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선 D-7 양당 대표 격전지 찾는다.. 한동훈, 충북·경기..이재명, 제주·부산

등록일자 2024-04-03 09:52:43
▲ 국민의힘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왼쪽),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오른쪽) [연합뉴스]

총선을 일주일 앞둔 3일 양당 대표들이 격전지를 돌며 지지를 호소할 예정입니다.

국민의힘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 겸 총괄선거대책위원장은 3일 오전 충북 충주의 한 공연장과 제천 중앙시장을 방문해 충청권 표심을 공략합니다.

이어 강원도로 이동, 이 지역 최대 격전지로 꼽히는 원주와 춘천에서 집중 유세를 한 뒤 경기로 넘어와 포천, 동두천, 파주를 거쳐 고양시까지 4곳을 차례로 방문합니다.

이들 지역에서는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추진 공약을 앞세워 표심을 공략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는 제주와 부산, 경남 지역을 돌며 표심에 호소할 계획입니다.

이재명 대표는 3일 오전 제주 4·3 평화공원에서 열리는 제주 4·3사건 76주기 추념식에 참석한 뒤 경남 창원으로 이동해 민주당 후보 지지 유세에 나섭니다.

이어 부산으로 이동, '낙동강 벨트'의 주요 격전지 지원 사격에 나설 예정입니다.

#총선 #한동훈 #이재명 #지원유세 #D-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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