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R)남녀노소 아우르는 충장축제
    제10회 7080충장축제가 벌써 이틀밖에 남지 않았습니다. 이번 충장축제는 지역 고유의 콘텐츠뿐 아니라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전 세대를 아우르면서 큰 호응을 얻고 있습니다. 정경원 기자의 보도입니다. 7,80년대를 풍미했던 포크송이 충장로에서 울려퍼지자 시민들은 가던 길을 멈추고 흥에 겨워 환호합니다. 당시에는 흔히 볼 수 있었던 미니스커트 단속, 치마 길이를 단속하던 경찰의 모습을 완벽히 재연한 배우들의 퍼포먼스가 마치 30년 전 그 때로 돌아간 것 같은 착각이 들게 합니다. 인터뷰-이영란/ 광주시
    2013-10-12
  • R)예산확보 실패로 성장잠재력 악화 우려
    내년도 정부예산안에 전남도가 건의한 액수의 6%대만 반영됐습니다. 미래 성장동력으로 삼은 사업들이 줄줄이 예산확보에 실패해 전남의 미래 발전 전략까지 심각하게 위협받는 상황입니다 정지용 기자의 보돕니다. 전남도가 관심사업으로 지정해 특별 관리하고 있는 현안은 모두 40가지. 이 중 호남고속철 사업을 뺀 39개 사업의 내년도 예산 건의액수는 7천 백 83억원입니다. (c.g.)하지만 정부예산안에 반영된 액수는 18건, 4백 82억원으로 건의액 대비 6.7% 수준에 불과합니
    2013-10-09
  • 강운태 광주시장, 취득세 인하 부당성 지적
    강운태 광주시장이 정부가 추진중인 취득세 인하의 부당성을 지적했습니다. 강 시장은 오늘(7) 간부회의에서 취득세 인하는 민주당 반대 속에 국회 통과가 쉽지 않을 것이라며 정부가 부동산 경기 부양을 위해 취득세 인하가 필요하면 그만큼 정부 재정을 확보해 지방정부에 나눠 줘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또 현재 정부가 취득세 인하 폭만큼 소비세를 증액시키겠다는 대안은 수도권에만 유리하다며 17개 시*도 어디든 손해를 보는 지자체가 있어서는 안된다고 덧붙였습니다.
    2013-10-07
  • 전남지역 내년 양파 과잉재배 우려
    내년에 전남지역에서 양파가 과잉 재배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전라남도가 대책 마련에 나섰습니다. 전라남도는 "최근 한국농촌경제연구원이 내년 양파 재배의향 면적을 조사한 결과 전남지역은 올해보다 7%이상 늘어날 것으로 전망됐다"며 "재배면적이 늘지 않도록 양파 수확기에 출하 조절이 가능하도록 계약재배 확대를 적극 추진한다"고 밝혔습니다. 또 수확기에 과잉 생산될 경우 수급과 가격 안정을 위해 무안과 해남 등 주산지 시.군이 농산물 가격 안정기금을 조성해 운용하도록 했습니다.
    2013-10-07
  • 무더위 계속, 낮 최고 27~32도
    주말인 오늘 광주와 전남은 무더운 여름 날씨를 보였습니다. 오늘 낮 최고 기온은 구례 32, 화순 31.7, 광주 30.6 등 27도에서 32도의 분포를 보였습니다. 더위는 내일도 계속되겠습니다. 내일 아침 최저 기온은 17~20도, 낮 최고 기온은 27~32도 분포로 오늘과 비슷하겠습니다. 오늘 밤부터 내일 아침까지 해안가와 내륙 일부 지역에서는 안개가 짙게 끼겠으니 교통안전에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2013-06-15
  • 대체로 흐리고 약한 비, 내일부터 무더위
    오늘 광주와 전남지방은 대체로 흐린가운데 늦은 오후 까지 약한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습니다. 어제부터 내린 비는 완도 보길도에 7.5mm를 최고로 광주 1mm 순천 2mm의 비가 내렸습니다. 약한 비는 오후늦게 개겠고,주말인 내일은 기온이 오르며 덥겠습니다. 더위는 다음주 월요일까지 이어지겠고, 화요일쯤에는 장마전선의 영향으로 수요일까지 비가 내리겠습니다. 오늘 낮 최고기온은 광주 함평 26도 순천 25도 등 23도에서 27도 분포로 어제보다 조금 낮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서해 남부와 남해
    2013-06-14
  • R)최희섭 끝내기...기아 5연승
    기아 타이거즈가 9회말 최희섭의 끝내기 3루타로 5연승을 올렸습니다. 불펜과 마무리가 다섯점 차를 지켜내지 못하며 윤석민의 첫 선발승을 날린 것은 아쉬움으로 남았습니다. 임소영 기자입니다/ 5연승의 해결사는 최희섭이었습니다. 연장승부가 예상된 9회말 7대 7 동점상황. 2아웃 이후 김주형이 안타로 불씨를 살렸고 최희섭이 결정타를 날렸습니다. 발이 느린 1루주자 김주형이 홈까지 쇄도할 만큼 큰 끝내기 3루타였습니다. 인터뷰-최희섭 /기아 타이거즈 "(제가 더 잘해야 할것 같습
    2013-06-14
  • 조선대 의학전문대학원 수시모집 7.62:1
    조선대학교 의학전문대학원 수시모집 경쟁률이 7.62대 1을 기록했습니다. 조선대가 모두 60명을 선발하는 의학전문대학원 수시모집 원서를 접수한 결과 457명이 지원해 지난해와 비슷한 7.62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고 밝혔습니다. 오는 19일 1단계 합격자를 발표하고, 최종 합격자는 10월 1일 조선대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할 예정입니다.
    2013-06-13
  • R) 광주은행 분리매각 사실상 확정
    정부가 광주은행을 우리금융지주에서 떼어내 민영화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새정부가 광주은행 처리 방침을 처음으로 확정해 공식화한것인데 광주상공회의소 등 지역 경제계와 광주은행 노조는 지역환원 가능성이 커졌다며 환영 했습니다. 강동일기자의 보돕니다. 광주은행이 분리매각됩니다. 신제윤 금융위원장은 국회 대정부 질문에서 "우리금융지주의 지방은행 두개를 따로 떼서 먼저 매각을 추진할 계획이고, 민영화 방안은 이달말 발표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광주상공회의소 등 지역 경제계는 지역
    2013-06-12
  • R) 광주은행장 사의 표명과 민영화 ?
    송기진 광주은행장이 사의를 표명하면서 민영화를 앞둔 광주은행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관심입니다. 더욱이 사의 표명이 전격적이라 그 배경에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강동일기자의 보돕니다. 일단 5년 넘게 광주은행을 이끌어온 송기진 광주은행장의 사의 표명은 상당히 이례적이란 평갑니다. 우리금융지주 회장이 바뀌지만, 송 행장의 사퇴시기가 올 하반기 광주은행 분리매각 방안 확정 이후 일 것이란 전망이 지배적이었기 때문입니다. 송 행장은 사의 표명을 하면서 "
    2013-06-11
  • R)광주에서 19년 만에 진도 2.7 지진 발생
    오늘 새벽 광주 도심에서 19년 만에 진도 2.7의 지진이 발생했습니다. 이른 시간에 발생한데다 지진 규모가 약해 지진을 느낀 시민은 많지 않았지만, 일부 시민들 사이에서는 큰 소리와 함께 땅이 흔들렸다며 소동이 벌어지기도 했습니다. 정경원 기자의 보도입니다. 토요일 새벽 한산한 광주시내 도로를 비추던 CCTV 화면이 갑자기 흔들립니다. 광주시내 여러 지역에서도 같은 시각 비슷한 흔들림들이 관측됐습니다. 인터뷰-이순옥/ 광주 학동 "새벽기도 하다 쿵 하는 소리와 함께 흔들림" CG-지진 발생
    2013-06-08
  • 광양제철소, 세계 최대 용광로 가동
    포스코 광양제철소 제1용광로가 세계 최대 규모로 용량을 늘려 본격적인 가동에 들어갔습니다 광양제철소는 정준양 회장과 임직원 등 6천명이 참석한 가운데 1용광로 아래에 불을 집어넣는 화입식을 갖고 중형 승용차 560대 분량인 연간 쇳물 560만t을 생산할 수 있는 1용광로를 오늘(7)부터 가동했습니다. 지난 1987년 3800제곱미터로 준공한 광양 1용광로는 석달간의 개수공사를 통해 6천제곱미터로 늘어나 세계에서 가장 큰 중국 사강그룹 용광로를 제치고 세계최대 규모 용광로로 거듭나게 됐습
    2013-06-07
  • 5.18 왜곡 탈북자 등 11명 내일 고소장 제출
    5.18 역사왜곡 대책위원회는 5.18 왜곡, 폄훼 사례에 대한 본격적인 법적 조치에 돌입합니다. 대책위는 TV 조선과 채널A 프로그램에 출연해 북한군 개입설을 주장한 탈북자 등 5명과 일간베스트 사이트에 5.18을 폄훼하는 사진과 글을 올린 6명에 대해 내일(7) 광주지검에 고소장을 제출할 예정입니다. 한편, 5.18 북한군 침투설을 보도한 채널A 관계자가 방송통신위원회 심의과정에서 북한군이 오지 않은 근거가 있냐고 발언해 반발이 커지고 있습니다. 이에 대해 5.18역사왜곡대책위원회는 성명을 통해 채널A에 대해 경악을 금
    2013-06-06
  • R)다시 5위...서재응 또 조기강판
    기아 타이거즈가 좀처럼 상승세를 타지 못하고 있습니다. 타선은 만루기회를 살리지 못했고 선발투수 서재응은 두경기 연속 초반에 무너지며 하루만에 5위로 내려앉았습니다. 임소영 기자입니다/ 나지완,최희섭의 연속안타로 시작된 1사 만루 기회. 기아는 롯데의 실책성 야수선택으로 겨우 한점을 내는데 그쳤습니다. 1대 4로 뒤진 6회에도 무사 만루 대량득점 기회를 맞았지만 차일목의 안타로 겨우 두점에 만족해야했습니다. 두차례의 만루기회에 타석에 들어선 9번 김주형은 삼진과 병살타로 찬물을
    2013-06-06
  • R)여자만 바지락 채취 한창...일본 수출
    아름다운 노을로 유명한 여수 여자만에서는 요즘 자연산 바지락 채취가 한창입니다. 최고 품질을 인정받아대부분 일본으로 수출되고 있습니다. 박승현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청정해역과아름다운 노을로 이름난 여수 여자만입니다바닷물이 빠져나간 갯벌에서바지락 채취가 한창입니다.갈고리로 갯벌을 긁어대자알이 꽉찬 바지락이 모습을 드러냅니다. 갓 캐낸 바지락은뻘을 씻어낸 뒤에 곧바로 망에 담습니다. 인터뷰-최병호(어민)/여수시 소라면 어민 30명이 하루에 캐내는 바지락양은 대략 600kg.스탠드업-박승현 이곳 여자만 갯벌에서채취되는 바지락은 상품성이
    2013-0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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