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의 내년도 국비가 6조 7천억 규모로 정부 예산안에 반영됐습니다. 올해 정부 예산안 6조 1천억 보다 9% 가량 증액된 규모로 남해안 철도 목포 임성-보성 구간 4천억 원을 비롯해 광주-완도 고속로도 1천 514억, 해경 서부 정비창 구축 82억 등의 지역 현안산업이 반영됐습니다. 영광 초대형 풍력 실증 기반구축 사업과 남부권 관광 개발 기본구상 용역, 면역치료 혁신플랫폼 등 블루 이코노미 관련 신규사업도 반영돼 탄력을 받게 됐습니다.
【 앵커멘트 】 여> 잠시 후, 스튜디오에선 정현복 광양시장과 이야기 나눠봅니다. 남> 이어서 8월 29일 목요일 아침신문 살펴보겠습니다. 1. 먼저 경향신문입니다. 돌연사한 집배원의 빈자리를 메운 인력마저 돌연사했다는 기삽니다. 지난 26일 경기 가평우체국 집배원이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는데요. 숨진 집배원은 2년 전 이 우체국의 또다른 집배원들이 잇따라 숨진 지 한 달 만에 무기계약 집배원 채용 절차에 합격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올해 들어 벌써 집배원 10명이 사망했는데요. 집배원의 잇따른 사망 이후 우정사업본
【 앵커멘트 】 여> 잠시 후, 스튜디오에선 정현복 광양시장과 이야기 나눠봅니다. 남> 이어서 8월 29일 목요일 아침신문 살펴보겠습니다. 1. 먼저 경향신문입니다. 돌연사한 집배원의 빈자리를 메운 인력마저 돌연사했다는 기삽니다. 지난 26일 경기 가평우체국 집배원이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는데요. 숨진 집배원은 2년 전 이 우체국의 또다른 집배원들이 잇따라 숨진 지 한 달 만에 무기계약 집배원 채용 절차에 합격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올해 들어 벌써 집배원 10명이 사망
【 앵커멘트 】 일본이 화이트리스트 한국 제외를 끝내 시행하면서, 광주ㆍ전남지역 기업들의 위기감이 커지고 있습니다. 일본에서 원료를 수입해 오는 기업 뿐 아니라 수출 기업들까지도 발주가 끊기는 등 피해가 나타나고 있습니다. 이형길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일본이 한국을 전략물자 수출 우대국인 화이트리스트에서 배제하는 조치를 결국 시행했습니다. 목재와 식품 등 일부 품목을 제외한 거의 대부분 물자를 일본 정부의 허가를 받고서야 수입할 수 있게 된겁니다. 당장 수출을 중단한
【 앵커멘트 】 일본이 오늘부터 한국을 수출 화이트리스트 국가에서 제외했습니다. 이제부터는 일본에서 물건을 수입할 때 매 품목마다 개별 허가를 받아야합니다. 지역 기업들은 한일간의 갈등이 부품 소재 수입 어려움에만 그치지 않을 것이라고 우려합니다. 일부 기업에서는 일본에서 발주가 끊기는 등 일본 수출에도 피해가 나타나고 있습니다. 이형길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일본이 한국을 전략물자 수출 우대국인 화이트리스트에서 배제하는 조치를 결국 시행했습니다. 목재와 식품 등
음주운전 단속 기준을 강화한 '제2 윤창호법' 시행 이후 광주·전남 지역의 음주운전 교통사고가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광주와 전남지방경찰청에 따르면 제2 윤창호법이 시행된 지난 6월 25일부터 두 달 간 음주운전 적발 건수는 광주가 448건, 전남 948건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각각 48.1%, 21.4% 줄었습니다. 광주의 음주 교통사고는 같은 기간 106건에서 40건으로, 전남은 134건에서 105건으로 감소했고, 사상자수도 각각 62.9%, 31.8%씩 줄어든 73명, 159명을 기록했습니다.
광주에서 학교 폭력 피해를 호소한 학생이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전국 시·도교육감이 한국교육개발원과 한국교육학술정보원에 위탁한 초ㆍ중ㆍ고교 폭력 실태조사 결과에 따르면, 광주에서 피해를 입은 적이 있다고 응답한 학생은 1,895명으로, 지난해 보다 0.5%포인트 증가했습니다. 유형별 피해는 언어 폭력이 34.1%로 가장 많았으며, 집단 따돌림과 괴롭힘 23.7%, 신체 폭행 9.6%, 사이버 괴롭힘 8.8%, 스토킹 8.1% 등이었습니다.
내년도 전남의 양파 재배면적이 27.6% 정도 감소할 것으로 예측됐습니다. 농촌경제연구원가 전국의 양파 마늘 농가 천2백여 가구를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내년 양파 재배면적이 평년의 12.9%, 올해 보다 18.4% 감소할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전남의 경우 양파 재배 면적을 줄이겠다는 응답이 전국에서 가장 높은 27.6%였고, 제주와 경남도 각각 14.9%, 10.1% 감소할 것으로 전망됐습니다.
올 상반기에만 전남에서 1만명 가까운 인구가 빠져나간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호남지방통계청이 발표한 인구이동 동향에 따르면, 올 상반기에 광양에서만 5,208명이 빠져나갔고, 목포 1,144명, 구례 702명 등 전남에서 9,799명이 순유출 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광주는 올 상반기에 911명이 줄었는데, 북구가 3,727명, 서구에서 2,335이 줄었습니다.
올해 들어 광주지역 교통사고 사망자 수가 지난해 보다 큰 폭으로 감소했습니다. 국토교통부와 경찰청에 따르면 올해 1월부터 7월까지 전국의 교통사고 사망자 수가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10.9% 감소한 가운데, 광주는 43명에서 24명으로 44.2% 줄면서 전국에서 가장 높은 감소율을 보였습니다. 반면 전남은 같은 기간 6.7%가 줄었습니다.
이어서 8월 16일 금요일 아침신문 살펴보겠습니다. 1. 먼저 한국일봅니다. 광복 74년이 지나도록 일제에게 빼앗긴 재산을 되찾은 독립유공자가 전무하다는 기삽니다. 지난 2006년, 독립유공자 특별법이 추진되기도 했지만, 국회 실태조사에서 '대상자가 없다'는 결론이 내려지면서 법안 통과가 번번이 좌절됐습니다. 독립유공자가 '독립운동으로 인하여' 재산이 피탈당했다는 사실을 확인할 수 있는 증거가 없다는 이윤데요. 지난 6월 독립운동가 신채호 선생의 며느리인 이덕남 여사가 시아버지의 삼청동
싱크 > 인류의 미래는 내 손에 달렸어 이 세상엔 나 같은 충격이 필요하거든 사이버유전학을 이용해 엄청난 능력을 지니게 된 테러리스트 '브릭스턴 로어' 이를 막기 위해, 사상 최악의 적이었던 두 사람이 오늘의 동료가 됐습니다! 공식기록으로만 세상을 4번 구한 전직 베테랑 경찰 '루크 홉스' 싱크 > 난 자비 없이 두드려 패는 차가운 남자지 분노 조절 실패로 쫓겨난 전직 특수요원 '데카드 쇼' 싱크 > 난 샴페인 같이 톡 쏘는 남자지
이어서 8월 16일 금요일 아침신문 살펴보겠습니다. 1. 먼저 한국일봅니다. 광복 74년이 지나도록 일제에게 빼앗긴 재산을 되찾은 독립유공자가 전무하다는 기삽니다. 지난 2006년, 독립유공자 특별법이 추진되기도 했지만, 국회 실태조사에서 '대상자가 없다'는 결론이 내려지면서 법안 통과가 번번이 좌절됐습니다. 독립유공자가 '독립운동으로 인하여' 재산이 피탈당했다는 사실을 확인할 수 있는 증거가 없다는 이윤데요. 지난 6월 독립운동가 신채호 선생의 며느리인 이덕남 여사가 시아버지의 삼청동 집터를 돌려받기 위한 법정 싸움에 나
【 앵커멘트 】 기아 타이거즈가 5연승을 눈앞에서 놓쳤습니다. 어제, 삼성에 4 대 5로 역전패 당한 건데요. 7회 초에 터진 이창진의 적시타에 힘입어 4 대 2로 승부에 쐐기를 박는 듯 했지만 8회 말, 삼성에 역전 홈런을 내줬습니다. 어제 경기 화면으로 만나 보시죠. #CG1 8회 말 2사 1,2루 상황에서 마운드에 오른 문경찬은 삼성 러프에게 역전 쓰리런 홈런을 내주며 패전투수가 됐습니다. 타선에선 최형우가 5타수 3안타의 맹타를 휘두르며 12년 연속 100안타라는 대기록
【 앵커멘트 】 기아 타이거즈가 5연승을 눈앞에서 놓쳤습니다. 어제, 삼성에 4 대 5로 역전패 당한 건데요. 7회 초에 터진 이창진의 적시타에 힘입어 4 대 2로 승부에 쐐기를 박는 듯 했지만 8회 말, 삼성에 역전 홈런을 내줬습니다. 어제 경기 화면으로 만나 보시죠. #CG1 8회 말 2사 1,2루 상황에서 마운드에 오른 문경찬은 삼성 러프에게 역전 쓰리런 홈런을 내주며 패전투수가 됐습니다. 타선에선 최형우가 5타수 3안타의 맹타를 휘두르며 12년 연속 100안타라는 대기록을 써냈지만, 팀의 패배로 빛이 바랬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