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 여종업원 폭행 유흥업소 업주 구속

등록일자 2016-01-11 20:50:50

여수 유흥업소 여종업원 사망사건과 관련해 폭행 가해자인 여주인이 구속됐습니다.

광주지법 순천지원은 상습폭행과 성매매 알선, 여신전문금융업법 위반 등의 혐의로 구속영장이 청구된 유흥주점 업주 43살 박모씨에 대해 증거 인멸과 도주 우려가 있다며 영장을 발부했습니다.

앞서 검찰은 폭행과 여종업원 사망과의 인과관계를 뚜렷하게 규명하기 어렵다고 판단해 폭행치사 혐의를 배제하고 다른 혐의만 적용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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