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축구공만한 '댕구알버섯' 군락지 전국 첫 발견
    【 앵커멘트 】 함평의 한 야산에서 세계적으로 희귀종인 댕구알버섯이 무더기로 발견됐습니다. 군락지로 발견되기는 전국에서 처음인데 효능을 둘러싼 논란도 뜨겁습니다. 이계혁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함평군 대동면의 한 야산입니다. 산길을 따라 올라가자 하얀 축구공만한 버섯이 눈에 들어옵니다. 세계적 희귀종인 댕구알버섯입니다. 인근에도 크고 작은 댕구알버섯이 눈에 들어옵니다. ▶ 스탠딩 : 이계혁 제가 있는 이곳 반경 5m 안에서만 산 것과 죽은 것을 비롯해
    2016-10-17
  • 정부, 5.18 민주유공자 '외면'
    【 앵커멘트 】 국회 정무위원회의 국가보훈처 국정감사에서 5.18 민주유공자들의 물질적*정신적 고통이 심각해 정부 지원이 시급하다는 지적이 나왔습니다. 8년째 갈등을 이어오고 있는 '님을 위한 행진곡'의 기념곡 지정·제창도 촉구됐지만 보훈처는 여전히 어렵다는 입장만 되풀이 했습니다 서울방송본부 신익환 기잡니다. 【 기자 】 (CG1) 지난해 기준 5.18 민주유공자는 모두 4천 2백여 명인데, 이들 대다수는 심각한 물질적 고통을 겪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CG2) 5.
    2016-10-17
  • 승객 등 19명 탄 낚시어선 좌초...해경 구조
    오늘 오전 8시쯤 여수시 화정면 백야도 인근 해상에서 낚시객 17명과 선원 2명이 타고 있던 9.7톤급 낚시어선이 갯바위에 걸려 좌초됐습니다. 이 사고로 낚시객 55살 홍 모 씨 등 19명이 신고를 받고 출동한 해경에 의해 무사히 구조됐습니다. 해경은 야간 낚시 후 배를 운항하던 중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2016-10-15
  • 20대 국회 첫 예산공조, 성과 있을까?
    【 앵커멘트 】 본격적인 국회 예산 심의에 앞서 광주시와 광주지역 국회의원들이 예산정책간담회를 열고 대책 등을 논의했습니다. '쪽지예산' 김영란법 위법 논란 등 예산 확보에 어려움이 예상되는 가운데, 20대 국회 첫 예산공조가 효과를 발휘할 지 주목됩니다. 신익환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광주시와 광주지역 국회의원들의 예산정책간담회. 본격적인 간담회에 앞서, 윤장현 광주시장은 최근 인척 비리 등에 대해 사과했습니다. ▶ 싱크 : 윤장현/광주광역시장 - "시에 심려하실 사항들
    2016-10-14
  • 광주*전남 징계공무원에 성과급 2억여 원 지급
    광주시와 전남도가 최근 5년간 징계공무원에게 성과급 2억 천만 원을 지급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회 안전행정위원회 소속 국민의당 이용호 의원은 광주시가 지난 2012년부터 올해까지 징계를 받은 공무원 63명에게 1억 9,800만 원의 성과급을 지급했고, 전남도도 같은 기간 6명에게 천 5백만 원을 지급했다고 밝혔습니다. 광주시와 전남도가 지급한 징계공무원 1인당 평균 성과급은 각각 310만 원과 240만 원입니다.
    2016-10-14
  • 광주시-지역의원, 예산정책간담회 열어
    본격적인 국회 예산 심의를 앞두고 광주시와 광주지역 국회의원들이 예산정책간담회를 가졌습니다. 윤장현 광주시장과 광주 국회의원들은 오늘 국회 의원회관에서 간담회를 열고, 예산 확보를 위한 대책 등을 논의했습니다. 현재 정부예산안에 반영된 광주시 예산은 1조 7,664억 원으로, 당초 목표 2조 1,832억 원 대비 80.9% 수준에 그치고 있습니다.
    2016-10-14
  • 10/14(금) 모닝와이드 타이틀+주요 뉴스
    1.(끝없는 ‘광산업’ 추락) ‘원천기술 부족’ 광주의 전략산업이었던 광산업이 해가 갈수록 추락을 거듭하고 있습니다.원천기술 개발에 대한 지원이 줄면서 고부가가치 산업으로 전환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2.(中 국유기업, 금호타이어 '눈독') 초긴장) 글로벌 M&A시장의 ‘포식자’인 중국 국유기업이 다음 달 시작되는 금호타이어 인수전에 뛰어들 것으로 보입니다. 구조조정 등 큰 파장이 예상됩니다. 3.(차선분리대 '뻑하면 파손')‘이유 있었네‘) 불량 차선분리대를 설치해 수억 원의 부당이익을 챙긴 업자들이
    2016-10-13
  • 10/13(목) 8뉴스 타이틀+주요 뉴스
    1.(한빛, 죽음의 '외주화') 하청 직원만 사망) 최근 5년간 발생한 한빛원전 안전사고 피해자는 두 하청업체 소속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또 비정규직 직원의 방사선 피폭 량이 정규직보다 무려 8배나 높았습니다. 2.(섬 여교사 성폭행범 3명) 최고 18년 '중형') 신안 섬마을 여교사 성폭행 사건 피고인 3명에게 최고 18년의 중형이 선고됐습니다.법원은 피해정도가 심한데다 죄질이 나빠 중형이 불가피하다고 밝혔습니다. 3.(차선분리대 '뻑하면 파손') '이유 있었네') 불량 차선분리대를 설치해 수억 원의
    2016-10-13
  • 금호타이어 해외에 팔리나?..촉각
    【 앵커멘트 】 금호타이어 매각 작업이 다음 달 본격적으로 시작되는데요, 예비 입찰을 앞두고 글로벌 M&A 시장의 포식자로 떠오른 중국 국유기업이 인수전에 뛰어들 것으로 알려지면서, 직원들은 물론 지역 경제계도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습니다. 정재영 기잡니다. 【 기자 】 중국 국유기업 '켐차이나'가 최근 채권단과 기밀유지계약을 맺고, 금호타이어 자료를 건네 받는 등 인수 준비에 나선 걸로 알려졌습니다. 켐차이나는 지난해 3월 세계 5위 타이어 제조사인 이탈리아 피렐리를 인수하는 등
    2016-10-13
  • [국감]전남대병원, '환자 거부' 1위
    【 앵커멘트 】 촌각을 다투는 중증 외상환자의 진료를 거부하는 비율이 전국 권역별 외상센터 가운데 전남대병원이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다른 국립대병원에 비해 의료 분쟁이 많고, 높은 부채율에도 직원들에 대한 복지혜택이 과도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 서울방송본부 신익환 기잡니다. 【 기자 】 (CG1) 지난해 전국 권역외상센터에 실려온 중증 외상환자 3천 5백여 명 가운데, 85명은 아무런 이유없이 다른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CG2) 특히
    2016-10-11
  • 광주 학생 10명 중 7명 이상 '사교육'
    - 광주 초·중·고교생 76% '사교육' - 학생 1인당 한 달 31만 5천 원..전국 평균보다 높아 광주지역 초·중·고등학교 학생 10명 중 7명 이상은 사교육을 받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광주시교육청이 지난 5월 31일부터 6월 13일까지 관내 65개교 초·중·고 학생과 학부모, 교사 등 8천여 명을 대상으로 한 설문 조사 결과사교육을 받는 학생이 전체의 75.8%에 달했습니다. 학생 1인당 사교육비는 31만 5천 원에 달해 전국 평균 사교육비 24만 2천 원보다 많았습니다. 일반고 재학생이 3
    2016-10-11
  • 경영진 협박 억대 금품 빼앗은 50대 공갈 사기범 구속
    경영진 협박 억대 금품 빼앗은 50대 공갈 사기범 구속 전남 광양경찰서는 대기업 계열사 협력업체의 비리 정보를 이용해 경영진을 협박하고 억대 금품을 뜯은 혐의(공갈 등)로 A(52)씨를 구속하고 공범 B씨를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해 6월부터 대기업 협력업체를 인수한 M(57)씨에게 접근해 경영에 관여하면서, 매입한 부동산의 소개비를 줘야 한다거나 장비 대출금 일부를 빼돌리는 수법으로 7천200여만원을 가로챈 혐의(사기)를 받고 있습니다. 또 A씨 등은 지난 2월께 M씨가 인수한 대기업
    2016-10-11
  • 콘텐츠진흥원, 성과 없이 157억 낭비
    한국콘텐츠진흥원이 성과없이 연구비 157여억 원을 낭비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국회 교문위 소속 새누리당 곽상도 의원이 콘텐츠진흥원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최근 4년간 연구과제 중단 사례는 모두 19건으로 157억 9천만 원의 예산이 지원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또 연구과제 수행 중 책임연구원이 변경된 사례가 12건, 최근 5년간 R&D 지출 대비 수입 비율은 0.9%에 불과해 투자 대비 성과도 적은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kbc 광주방송 신익환 기자
    2016-10-10
  • 맑은 날씨 속 기온 "뚝", 바람 "쌩쌩"
    【 앵커멘트 】 오늘 아침 광주의 아침 기온이 10.7도, 낮 기온 이 18도에 머물면서 올 가을 들어 가장 쌀쌀한 날씨를 보였습니다. 평년보다 일찍 찾아온 시민들은 몸을 잔뜩 움츠렸습니다. 당분간 일교차 큰 날씨가 계속되겠다는 예봅니다. 신민지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두터워진 옷차림에서 쌀쌀해진 가을 날씨를 실감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제법 옷을 따뜻하게 입었다 싶은데도 찬 바람이 스며들자 몸이 저절로 움츠러듭니다. 오늘 화순과 곡성의 최저 기온이 9.6, 광주도 10.
    2016-10-09
  • 목포*무안 교통문화 개선 움직임 본격화
    보행자 교통사고 비율이 높은 목포시와 무안군의 교통문화를 개선하기 위한 움직임이 본격적으로 시작됐습니다. 전라남도와 전남경찰청, 목포, 무안지역 지자체, 운수업체, 시민단체는 전남도청에서 교통문화개선 대책회의를 열고 교통안전 취약계층에 대한 교육강화와 교통시설 확충 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습니다. 지난해 목포지역 교통사고 사망자 대비 보행 사망자 비율은 80.9%, 무안은 42.6%로 전남 전체 평균 32%를 훨씬 웃돌았습니다. kbc 광주방송 이계혁 기자
    2016-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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