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 기아 오토랜드, 광주 청소년 지원에 1억6천만 원 후원
    저녁뉴스(경제)

    기아 오토랜드, 광주 청소년 지원에 1억6천만 원 후원

    지역 아동과 청소년에게 희망을 전달하기 위한 '기아 챌린지' 사업이 올해도 실시됩니다. 기아 오토랜드광주는 지역 청소년에게 강연과 문화예술 콘서트 관람 기회를 제공하고, 문화예술 특기 청소년에게 장학금을 수여하는 '2024 기아 챌린지 사업'을 위해 광주광역시교육청과 초록우산에 후원금 1억 6천만 원을 전달했다고 밝혔습니다. 기아 오토랜드광주는 지난 2014년부터 '기아챌린지 사업'을 진행했으며, 올해까지 모두 14억 9천만 원을 후원했습니다.
    박성호 기자2024-05-22 21:11:39
  • 전기 이어 가스도 요금 오르나..가스공사 사장
    경제

    전기 이어 가스도 요금 오르나..가스공사 사장 "더 못 버틴다"

    김동철 한국전력 사장이 전기요금 인상 필요성을 호소한 데 이어 최연혜 한국가스공사 사장도 "가스요금을 인상하는 게 반드시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최연혜 한국가스공사 사장은 22일 기자간담회 자리에서 "가스공사 미수금 규모는 전 직원(약 4천 명)이 30년간 무보수로 일해도 회수가 불가능해 벼랑 끝에 선 심정"이라며 요금 인상 필요성을 역설했습니다. 미수금은 원가에 못 미치는 가격에 가스를 공급한 뒤 원가와 공급가의 차액을 향후 받을 '외상값'으로 장부에 적어 놓은 것으로 사실상의 영업손실입니다. 현재 가스공사의 미수금은
    고우리 기자2024-05-22 16:39:41
  • 삼성전자, 기업 평가 1위 내줬다..현대차, 첫 1위
    경제

    삼성전자, 기업 평가 1위 내줬다..현대차, 첫 1위

    현대자동차가 국내 500대 기업 경영 평가에서 삼성전자를 제치고 올해의 최우수 기업으로 선정됐습니다. 22일 기업데이터연구소 CEO스코어는 매출 상위 500대 기업 가운데 사업보고서를 제출한 비금융기업 273곳을 대상으로 경영 평가를 실시한 결과, 현대차가 800점 만점에 662.2점을 받아 종합 1위에 올랐다고 밝혔습니다. 올해로 8회째를 맞이한 500대 기업 경영 평가는 CEO스코어가 매년 국내 500대 기업을 대상으로 투자, 글로벌 경쟁력, 일자리 창출 등 8개 부문을 평가해 발표하는 것으로, 현대차가 종합 1위에 오른 건
    디지털뉴스부 기자2024-05-22 10:20:30
  • 바지선에 외국인 노동자 재우며 일 시킨 양식업자 '철퇴'
    경제

    바지선에 외국인 노동자 재우며 일 시킨 양식업자 '철퇴'

    외국인 고용 운영실태 일제 감독 여수·고흥지역 가두리양식장 대상 부적정 숙소·임금체불 등 28건 적발 고용허가 취소·과태료 부과 등 조치
    외국인 노동자를 고용해 일을 시키면서도 정상적인 숙소를 제공하지 않고 바다 위에 뜬 바지선 쉼터를 숙소로 쓰도록 한 가두리양식장 사업자들이 당국에 적발돼 강력한 법적 조치를 받게 됐습니다. 22일 고용노동부는 외국인 노동자를 고용하고 있는 전남 여수·고흥 지역 전체 가두리양식 사업장 107개소를 대상으로 지난 3월 25일부터 4월 30일까지 일제 감독을 실시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감독은 외국인 노동자 숙소 현황 및 운영실태는 물론 기본적인 노동인권과 관련된 근로기준, 산업안전 등 노동관계법령 준수 여부에 대해서도
    김옥조 기자2024-05-22 09:57:59
  • 은행 역대급 이익 알고보니..금융공공기관 대위변제액 13조 원
    경제

    은행 역대급 이익 알고보니..금융공공기관 대위변제액 13조 원

    작년 고금리·고물가 등 복합위기에 빚을 제때 못 갚는 서민과 소상공인이 늘어나면서 주택도시보증공사, 신용보증기금 등 금융공공기관의 대위변제액이 전년보다 2배 넘게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정부 보증 덕에 은행들이 큰 손실 없이 역대급 이익을 낸 만큼 은행의 사회적 책임이 강화돼야 한다는 지적이 나옵니다. 22일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오기형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보증사업을 수행하는 13개 금융공공기관·금융공기업에서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이들 보증기관의 지난해 대위변제액은 13조 4천412억 원이었습니다
    디지털뉴스부 기자2024-05-22 08:22:56
  • 삼성전자, 반도체 사업 새 수장 전영현 부회장
    경제

    삼성전자, 반도체 사업 새 수장 전영현 부회장

    삼성전자 반도체 사업의 새 수장으로 전영현 미래사업기획단장(부회장)이 임명됐습니다. 삼성전자는 21일 전영현 부회장을 디바이스솔루션(DS)부문장에, 전 부회장이 맡고 있던 미래사업기획단장에 기존 DS부문장이었던 경계현 사장을 각각 임명했다고 밝혔습니다. '삼성 반도체 신화'의 주역인 전영현 신임 DS부문장은 지난해 말 인사에서 신설된 미래사업기획단을 맡아왔습니다. 삼성전자는 내년 정기 주주총회와 이사회를 통해 전 부회장의 사내이사 및 대표이사 선임 절차를 밟을 계획입니다. 삼성전자는 "전 부회장은 삼성전자 메모리 반도체와
    디지털뉴스부 기자2024-05-21 10:10:17
  • 알리·테무 판매자 정보 표기 없어…'소비자 보호' 어디에
    경제

    알리·테무 판매자 정보 표기 없어…'소비자 보호' 어디에

    중국계 전자상거래 플랫폼 알리익스프레스와 테무가 공정거래위원회(공정위)와 소비자 보호를 위한 자율 협약을 체결한 지 일주일이 지났지만, 판매자 정보조차 제대로 공개하지 않는 등 법규 위반 행태가 여전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21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알리익스프레스는 최저가 코너인 '천원마트'에서 취급하는 상당수 상품의 판매자 정보를 제대로 공개하지 않고 있습니다. 알리익스프레스 천원마트는 대부분 1천∼2천 원대 가격으로 누적 판매 수량이 10만 개가 넘는 상품이 많지만 상품 정보와 함께 브랜드 이름과 원산지만 표시하고 있는
    디지털뉴스부 기자2024-05-21 08:47:21
  • 최저임금 '1만 원' 시대 오나…최저임금 심의 시작
    경제

    최저임금 '1만 원' 시대 오나…최저임금 심의 시작

    내년도 최저임금 수준을 결정하는 최저임금위원회 심의가 21일 본격적으로 개시됩니다. 최저임금위원회는 이날 오전 정부세종청사에서 1차 전원회의를 열고 2025년도 최저임금 심의에 나섭니다. 이번 최저임금 심의 과정에서 가장 주목되는 부분은 '최저임금 1만 원' 돌파 여부가 될 전망입니다. 지난해 결정된 올해 최저임금은 전년대비 240원(2.5%) 오른 시간당 9,860원으로, 최저임금 1만 원까지는 140원을 남겨두고 있습니다. 노동계는 물가 상승을 감안한 큰 폭의 인상을, 경영계는 소규모 사업자들의 부담을 줄이기 위한 동결을
    디지털뉴스부 기자2024-05-21 07:08:50
  • 경제

    "5억 원 생기면 아파트 분양보다 준신축 아파트 구매"

    광주시민 3명 가운데 2명은 신축보다 10년 미만의 기존 아파트 구매를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사랑방부동산이 지역민 610명을 대상으로 '5억 원이 있을 경우 신축 분양과 준신축 중 어느 쪽을 선택할지'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66.4%가 금액에 맞는 10년 이내 준신축 아파트를 구매하겠다고 답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33.6%는 2~3억 원을 대출받아 신축 분양을 받겠다고 답했습니다. 준신축 아파트 구매 이유로 신규 청약 대비 저렴하기 때문이라는 답변이 40.7%로 가장 많았습니다. 완성된 상권 등 정주 여
    박성호 기자2024-05-20 17:25:41
  • 김동연, 11박 13일 북미 출장.. '1조 4천억 원 투자유치
    경제

    김동연, 11박 13일 북미 출장.. '1조 4천억 원 투자유치

    6개 기업과 MOU 2건·투자 의향 4건 경기도 내 기업 해외진출 교두보 캘리포니아·워싱턴·애리조나·BC(브리티시컬럼비아) 주 등 4개 주와 교류 협력 확대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지난 6일부터 11박 13일 동안 미국·캐나다 방문에서 1조 4천억 원에 이르는 해외투자 유치와 북미 서부지역 4개 주와의 교류 협력 활동을 마치고 귀국했습니다. 김 지사는 이번 출장 기간 6개 기업과 2건의 투자 MOU, 4건의 투자 의향 확인 등 1조 4,289억 원 규모의 해외투자 유치를 성사했습니다. 이 가운데 신세계사이먼 3,500억 원(프리미엄아울렛)과 코스모이엔지 610억 원(이차전지 신소재) 규모의 양해각서에 이어 글로벌 반도체 관련 기업 A사가 10억 달러(한화 1조 3,600억
    디지털뉴스부 기자2024-05-19 16:35:17
  • 정부, 'KC 미인증 해외직구' 금지 안 한다.. 여론 악화에 사실상 철회
    경제

    정부, 'KC 미인증 해외직구' 금지 안 한다.. 여론 악화에 사실상 철회

    유승민 "무식한 정책"· 한동훈 "과도한 규제" 비판 잇따라 정부 "검토한 적도 없고 법적으로도 불가능" "혼선 끼쳐 대단히 죄송…위해성 없다면 직구 금지 이유 없다"
    정부가 사흘 만에 국내 안전 인증(KC 인증)이 없는 해외 제품의 직구를 금지하는 방침을 사실상 철회했습니다. 정부는 19일 "안전성 조사 결과에서 위해성이 확인된 제품만 반입을 제한해 나갈 계획"이라며 사실상 직구 금지 방침 철회 입장을 밝혔습니다. 국무조정실은 19일 정부서울청사에서 '해외직구 관련 추가 브리핑'을 통해 "80개 위해 품목의 해외직구 일시 사전 차단은 사실과 다르다"라고 밝혔습니다. 이정원 국무조정실 국무2차장은 "지난 16일 해외직구 대책 방안을 발표했을 때 더 상세하고 구체적으로 설명 드렸어야 하는데
    임소영 기자2024-05-19 16:08:17
  • 이복현 금감원장
    경제

    이복현 금감원장 "6월 공매도 일부 재개 추진"

    "기술적·제도적 미비점이 있더라도 이해관계자 의견을 들어 재개 추진" "부동산 PF 관련 보유 자산을 헐값 매각 강요 불만? 자신들이 원하는 가격으로는 시장서 팔리지 않는다는 의미" 직격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이 전면 중단된 공매도를 이르면 6월 중 재개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 원장은 지난 16일 미국에서 열린 '인베스트 K-파이낸스' 투자설명회에서 "개인적인 욕심이나 계획은 6월 중 공매도 일부 재개를 하는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어 "각 기관투자자의 공매도 잔고 시스템을 거래소에 모으는 집중관리 시스템을 구축하는데 기술적으로 시간이 소요되고 법률상으로도 쟁점이 있다"며 "법 개정 없이 추진할 수 있는 방안을 검토 중"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또 "6월 재개와 관련해 기술적·제도적 미비점이 있더라도
    디지털뉴스부 기자2024-05-19 15:54:10
  • 서울 잠수교‘동행마켓'서 전남 농특산물 특판
    경제

    서울 잠수교‘동행마켓'서 전남 농특산물 특판

    서울 잠수교에서 6월까지 열리는 '지역과 함께하는 동행마켓' 농특산물 직거래장터에 전남 농특산물이 함께 합니다. 전남도와 서울시 우호 협력사업으로 추진되는 동행마켓은 19일과 6월 2일, 16일 세 차례 열립니다. 이번 직거래장터에서는 여수 갓김치와 나주 배, 표고버섯, 참기름, 고추장, 작두콩차 등 전남에서 생산된 농특산물을 시중보다 최대 30%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합니다. 특히 제철을 맞은 무안 양파와 광양 매실, 고흥 마늘 등 신선한 농산물을 직거래로 선보여 수도권 시민들이 많은 관심을 보일 것으로 기대됩니다, 박호 전
    고익수 기자2024-05-19 09:28:20
  • 비트코인, 9,300만원으로 반등..미국 자금 유입 전망이 기대감 키워
    경제

    비트코인, 9,300만원으로 반등..미국 자금 유입 전망이 기대감 키워

    비트코인 가격이 반등에 성공했습니다. 9,300만 원을 회복하며 강세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미국 비트코인 현물 ETF(상장지수펀드)를 통해 기관 자금이 추가로 유입될 수 있다는 투자 심리가 영향을 줬습니다. 18일 오후 8시3분 기준으로 가상자산 거래소 업비트에서 비트코인(BTC)은 전일 대비 77만3000원(0.83%) 오른 9341만9000원을 기록했습니다. 비트코인 가격은 지난 2일 8000만5000원까지 떨어졌다가 반등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미국 기관 자금 추가 유입에 대한 기대감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됩니다.
    디지털뉴스부 기자2024-05-18 21:38:19
  • 코레일
    경제

    코레일 "수수료 무리하게 올리지 않겠다"...'퇴출 위기' 대전역 성심당에 '희소식'

    수수료 급등으로 '퇴출 위기'를 맞은 대전역 성심당이 계속 영업점을 유지할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17일 언론 등에 따르면 코레일유통은 입장문을 통해 대전역 성심당 매장과 관련, 수수료를 무리하게 올리지 않겠다고 밝혔습니다. 코레일유통은 "이 매장은 2016년 코레일과 고정 임대료 납부 방식으로 계약을 맺었다"며 "감사기관의 지적을 받아 2021년 4월 코레일유통과 수수료율 계약으로 전환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이 과정에서 계약자 간 합의에 따라 입찰 최저 수수료율보다 현저히 낮은 요율로 운영돼 왔다"고 설명했습니다.
    정지용 기자2024-05-18 09:25:17
  • '동거녀와 6번 해외 출장' 한국가스기술공사 사장, 해임
    경제

    '동거녀와 6번 해외 출장' 한국가스기술공사 사장, 해임

    조용돈 한국가스기술공사 사장이 동거녀와 해외 출장을 다녀온 사실 등이 드러나 임기 만료를 열흘 앞두고 해임됐습니다. 17일 산업통상자원부는 기획재정부 공공기관운영위원회에 조용돈 사장 해임을 건의했고, 기재부가 이를 의결한 뒤 윤석열 대통령이 이를 재가했다고 밝혔습니다. 산업통상자원부 조사 결과 조 사장은 동거녀와 해외출장을 6번 다녀온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또 이 과정에서 사적 관광, 부당이득 제공, 공용물품 1000만 원 상당 사적 사용 등도 적발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조 사장은 산자부 조사 결과에 불복해 재심의를 신
    디지털뉴스부 기자2024-05-17 22:33:38
  • 광주은행 전체 영업점, 오는 20일부터 무더위쉼터로 '변신'
    경제

    광주은행 전체 영업점, 오는 20일부터 무더위쉼터로 '변신'

    본격적인 여름철을 앞두고 다음 주부터 광주은행 전 영업점이 '무더위쉼터'로 활용됩니다. 광주은행은 안전하고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해 오는 20일부터 9월 30일까지 광주·전남·수도권 지역의 127개 전체 영업점에서 '무더위쉼터'를 운영한다고 밝혔습니다. 올해 여름은 평년보다 높은 기온으로 무더위가 예상되는 가운데, 무더위쉼터를 지난해보다 한 달가량 앞서 운영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영업시간 내(오전 9시~오후 4시)에 운영하는 광주은행 '무더위쉼터'는 영업점 방문 시 더위를 식힐 수 있는 시원한 생수와 부채
    박성호 기자2024-05-17 11:34:40
  • 경제

    "K-뷰티 선도할 해파리 콜라겐의 대변신"..피부재생 '탁월'

    '해파셀' 기능성 화장품 해외시장 진출 노화방지 항산화물질·추출 기술 개발해 화장품 원료물질·기능성 제품 연구 성과 식품·의약품·세포배양 등 다양하게 활용
    ◇ 광주 뷰티산업 기술 세계 수출 향해 출항 바닷속 골칫거리 해파리가 'K-뷰티'를 선도하는 화장품으로 재탄생해 세계인의 사랑을 받게 됐습니다. 광주광역시 소재 화장품 제조기업 해파셀은 방사선을 이용해 해파리로부터 콜라겐을 분리하는 방법을 개발했다고 17일 밝혔습니다. 이 기술은 해파리로부터 방사선 조사 기술과 화학물질 처리 기술의 복합화한 방법을 통해 저비용·고수득률로 신가용성 콜라겐·아텔로 콜라겐을 제조하는 방법입니다. 해파리로부터 분리된 콜라겐은 화장품뿐만 아니라 식품, 의약품
    김옥조 기자2024-05-17 10:01:39
  • 경제

    "올여름엔 비싸서 냉면도 못 먹겠네"..외식비 또 올라

    서울 기준 8개 외식 대표 메뉴 가운데 김밥과 짜장면, 칼국수, 냉면 등 5개 주요 품목 가격이 지난달 또 오른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한국소비자원 가격정보종합포털 '참가격'에 따르면 지난달 서울 기준 김밥과 짜장면, 칼국수, 냉면, 김치찌개백반 등 8개 주요 외식 품목 가운데 5개 품목의 평균 가격이 전달에 비해 올랐습니다. 지난 3월 3,323원이던 김밥 가격은 지난달 3,362원으로 올랐는데 2년 전과 비교하면 15.6%, 1년 전보다는 7.7% 오른 겁니다. 2022년 8월 처음 3천 원을 넘은 뒤 지난해 1월 3,1
    고우리 기자2024-05-17 09:45:32
  • 법원, 의대 증원 집행정지 신청 기각..27년 만에 의대 정원 늘어나나
    경제

    법원, 의대 증원 집행정지 신청 기각..27년 만에 의대 정원 늘어나나

    의대 증원에 반발해 의료계가 낸 의대 증원 집행정지 가처분 신청을 법원이 기각했습니다. 서울고법 행정7부는 16일 의과대학 재학생 등이 의대 정원 2,000명 증원 정책 효력을 멈춰달라며 보건복지부와 교육부를 상대로 낸 집행정지 신청 항고심에서 기각 결정을 내렸습니다. 의대 교수와 전공의, 의과대학 준비생들의 신청은 제3자에 불과하다며 각하했습니다. 의대 재학생들은 '법률상 보호되는 이익'이 있다며 원고 적격은 있다고 판단했지만, "집행정지를 인용할 경우 공공복리에 중대한 영향을 미칠 우려가 있다"며 기각했습니다. 항고심
    디지털뉴스부 기자2024-05-16 17:5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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