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R)[집중]정신*경제적 고통에 두번 우는 난임부부
    세계 최저 수준의 출산율 때문에 온 나라가 출산장려정책 등으로 시끄럽지만, 정작 아이를 갖고 싶어도 갖지 못하는 난임 부부는 늘어나고 있습니다. 광주*전남 지역에만 만 명이 넘는 난임 부부가 있는데요. 정신*경제적 고통에 두번 우는 난임 부부 정부가 지원책을 펴고 있지만 시술 비용이 워낙 비싼데다 지원 대상도 제한돼 있어, 벌이가 넉넉치 않은 난임 부부는 정신적 고통에 더해 경제적 고통까지 함께 시달리고 있습니다. 정의진 기잡니다.
    2014-10-14
  • R)전남 약수터 세곳 중 한곳 부적합
    네, 요즘 가을을 맞아 등산하시면서 약수터를 이용하시는 분들이 많을텐데요.. 조심하셔야 겠습니다. 환경부가 전국 약수터의 수질을 검사한 결과, 전남지역 약수터 세 곳 중 하나는 먹는 샘물로 부적합했습니다. 송도훈기잡니다. 환경부가 올 상반기 전국의 약수터 수질 검사 결과를 취합한 결과, 전남에서는 약수터 63곳 가운데 20곳이 먹는 샘물로 부적합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전남의 부적합률 31.7%는 전국 평균 26.6%보다 높은 수치입니다. 요즘도 산행객들이 마시고 가는 구례군 마산면
    2014-10-14
  • R)[뉴스룸]공무원 징계율 전남 전국 최고
    전남지역 공무원들의 비리 징계율이 전국에서 가장 높았습니다. 하지만 징계는 대부분 감봉과 견책 등 솜방망이 처벌에 그쳤습니다. 정의진 기자가 뉴스룸에서 전해드립니다. 스탠드업-정의진 지난해 전남 지역 공무원 천 명 당 징계 비율은 13.36명으로 전국 17개 시*도 가운데 가장 높았습니다// 2010년 11.75명으로 전국 6위를 기록한 후 꾸준히 순위가 오르면서 지난해 전국 공무원 징계율 1위를 기록한 건데요//
    2014-10-13
  • R)고사위기 지방대 인문학 소외
    남> 요즘 취업난이 심각해지면서, 상아탑이 직업교육 기관으로 전락하고 있다는 비판이 커지고 있습니다. 여> 특히 지방대학들이 앞다퉈 취업이 잘되는 실용학과들만 늘리면서, 문학과 역사, 철학 등 인문학 소외현상이 가속화되고 있습니다. 김재현 기잡니다. 지난 10년간 전국 4년제 대학들의 계열별 입학정원은 의약계열 100.3%, 예체능계열 41.4%, 교육계열이 20% 증가한 반면 인문계열은 4.7%, 자연계열은 4.1%가 줄었습니다. 특히, 문학*역사*철학 등 인문과학 분야는 10년 새 학과 수
    2014-10-10
  • 모닝와이드 주요뉴스(1007)
    남>(F1대회 사실상 종료) 2016년도 불투명) F1대회를 더이상 영암에서 볼 수 없을 가능성이 커졌습니다. 전라남도가 조직위를 대폭 축소한 가운데, 내년에 이어 마지막인 2016년 대회 개최도 불투명해졌습니다. 여>(광주*전남 관광지 영문표기 (엉터리) 광주전남 관광안내표지판이 엉터립니다. 전체의 40%가 영문표기가 잘못됐거나 설명이 아예 없습니다. 남(선수촌 사용료 300억 요구)..논란*차질) 재건축조합과 건설사가 U대회 선수촌 사용료로 300억원을 광주시에 요구했습니다. 입주 지연 등에 따른 보상
    2014-10-07
  • <1007 이 시각 주요뉴스>Live/옥탑Ca
    이 시각 주요뉴습니다. 남>(F1대회 사실상 종료) 2016년도 불투명) F1대회를 더이상 영암에서 볼 수 없을 가능성이 커졌습니다. 전라남도가 조직위를 대폭 축소한 가운데, 내년에 이어 마지막인 2016년 대회 개최도 불투명해졌습니다. 여>(광주*전남 관광지 영문표기 (엉터리) 광주전남 관광안내표지판이 엉터립니다. 전체의 40%가 영문표기가 잘못됐거나 설명이 아예 없습니다. 남(선수촌 사용료 300억 요구)..논란*차질) 재건축조합과 건설사가 U대회 선수촌 사용료로 300억원을 광주시에 요구했습니
    2014-10-07
  • R)그만두는 학생,돌아보지 않는 학교
    남> 자퇴하려는 학생들을 학교에 복귀시키기 위해 상담 등의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학업중단 숙려제가 올해부터 의무화됐는데요.. 여> 광주*전남 학교들이 외면하면서 전국에서 가장 낮는 시행률을 보이는 등 유명무실합니다. 박성호 기잡니다. 나주의 한 고등학교에 다니던 최 모 군이 충동적으로 자퇴를 결정한 건 지난 9월 초. 학교를 그만둔지 한 달이 지난 지금, 최 군은 학교를 다니는 친구들이 부럽기만 합니다. 싱크-최 모 군/자퇴학생 "시간이 가면 갈수록 똑같은 일상이어서 지루하기도 하고 친구들도
    2014-10-06
  • 광주전남 소방관 출동 40% 벌집 제거
    광주전남지역 소방관 출동 10건 중 4건은 벌집 제거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새정치민주연합 박남춘 의원이 소방방재청에게서 제출받은 소방출동 관련 자료를 보면 광주전남 시도 소방본부 출동건수는 8만 4천 2백 90여 건이고 이 가운데 37.7 %인 3만 천 7백 48건이 벌집제거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전체 출동 가운데 동물구조도 9% 가량을 차지했습니다.
    2014-10-05
  • 전남도 7~8일 해양관광산업 투자 유치
    전라남도가 해양관광산업의 투자유치에 나섭니다. 전라남도는 내일부터 이틀간 수도권과 도내에 있는 12개 해양리조트나 마리나 개발 분야 기업대표를 초청해 여수와 고흥 보성 등 3개 시군에서 해양관광산업 투자유치 설명회를 엽니다. =============== 지금까지 전남 동서부권 지역 소식 전해 드렸습니다.###
    2014-10-05
  • R)지역 노인들, 빈곤층 비율 높고 체력 낮아
    오늘은 제18회 노인의 날인데요, 광주전남 빈곤층에서 노인들이 차지하는 비율이 다른 지역과 비교해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사회복지제도에 대한 지역 노인들의 불만이 많았고 체력도 상대적으로 약했습니다. 뉴스룸에서 정경원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스탠드업-정경원 올해 우리나라의 65세 이상 인구는 전체의 12.7%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광주는 10.5%로 노인 비율이 비교적 낮은 편이지만, 전남은 21.7%로 이미 일찌감치 초고령사회로 진입한 상탭니다. 광주 역시
    2014-10-02
  • R)말뿐인 공영제 대신 운임지원 확대해야
    연안 여객선 운임 지원제도로 그렇지않아도 재정형편이 열악한 전남지역 일부 시군의 부담이 가중되고 있습니다. 해양수산부가 지원금 중 지방비 비율을 낮춰달라는 건의는 외면한 채 수백억 원이 들어가는 여객선 공영제를 추진하겠다고 밝혀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백지훈 기자의 보돕니다. 지난해 신안군에 사는 섬주민들을 위해 지급된 여객선 운임 지원금은 57억원입니다 이 가운데 신안군과 전남도에서 각각 1
    2014-09-28
  • R)[뉴스룸]"주거비*생활비 부담, 지방 선호"
    전남대생을 포함한 지방대 학생들은 본인이 사는 지역에 있는 대기업에서 근무하기를 바라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수도권의 경제적 부담보다는 여유롭게 살고 싶다는 희망이 반영된 것으로 보입니다. 뉴스룸에서 정경원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스탠드업-정경원 CG1 전국경제인연합회와 고용노동부가 취업을 준비하고 있는 지방대생 천112명을 대상으로 선호하는 기업을 조사했는데요, 대체로 이들 졸업생들은 3천6백여만 원 정도의 연봉을
    2014-09-22
  • R)여수광양항만공사 과다 부채
    네, 출범부터 안고 시작했던 1조원이 넘는 빚이 여수광양항만공사의 발목을 잡고 있습니다. 새로운 시설투자를 통한 활성화는 커녕, 보수도 제때 이뤼지지 않으면서 사고 위험마저 우려되고 있습니다. 류지홍 기잡니다. 광양항의 자립항만 구축을 위한 최대 과제인 물동량 창출을 위해 조성한 광양항 배후단지입니다. 당초 물류단지에서 최근 항만법 변경으로 제조업 입주가 가능해졌지만 전기 공급이 부족해 텅 비어 있습니다. 제조업
    2014-09-21
  • 전남 축산농가 가축재해보험 가입률 7% 미만
    전남 지역 축산농가의 가축재해보험 가입률이 7%를 밑도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전라남도가 관내 축산 농가 2만 3천여 곳의 가축재해보험 가입률을 분석한 결과 보험 가입 농가는 천5백여 곳으로 전체의 6.8%에 불과했습니다. 올해 들어 도내 축산농가에서 발생한 화재 건수는 35건이며 전남도는 앞으로 기온이 더 떨어짐에 따라 누전이나 전열기 사용으로 인한 화재 발생이 많아질 것으로 보고 적극적인 재해보험 가입을 당부하고 있습니다.
    2014-09-21
  • R)치열한 수시경쟁..지역학생들은 고민
    수시전형 원서 접수가 대부분 지난해보다 높은 경쟁률을 기록하며 마감됐습니다. 수시모집 비율이 70%에 육박하고 내신을 중심으로 한 학생부 전형이 강화돼 지역 학생들의 상위권 대학 진학이 더욱 어려울 것으로 보입니다. 임소영기자가 보도합니다. 올해 서울 주요대학들의 수시모집 결과 경쟁률이 가장 높은 곳은 서강대로 34:1, 성균관대와 고려대도 20대 1을 훌쩍 넘었고 서울대 7.5대 1, 연세대는 17대 1을 기록했습니다.
    2014-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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