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R)예고된 참사..수입 늘리려 과적 139차례
    세월호가 지난 1년 여 동안 백여차례가 넘게 과적운항을 해온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수입을 늘리기 위한 상습적인 과적운항으로 이번 침몰사고는 이미 예고된 참사였다는 지적입니다. 임소영 기자의 보돕니다/ 세월호의 직접적인 침몰 원인을 수사하고 있는 검경 합동수사본부는 세월호가 지난해 3월부터 모두 139차례에 걸쳐 과적 운항을 했다고 밝혔습니다. 인천-제주 뱃길을 241차례 운항하면서 60% 가까운 139차례에 걸쳐 평균 3배 이상의 화물을 싣고 과적
    2014-05-06
  • R)대졸 취업자 6달만에 20% 직장 그만둬
    광주 전남지역 대학 졸업생들이 직장을 얼마나 오랬동안 다니는가를 나타내는 취업 유지율이 최근 발표됐습니다. 취업을 한지 여섯달만에 10명 중 2명의 졸업생들이 직장을 그만둔 것으로 나타났는데 이런 수치들이 대학 구조조정에 반영될 예정이어서 지역 대학들의 걱정이 커져가고 있습니다 임소영 기자의 보도입니다. 졸업생 천명 이상인 광주전남지역 7개 대학들의 지난해 취업률은 평균 53.7%. CG1/
    2014-05-01
  • R)일자리 없고, 좋은 일자리 더 없고
    남> 다음 소식입니다. 광주지역 일자리 수준이, 양도 질도 모두 낮다는 지적입니다. 여> 광주의 청년고용률이 전국 최하위권인데, 그나마 직장을 가진 청년도 10명 중 9명은 더 나은 일자리로 이직을 생각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강동일 기자의 보돕니다. 대학 졸업반인 25살 주형택 씨는 일자리를 찾기 위해 매일 같이 대학 취업정보센터를 찾고 있습니다. 여러 곳에 원서를 냈지만, 조금 괜찮다는 직장은 경쟁률이 높아 취업에 실패하기 일쑤였습니다. 주형택 / 대학 졸업반 학생
    2014-04-28
  • R) 지역 단순생산기지 전락 우려
    고급 산업기술인력의 수도권 편중 현상이 더욱 뚜렷해지고 있습니다. 지방에는 기능직 인력만 늘어나고 있어 단순 생산기지로 전락할 수 있다는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강동일기자의 보돕니다. 7,500명이 일하고 있는 광주의 대표적 사업장인 기아자동차. 연간 수십만 대의 차량을 생산하고 있지만, 설계와 성능 검사 등을 맡고 있는 연구소는 경기도 화성에 있습니다. 금호타이어는 지난해
    2014-04-15
  • R)[뉴스룸]도시-농촌 간 격차 갈수록 벌어져
    도시와 농촌 간 소득과 복지 등의 격차가 해마다 커지고 있습니다. 농촌 소득이 도시에 비해 절반 수준까지 떨어지면서 일 할 사람이 줄어 들고 상수도 보급률 등 각종 편의, 복지시설의 격차도 커지고 있습니다. 뉴스룸에서 박성호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도시와 농촌의 소득 격차는 해마다 큰 폭으로 벌어지고 있습니다. 지난 1988년 농가의 평균 소득은 도시 근로자보다 4.8% 더 많았지만 1995년 95.5%, 2010년 66.7%로 해마다 감소했습니다. 특히 20
    2014-04-11
  • AI로 오리 사육두수 40% 급감
    AI 발생으로 오리 사육 마릿수가 40% 가량 급감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통계청이 발표한 가축동향에 따르면 AI로 대규모 살처분되고 입식지연까지 겹치면서 지난 1.4분기 말 현재 전국의 오리 사육 마릿수는 657만 마리로 전분기보다 39.7%가 줄었다고 밝혔습니다 현재 전남에서 사육 중인 오리는 366만 마리로 전국 사육 마릿수의 55%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2014-04-11
  • 광주 취업자수 1년사이 4만1천명 증가
    광주지역 취업자 수가 지난 1년 사이 4만 천여 명 늘었습니다. 통계청이 발표한 인구조사결과, 지난달 광주시의 취업자 수는 지난해 같은 달 보다 6%인 4만 천명 늘어난 72만 7천명으로 집계됐습니다. 취업자 수 증가에 따라 고용률도 지난해에 비해 2.7%포인트 상승한 58.1%를 기록했습니다.
    2014-04-09
  • 강운태-이용섭 호남 향우회 지지 신경전
    광주시장 출마를 선언한 강운태 현 시장과 이용섭 국회의원 사이의 신경전이 연일 계속되고 있습니다. 강 시장 측이 지난 1일 호남향우회 회장단의 지지선언 발표에 이어 오늘(7) 뉴욕호남향우회 회장이 지지를 선언했다고 밝힌 가운데 이 의원 측은 선거를 코 앞에 두고 경쟁적으로 출향인사들의 지지 선언을 발표하는 것은 지역 사회 분열과 과열 선거를 부추길 수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양 측은 지난 주에도 공명선거 실천협약 제안 등을 두고도 신경전을 벌였습니다.
    2014-04-07
  • 모닝와이드 주요뉴스(4/7)
    1. 본격 경선전 돌입 (시행세칙 신경전) 새정치민주연합의 광주*전남 시도지사 경선전이 본격화됩니다. 큰 틀의 공천룰은 정해졌지만 시행 세칙을 놓고 후보간 신경전이 예상됩니다. 2. 사고 유발 화물 적재불량 단속 잘못 쌓거나 제대로 묶지 않아 차에서 떨어지는 화물이 크게 늘고 있습니다. 2차 사고를 막기 위한 집중단속이 이뤄집니다. 3. 학교 내 CC-TV 무용지물 (흐리멍텅) 광주시내 초중고에 설치된 CCTV 대부분이사람 얼굴도 알아볼 수 없을 만큼 화질이 떨어집니다. 하지만 예산이 없다는 이유로 방치되고
    2014-04-07
  • 광주 공공도서관 대출도서 타관 반납 가능
    앞으로 광주 공공도서관 어디서나 대출도서를 반납할 수 있게 됩니다. 광주시립도서관은 내일(7)부터 광주지역 시립과 구립 공공도서관에서 대출한 책을 가까운 도서관 어디든 반납할 수 있는 타관 반납서비스를 실시합니다. 시립도서관은 지난 2012년부터 추진한 공공도서관 통합도서서비스가 안정되면 시교육청 산하 공공도서관으로도 타관 반납서비스를 확대할 방침입니다.
    2014-04-07
  • 광주 아파트 전세가격 비율 전국 최고
    전세 가격이 계속해서 오르고 있는 가운데 광주의 아파트 전세가 비율이 전국에서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KB국민은행의 주택가격지수 자료에 따르면 지난달 광주의 아파트 매매가격 대비 전세가격 비율은 77.8%로 6대 광역시 가운데 가장 높았습니다. 광주에서도 남구가 79.6%로 전국 최고를 기록했고, 북구와 광산구도 각각 78.7%와 77.1%로 뒤를 이었습니다.
    2014-04-07
  • R)개통 10년 광주지하철
    광주지하철 1호선이 오는 28일로 개통 10년을 맞습니다. 지하철의 편리함로 지난해 천 8백만 명이 이용했으나 수익과 수송 분담률 제고 등 해결해야 할 과제가 많습니다. 정지용 기자의 보돕니다. 지난 2천 4년 개통한 광주지하철은 하루 평균 240회를 오가며 승객을 실어 나르고 있습니다. 지난해 이용객은 천 8백만 명으로, 하루 평균 4만 9천 3백 명에 이릅니다. (c.g.1)첫해 7백 55만명에서 이듬해 천만 명을 넘어섰고, 2천8년 천 5백만 명을 돌파하는 등 가파르게 증가했습니다. 인터뷰-남유정/광주시 송
    2014-04-06
  • 광주시, 문화산업 전국 비중 10%까지 확대
    광주를 문화콘텐츠산업 특화 도시로 육성하겠다는 정부 계획과 관련해 광주시가 후속 대책을 발표했습니다. 광주시는 문화콘텐츠산업 업체 비중을 2018년까지 전국 대비 10%까지 끌어올리고 매출액은 현재 0.9%에서 5%로, 종사자수는 2.1%에서 7%까지 끌어올린다는 목표를 제시했습니다. 이를 위해 송암산단에 미디어산업 클러스터를 구축하고 CGI 센터 인근지역에 야외 영화촬영소를 조성하는 등의 세부 계획도 내놨습니다.
    2014-04-03
  • 광주 *전남 상장사, 순이익 큰 폭 증가
    지난해 광주 전남지역 상장사들의 매출이 감소한 반면 순이익은 크게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거래소 광주사무소는 유가증권시장에 상장된 광주와 전남지역 13개사의 지난해 매출액은 전년도에 비해 7.9% 감소한 6조 9천억 원으로 나타났고, 순이익은 전년도보다 3천 5백억 원 증가한 천 3백억 원 흑자였다고 밝혔습니다. 순이익 증가는 금호산업의 흑자 전환이 큰 영향을 미쳤고 13개 기업 중 11개사가 순이익 흑자였습니다.
    2014-04-03
  • <0331 굿모닝스포츠>
    대구에서 펼쳐진 2014 한국야쿠르트 7 프로야구 개막 원정 2연전에서 기아가 삼성을 상대로 1승1패를 거뒀습니다. 토요일 경기에서 견고한 수비로 승리를 지켰던 기아 선수들은 어제 경기에서는 잇따른 실책으로 대량 실점을 허용했는데요, 경기 주요장면 지금 만나보시죠...
    2014-0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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