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월드컵]FIFA, 캐나다 GK 비난 쏟아낸 크로아티아 팬들 벌금 7천만원
    FIFA가 크로아티아 팬들이 캐나다 골키퍼 밀런 보리언(35·츠르베나 즈베즈다)에게 비난을 쏟아낸 것과 관련해 벌금 징계를 내렸습니다. 8일(한국시각) FIFA는 징계위원회 결과를 발표하며 "캐나다와 월드컵 경기에서 크로아티아 응원단이 FIFA 징계 규정 16조(스포츠 행사에 적합하지 않은 메시지를 전달하는 단어와 물체를 사용)를 위반함에 따라 크로아티아 축구연맹에 4만 스위스프랑(한화 약 7천만 원)의 벌금을 부과했다"고 밝혔습니다. 지난달 28일 열린 캐나다와 크로아티아의 월드컵 조별리그 F조 2차전에서 크로아티
    2022-12-08
  • 광주 스타기업 유오케이와 다공에스엔티, 대우건설과 스마트 도시 업무협약 체결
    광주 스타기업인 ㈜유오케이, ㈜다공에스엔티가 대우건설과 스마트 도시 및 건설 분야 동반성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습니다. 대우건설과 업무협약을 체결한 유오케이는 정확도 5mm 이내의 정밀한 라이다를 기반으로 3차원 공간정보 및 디지털트윈 기술을 보유하고 있고, 다공에스엔티는 로드맵의 기초라 할 수 있는 버티포트의 설계 및 시공 기술을 보유한 전문기업입니다. 그동안 정확도 부족으로 실현하지 못했던 스마트 건설기술 관련 연구개발과 다양한 기술 접목은 광주지역 중소기업의 동반 성장에 큰 도움이 되고, 나아가 정확한 3차원 측량을 기
    2022-12-08
  • '만 나이' 개정안 국회 통과..내년 6월부터 시행
    내년 6월부터 사법과 행정 분야에서 '만 나이'가 사용됩니다. 국회는 오늘(8일) 본회의를 열고 '만 나이' 사용을 명확히 규정한 민법 일부개정안과 행정기본법 일부개정안을 의결했습니다. '만 나이'는 출생일 0세를 기준으로 생일마다 1살씩 더하는 나이 계산법입니다. 현재 법령상 나이는 민법에 따라 '만 나이'로 계산하는 것이 원칙이지만 일상생활에서는 출생한 날부터 바로 한 살로 여겨, 매해 한 살씩 증가하는 이른바 '세는 나이'를 사용하고 있고 일부 법률에선 현재 연도에서 출생 연도를 뺀 '연 나이'를 기준으로 삼고 있습
    2022-12-08
  • 천정배 "지방상원제 도입해 강력한 지방분권 해야"
    천정배 전 의원이 지역 불평등 극복을 위해 지방상원제를 도입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천정배 전 의원은 오늘(8일) 광주희망포럼 등 4개 단체가 공동 개최한 초청 강연회에서 "전국적인 지방소멸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강력한 지방분권과 균형발전정책이 반드시 필요하다"며 "이를 뒷받침할 제도로 지방상원제를 통한 국회 양원제 도입이 필요하다"고 밝혔습니다. 지방상원제는 별도 선출 없이 각 지역별 인구비례로 대표를 파견해 상원을 구성하고, 현재 국회는 하원의 역할을 담당하는 방식입니다. 이 같은 방식은 독일 상원인 연방참사원에서 쓰
    2022-12-08
  • "한동훈, 언론에 대놓고 文 수사 지휘..文 많이 화났다"
    문재인 정부 청와대 국정상황실장을 지낸 윤건영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한동훈 법무부 장관에 대해 "사실상 언론에 대놓고 수사 지휘를 했다"고 비판했습니다. 윤 의원은 오늘(8일) MBC라디오 '김종배의 시선집중'에서 전날 한 장관의 발언에 대해 이같이 평가했습니다. 한 장관은 전날 국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헌법과 법률을 초월하는 의미의 통치 행위는 존재하지 않는다"며 문 전 대통령이 수사 대상에 포함될 수 있음을 밝혔습니다. 서해 공무원 피살 사건으로 검찰 수사를 받던 서훈 전 청와대 국가안보실장이 구속된 것과 관련, '문 전 대
    2022-12-08
  • '가뭄 비상' 광주시민 매일 받는 재난안전문자 정체는?
    요즘 코로나19 현황과 함께 광주 시민들이 매일 아침 받는 재난문자가 있습니다. 바로 물 사용량을 줄여야 한다는 당부와 함께 전송되는 동복댐 저수율인데요. 이 추세가 이어질 경우 내년 3월 동복댐이 바닥을 드러낼 것이라는 불안한 경고는 가뭄의 심각성을 잘 알려주고 있습니다. 실제로 지난 5일에는 심리적 마지노선으로 여겨졌던 저수율 30%선이 무너지기도 했는데, 12월 달 동복댐 저수율이 30% 아래로 떨어진 건 1999년 급수 통계가 전산화된 뒤 처음 있는 일입니다. 사실 광주 시민들에게 수돗물을 공급하는 상수원은 동복댐과
    2022-12-08
  • 노관규 시장 '지방자치 CEO'…"정원박람회 성공 온 힘"
    노관규 전남 순천시장이 한국공공자치연구원 주관, '올해의 지방자치 CEO'로 선정됐습니다. 한국공공자치연구원은 지방자치 행정에 탁월한 성과를 거둔 자치단체장으로 전국 30만명 미만 중소도시 시장 부문에서 최종 수상자로 선정됐습니다. 노 시장은 14년 전 '대한민국 생태수도' 브랜드를 탄생시켰고, 지난 2013년 국내 첫 정원박람회 개최해 성공시켰습니다. 또 세계 최초로 흑두루미를 위해 전봇대 282개를 뽑아 순천만을 글로벌 생태관광지로 만들고, 10년 만에 내년 정원박람회를 개최한다는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습니다. 노
    2022-12-08
  • 광주시의회 "가뭄 대응 구호만..실질적 대책 부족"
    광주시민의 주요 식수원인 동복댐 저수율이 30% 아래로 떨어진 가운데, 광주광역시의 실질적인 대책이 부족하다는 지적이 나왔습니다. 광주광역시의회 박필순 의원은 오늘(8일) 광주광역시 예산결산특별위원회 본예산 심의를 통해 "광주시의 비상사태에 대비한 실질적인 대책이 보이지 않는다"고 말했습니다. 박 의원은 "가뭄에 대비해 지하수 개발사업과 관로 정비사업 등으로 300억 원 이상이 투입되는 만큼 재원 조달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며 "행안부에 96억 원을 요청했지만 현재까지 교부된 금액은 19억에 불과하다"고 지적했습니다. 또 "만
    2022-12-08
  • 노옥희 울산교육감 별세..점심 식사 도중 심장마비
    노옥희 울산시교육감이 오늘(8일) 갑작스런 심장마비로 별세했습니다. 울산시교육청에 따르면 노 교육감은 오늘 낮 12시 반쯤 울산시 남구의 한 식당에서 지역 기관장 오찬 모임 도중 심장마비로 쓰러졌습니다. 곧바로 119구급대에 의해 심폐소생술을 받으며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30여 분 뒤 끝내 사망 판정을 받았습니다. 사인은 심근경색으로 추정되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1958년 경남 김해에서 태어난 노 교육감은 부산대 수학과를 졸업했으며, 울산에서 교직 생활을 시작했습니다. 지난 1986년, 교육민주화선언에 참여했다가
    2022-12-08
  • 서영교 “尹 지지율 상승 40%?..그래도 바닥 최악 대통령”[여의도초대석]
    화물연대 파업에 대한 강경대응 기조 속에 윤석열 대통령의 여론조사 지지율이 40% 안팎까지 회복된 것에 대해 서영교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은 “그래도 최악의 대통령인 것에는 변함 없다”고 쏘아붙였습니다. 서영교 의원은 오늘(8일) KBC ‘여의도초대석’ 인터뷰에서 윤 대통령 지지율 상승에 대해 “그것은 잠시 그렇게 볼 수 있는 건지 모르겠지만”이라며 “최악이다. 그래도 최악의 대통령이고요”라고 거듭 강조했습니다. “여러 비판에도 불구
    2022-12-08
  • 광주시, 긴축 재정 속 학교 밖 청소년 예산 지원은 계속
    광주광역시가 긴축 재정 속에서도 학교 밖 청소년을 위한 예산 지원을 계속하기로 했습니다. 광주시는 관련법에 따라올 1월부터 대안교육과 관련된 사안은 교육청 소관이 됐지만, 조례 제정 등 준비 미흡으로 지원 공백이 우려되자 올해에 이어 내년에도 학교 밖 청소년 교육을 위한 인건비와 급식비 4억 9천만 원가량을 지원하기로 결정했습니다. 학교 밖 청소년 지원은 지난 2014년부터 이어져왔습니다. 대안교육기관에 인건비와 급식비를 함께 지원하는 방식으로, 특·광역시에서는 서울시와 광주시만 지원하고 있습니다. 또 광주시는
    2022-12-08
  • "올 수능 국어 쉽고 수학 어려웠다"..만점자 3명 이과생
    두 번째로 치러진 올해 문ㆍ이과 통합형 수능도 수학이 관건이었습니다.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은 오늘(8일) 2023학년도 수능 채점 결과를 발표했습니다. 수학과 영어는 지난해처럼 어려웠고 국어는 지난해보다 쉬웠던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국어영역은 지난해보다 난이도가 낮아져 표준점수 최고점이 15점 떨어진 134점이었습니다. 1등급 구분 표준점수도 지난해보다 5점 떨어진 126점이었습니다. 지난해 28명에 불과했던 만점자 수도 크게 늘어 371명에 달했습니다. 수학영역의 경우 표준점수 최고점이 지난해보다 2점 떨어진 14
    2022-12-08
  • 16세 브라질 유망주에 레알 마드리드 1천억 원 베팅
    레알 마드리드가 우리나라 돈 1천억 원 규모의 거액 베팅으로 16살 브라질 유망주 영입을 시도 중입니다. 유럽 축구 전문가로 불리는 로마노 기자는 7일(한국시각) 자신의 SNS를 통해 "레알 마드리드가 엔드릭 영입에 가까워지고 있다"고 소식을 전했습니다. 로마노가 언급한 엔드릭 펠리페는 2006년 생 만 나이 16살의 브라질 최대 유망주입니다. 올 시즌 파우메이라스와 계약을 맺고 프로에 데뷔한 엔드릭은 시즌 절반이 지난 현재 14경기에서 9골 1도움을 기록하는 등 믿기지 않는 대활약을 펼치고 있습니다. 페우메이라스와 엔드릭의
    2022-12-08
  • 민주 "안전운임제 3년 연장 수용"
    민주당이 '안전운임제 3년 연장'의 정부 여당안을 수용했습니다. 다만 안전운임제 품목 확대 등을 지속적으로 논의하기 위해 국토교통위원회 산하에 여야 합의기구를 여야 동수로 구성할 것을 국민의힘에 제안했습니다. 당초 민주당은 '안전운임제 3년 연장과 대상 품목 3개 확대' 등을 제안했지만 국민의힘이 모두 거부했습니다. 민주당 국토위 최인호 간사는 "내일 법안 소위에서 품목 확대가 포함된 법안을 통과시킬 수는 있지만 이후 국회 절차에서 안건조정위원회가 신청된다든지, 법사위에서 계류되면 2주 정도 후에 법안이 일몰되는 상황을 맞이
    2022-12-08
  • [월드컵]이탈리아서 사상 첫 8강 진출 환호하던 모로코인들 피습
    이탈리아 북부 베로나 도심에서 모로코의 사상 첫 월드컵 8강 진출에 환호하던 모로코인들이 피습을 당했습니다. 이탈리아 일간 라레나에 따르면 6일 저녁 8시쯤(현지시각) 베로나 시내 중심가인 코르소 포르타 누오보에 모여 8강 진출 축하 응원을 하고 있던 모로코인들에게 검정 옷을 입고 얼굴을 가린 괴한들이 돌진했습니다. 15명 규모로 알려진 이들 괴한은 쇠사슬과 몽둥이로 무장을 한 상태였으며 다짜고짜 모로코인들을 폭행하기 시작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들의 폭행은 거리에 모인 모로코인들 뿐만 아니라 차창 밖으로 모로코 국기를 흔들
    2022-1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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