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26(금) 모닝730 이어서 조간브리핑>

등록일자 2017-05-26 05:44:30

여> 잠시 후 스튜디오에서 광주여대 김경란 교수 함께 자녀교육에 대한 이야기 나눠 봅니다.

남>이어서 5월 26일 금요일 아침신문 살펴보겠습니다.


1.먼저 경향일보입니다.

60년 뒤 한국의 노인부양 부담이 세계 최고 수준이 될 것이라는 기삽니다.

OECD가 발표한 통계에 따르면 2075년에는 생산가능인구 1.25명이 노인 한 명을 부양해야 하는 상황이 올 것으로 예측됐는데요.

2015년 19.6명이던 노인부양비가 2025년 31.1명, 2075년에는 80.1명으로 OECD 최고 수준이 될 것으로 전망됐습니다.

신문은 사후소득보장체계를 강화해 현재 낙제 수준인 노인 복지를 강화할 필요가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2.한겨례입니다.

농협이 비정규직 5천2백여 명을 정규직으로 전환할 것을 검토하고 있다는 기삽니다.

농협중앙회는 새정부의 정책에 동참하기 위해 일자리위원회를 설치했으며 은행 전화상담사와 하나로마트 계산원 등 비정규직 5245명을 정규직으로 전환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는 밝혔습니다.

농협중앙회 비정규직의 정규직 전환이 시행되면 지역 농협은 물론, 금융과 유통업계에 상당한 영향을 줄 것으로 보인다고 신문은 전했습니다.

3.다음은 광주 전남권 신문입니다. 광주일보입니다.

전두환 전 대통령의 셋째아들 전재만씨가 유흥업소 여성에게 수천만 원의 명품시계를 선물했다는 기삽니다.

지난해 10월 인천국제공항으로 입국하던 30대 유흥업소 여성이 4천6백만 원 상당의 명품시계를 몰래 반입하려다 세관 당국에 적발됐는데요.

이 여성이 검찰조사에서 시계의 출처에 대해 전재만씨에게서 선물 받았다고 진술하면서 이 같은 사실이 알려지게 됐습니다.


4.끝으로 전남일보입니다.

영광모싯잎송편이 농산물 지리적표시 104호로 등록됐다는 기삽니다.

농산물 지리적 표시는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에서 지리적 특성과 품질의 우수성을 인증받아 이를 나타내는 지적재산권 표시인데요.

이번 등록을 통해 전국적으로 인증을 받게된 영광모싯잎송편이 지역을 대표하는 특산물 중 하나로 자리매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신문은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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