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순천 출생아 1,452명..전남 22개 시군 중 최다
지난해 전남 22개 시군 가운데 순천시의 출생아 수가 가장 많았던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10일 순천시는 지난해 신생아 1,452명이 태어나면서 전년 대비 43명(2.9%) 증가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전남 22개 시군 가운데 가장 많은 숫자로, 지난 2019년부터 6년째 출생아 수가 가장 많았습니다. 인구 자체가 가장 많고, 청년 인구 비율도 높은 영향으로 분석됩니다. 순천시 인구는 지난해 말 기준 27만 6,329명이며 청년(18∼45세) 인구 비율은 33.7%로 전남 평균 28.3%보다 훨씬 높습니다. 순천시는
2025-01-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