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회] 말 많고 탈 많은 백운광장 도시재생 뉴딜사업 <2024. 05. 02. 방송>

등록일자 2024-05-02 20:40:53
2024. 05. 02. 방영
▲ 2024. 05. 02. 방송 '말 많고 탈 많은 백운광장 도시재생 뉴딜사업'

2024. 05. 02. 방영

말 많고 탈 많은 백운광장 도시재생 뉴딜사업

교통 지옥이라고 불렸던 고가도로를 철거하고 대규모 도시재생 사업을 통해 새롭게 변화하고 있는 백운광장.
고가도로를 철거한 자리에 미디어월과 푸른길 브릿지, 스트리트푸드존이 채워지면서 침체된 원도심 상권 활성화의 기대를 모았다.

하지만 예상과 달리 엇갈리고 있는 시민들의 반응.

설치 비용만 50억 원이 투입되고, 연간 최대 7천만 원의 전기통신료를 내야하는 미디어월.
인근 주민들의 반응도 냉담하기만 하다.
미디어월이 한 눈에 보여 오후에는 빛 차단을 위해 커튼을 치고 있는 상황.
여기에 최근에 곳곳에 조명과 스피커가 설치 된 푸른길 브릿지까지 지어지면서 빛·소음 공해 문제가 제기되고 있다.

제대로 운영도 해보기 전 잇따른 잡음이 들리고 있는 백운광장 일대의 대규모 도시재생 사업.
결과적으로 혈세 낭비가 되지 않도록 현재의 문제점을 짚어보고, 보완해야 할 점을 알아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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