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브리핑] #백신자율접종 #지역대선공약토론회 #빛고을창업스테이션

등록일자 2021-07-25 22:38:45

7월 넷째 주 주간 브리핑입니다.

26일 월요일부터 광주 전남 1차 자율접종 대상자들에 대한 코로나19 백신 접종이 시작됩니다.

자율접종은 시장과 도지사의 권한으로 접종대상자를 선정하는 건데요.. 광주 전남 합쳐 17만여 명 분이 배정됐습니다.

광주시는 학원, 콜센터, 유흥업소 종사자, 대중교통 등 2만여 명을 먼저 대상으로 선정했고, 전남은 14개 군의 대중교통, 택배업 등 대민업무 관련자를 대상자로 선정했습니다. 

 


월요일 광주에서는 지역 대선공약 시민토론회가 열립니다.

광주시가 내년 열리는 20대 대선에 출마하는 후보자들에게 지역의 현안을 알리고 지역 발전 방향을 제시하기 위해, 지난 3월부터 대선 공약을 발굴해왔는데요.


지난 2017년 대선 당시에는 공약과제로 7대 분야 24개 공약과제를 발굴해, 최종 국정과제로 인공지능 중심 창업단지 조성 등 12개 공약과제 22개 단위사업이 반영됐습니다.


같은 날 섬진강댐 하류 수해 원인 조사 용역 최종보고회가 전북 남원에서 열립니다.

환경부는 지난해 집중호우 당시 구례 등 섬진강 하류에서 발생한 수해의 원인을 밝히기 위해 용역을 진행해왔는데요.


이번 용역 결과에 지역 주민들이 주장했던 댐 사전 방류 미흡과 관리 운영 문제 등이 실제 수해의 원인으로 지목될지 관심입니다.


28일 수요일에는 빛고을 창업스테이션 착공식이 있습니다.

350억 원이 투입되는 빛고을 창업스테이션은 예비창업자들을 육성하는 시설로, 광주역 도시재생사업 핵심 시설 가운데 하나입니다.


빛고을 창업스테이션을 시작으로 광주역 일대에는 1,688억 원이 투입돼 오는 2025년까지 호남권 최대 창업타운이 조성될 예정입니다.


29일 목요일에는 나주 금천면에 전남경찰청 경찰특공대가 창설합니다.

전남은 전력과 공항, 정유, 철강 등 국가 주요 시설이 산재한 만큼, 32명으로 구성된 전남 경찰특공대는 국가 대테러 전담 조직으로 활용될 예정입니다.


지금까지 7월 넷째 주 주간 브리핑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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