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중·일 e-스포츠 최강자 가린다..'2023 한·중·일 e-스포츠 대회' 개최

등록일자 2023-12-14 10:30:01
3국 선수 최초로 한 공간 경기 진행
여수엑스포컨벤션..유관중 시합 펼쳐
'국가대표 김관우 선수 이야기쇼'도
온라인 채널 등 통해 3국에 생중계
▲ 사진 : 여수시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e스포츠협회가 주최하고, 전라남도와 여수시, 그리고 한국과 중국, 일본 각국의 e-스포츠 협회가 주관하는 '2023 한·중·일 e-스포츠 대회(Esports Championships East Asia 2023)'가 15일 오전 11시 개막식을 시작으로 17일까지 여수 엑스포 컨벤션센터에서 열립니다.

이번 대회는 한국이스포츠협회 공식 온라인 채널과 중국 후야 TV, 일본 니코니코 동화를 통해 3국에 생중계됩니다.

전병극 제1차관은 개막식 현장을 찾아 한·중·일 이스포츠 선수들을 격려할 예정입니다.

각국의 e스포츠협회는 한국e스포츠협회(KeSPA), 중국문화오락협회(CCEA), 일본e스포츠연맹(JeSU) 등입니다.

올해로 3회를 맞이한 한·중·일 e-스포츠 대회는 최초로 대면 방식으로 진행합니다.

지난 대회들은 코로나19의 영향으로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했으나 이번 대회에서는 한·중·일 3국의 선수들이 여수에서 모여 관중들 앞에서 게임의 승부를 가립니다.

올해 대회 종목으로는 '리그 오브 레전드',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에이펙스 레전드', 'e-풋볼(eFootball)', 총 4가지 게임이 선정됐습니다.

각국에서 감독과 스태프 포함 30여 명 내외가 참가해 선수단 총 84명이 대회에 참가합니다.

이번 대회에서는 게임과 관련한 다양한 부대행사도 개최합니다.

12월 15일에는 전라남도 내 6개 중·고등학교 총 8개 팀이 참가하는 '배틀 오브 스쿨' 대회를 진행합니다.

이 대회는 '리그 오브 레전드 칼바람 나락(무작위 총력전)'을 종목으로 펼치는 중고등학생 대항전입니다.

2월 16일에는 부모 세대가 e-스포츠 실력을 겨루는 '아빠의 청춘:스타크래프트', '아빠의 청춘:스트리트 파이터 6' 대회가 열립니다.

12월 17일에는 e-스포츠 국가대표인 김관우 선수(스트리트파이터 5), 곽준혁 선수(FC 온라인), 권순빈 선수(배틀그라운드 모바일)와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 우승자 장용준(고스트) 선수가 현장을 방문해 자신의 경험과 조언을 전하는 '최고, 그 이상의 투지' 이야기쇼를 만나볼 수 있습니다.

부모 세대가 국가대표 강성훈 감독의 지도를 받은 후 김관우 선수에게 '스트리트파이터 6'으로 도전하는 '아빠의 청춘:김관우를 이겨라'도 개최합니다.

또한 대회 기간에는 아시안게임 국가대표 유니폼, 기념 머플러, 기념 티셔츠 등을 구매할 수 있는 '골스튜디오 팝업스토어'와 한중일 이스포츠 대회 종목들을 직접 즐겨볼 수 있는 체험공간을 조성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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