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광주 학교 폭력 피해 증가..언어폭력, 집단 따돌림 순
    광주에서 학교 폭력 피해를 호소한 학생이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전국 시·도교육감이 한국교육개발원과 한국교육학술정보원에 위탁한 초ㆍ중ㆍ고교 폭력 실태조사 결과에 따르면, 광주에서 피해를 입은 적이 있다고 응답한 학생은 1,895명으로, 지난해 보다 0.5%포인트 증가했습니다. 유형별 피해는 언어 폭력이 34.1%로 가장 많았으며, 집단 따돌림과 괴롭힘 23.7%, 신체 폭행 9.6%, 사이버 괴롭힘 8.8%, 스토킹 8.1% 등이었습니다.
    2019-08-27
  • 내년 전남 양파 재배면적 27.6% 감소할 듯
    내년도 전남의 양파 재배면적이 27.6% 정도 감소할 것으로 예측됐습니다. 농촌경제연구원가 전국의 양파 마늘 농가 천2백여 가구를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내년 양파 재배면적이 평년의 12.9%, 올해 보다 18.4% 감소할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전남의 경우 양파 재배 면적을 줄이겠다는 응답이 전국에서 가장 높은 27.6%였고, 제주와 경남도 각각 14.9%, 10.1% 감소할 것으로 전망됐습니다.
    2019-08-22
  • 전남 인구 유출 올 상반기만 1만명, 광주도 1천명
    올 상반기에만 전남에서 1만명 가까운 인구가 빠져나간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호남지방통계청이 발표한 인구이동 동향에 따르면, 올 상반기에 광양에서만 5,208명이 빠져나갔고, 목포 1,144명, 구례 702명 등 전남에서 9,799명이 순유출 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광주는 올 상반기에 911명이 줄었는데, 북구가 3,727명, 서구에서 2,335이 줄었습니다.
    2019-08-21
  • 광주 지역 교통사고 사망자 수, 전년比 44.2% ↓
    올해 들어 광주지역 교통사고 사망자 수가 지난해 보다 큰 폭으로 감소했습니다. 국토교통부와 경찰청에 따르면 올해 1월부터 7월까지 전국의 교통사고 사망자 수가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10.9% 감소한 가운데, 광주는 43명에서 24명으로 44.2% 줄면서 전국에서 가장 높은 감소율을 보였습니다. 반면 전남은 같은 기간 6.7%가 줄었습니다.
    2019-08-21
  • 8/16(금) 모닝730 이어서+조간브리핑
    이어서 8월 16일 금요일 아침신문 살펴보겠습니다. 1. 먼저 한국일봅니다. 광복 74년이 지나도록 일제에게 빼앗긴 재산을 되찾은 독립유공자가 전무하다는 기삽니다. 지난 2006년, 독립유공자 특별법이 추진되기도 했지만, 국회 실태조사에서 '대상자가 없다'는 결론이 내려지면서 법안 통과가 번번이 좌절됐습니다. 독립유공자가 '독립운동으로 인하여' 재산이 피탈당했다는 사실을 확인할 수 있는 증거가 없다는 이윤데요. 지난 6월 독립운동가 신채호 선생의 며느리인 이덕남 여사가 시아버지의 삼청동
    2019-08-16
  • [행복한 문화산책] 개봉영화
    싱크 > 인류의 미래는 내 손에 달렸어 이 세상엔 나 같은 충격이 필요하거든 사이버유전학을 이용해 엄청난 능력을 지니게 된 테러리스트 '브릭스턴 로어' 이를 막기 위해, 사상 최악의 적이었던 두 사람이 오늘의 동료가 됐습니다! 공식기록으로만 세상을 4번 구한 전직 베테랑 경찰 '루크 홉스' 싱크 > 난 자비 없이 두드려 패는 차가운 남자지 분노 조절 실패로 쫓겨난 전직 특수요원 '데카드 쇼' 싱크 > 난 샴페인 같이 톡 쏘는 남자지
    2019-08-16
  • 8/16(금) 모닝730 이어서+조간브리핑
    이어서 8월 16일 금요일 아침신문 살펴보겠습니다. 1. 먼저 한국일봅니다. 광복 74년이 지나도록 일제에게 빼앗긴 재산을 되찾은 독립유공자가 전무하다는 기삽니다. 지난 2006년, 독립유공자 특별법이 추진되기도 했지만, 국회 실태조사에서 '대상자가 없다'는 결론이 내려지면서 법안 통과가 번번이 좌절됐습니다. 독립유공자가 '독립운동으로 인하여' 재산이 피탈당했다는 사실을 확인할 수 있는 증거가 없다는 이윤데요. 지난 6월 독립운동가 신채호 선생의 며느리인 이덕남 여사가 시아버지의 삼청동 집터를 돌려받기 위한 법정 싸움에 나
    2019-08-16
  • 8/12(월) 모닝730 굿모닝 스포츠
    【 앵커멘트 】 기아 타이거즈가 5연승을 눈앞에서 놓쳤습니다. 어제, 삼성에 4 대 5로 역전패 당한 건데요. 7회 초에 터진 이창진의 적시타에 힘입어 4 대 2로 승부에 쐐기를 박는 듯 했지만 8회 말, 삼성에 역전 홈런을 내줬습니다. 어제 경기 화면으로 만나 보시죠. #CG1 8회 말 2사 1,2루 상황에서 마운드에 오른 문경찬은 삼성 러프에게 역전 쓰리런 홈런을 내주며 패전투수가 됐습니다. 타선에선 최형우가 5타수 3안타의 맹타를 휘두르며 12년 연속 100안타라는 대기록
    2019-08-12
  • 8/12(월) 모닝730 굿모닝 스포츠
    【 앵커멘트 】 기아 타이거즈가 5연승을 눈앞에서 놓쳤습니다. 어제, 삼성에 4 대 5로 역전패 당한 건데요. 7회 초에 터진 이창진의 적시타에 힘입어 4 대 2로 승부에 쐐기를 박는 듯 했지만 8회 말, 삼성에 역전 홈런을 내줬습니다. 어제 경기 화면으로 만나 보시죠. #CG1 8회 말 2사 1,2루 상황에서 마운드에 오른 문경찬은 삼성 러프에게 역전 쓰리런 홈런을 내주며 패전투수가 됐습니다. 타선에선 최형우가 5타수 3안타의 맹타를 휘두르며 12년 연속 100안타라는 대기록을 써냈지만, 팀의 패배로 빛이 바랬습니다.
    2019-08-12
  • 8/9(금) 8 뉴스 타이틀 + 주요 뉴스
    1.(사람 잡는 폭염.. 온열질환 주의보) 불볕더위가 계속되면서 광주전남에서 어제에 이어 오늘 또 온열질환 사망자가 발생했습니다. 특히 체온 조절 기능이 약한 노인들은 건강관리에 주의가 요망됩니다. 2.('협력해도 모자란데'..광주시*나주시 또 충돌)혁신도시 발전기금을 놓고 갈등을 빚어온 광주시와 나주시가 이번엔 혁신도시 복합혁신센터 건립 국비 지원을 두고 또다시 충돌했습니다. 3.('성희롱 논란' 목포시의원 제명안 의결) 목포시의회 윤리특별위원회가 동료의원 성희롱 혐의를 받고 있는 김 훈 의원에 대
    2019-08-09
  • 광양 백운산 계곡 물놀이하던 고교생 물에 빠져 숨져
    광양 백운산 계곡에서 물놀이하던 고등학생이 물에 빠져 숨졌습니다. 오늘(9) 오전 9시반쯤 광양시 옥룡면 백운산 계곡에서 17살 A군이 물에 빠져 119구조대에 의해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숨졌습니다. 숨진 A군은 순천에서 같은 학교 친구 5명과 계곡으로 놀러왔다 변을 당한 것으로 알려졌는데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입니다.
    2019-08-09
  • 농업단체, 영광 한빛원전 폐쇄 촉구
    농업단체가 안전문제가 불거진 영광 한빛원전의 즉각 폐쇄를 촉구하고 나섰습니다. 한살림전국생산자연합회는 오늘(9) 영광 한빛원전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사고와 고장이 반복되는 한빛원전의 위험성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며 즉각 폐쇄를 요구했습니다. 또 농촌지역의 지속가능한 에너지 자립을 위해선 신규 핵발전소 건설도 추진해선 안된다고 주장했습니다.
    2019-08-09
  • 8/9(금) 모닝730 이어서+조간브리핑
    이어서 8월 9일 금요일, 아침신문 살펴보겠습니다. 【 기자 】 1. 한국일봅니다. 일본의 경제도발 이후 반일의식이 약하다고 알려졌던 밀레니얼 세대를 중심으로 반일운동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2000년 전후에 태어난 밀레니얼 세대는 SNS를 이용해 '가지않습니다', '사지 않습니다' 등의 해시태그 운동을 주도하고, 일본제품 불매운동도 이끌고 있는데요. 일제 식민시대를 경험하지 않았고 일본의 앞선 기술에 주눅 들 이유도 없는 밀레니얼 세대가 행동에 나서면서, 반일 운동의 흐름이 달라지고
    2019-08-09
  • 8/9(금) 모닝730 날씨2
    【 앵커멘트 】 오늘도 더위의 기세는 여전하겠습니다. 현재 전 지역에 폭염 특보가 발효 중이고요. 보시는 것처럼 광주와 전남 4개 시군에는 폭염경보까지 내려져 있습니다. 덥고 지치는 날씨에 건강 관리 잘해주셔야겠습니다. 오늘 자세한 기온 살펴보면, 아침에 광주 25도, 목포가 26도에서 출발했고요. 한낮에는 대부분 지역에서 34도 안팎까지 오르며 무덥겠습니다. 오늘도 대기가 불안정해 전남 동부지역을 중심으로 갑작스럽게 소낙비가 지나겠는데요.
    2019-08-09
  • 8/9(금) 모닝730 날씨1
    오늘도 더위의 기세는 여전하겠습니다. 현재 전 지역에 폭염특보가 발효 중이고요. 보시는 것처럼 광주와 전남 4개 시군에는 폭염경보까지 내려져 있습니다. 덥고 지치는 날씨에 건강 관리 잘해주셔야겠습니다. 오늘 자세한 기온 살펴보면, 아침에 광주 25도, 목포가 26도에서 출발했고요. 한낮에는 대부분 지역에서 34도 안팎까지 오르며 무덥겠습니다. 오늘 북태평양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면서 전 지역에 대체로 구름 많겠습니다. 다만 오후에 대기가 불안정해
    2019-0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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