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R)13 VS 133 400년전 명량대첩 재현
    불과 13척의 전함으로 왜선을 물리쳤던 임진왜란의 기적적인 승리가 명량대첩입니다. 세계 해전사에도 길이 빛나는 4백여년전 명량해전이 울돌목 바다에서 생생하게 재현됐습니다. 이동근 기자의 보돕니다. 해남*진도 울돌목 앞바다를 백여척의 왜군 함선이 뒤덮었습니다. 수군의 출정을 알리는 깃발 아래 장엄한 북소리가 울돌목 바다에 울려 퍼지고 13척의 우리 수군이 일자진을 펼치며 왜군에 맞섭니다. 포성과 함께 치열한
    2012-10-06
  • 광주*전남 안심 알리미 이용률 최하위
    아동 성폭력 사건이 늘고 있는 가운데 초등학생의 등교와 하교 정보를 학부모에게 알려주는 안심알리미 서비스에 대한 이용률이 낮은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민주당 유기홍 의원이 교과부로부터 제출받은 시도별 안심알리미 이용현황에 따르면 광주는 전체 149개 초등학교 가운데 안심알리미를 운영하는 학교는 74곳으로 50%에 그쳤고 전남은 413개 중 27%인 114개 학교만 운영하고 있습니다. 서울을 제외한 5개 광역시와 충북, 경남, 제주도는 전체 학교가 모두 학교알리미를 운영하고 있고 경북은 99.8%
    2012-10-05
  • R)한우값 폭락.. 현실과 먼 대책
    한우 값은 떨어지고 사료값은 올라 축산 농가들이 고통을 겪고 있다는 소식 여러차례 전해드렸는데요. 한우 사육량을 줄이는 것이 시급하지만 정부가 내놓은 정책이 현실과 동떨어져 성과를 거두지 못하고 있습니다. 안승순 기자가 보도합니다. 지난 6월말을 기준으로 전국의 한우는 적정 사육 마릿 수보다 61만 마리가 많은 311만 마립니다. 사육 두수가 역대 최대치를 기록하면서 6-7개월 암송아지의 산지 가격이 100만 원 안팎으로 2년 전에 비해 절반가량 폭락했습니다. 고재익/한우협회 화순군지부장
    2012-09-29
  • 스마트폰 1억5천만원 어치 중국에 밀수출
    훔치거나 잃어버린 스마트폰을 사들여 중국으로 팔아넘긴 중국인 유학생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광주 북부경찰서는 지난 4월부터 지금까지 훔치거나 잃어버린 스마트폰 160여대, 시가 1억5천만원 상당을 인터넷 중고사이트와 절도범들로부터 대당 7-10만원 정도를 주고 사들여 대당 최고 70만원 정도를 받고 중국으로 팔아넘긴 혐의로 중국인 유학생 25살 장 모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경찰은 찜질방이나 피씨방에서 스마트폰을 상습적으로 훔쳐 유학생 장씨에게 판 혐의로 27살 김 모씨 등 2명도 입건했습니다.
    2012-09-25
  • 광주 삼겹살*숙박료 전국서 가장 싸다.
    광주의 삼겹살과 숙박료가 전국에서 가장 저렴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기획재정부가 지난달 전국 16개 시*도의 서민생활 관련 30개 품목의 가격을 조사한 결과 광주지역 삽겹살 가격은 전국에서 가장 싼 Kg당 8천 8백 원으로 전국 평균보다 960 원이 저렴했고, 숙박료도 전국 평균보다 7,750 원이나 싼 2만 7천 원으로 나타났습니다. 하지만, 전남의 택시료는 전국에서 가장 비싼 2,800 원으로 서울보다도 400 원이나 비쌌습니다.
    2012-09-25
  • R)내년 예산 광주 웃고, 전남 울고
    기획재정부가 확정한 내년도 정부 예산안이 발표되면서 광주시는 웃고, 전남은 울상입니다. 전남은 F1 운영비를 비롯해 무려 1조 5천여 억원의 사업비가 올해보다 줄면서 비상이 걸렸습니다. 정재영 기잡니다. 정부가 내년도 예산안을 올해 보다 5.3%가 늘어난 342조 5천 억원으로 확정한 가운데, 광주시와 전라남도의 희비가 엇갈렸습니다 c/g1> 올해 예산 2조원 시대를 열었던 광주는 15.4%가 증가한 2조 4,686억원을 확보한 반면, 전남은 무려 25.7%인 1조 4,658억원이 줄어 든 5조 7천 억원에 그쳤습니다--
    2012-09-25
  • 광주 시내버스 임금협상 실패, 파업 유보
    오늘 새벽 예:고됐던 광주 시:내버스 파:업이 유보됐습니다. 광주시:내버스 조합과 노조 대:표들이 어젯밤 늦게까지 광주시:청에서 임:금협상을 벌:이고, 강운태 광주시:장까지 중재에 나섰지만, 이:견을 좁히지 못함에 따라 일단 오는 28일까지 닷새 동안 협상을 연장하기로 했습니다. 노조 측은 지난해 대:비 7% 임:금 인상을 요구하고 있는 반:면, 조합은 2.5%를 제시한 가운데, 지방노동위원회가 최:근 내:놓은 기본급 3.5%에, 무사:고 수당 2만원 인상 중재안을 놓고 노사 협상을
    2012-09-24
  • R)남도는 다양한 가을 축제에 물들어
    붉은 꽃무릇이 절정을 이루면서 영광과 함평 일대에서는 꽃무릇 축제가 관광객들을 맞고 있습니다. 볼거리, 즐길거리가 넘치는 남도의 가을 축제들이 이번 주말부터 본격적으로 시작됩니다. 가을 축제 현장을 정경원 기자가 안내합니다. 청명한 가을 하늘 아래 붉은 꽃이 길가를 가득 수놓고 있습니다. 천년고찰 용천사와 어우러져 독특한 분위기를 연출하고 있습니다. 스탠드업-정경원 "꽃무릇 3대 군락지 중 한 곳인 이곳 함평 해보면에는 지금 꽃무릇이 만개해 있습니다." 잎이 져야만 꽃이 피는 꽃무릇은 서로 만나
    2012-09-22
  • R)태풍 산바에 폭우,강풍 피해 이어져
    남해안과 전남 동부 지역을 휩쓸고 지나간 태풍 산바는 강한 바람과 많은 비를 동반했습니다. 광양 백운산 주변과 여수 돌산에는 오늘하루 300mm가 넘는 물폭탄이 쏟아졌습니다 김재현 기자의 보돕니다. 부러지고, 넘어지고, 날아가고.... 최고 초속 43미터가 넘는 강한 바람이 불어 닥친 도심과 바다, 들녁에 심각한 생채기를 남겼습니다. 태풍 산바는 여수 평도에 초속 43.9미터를 최고로 해남 34, 완도 33.7, 고흥 33.2미터 등 강풍을 몰고 왔습니다.
    2012-09-17
  • 태풍 산바 남해안 상륙 뒤 내륙 통과
    오늘 오전 11시 반쯤 남해안에 상륙한 제16호 태풍 산바는 이시간 현재 경북 안동 부근을 지나고 있습니다. 태풍은 시속 38km 속도로 빠르게 북동진하고 있는 가운데 경북 내륙과 강원도를 관통해 오늘 밤 9시쯤 속초 앞바다로 빠져 나갈 것으로 보입니다. 오늘 낮 여수와 남해를 통고하면서 순간 최대풍속이 43.9m를 기록하는 등 강한 바람이 불었지만, 현재는 30m 정도로 태풍의 강도가 많이 약해진 상탭니다. 광주전남 전지역에 내렸던 태풍 특보도 강풍 주의보로 바뀌었고, 해상에 내렸던 특보도
    2012-09-17
  • R)민주당 대선 후보 문재인 확정
    문재인 민주당 대선 후보가 서울 경선에서 압승을 거두며 민주통합당 대통령 후보로 확정됐습니다. 오는 12월 대선 구도가 새누리당 박근혜 후보와 민주당 문재인 후보 그리고 안철수 교수 등 3각 경쟁 체제로 대선판이 요동칠 전망입니다. 서울방송본부 임형주 기자입니다. 민주통합당 마지막 순회 경선지인 서울에서 이변은 없었습니다. 문재인 후보는 오늘(16) 서울 경선에서 60.6%의 득표율로 압승을 거두며, 결선 투표없이 후보로 확정됐습니다. 13개 지역 순회 경선 결과, 누적득표율은 문재인
    2012-09-16
  • R)태풍 산바 북상, 여수에 상륙할 듯
    태풍 산바가 빠르게 북상하면서 전남 남해안도 비가 내리면서 서서히 태풍의 영향권에 접어들고 있습니다. 태풍 산바는 내일 낮 12시를 전후해 순간 초속 40m가 넘는 강풍과 많은 비를 동반한 채 여수 해역을 지날 것으로 보여 큰 피해가 우려되고 있습니다. 정지용 기자의 보돕니다. 태풍 산바가 빠르게 북상하면서 광주 전남지역도 점차 태풍의 영향권에 접어들고 있습니다. 밤이 되면서 빚줄기가 점차 강해지고 해안가를 중심으로 바람도 거세지고 있습니다. 낮에 내려진 강풍과 풍랑주의보는
    2012-09-16
  • 불법찬조금 광주 0건, 전남 3건 적발
    지난 5년 간 학부모로부터 불법 찬:조금을 걷은 학교가 광주는 한 곳도 없:는 반:면, 전남에서는 3개 학교가 적발됐습니다. 새누리당 김태원 의원이 교:과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2008년 이:후 전국 139개 학교에서 81억 여원의 불법 찬:조금이 적발됐는데, 광주에서는 단 한 곳도 없:었습니다. 전남에서는 3개 학교가 7,400여 만 원을 걷어 6,090만원을 사:용하고 1,300여 만 원을 반:납했다가 적발됐습니다
    2012-09-14
  • R)태풍에 물가 더 오를까 재래시장 울상
    연이어 한반도를 향한 태풍에 재래시장 상인들도 울상입니다.크게 오른 물가에 소비자들 씀씀이가 줄어 추석 효과를 거의 못보고 있기 때문인데요. 이형길 기자가 재래시장을 다녀왔습니다.금요일 오후인데도 재래시장 거리가 한산합니다. 추석 대목이라는 말이 무색할 정돕니다.태풍에 물가가 크게 올라 소비자들이 지갑을 닫았기 때문입니다.인터뷰-황순희/ 광주시 동구"생선이 제일 많이 오른 것 같아요. 그러니까 절반만 사야죠. 다른 때보다는 절반만..."실제 신고배는 7.5kg 기준 지난해 2만5천원 수준이었는데 지금은 3만5천원까지 뛰어올랐습니다.
    2012-09-14
  • R) 재래시장 훨씬 싸다
    추석을 앞두고 어디서 장을 보거나 선물을 사실 생각이십니까 ? 백화점 물건 값이 전통시장에 비해 비싸겠다 짐작은 하실 텐데요. 얼마나 차이가 나는지 직접 가격 비교를 해봤습니다. 강동일 기자입니다. (C.G) 추석 선물로 많이 나가는 영광굴비 1.3kg 10미를 백화점에서는 15만 원에 내놨습니다. 하지만 전통시장에서는 8만 원에 불과합니다. 김윤진 / 광주 양동시장 상인 과일도 가격 차이가 큽니다. (C.G) 거창의 사과 홍로 5kg 특품이 백화점에서 13만
    2012-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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