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R) 이른 추석 유통업계 고민
    38년 만에 가장 이른 추석이 한 달 앞으로 다가오면서 유통업체들의 고민이 커지고 있습니다. 장기화되고 있는 경기 침체로 가뜩이나 매출이 부진한 상황에서 여름 휴가와 추석 대목이 겹쳤기 때문입니다. 강동일기자의 보돕니다. 광주의 한 대형마트. 한 쪽에서는 추석 선물세트를 예약받고, 다른 쪽에서는 바캉스 용품을 판매합니다. 피서철을 맞아 여름 특수를 누리면서 한 달 앞으로 성큼 다가온 추석 대목도 노리겠다는 일거양득 전략입
    2014-08-09
  • R)[뉴스룸] 지역별 경제 지표는
    광주와 전남지역을 권역별로 나눠서 경제지표를 분석한 결과 대기업이 있고 없는냐에 따라 큰 영향을 받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대기업에 몰려 있는 전남 동부권과 광주권의 매출이 압도적으로 많은 가운데 최근 빛가람혁신도시가 새로운 경제 성장축으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뉴스룸에서 강동일기자가 보도합니다. 경제 지표를 살펴보기 위해 지역을 광주와 전남 4개 권역으로 나눴습니다. 재조업 매출액이 가장 많은 곳은 제철소와 중화학 공업이 집중된 동부권으로 113조 원입니다
    2014-08-07
  • R)7대문화권 집행률 9% 미만 문화수도 비상
    국립 아시아문화전당이 내년 9월 개관할 예정이지만 문화전당과 연계해 문화적 파급효과를 높여야하는 7대 문화권 조성사업은 지지부진합니다. 자칫 문화중심도시사업 전체가 차질을 빚지 않을까 우려하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습니다 김효성기자가 보도합니다. 광주문화중심도시사업은 내년 9월 개관하는 국립아시아 문화전당의 창조적 에너지를 도시전역으로 확산시키는 것이 가장 큰 관건입니다. CG1> 이를 위해서 전당과 7대 문화권이 핏줄처럼 연결돼야 하지만 7대 문화권사업은 10
    2014-08-05
  • R)7.30 재보궐선거 최저 투표율 비상
    7.30 재보궐선거가 닷새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투표율에 비상이 걸렸습니다. 지방선거를 치른 지 두 달이 채 안된 정치적 피로감에다, 휴가철까지 겹치면서 역대 최저 투표율 마저 우려됩니다. 이형길 기잡니다. 지난 2000년 이후 치러진 12번의 국회의원 재보궐선거의 평균 투표율은 34.9%로 낮았습니다. CG 특히 휴가철과 농사일로 바쁜 7월과 8월에 치러진 3번의 재보선 투표율은 평균보다도 낮았고, 역대 최저 투표율도 지난 2006년 7월 치러진 재보선에서 나타났습니다.// 이번 7.30 재보
    2014-07-25
  • R) 이제 텃밭은 없다 "영토 전쟁 시작"
    남> 다음 소식입니다. 최근 재편된 지방은행들이 전국으로 외형을 확장하고 있습니다 여> 하지만, 광주은행은 오히려 서울의 지점 4곳을 축소했습니다. 이유가 뭔 지 강동일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BS 금융지주의 핵심인 부산은행이 광주에 첫 영업점을 냈습니다. 서울 4곳과 인천 등에도 지점을 운영하고 있는 부산은행은 조만간 대전과 경북 구미에도 점포를 낼 계획입니다. 박영봉 / 부산은행 부행장 "10월에 경남은행이 자회사로 편입되는 등 전국망을 갖추는 것이 중요한 시점입니다."
    2014-07-21
  • 광주*전남 닭 *오리 사육두수 감소
    조류 인플루엔자로 인해 광주*전남의 닭*오리 사육두수가 크게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호남통계청이 발표한 2/4분기 광주*전남 가축동향에 따르면 산란계 닭은 전분기보다 10.9%인 40만 4천 마리가 감소했고, 오리도 23.9%인 87만 4천 마리가 줄어든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이는 AI발생으로 닭과 오리의 폐사와 살처분이 이어졌고 입식 제한으로 종오리가 부족했기 때문으로 분석됩니다.
    2014-07-11
  • 광주청소년 스트레스*흡연율 높아
    광주 지역 청소년들의 스트레스 인지율과 흡연율 등이 전국 평균보다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호남통계청이 발표한 2014 광주*전남 청소년통계에 따르면 광주 지역 청소년의 스트레스 인지율은 42.2%로 전국 평균 41.4%보다 0.8%p 높고 흡연율도 11%로 전국 평균 9.7%보다 1.3%p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반면, 전남 지역 청소년들의 경우 스트레스 인지율과 흡연율, 우울감 경험률, 사교육 참여율 등에서 전국 평균보다 낮았습니다.
    2014-07-10
  • R) 소비 살리기에 안간힘
    위축된 소비심리를 되살리기 위해 유통업체들이 안간힘을 쓰고 있습니다. 세월호 참사로 인한 충격이 큰 데다 월드컵 특수마저 기대에 못 미치자 공격적인 마케팅에 나서고 있습니다. 강동일기자의 보돕니다. 광주의 한 대형유통업체가 천 개에 이르는 주요 생필품을 최대 절반까지 싼 가격에 판매하고 나섰습니다. 지난 해에는 이런 대규모 할인행사를 연말에나 진행했으나, 올해는 6개월이나 앞당겼습니다. 강순희 / 광주시 문흥동 " 연말에나 진행되던
    2014-06-26
  • 살모넬라균*황색포도알균 설사환자 급증
    기온이 오르면서 고열과 복통을 호소하는 설사환자가 늘고 있습니다. 광주시 보건환경연구원에 따르면 지난 4월 살모넬라균과 황색포도알균에 의한 설사환자는 각각 1.1%, 3.8%였지만 이번 달 들어 9.5%와 5.1%로 큰 폭으로 늘었습니다. 특히 살모넬라균은 7.4%를 기록했던 지난해 8월과 비교해 유행 시기가 두 달 가량 빨라진 것으로 6월 기온이 평년 보다 높아 세균 증식이 왕성해진 것으로 분석되고 있습니다.
    2014-06-24
  • R)[뉴스룸]심정지환자 사망률 광주 전남 높아
    광주와 전남 지역에서 질병이나 사고로 심장이 멈춘 응급환자의 생존확률이 다른 지역에 비해 낮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심정지환자에게 빠른 응급처치와 빠른 병원 이송이 무엇보다 중요한데 심폐 소생술 등의 응급처치율이 턱없이 낮았고 구급활동 여건도 열악했습니다 박성호 기자가 뉴스룸에서 자세히 전해드립니다. 스탠드업-박성호 질병관리본부에 따르면 지난 6년간 심장 정지로 119의 도움을 받은 사람은 해마다 늘어나고 있습니다. 지난 해 전국에서 10만 명 당 46.3명의 심정지환자
    2014-06-24
  • R)[뉴스룸]"광주*전남 흡연*음주 늘고 운동량 줄고"
    광주*전남 지역민 5명 중 1명은 담배를 피우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또 둘 중 한 명은 한 달에 한 번 이상 술을 마셨고 일주일에 두 차례 이상 일정량 이상의 술을 마신 고위험 음주율도 16%가 넘었지만 운동량은 줄었습니다. 정의진 기자가 뉴스룸에서 전해드립니다. 스탠드업-정의진 지난해 광주*전남 지역민 5명 중 1명은 담배를 피운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광주는 22.5%로 지난 2008년 대비 증가했고 전남은 소폭 줄
    2014-06-23
  • R)[집중]부실채권 증가,자산건전성 빨간불(2)
    광주은행이 중소기업의 대출을 회수하고 한도까지 낮췄다고 보도해 드렸는데요. 그런데도 광주은행의 부실채권 비율이 지방방은행 가운데 두번째로 높아 자산 건전성에 빨간불이 켜졌습니다 정작 대출을 회수해야할 곳에서는 걷어들이지 못하고 엉뚱한 중소기업만 어렵게 하고 있는 것 아니냐는 비판이 일고 있습니다. 강동일기자의 보돕니다. 광주은행의 올해 1분기
    2014-06-17
  • 광주시민 67.9% 장례방식 화장 선호
    광주시민 10명 가운데 6명 이상은 장례 방식으로 매장보다 화장을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광주시가 시민 천 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장사시설 시민의식 조사 결과 응답자의 67.9%가 장례 방식으로 화장하는 방안을 가장 선호한다고 응답했습니다. 희망하는 묘지의 유형은 가족묘지가 42.3%로 가장 많았고, 선산이나 문중묘지가 18.4%, 공설묘지가 17.8%의 선호도를 보였습니다.
    2014-06-15
  • R)늙어가는 농촌, 노인 농기계 사고 증가
    전남지역 농촌의 고령화 현상이 심각해지면서 농기계 사고도 급증하고 있습니다. 농기계 교통사고 사망자 비율이 전국 평균보다 두 배나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조심 운전이 꼭 하시기 바랍니다. 정의진 기잡니다. 군내버스가 앞서가던 경운기를 미처 피하지 못하고 들이받습니다. 충격으로 튕겨나간 경운기 운전자가 크게 다쳤고, 경운기는 형체를 알아볼 수 없을 만큼 부서졌습니다. 이렇게 농기계 사고는 났다하면 중상 또는 사망사고로 이어지고 있습니다. (CG1) 지난 2008년 농기계 1만대 당 사망
    2014-06-10
  • R)밀 자급률 10% 달성 아직은 먼길
    요즘 농촌에서는 밀 수확이 한창이라고 합니다. 한 때 사라졌던 우리밀 재배가 그동안 많이 늘어났지만 밀 자급률은 여전히 2%를 넘지 못하고 있습니다. 송도훈기자입니다. 구례군 광의면의 우리밀 재배지에서 밀수확이 한창입니다. 우리 밀은 6.25직후 미국의 밀 원조와 이후 값싼 수입밀에 밀려 1980년에 들어 생산이 중단됐습니다. 그러다 20여년전부터 우리밀 살리기 운동에 힘입어 재배가 다시 확산돼 올해 전국의 밀 재배면적은 9천 헥타르로 조사됐습니다. (CG) 우리밀 재배면적의 47%는
    2014-0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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