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웃 갈등 스스로 해결' 광주마을분쟁센터 문 열어
이웃 간 갈등과 분쟁을 해결하는 마을분쟁해결센터가 문을 열었습니다. 김주현 광주지방법원장의 제안으로 남구 마을 공동체협력센터에 문을 연 광주마을분쟁센터는 아파트 층간소음과 골목길 주차분쟁, 쓰레기 투기, 악취 문제 등 이웃 간 사소한 갈등과 분쟁을 당사자들이 자율적으로 해결할 수 있도록 하는 중재 역할을 하게 됩니다. 변호사와 법학교수, 법무사 등 25명의 법률 자문가들이 조정인으로 참여하며, 광주시는 올해시범운영을 거쳐 광주 전체로 확대 운영할 계획입니다.
2015-09-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