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BC 8뉴스 전체보기 2023-07-02 (일)
    1. 이낙연, 친명계 비판..대립각 세우나 2. 금융정보 빼앗아 결제..신종 학교폭력 3. "삶의 질 향상"..독일의 도심 공원
    2023-07-02
  • 독일 시민들의 공원 사랑..공장 중심 산업도시에 활력소
    【 앵커멘트 】 독일인들의 공원 사랑은 남 다릅니다. 특히 산업도시, 주거 밀집 지역에서 공원은 시민들의 삶의 질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는데요. 하나의 공원이 인근 주민들의 삶을 어떻게 바꿀 수 있는지 취재했습니다. 이형길 기잡니다. 【 기자 】 독일 함부르크에 사는 노암씨. 매일 아침 반려견과 공원 산책으로 하루를 시작합니다. ▶ 인터뷰 : 노암 / 함부르크 시민 - "반려견과 함께 있다 보니 이제 공원은 저에게 꼭 필요한 공간입니다." 또 다른 노신사는 30년 가까이 매일 공원을 찾고 있습니다. ▶ 인터뷰 :
    2023-07-02
  • 초등생이 개인정보 도용해 결제..교묘해지는 사이버 학폭
    【 앵커멘트 】 사이버 학교 폭력이라고 하면, 주로 메신저 등을 이용한 폭언 등을 떠올리실 텐데요. 최근엔 초등학생들이 후배 학생을 협박해 인터넷 뱅킹의 개인정보를 도용하고 결제까지 하는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교육당국은 전례 없는 일이라며,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고영민 기자입니다. 【 기자 】 초등학교 5학년인 A양이 한 학년 선배 5명으로부터 협박을 당한 건 지난달 15일. 하굣길에 갑자기 A양을 불러 세우더니, 다짜고짜 인터넷 뱅킹 카드번호와 개인정보를 요구했습니다. ▶ 싱크 : 피해 학생 A - "인터넷뱅킹 어플에 등
    2023-07-02
  • 이낙연, 친명계 겨냥 "당내 민주주의 활성화가 핵심" 비판
    【 앵커멘트 】 귀국 후 첫 지방 일정으로 호남을 찾은 이낙연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윤석열 정부가 폭주하고 있다고 비판했습니다. 그런데 이 전 대표가 민주당 혁신의 조건을 두고 이재명 대표 체제를 정면으로 겨냥하는 발언을 내놔 파장이 일고 있습니다. 이계혁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이 전 대표는 영광 선친의 선영을 참배한 데 이어 광주 국립5.18 민주묘지를 찾았습니다. 참배 이후 기자들과 만나 국민들이 고통을 겪고 있지만 정부는 폭주하고 있다고 날을 세웠습니다. ▶ 싱크 : 이낙연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
    2023-07-02
  • [날씨]오늘 오후부터 다시 장맛비..불볕더위는 내일까지
    전국적으로 폭염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오늘(2일) 오후부터 다시 장맛비가 내리겠습니다. 기상청은 오늘 오후부터 내일 오후까지 정체전선의 영향으로 제주와 남해안 지역에 비가 내릴 것이라고 예보했습니다. 특히 오늘 밤부터 내일 새벽 사이 제주에는 시간당 30~60mm, 전남해안은 시간당 20~40mm의 강한 비가 내리겠습니다. 4일부터는 정체전선의 북상으로 전국이 다시 장마의 영향권에 들겠고 5일까지 장맛비가 이어지겠습니다. 불볕더위는 내일까지 이어진 뒤 장맛비의 영향을 받으면서 모레(4일)부터는 수그러들겠습니다. 내일(3일
    2023-07-02
  • 국힘 대구 3선 김상훈 "文, 간첩인진 몰라도 북한 2중대..공산주의 신봉 얘기"[국민맞수]
    논란이 되고 있는 ‘문재인 전 대통령은 간첩’ 발언에 대해 대구 서구를 지역구로 둔 국민의힘 3선 김상훈 의원은 “문재인 대통령은 간첩은 아니었을지 몰라도 공산주의를 굉장히 신봉하는 분은 아니었나 한다“고 말했습니다. 김상훈 의원은 민방공동제작 토론 프로그램 ‘국민맞수(앵커: 박영환, 연출: 유재광)’에 출연해 "(국가보안법 위반으로 구속된) 신영복 교수를 가장 존경하는 스승이라고 이야기했다. 베트남 공산화의 아버지 호치민을 위대한 인물이라고 이야기했다. 베트남 공
    2023-07-02
  • 비 그치니 폭염 찾아와..물놀이 시설 등 '북적'
    【 앵커멘트 】 한 주 내내 장맛비에 시달린 광주와 전남지역에 폭염특보가 내려졌습니다. 더위를 식힐 수 있는 물놀이장과 실내 시설에는 피서객들의 발길이 이어졌습니다. 신민지 기자입니다. 【 기자 】 찜통 더위 속, 여수의 한 리조트 물놀이장이 이용객들로 북적입니다. 남녀노소 요란한 음악소리에 맞춰 물장구를 치거나 쏟아지는 물폭탄을 맞으며 더위 날리기에 몰두합니다. 공중으로 사람을 쏘아올리는 물대포와 스릴 넘치는 워터슬라이드를 타니 어느새 더위로 인한 피로는 가시고 흥만 가득합니다. ▶ 인터뷰 : 최도원 / 순천
    2023-07-01
  • 이낙연, 2박 3일 호남일정..."정치 현안은 나중에"
    이낙연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고향 선친 묘소 성묘에 나서며 2박3일 호남 일정을 시작했습니다. 이 전 대표는 오늘(1일) 오전 영광군 법성면 소재 선친 묘소를 찾은 자리에서 "아버지는 이름 없는 민주당 지방당원으로 평생을 사신 분이었다"며 "아버지의 기대에 맞게 살고 있는 것인가, 항상 되돌아보게 된다"고 밝혔습니다. 민주당 텃밭인 호남 내 지지세 이반 등 정치 현안에 대한 기자들의 질문에 대해서는 "나중에 얘기합시다"며 말을 아꼈습니다. 이 전 대표는 내일(2일) 오전에는 5·18민주묘지와 민중민주열사묘역
    2023-07-01
  • 독일 호수 정원 수질 관리 어떻게?.."친환경·첫 설계 중요"
    【 앵커멘트 】 5급수 수준으로 수질이 악화된 광주 풍암호의 수질 개선을 위해 지자체와 전문가들이 머리를 맞대고 있지만 아직까지 뾰족한 대안을 찾지 못하고 있습니다. 대규모 호수 공원을 가지고 1급수 수준을 유지하고 있는 독일에서는 호수 수질 관리를 어떻게 하고 있는지 이형길 기자가 직접 독일을 다녀왔습니다. 【 기자 】 독일 베를린의 대표 호수 공원인 브리처 가든입니다. 110만 제곱미터 규모에 달하는 이 공원은 크고작은 30여 개의 연못에, 가장 큰 호수는 1만 제곱미터 규모에 달합니다. 호수에는 1급수에만 사는 가재와
    2023-07-01
  • 광주·전남 최대 상수원 주암댐 저수율 40% 회복
    광주·전남 최대 상수원인 주암댐의 저수율이 40%를 회복했습니다. 수자원공사는 지난 나흘 동안 내린 비에, 주암댐 저수량이 1년 9개월 만에 40%를 회복했다고 밝혔습니다. 광주 3개 자치구와 전남 10개 시·군, 여수산단, 광양제철소에 수돗물과 공업용수를 공급하는 주암댐은 지난 4월 저수율이 고갈 직전인 17%까지 내려간 바 있습니다.
    2023-07-01
  • [영상]이낙연, 2박 3일 호남일정 시작..."정치 현안은 나중에"
    이낙연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고향 선친 묘소 성묘에 나서며 2박 3일 호남 일정을 시작했습니다. 이 전 대표는 오늘(1일) 오전 영광군 법성면 소재 선친 묘소를 찾은 자리에서 "아버지는 이름 없는 민주당 지방당원으로 평생을 사신 분이었다"며 "아버지의 기대에 맞게 살고 있는 것인가, 항상 되돌아보게 된다"고 밝혔습니다. 이날 일정에는 부인 김숙희 여사와 형제를 비롯한 가족 친지, 수행원 등이 동행했습니다. 민주당 텃밭인 호남 내 지지세 이반 등 정치 현안에 대한 기자들의 질문에 대해서는 "나중에 얘기합시다"며 말을 아꼈
    2023-07-01
  • 국민맞수 8회 | '우후죽순' 신당 / 먹방 vs 단식 / 사드환경평가 은폐 / '문재인 간첩' '반국가세력?'
    방송: 7월 1일 토요일(본) 진행: 박영환 앵커 출연: 김상훈 국민의힘 의원 이상민 더불어민주당 의원 내용: - '우후죽순' 신당, 바람 불까? - 먹방vs단식 오염수 여론전 - 사드환경평가 은폐 논란 - '문재인 간첩' '반국가세력?'
    2023-07-01
  • 기름값 하락세 계속..휘발유 9주·경유 10주째 내려
    이번 주에도 국내 주유소의 휘발유와 경유 판매 가격이 동반 하락했습니다. 오늘(1일) 한국석유공사 유가정보시스템에 오피넷에 따르면 6월 넷째 주(25∼29일) 전국 주유소 휘발유 평균 판매 가격은 전주보다 3.7원 하락한 L(리터)당 1,572.1원을 기록했습니다. 휘발유 가격은 주간 단위로 9주 연속 하락했습니다. 국내 최고가 지역인 서울의 이번 주 휘발유 평균 가격은 전주보다 2.9원 하락한 1,641.2원, 최저가 지역인 대구는 4.8원 하락한 1,534.6원이었습니다. 경유 판매 가격은 전주보다 4.9원 내린
    2023-07-01
  • [날씨]"벌써 7월이네" 전국 흐리고 비..오후 들어 '무더위'
    7월의 첫 주말인 오늘(1일) 전국이 대체로 흐린 가운데 무더운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저녁까지 남부지방을 중심으로 소나기가 곳곳에 내리겠으며 강한 돌풍과 천둥·번개도 동반되겠습니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충청내륙과 전라권, 경상내륙에는 5~40mm의 비가 쏟아지겠습니다. 많은 곳(전라권)은 최대 60mm 이상의 비가 내리는 곳도 있겠습니다. 특히 제주도는 새벽까지 돌풍과 천둥·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30∼60㎜의 강한 비가 내릴 것으로 예보됐습니다. 비로 인한 산사태, 도로
    2023-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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