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립아시아문화전당, 15~24일 5.18 영화주간
    5.18 광주민주화운동 40주년을 맞아 국립아시아문화전당이 5.18 영화주간을 마련합니다. 국립아시아문화전당은 5.18 관련 영상자료와 함께 5.18 당시 아픔과 시대정신을 담은 장ㆍ단편 영화 18편을 내일(15)부터 오는 24일까지 문화정보원 극장3에서 무료로 상영할 예정입니다. 이번 5.18 영화주간은 코로나 19 여파로 매회 사전예약을 한 40명으로 관객 수가 제한됩니다.
    2020-05-14
  • 민주노총, "극우세력 광주집회 좌시하지 않을 것"
    민주노총이 오는 16, 17일로 예정된 극우세력의 광주집회를 좌시하지 않겠다며 경고했습니다. 민주노총 광주본부는 성명을 통해 5.18 역사 왜곡과 폄훼를 일삼는 극우세력이 더이상 날뛰게 해선 안된다며 이들이 집회를 강행하면 가만있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자유연대 등 극우단체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광주시의 집회금지 행정명령에도 집회 강행을 위해 법원에 가처분 신청을 냈습니다.
    2020-05-14
  • 전남 이태원 방문자 403명..61명 검사중
    서울 이태원 클럽을 중심으로 발생한 코로나19 집단감염이 확산하고 있는 가운데 이태원 일대를 다녀온 전남지역 방문자가 400명을 넘은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전남도가 지난달 24일부터 지난 6일까지 이태원 일대 방문자에 대한 자진신고를 받은 결과, 지금까지 403명이 신고했습니다. 이 가운데 확진자가 발생한 이태원 클럽을 직접 방문한 사람은 19명으로 진단검사 결과 모두 음성판정을 받았고, 이태원 주변 업소 등을 방문한 384명 중 323명은 음성, 61명은 검사 중입니다.
    2020-05-14
  • 제13회 광주비엔날레, 양림동 등 광주 곳곳서 전시
    내년 2월 열릴 예정인 제13회 광주비엔날레가 비엔날레 전시관은 물론 국립광주박물관, 광주극장, 양림동 등 광주시내 곳곳 문화공간에서 열립니다. 광주비엔날레 주전시관에서는 샤머니즘박물관과 가회민화박물관 소장품이 전시되고 국립광주박물관에서는 죽음에 대한 인류의 다양한 해석을 담은 작품들을, 양림동에서는 근대 유적들을 활용한 전시가 마련될 예정입니다. 오는 9월 열릴 예정이었던 제13회 광주비엔날레는 전세계적인 코로나19 확산으로 6개월 연기돼 내년 2월 26일부터 5월 9일까지 73일간 개최됩니다.
    2020-05-14
  • 김원웅 광복회장, '임을 위한' 제창 거부 사죄
    김원웅 광복회장이 국립 5.18민주묘지를 참배하고 5.18폄훼와 왜곡에 맞설 것을 다짐했습니다. 김원웅 광복회장은 국립 5.18 민주묘지를 찾아 박근혜 정부 당시 광복회 등 보훈단체들이 '임을 위한 행진곡'제창을 거부했다는 보훈처 발표를 방관했다며 사죄했습니다. 또 5.18정신의 왜곡과 폄훼를 막기 위해 역사왜곡금지법 제정을 추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2020-05-14
  • 진도 토요민속여행 상설공연..16일 재개
    코로나19 여파로 중단됐던 진도 토요민속여행 상설공연이 이번 주말 재개됩니다. 진도군은 코로나19 확산으로 지난 2월부터 중단된 토요민속여행 상설공연을 내일(16일)부터 다시 운영한다고 밝혔습니다. 1997년부터 860여 차례 펼쳐져온 진도 토요민속여행 상설공연은 지난해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주관한 '한국 관광의 별'에 선정되는 등 전통 공연 예술 브랜드로 인정받고 있습니다.
    2020-05-14
  • 동네 상인들에 상습 행패 50대 구속
    동네 상인들에게 상습적으로 행패를 부린 50대가 구속됐습니다. 광주동부경찰서는 지난달 10일 광주 대인동의 한 식당에서 손님과 업주에게 폭력을 휘두른 55살 A씨를 폭행과 업무방해 등의 혐의로 구속했습니다. A씨는 지난해부터 최근까지 대인동 일대 상인들에게 상습적으로 행패를 부린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2020-05-14
  • 진에어, 광주~김포 16일 신규 취항
    진에어가 오는 16일부터 광주~김포 노선을 하루 왕복 2편씩 새로 운항합니다. 이에따라 광주~김포 노선은 기존 아시아나항공 하루 왕복 2편을 포함해 모두 왕복 4편으로 늘어납니다. 광주공항의 항공편은 광주~제주 노선 왕복 16편을 포함해 하루 왕복 20편이 운항하게 됩니다.
    2020-05-14
  • 광주ㆍ전남 21대 당선인들 긴급재난지원금 전액 기부
    21대 총선에서 당선된 더불어민주당 광주·전남 당선인 18명 전원이 정부의 긴급재난지원금을 기부하기로 했습니다. 송갑석 민주당 광주시당 위원장은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밤낮으로 노력하는 의료인과 국민에게 존경을 표한다며,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자발적인 기부 운동에 당선인들이 앞장서겠다고 말했습니다.
    2020-05-14
  • 광주시의회 예결위, 7천억 규모 추경안 의결
    광주시의회 예산결산위원회가 코로나19 민생경제 지원 등을 위한 7,174억원 규모의 추가경정예산안을 심의 의결했습니다. 시의회는 코로나19 관련 예산으로 가계긴급생계비 220억원과 긴급재난지원금 3,972억원, 접촉자 격리시설 운영 지원비 2억원 등을 편성한 반면, 해외 교류를 중단에 따른 관련 예산은 모두 삭감했습니다. 한편 초대 원장 검증 부족을 이유로 상임위에서 전액 삭감됐던 광주사회서비스원 출연금 18억 5천만원을 전액 재편성하고, 1부 리그에 승격한 광주FC 운영비는 20억원에서 5억원을 늘렸는데
    2020-05-14
  • 청산가리 성분 '시안'도 검출..한 달 넘게 '줄줄'
    【 앵커멘트 】 석탄재가 불법매립된 농경지 주변 하천에서 청산가리 성분인 '시안'이 검출돼 충격을 주고 있습니다. 실제로 침출수가 나온 직후 하천에서는 물고기 수백마리가 떼죽음을 당했는데 이 침출수는 한 달이 넘은 지금까지 흘러나오고 있습니다. 박승현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기자 】 석탄재 천여톤의 불법매립된 고흥의 한 농경집니다. 석탄재를 걷어낸 웅덩이에는 검붉은 침출수가 가득 고여있습니다. ▶ 인터뷰 : 김휴구 / 고흥 도촌마을 주민 - "(침출수는) 하천을 타고
    2020-05-14
  • 긴급재난지원금 어제부터 쓴다..기대ㆍ기부
    【 앵커멘트 】 정부가 지난 11일부터 긴급재난지원금을 지급했죠, 적게는 40만 원, 많게는 100만 원까지 어제부터 사용할 수 있게 됐습니다. 자영업자들은 반겼고, 일부 시민들은 기부하겠다는 뜻을 밝히기도 했습니다. 긴급재난지원금 사용 첫날 표정을 정지용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기자 】 광주시내 한 식당에 손님들이 북적입니다. 코로나19 공포에서 벗어나 점차 일상으로 되돌아가는 모습입니다. 정부의 긴급재난지원금 사용 첫날, 식당업주는 기대감을 나타냈습니다. ▶ 인터뷰 : 강종남
    2020-05-14
  • 5/14(목) 모닝 타이틀 + 주요뉴스
    1.(문 닫힌 유흥업소.. 이태원發 확진자 없어) 사실상 영업이 금지된 광주전남 클럽과 유흥주점들은 모두 문을 닫았습니다. 해외입국자 한 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지만 이태원 클럽 발 확진자는 나오지 않고 있습니다. 2.(청산가리 주성분'시안' 검출..농경지에 '콸콸')석탄재가 불법 매립된 농경지 주변 하천에서 청산가리 주성분인 '시안'이 검출돼 파문이 일고 있습니다. 치명적인 중금속이 섞인 침출수는 한 달 넘게 주변 농경지로 흘러들어 가고 있습니다. 3.(고용충격.. 취업자 '급감' 일시휴직 '급증') 코로나
    2020-05-14
  • 전남도 공무원 성금 2억여 원 '청년지원'
    전남도 공무원과 산하 기관 직원들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청년들을 돕기 위해 나섰습니다. 전라남도는 본청 공무원과 산하기관 직원 등 모두 5천400명이 참여해 마련한 2억3천700만원의 성금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청년 희망 디딤돌 통장에 가입한 청년 2천370명에게 1인당 10만원씩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청년 희망 디딤돌 통장은 전남도와 지역 청년이 3년간 매월 각각 10만원씩 통장에 납입하면, 만기 시 720만원의 원금과 이자를 찾아가는 '두 배' 적금통장입니다.
    2020-05-14
  • 5ㆍ18 40주년..교육계도 추모 열기
    【 앵커멘트 】 지금 보이는 화면은 광주 학생과 교육자들이 사이버 공간에 40주년 5·18민주화 운동을 추모하며 올린 글들입니다. 지역 교육계는 코로나 확산으로 오프라인 대신 사이버 추모관과 인정도서 개발 등 다양한 방안으로 5월 추모의 불씨를 되살리고 있습니다. 신민지 기잡니다. 【 기자 】 "항상 느끼지만 그 시대 사람들은 대단하다고 생각합니다." "광주 후손들이 이 분들의 희생을 잊지 않고 더 열심히 살 수 있도록 노력해야겠습니다." 광주 학생들이 5·18 40주년을
    2020-05-14

랭킹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