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드뉴스] 千年 '전라도'
#1. 1010년 고려시대 현종 때, 40만의 거란족이 압록강을 넘어 고려를 침입했습니다. 현종은 거란족의 무서운 기세에 항복하려 했지만, 장수들의 반발로 피난을 선택했습니다. #2. 안전하다고 생각한 남쪽의 나주로 내려왔는데, 백성들은 수도를 버리고 도망간다며 현종을 비난했습니다. #3. 반면 나주 사람들은 거란의 침입에 대비해 피난처까지 마련해주는 등 정성을 다해 맞았습니다. 전쟁에서 패할 경우 거란족에 의해 많은 피해를 입을 것에도 불구하고 말이죠. #4. 결국, 고
2018-03-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