1년 전부터 말해, 설마가 현실화"[여의도초대석]

    "박용진 하위 10%, 어이 없어..남아있었다면 나도 똑같은 수모" "민주당 의원들 본회의장서 수군수군..이재명당, 그럴 줄 몰랐나" "이재명, 총선 당 승리 관심 없어..오직 방탄 사당, 다음 대선만" "김대중 정신 입에 올리는 것 치욕적..악의 축, 소멸해야 할 당"
    더불어민주당 현역 하위 20% 평가 관련해 '이재명 사당화' 비판과 반발이 이어지고 있는 것과 관련해 이원욱 개혁신당 의원은 "내가 1년 전부터 '수박'들은 다 날릴 것이라고 얘기했는데"라고 냉소했습니다. 이원욱 의원은 20일 KBC '여의도초대석'에 출연해 "수박이라고 이미 한 번이라도 거론된 사람들은 분명히 날리려고 할 것이다. 제가 탈당하는 순간까지도 그 얘기를 정말 많은 의원들한테 얘기를 하면서 나왔다"며 안타까움과 냉소를 동시에 내비쳤습니다. "그런데 '설마 그럴 리가 있겠어, 당연히 시스템이 있는데'라고 설마 설마했었
    유재광 기자2024-02-20 15:11:46
  • 박지원
    정치

    박지원 "밀실 공천 회의? 들킨 게 문제..총선 실패하면 이재명 없다"[여의도초대석]

    "공천 개입 나쁜 게 아냐..문제는 거짓말" "한동훈 공천 전략적..민주당은 조정 서툴러" "총선 과반 이상 실패하면 이재명도 없다" "민주당 어려운 지역구 먼저 발표해 공천 논란"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밀실 공천 회의에 나서고 있다는 일부 보도에 대해 박지원 전 국정원장은 "밀실이건 측근이건 당대표이기 때문에 소통을 해서 공천에 참고할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박지원 전 원장은 19일 KBC '여의도 초대석'에 출연해 "저도 김대중 대통령 모시고 그런 (공천 관련) 회의에 많이 참석해서 역할을 했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그런데 그걸 왜 들키냐"며 "그런 것은 참 서투르다 생각이 든다"고 덧붙였습니다. 이어 "밀실 사천을 하는 것은 옳지 않지만 이런저런 이야기를 듣는 것은 대표로서는 할
    이형길 기자2024-02-19 15:13:53
  • 김병민
    정치

    김병민 "조국, 윤 정권 종식 위해 신당?..이재명 같아, 본인 치부부터 자성하길"[여의도초대석]

    "자녀 입시비리 등 1·2심 유죄.. 대법원 유죄 확정시 국회의원직 상실" "조국, 당선돼도 어차피 의원직 상실.. 국민 혈세 낭비, 참정권 방해" "이재명 사법리스크 대응 선례.. 본인 사법 문제를 정치 문제로 치환" "열린민주당 시즌 2.. 조국 당선 가능성 높아질수록 민주당은 더 곤혹" "민주당, 조국 신당과 선긋기?.. 다른 정파라고 누가 믿나, 결국 하나"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이 "무도한 윤석열 정권 종식을 위한 불쏘시개가 되겠다"며 신당 창당을 선언한 것에 대해 김병민 전 국민의힘 최고위원은 "언어 선택이 좀 거칠다"며 "자녀 입시비리 유죄 판결 등 본인 치부부터 돌아보라"고 냉소했습니다. 김병민 전 최고위원은 14일 KBC '여의도초대석'에 출연해 "조국 전 장관의 정치 참여에 대해 진보 보수를 가리지 않고 비판적으로 보시는 분들이 많을 것이다. 이유는 아주 간단하다. 이미 법원에서 두 번이나 과거 문제에 대해서 유죄로 판단을 내렸기 때문"이라며 이같이 냉소했습니다. 김 전 최
    유재광 기자2024-02-15 14:23:35
  • 김병민
    정치

    김병민 "디올 백 어디에?..총선인 거 아는데 너무 여사에 집착, 국가 과제 묻혀"[여의도초대석]

    "다른 중요한 국가 과제들 많은데..민생, 정책경쟁 선거했으면" "'조국씨, 이재명이' 한동훈, 혐오 경멸 언사?..원래 예의 발라" "야당 강경파, 한동훈에 입에 담기 어려운 심한 말..예의 필요" "조국, 무도한 윤 정권 종식?..거칠어, 본인 치부부터 자성하길" "민주당, 조국 신당 우리와 무관?..그걸 누가 믿나, 같은 뿌리" "한동훈 공천 순항, 잡음 없어..결국 집권 여당에 힘 실어줄 것"
    △유재광 앵커: 서울광역방송센터입니다. 총선이 50여 일 앞으로 다가오면서 여야 여기에 제3지대 빅텐트까지 정치권 행보가 빨라지고 있습니다. '여의도초대석' 김병민 국민의힘 전 최고위원과 함께 정치권 현안 이슈 얘기해 보겠습니다. 최고위원님 어서 오십시오. ▲김병민 위원: 네,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유재광 앵커: 국민의힘 공천 작업은 지금 뭐 어떻게 진행이 돼가고 있나요, 언제 대략 마무리가 되는 건가요? ▲김병민 위원: 어제(13일)부터 공천 면접이 시작됐고요. 오늘 공천에 대한 1차 결과 발표가 나왔습니다. 단수 추천
    유재광 기자2024-02-14 19:33:49
  • 박용진
    정치

    박용진 "尹, 아내 박절 못해서? 돈봉투 수사는?..어딜 얼렁뚱땅, 국민이 우습나"[여의도초대석]

    "박절하지 못해 아쉬워?..돈봉투도 박절하지 못해서 받았다 하면 넘어갈 건가" "KBS, 尹대담 재방송?..세 번 네 번 계속 틀었으면, 볼수록 정권심판 의지 활활" "국민을 우습게 알고 야당 얕잡아 보고 언론은 공깃돌 취급..무도함 심판해야" "한동훈, 입만 열면 이재명·조국 등 폄하 비아냥..독한 말 능사 아냐, 선 지켜야" "의석수 줄어도 '이재명당' 강화해야?..다 죽는 무덤 파는 얘기, 역적들 내쳐야" "임종석 공천 논란, 친문-친명-비명 갈등 안 돼..무조건 이기는 사람이 나가야"
    △유재광 앵커: 서울광역방송센터입니다.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이 어제(12일) 경남 김해 노무현 전 대통령 묘역과 양산 문재인 전 대통령을 잇따라 예방한 뒤 "윤석열 정권 종식의 불쏘시개가 되겠다"며 신당 창당을 선언했습니다. 문재인 전 대통령은 "창당 불가피성을 이해한다"며 "많은 국민으로부터 사랑받길 기대한다"고 조 전 장관에 힘을 실어줬습니다. 더불어민주당이 추진 중인 비례연합정당에 조국 신당이 합류하게 될지 관심인데, 공천을 둘러싼 이런저런 잡음과 논란에 대해 이재명 대표는 "가용 가능한 모든 자원을 동원해야 한다"며 단결을
    유재광 기자2024-02-13 20:17:18
  • 박용진
    정치

    박용진 "다시 조국의 강? 중도는?..이재명에 달려, 한동훈은 바보인 듯"[여의도초대석]

    ”한동훈, 조국 법정구속 될까봐 신당 창당?..법정구속 면한 상태, 바보인가“ "대법원 실형 확정 나오면 당연히 구속..입만 열면 비아냥, 정도껏 하길" "조국 신당 비례연합 합류, 어떡해도 어려운 상황..이재명, 묘수 찾아야"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이 신당 창당을 선언한 것에 대해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법정구속 될까봐 그러는 것 아니냐"고 냉소한 것과 관련해, 박용진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조국 전 장관이 1, 2심에서 이미 법정구속을 면한 점을 언급하며 "비아냥도 정도껏 하셔야 된다"고 일갈했습니다. 박용진 의원은 13일 KBC '여의도초대석'에 출연해 "그분도 법률가인데 검사 출신이 법무부 장관까지 하셨는데 법정구속을 이미 면했는데 갑자기 법정구속 피하려고 신당을 창당한 거 아니냐고 하는 얘기는 말도 안 되는 얘기를 소급해가지"”라
    유재광 기자2024-02-13 16:03:37
  • 장예찬
    정치

    장예찬 "임종석, 윤석열에 다 속아?..국민 속인 건 文, 그러니 정권 뺏기지" [여의도초대석]

    "오죽 못했으면..대통령 직선제 도입 이후 최초로 5년 만에 정권 빼앗겨" "살아있는 권력 수사하라 해서 수사했더니..진짜 그렇게 탄압할 줄 몰라" "문 대통령도 조국도, 본인들은 공정한 척 깨끗한 척..거짓말, 위선 정권" "임종석이 잠재적 대권 주자?..씨알도 안 먹힐 소리, 친문 죽이기는 맞아" "의석 줄어도 이재명당 강화..사법리스크, 차기 당권, 대권 일사불란 대응"
    더불어민주당 공천 과정에서 '윤석열 검찰 정권 탄생 책임' 논란이 벌어지고 있는 것과 관련해 윤석열 대통령의 1호 청년 영입 인재인 장예찬 전 국민의힘 최고위원은 "민주당은 왜 5년 만에 정권을 빼앗겼는지 반성부터 하라"고 꼬집었습니다. 장예찬 최고위원은 7일 KBC '여의도초대석'에 출연해 "본의 아니게 윤석열 검찰 정권 탄생의 원인을 제공하신 분들이 책임 있는 자세를 보여주시길 바란다"는 임혁백 민주당 공천관리위원장의 발언에 대해, "오죽 못했으면 5년 만에 정권 교체를 당했을까"라며 이같이 지적했습니다. "왜 국민들께서
    유재광 기자2024-02-08 11:11:12
  • 장예찬
    정치

    장예찬 "역시 한동훈..'검사독재' 운운 이재명, '검사사칭' 전과 4범 삶 돌아보길"[여의도초대석]

    "한동훈, 검사 독재라면 이재명 지금 감옥에..정치적 감각 있어" "정치인, 지나온 삶과 뗄 수 없어..이재명, 어불성설 코미디 그만" "임종석, 윤석열에 모두 속아?..국민 속인 건 문 정권, 적반하장" "이재명, 앞뒤가 달라..文 앞에선 웃으며 뒤에선 친문 공천 학살" "친문 견제, 이재명 사법리스크 때문..당 틀어쥐고 사당화 강화" "5년 만에 정권 빼앗기고 왜 자꾸 尹 뭐라 하나..일단 반성부터"
    △유재광 앵커: 서울광역방송센터입니다. 윤석열 대통령의 신년대담이 오늘 밤 10시 KBS를 통해 방송됩니다. 김건희 여사 이슈 등 현안에 대해 어떤 입장과 내용이 담겼을지 관심이 쏠리고 있는데 '여의도초대석' 장예찬 전 국민의힘 최고위원과 함께 정치권 현안 이슈에 대한 여권 입장이나 분위기 들어보도록 하겠습니다. 최고위원님, 어서 오십시오. ▲장예찬 전 국민의힘 최고위원: 안녕하세요. △유재광 앵커: 오늘(7일) 저녁 10시 윤석열 대통령 신년대담, 다큐 형식으로 만들었다고 하는데, 신년대담을 다큐 형식으로, 약간 알 것 같기도
    유재광 기자2024-02-07 19:07:54
  • 장예찬
    정치

    장예찬 "대통령 대담 보지도 않고 헐뜯어..尹 진솔함·내공, 잘 드러났을 것"[여의도초대석]

    "다큐 형식 대담..대통령 업무 모습, 일상까지 담아낸 듯" "KBS가 윤비어천가? 文도 해, 문비어천가 비판 안 했어" "尹, 사전 질문지 받는 스타일 아냐..즉문즉답 오갔을 것" "안 받아도 되는데..영부인 관련 질문 받은 자체가 의미" "다양한 현안에 대한 깊이 있는 대담, 대통령 내공 기대"
    윤석열 대통령의 신년대담에 대해 야권 일각에서 '약속 대담', '윤비어천가' 등 냉소와 비판이 쏟아지는 데 대해 장예찬 전 국민의힘 최고위원은 "보지도 않고 이렇게 무작정 대통령을 헐뜯는 건 아닌 것 같다. 과하게 헐뜯는 것 같다"며 "이런 정치 풍토는 사라져야 한다"고 지적했습니다. 장예찬 전 최고위원은 7일 KBC '여의도초대석'에 출연해 "제가 생각하는 윤석열 대통령의 가장 큰 강점 중 하나는 진솔함이다. 저는 그런 부분이 이번 대담에서 잘 드러났을 거라고 기대를 하고 있다"며 이같이 지적했습니다. "윤 대통령 신년대담이
    유재광 기자2024-02-07 14:48:31
  • 김경만
    정치

    김경만 "'尹과 떡볶이' 이재용, 1심 무죄..한동훈·이복현, 어떻게 생각할지 궁금"[여의도초대석]

    "대통령과 친분, 재판 결과와 아무 상관 없어도..일부 국민 '색안경'" "'朴 국정농단' 뇌물은 유죄..'이재용 불법 승계'는 19개 혐의 다 무죄" "사회 정의에 맞는지 의문..'이재용 수사, 기소' 윤 사단 생각 궁금" "이재명, 준연동형 유지 발표 당일까지 '비밀'..허찔린 한동훈, 당황" "민주진영 통합, 윤 정권 심판 고리..명분, 실리 같이 챙길 수 있어" "김혜경 법카 기소?..선거철 다가오니 재탕, 김건희 디올 백 수사나"
    △유재광 앵커: 서울광역방송센터입니다. 삼성물산과 제일모직 부당합병 불법 경영권 승계 혐의로 기소된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이 1심에서 19개 혐의 전부에 대해 무죄를 선고받았습니다. 박근혜 전 대통령 국정농단 사건 합병 관련 뇌물공여 혐의에 대한 대법원 유죄 확정 판결에 대해선 1심 재판부는 뇌물공여와 삼성물산 제일모직 합병의 불법성은 별개 사안이라는 논지를 내놨습니다. 이런 가운데 검찰이 법인카드 유용 혐의를 받고 있는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 부인 김혜경 씨에 대해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를 적용해 설 연휴가 끝나는 대로 기소할 것이
    유재광 기자2024-02-06 20:11:53
  • 박지원
    정치

    박지원 "준연동형 유지, 역시 이재명..尹·김건희 심판, 연합 비례 위성 필수"[여의도초대석]

    "작은 실리보다는 명분 중시..역시 민주당, 아주 잘한 일" "정의당 등 다 품고..진보 개혁 세력 연합, 윤 정권 심판" "김건희 디올 백, DJ 정권교체 이후 해외 언론 최대 관심" "대망신..尹, 제대로 사과 안 했으면 KBS 녹화 다시 해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비례대표 준연동형제 유지 방침을 밝힌 것과 관련해 박지원 전 국가정보원장은 "역시 이재명"이라며 "아주 잘한 일"이라고 높게 평가했습니다. 박지원 전 국정원장은 5일 KBC '여의도초대석'에 출연해 "우리 이재명 대표가 최고위원회의, 의원총회의 위임을 받아서 혼자 결정을 해야 했는데"라며 "역시 민주당"이라고 평가했습니다. "민주당 야당은 실리보다는 명분을 중시해야 한다. 그 명분을 따라 준연동제를 택한 것은 아주 잘한 일"이라며 "즉 이것은 민주, 진보, 개혁 세력의 연합"이라고 박 전 원장은 의미를
    유재광 기자2024-02-06 15:56:21
  • 김경만
    정치

    김경만 "또 김혜경 법카 재탕, 김건희 디올 백은?..이재명 부부 망신주기, 안 통해"[여의도초대석]

    "언론에 피의사실 흘려..이재명 부부 광야에 세워놓고 망신 주겠다는 것" "법카는 140여 차례 압수수색..도이치 주가조작, 디올 백 수사는 무소식" "이재명 아무리 엮으려 해도..그런다고 윤 정권 실정, 민생 파탄 못 덮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 부인 김혜경씨의 경기도 법인카드 유용 의혹을 수사하고 있는 검찰이 설 연휴 직후 김 씨를 공직선거법 위반 등 혐의로 기소할 것이라는 보도와 관련해 김경만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또 김혜경 법카냐"며 "설 밥상머리에 이재명 부부를 올려 망신을 주려는 것"이라고 강도 높게 비판했습니다. 김경만 의원은 오늘(6일) KBC '여의도초대석'에 출연해 "설쯤에 기소될 것이라는데 우선 이 자체가 왜 언론에 미리 공표가 됐냐 이거죠"라며 "피의사실 공표 부분은 좀 조심해야 하는데 이걸 좀 미리 언론에 흘렸다"고 목소리를
    유재광 기자2024-02-06 14:20:13
  • 박지원
    정치

    박지원 "한동훈, 왜 이재명 눈치?..'입벌' 구태, 尹·김건희 눈치나 보지 말길"[여의도초대석]

    "尹 지지율 30%대 무너져..내각제 같았으면 정권 총사퇴" "준연동형 비례제 유지..작은 이익보다 명분, 역시 이재명" "한동훈, 국민이 왜 이재명 눈치 보나?..입만 벌리면 구태" "尹·김건희 '역린' 건드려..자리 굉장히 위태, 오래 못 갈 것" "뉴욕타임스 1면에 김건희 '디올백'..나라 망신, 진짜 창피" "대통령 설 인사서도 사라진 영부인..숨기는 것 능사 아냐"
    △유재광 앵커: 서울광역방송센터입니다. 윤석열 대통령 긍정 평가가 30%선이 무너지면서 20%대로 주저앉았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윤석열 대통령은 KBS와 단독 대담으로 신년 기자회견을 대신하기로 하고 어제(4일) 오후 대통령실에서 녹화를 진행했습니다. 국정 지지도 회복의 계기를 마련할 수 있을지 정치권의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이런 가운데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오늘(5일)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준연동제 안에서 승리의 길을 찾겠다"며 비례대표 준연동제 유지 방침을 밝혔습니다. '여의도초대석' 박지원 전 국가정보원장
    유재광 기자2024-02-05 19:34:09
  • 박지원
    정치

    박지원 "尹, 영부인 없는 뮤직비디오 설 인사?..예의 아냐"[여의도초대석]

    "국민들이 영부인은 왜 안 보이나, 도망쳤나 묻지 않을까" "영부인 문제, 김건희 여사 숨긴다고 해결 될 문제 아냐" "나는 비리 의혹 DJ 아들들 구속 건의..직언할 수 있어야"
    윤석열 대통령이 올해 설 인사에 김건희 여사 없이 대통령실 참모들과 가수 변진섭의 ‘우리의 사랑이 필요한 거죠’ 노래를 부르는 영상에 대국민 메시지를 넣어 전달하기로 한 것과 관련해 박지원 전 국가정보원장은 "예의가 아니다"라는 쓴소리를 했습니다. 박지원 전 국정원장은 오늘(5일) KBC ‘여의도초대석’에 출연해 "저도 그 기사를 봤지만 설 인사를 그렇게 하시면 국민들은 받아들일까요?"라며 "왜 김건희 여사는 도망쳤나, 왜 안 보이나 (묻지 않겠나), 어떻게 해도 변명이 안 돼요"라고 말
    유재광 기자2024-02-05 14:48:30
  • 용혜인
    정치

    용혜인 "이준석, 여자도 군대 가라?..'어그로' 반짝, 반헌법적 갈라 치기 정치 안 돼"[여의도초대석]

    "'반윤'이면 끝?..이준석, 대한민국 더 좋게 만들 것이라고 생각지 않아" "'어그로' 끌며 갈라 치기, '자기편' 챙기는 게 정치라고 생각하지 않아" "이합집산 제3지대 빅텐트 신당, 자리싸움만..함께할 생각 전혀 없어" "지금의 대한민국, 국민들이 만들어..국민만 믿고 개혁정당 정도 갈 것"
    제3지대 빅텐트 신당 논의가 주춤한 가운데 용혜인 기본소득당 의원은 "반헌법적 갈라 치기를 하고 있다"면서, 빅텐트 논의의 중심축인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를 강하게 비판했습니다. 이어 "4월 총선에서 기본소득당은 독자 생존을 모색하겠다"라고 강조했습니다. 용혜인 의원은 지난달 31일 KBC '여의도초대석'에 출연해 제3지대 신당 참여 여부를 묻는 질문에 "지금 제3지대 빅텐트 논의는 누가 누가 만나면 몇 %가 된다. 이런 방식의 어떤 이합집산, 이해관계, 이해득실을 따져나가는 방식으로 (진행되고 있다)"고 제3지대 빅텐트 신당 논
    유재광 기자2024-02-01 11:15:14
  • 용혜인
    정치

    용혜인 "尹, 김건희 여사 보호엔 진심, 이태원 참사는 거부권..사람 마음이면, 참담"[여의도초대석]

    "尹, 이태원참사특별법 거부권 행사..대통령이길 포기한 대통령, 참담" "현직 대통령 인면수심 비판 지나치다?..과연 누가 누구에게 지나친가" "자식 위해 이거라도 해야..한겨울 칼바람 오체투지에 까매진 얼굴들" "1년 반 동안 끝내 외면, 거부권..이게 나라가 유가족들에 할 일인가" "지겹다, 그만 우려먹어라?..진상 규명 시작한 것도 없어, 포기 못 해" "제3지대 같이 안 해..기본소득당 존재 이유 있어, 국민만 믿고 갈 것"
    △유재광 앵커: 서울광역방송센터입니다. 윤석열 대통령이 '10·29 이태원 참사 진상규명과 재발 방지 및 피해자 권리 보장을 위한 특별법', '이태원 참사 특별법'에 대한 거부권을 행사했습니다. 여당은 위헌 소지가 있다며 거부권 행사를 정당화했고, 야당과 이태원 참사 유가족협의회는 "국가가 159명 희생자와 가족들을 외면했다 이게 나라냐"며 강하게 반발하고 있습니다. 어떻게 봐야 할까요? '여의도초대석', '대통령이길 포기한 대통령'이라고 엄청 강한 어조로 거부권 행사를 비판하고 있는 용혜인 기본소득당 의원과 함께 관련
    유재광 기자2024-01-31 18:48:39
  • 김병민
    정치

    김병민 "尹 고발, 영점 못 잡는 민주당..오발탄만, 때릴수록 한동훈 올라가"[여의도초대석]

    "민주당, 어떡하든 尹-한동훈 엮어서 정권 심판 구도로..뜻대로 안 될 것" "영점 조절 잘못하면 열심히 쏴도 엉뚱한 곳으로 총알..민주당 지금 모습" "변화, 쇄신없는 이재명 민주당 심판으로 분위기 변화..韓 지지율은 상승" "김경률·윤희숙 등 한동훈 사천 아닌 이기는 전략공천..공천파동 없을 것"
    더불어민주당이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 사퇴 요구 논란 관련해 윤석열 대통령과 이관섭 대통령실 비서실장을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고발한 데 대해 김병민 전 국민의힘 최고위원은 "민주당은 어떡하든 윤석열 대통령을 초점에 놓고 정권 심판 구도로 선거를 치르려 하는데"라며 "뜻대로 안 될 것"이라고 냉소했습니다. 김병민 전 최고위원은 30일 KBC '여의도초대석'에 출연해 "한동훈 위원장을 윤 대통령의 종속변수로 엮어서 한 덩어리로 선거를 치르려는 게 민주당 전략으로 보이는데 선거 분위기들이 바뀌고 있다"고 주장하며, 민주당을 향
    유재광 기자2024-01-31 10:56:30
  • 김병민
    정치

    김병민 "'尹, '배추 오르게 힘' 오보, 문제는..대통령 희화화 조롱, 국민적 불행"[여의도초대석]

    "JTBC 허위사실 명예훼손 고발..어쩌다 한번 실수면 이렇게 반응 안 해" "가짜뉴스가 사실로 고착화, 대통령 조롱에 악용..각별히 경각심 가져야" "민주당, '한동훈 사퇴 요구' 尹 고발?..'정권 심판' 선거 치르려는 꼼수" "용산 공천 개입, '尹-한동훈' 아무리 깎아내리려 해도..과녁 잘못 잡아" "한동훈표 전략 공천, 이기는 공천..결국 '이재명당' 심판 구도로 갈 것"
    △유재광 앵커: 서울광역방송센터입니다. 윤석열 대통령과 한동훈 국민의힘 비대위원장이 '서천 회동' 이후 6일 만에 용산 대통령 관저에서 오찬을 함께 했습니다. 2시간 37분 동안 이어진 어제(29일) 오찬에는 한동훈 위원장에게 비대위원장직 사퇴 의사를 전달한 것으로 알려진 이관섭 대통령실 비서실장과 그날 해당 자리에 같이 있었던 윤재옥 국민의힘 원내대표도 함께했습니다. 더불어민주당은 '밀실 정치', '군기 잡기'라고 비판했습니다. '여의도초대석' 김병민 전 국민의힘 최고위원과 정치권 현안 이슈, 여권 입장 들어보겠습니다. 최고위원님
    유재광 기자2024-01-30 20:1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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