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하늘빛이 다소 어둡습니다.
중국 등 국외 먼지가 유입되면서 공기질이 탁하겠는데요.
광주는 종일 미세먼지 농도 ‘나쁨’ 단계 예상됩니다.
오늘 전남 서해안을 비롯해 대부분 지역은 약하게 눈이 날리거나 빗방울이 떨어지는 정도인데요.
경기 서부와 강원영서 중남부에는 오늘 아침까지 1cm 미만의 눈이 쌓이는 곳이 있겠습니다.
비나 눈이 내리는 곳에서는 도로에 살얼음이 생길 가능성이 있습니다.
운전하실 때 앞차와 간격 유지하시면서 서행 운전하시기 바라고요.
또 워낙 양이 적어서 대기의 건조함을 달래주지는 못하겠습니다.
화재 예방에 계속해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오늘 대체로 어제보다 기온이 오르겠습니다.
현재 아침에도 서울과 광주 2도, 부산 6도 등으로 어제보다 조금씩 더 올랐고요.
낮에는 서울 10도, 광주와 대구 12도, 부산 14도까지 크게 오르며 예년 이맘때보다 온화하겠습니다.
자세한 우리 지역별 기온 보시면요.
아침 기온 대체로 어제와 비슷하거나 조금 높게 나타나고 있고요.
한낮에는 12도 안팎까지 오르겠습니다.
곡성과 보성 영하 2도, 광양 3도, 여수 5도 안팎으로 출발해 낮 동안 보성 12도, 광양 13도까지 오르겠습니다.
목포의 한낮 기온 11도, 해남과 영암 12도, 장흥 13도 예상됩니다.
바다의 물결은 전 해상에서 잔잔하겠습니다.
토요일인 내일까지 예년 기온을 웃돌겠습니다.
추위가 누그러지면서 옷차림이 비교적 가벼워지셨을 텐데요.
아침, 저녁으로는 쌀쌀하니 체온 조절 잘하시기 바라고요.
다음 주 수요일부터 다시 기온이 뚝 떨어지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Copyright@ KWANGJU BROADCASTING COMPANY. all rights reserved.
추천 기사
고우리 2024-05-17 23:08:16
사회
아동 학대 신고 닷새 만에 숨진 채 발견된 8살..경찰, 부모 등 3명 구속
지난달 초 강원 강릉에서 숨진 채 발견된 8살 아동이 생전 부모에게 학대를 당했던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강원경
고우리 2024-05-17 21:57:31
사회
터널 안 멈춰 선 차, 함께 밀어주고 유유히 떠난 환경미화원들
터널 안에 멈춰 선 차량을 밀어준 뒤 유유히 떠난 환경미화원의 사연이 전해졌습니다. 마산중부경찰서에 따르면
이상환 2024-05-17 17:15:33
사회
실종 80대 치매노인, 88시간 만에 구조..생명 지장 없어
실종됐던 80대 치매노인이 88시간 만에 구조돼 병원으로 이송됐습니다. 경찰 과학수사 수색견이 야산 계곡에서
정의진 2024-05-17 15:52:44
사회
30대 공무원 자택서 쓰러진 채 발견.."상당 기간 민원 시달려"
경기 남양주시청 소속 30대 공무원이 자택에서 쓰러진 채 발견돼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위독한 상태인 것으로 알
신민지 2024-05-17 14:43:14
사회
구치소 수감 중인 50대 숨져..유족 "온몸에 멍"
구치소 4인실에 수감 중인 50대 남성이 숨져 관계 당국이 사인 규명에 나섰습니다. 17일 유족과 경찰 등에 따르면
박성열 2024-05-16 15:21:14
스포츠
'2이닝 KKKKK'.."삼진 잡을 때 희열!" 광주일고 좌완 김태현
"항상 웃고 있는 투수가 되고 싶습니다." 호남 고교야구 유망주를 찾아 떠난 여정. 벌써 5번째인데요. 그간 인터
박성열 2024-05-10 13:31:15
스포츠
"5툴 플레이어 될 것!" 남다른 자신감, 광주일고 외야수 박헌
야구용어 '5툴 플레이어'가 있습니다. '파워, 주루, 컨택, 수비, 송구' 야수에게 중요한 5가지 능력을 모두 갖춘
박성열 2024-05-08 15:17:14
스포츠
"롤모델은 오승환!" 광주일고 투수 대어 류승찬
야구 명문인 광주제일고등학교에서 프로의 꿈을 키워나가고 있는 선수가 있습니다. 3학년 류승찬입니다. 키 188c
고우리 2024-05-07 13:46:26
스포츠
"결국 답은 정공법"..광주FC, '정효매직'으로 6연패 끊고 2연승
결국 이정효 감독의 정공법이 통했습니다. 6연패 수렁에 빠져 부진했던 광주FC가 5월 들어 2연승을 하며 분위기를
박성열 2024-04-30 16:00:02
스포츠
'나성범·문동주 후배'..광주진흥고 '정진우·김태현'을 주목하라!
'뱀직구' 임창용, '국대포수' 양의지, '나스타' 나성범, '160km/h' 문동주. KBO리그에서 이름 날린 선수들을 배출한 광
고영민 2024-05-17 10:36:35
사회
의대 증원 탄력 붙나? 전남대·조선대 비대위 "우려"
법원이 의과대학 증원·배정 결정 집행정지 신청을 받아들이지 않으면서 증원 절차에 속도가 붙을 전망입니
디지털뉴스부 2024-05-16 23:07:01
사회
전공의들 "오히려 기각이 낫다…병원 돌아갈 생각 없어"
법원이 의대 증원 효력에 대한 의료계의 집행정지 신청을 기각·각하했지만, 전공의들은 병원으로 복귀하지
디지털뉴스부 2024-05-16 17:54:25
경제
법원, 의대 증원 집행정지 신청 기각..27년 만에 의대 정원 늘어나나
의대 증원에 반발해 의료계가 낸 의대 증원 집행정지 가처분 신청을 법원이 기각했습니다. 서울고법 행정7부는 1
신민지 2024-05-16 11:30:22
사회
국민 10명 중 7명, 의대 정원 2천 명 증원에 찬성
정부가 의대 증원·배분 결정의 효력정지 여부에 관한 법원 판단을 앞두고 국민 70% 이상이 의대 정원 2천 명
강동일 2024-05-16 06:11:03
사회
의대증원, 16일 또는 17일 운명의 날...확정 vs 제동 갈림길
법원이 이르면 16일 의대 증원 계속 추진 여부를 판가름할 결정을 내릴 예정입니다. 서울고등법원 행정7부(구회
댓글
(0) 로그아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