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동성 위기' 한국건설, 법원에 회생 신청

등록일자 2024-05-03 21:13:30
유동성 위기를 겪던 한국건설이 법원에 회생 신청을 냈습니다.

광주지법은 중견건설사인 한국건설이 낸 회생 절차 개시 신청서를 1-2 파산부에 배당했다고 밝혔습니다.

재판부는 사업을 계속할 때 가치가 사업 청산 가치보다 크다고 인정하면 회생 계획안을 제출받아 인가 여부를 결정합니다.

한국건설은 지난해 말부터 유동성 위기를 보였고, 공동주택 건설 현장에서 잇따라 사업을 포기했습니다.

댓글

(0)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에 주세요. 0 / 300

추천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