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9/10(화) 모닝730 이어서+조간브리핑
    이어서 9월 10일 화요일 아침신문 살펴보겠습니다. 1. 먼저 한국일봅니다. 세계 자살 예방의 날을 맞아 10대 자살률과 그에 따른 대처를 지적한 기삽니다. 다른 연령대의 자살률은 낮아지고 있지만, 10대 자살률은 2015년 인구 10만 명당 4.2명에서 2016년 4.9명, 2017년 4.7명으로 오히려 늘었습니다. 상황이 이런데도 10대 자살 사건이 발생했을 경우 학교 등에서는 쉬쉬하기 바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보건복지부 매뉴얼에는 사건이 일어났을 경우, 명확히 알리고 애도의 기회를
    2019-09-10
  • 무안공항 이용률 증가..적자 100억↓ '기대'
    무안공항이 활성화되면서 적자폭도 크게 줄어들 것이라는 예측이 나오고 있습니다.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자유한국당 김상훈 의원이 공개한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무안공항의 국제선 이용률은 34.7%로 2017년 16.7%에 비해 큰 폭으로 늘어났고 활주로 이용률도 1.1%에서 2.7%까지 상승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이런 추세 속에 올해 이용객 100만 명 돌파가 예상돼 적자폭도 100억 이하로 줄어들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습니다.
    2019-09-04
  • "5.18 당시 출격 무장헬기에 탄약 지급했다"
    【 앵커멘트 】 5·18 당시 '헬기 사격'을 증언한 고 조비오 신부의 명예를 훼손한 혐의를 받고 있는 전두환씨에 대한 재판이 진행됐는데요. 518 당시 육군항공부대 군인이 처음으로 증언에 나섰습니다. 육군항공부대인 31항공단 탄약관리 하사였던 최종호 씨는 80년 5월 20일이나 21일쯤 육군무장헬기에 자신이 직접 탄약 수백발을 지급했고 일부 사용된 걸 확인했다고 증언했습니다. 임소영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5.18 당시 경기도 광주 육군 31항공단의 유일한 탄약관리 담당 하사관
    2019-09-02
  • "5.18 당시 출격 무장헬기에 탄약 지급했다”
    【 앵커멘트 】 5.18 때 '헬기 사격'을 증언한 고 조비오 신부 명예훼손 관련 전두환씨 재판에 처음으로 군인이 증인으로 나섰습니다. 80년 당시 육군항공부대 탄약관리 하사였던 증인은 헬기에 직접 탄약을 지급했고 수백 발이 사용된 것을 확인했다고 증언했습니다. 임소영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5.18 당시 경기도 광주 육군 31항공단의 유일한 탄약관리 담당 하사관이었던 최종호 씨. 무장헬기를 보유한 31항공단 복무 3년 동안 정기 사격 훈련이 실시되는 매년 10월 이외에 헬기 탄
    2019-09-02
  • 호남 유일 안전체험학습장 조성 "재난ㆍ사고 체험해요"
    【 앵커멘트 】 지난 2014년 침몰하는 배위에서 어떻게 대응해야 할지 몰라 3백여 명이 넘는 탑승객들이 안타깝게 목숨을 잃은 세월호 참사, 모두들 기억하실텐데요. 이런 참사가 되풀이 되지 않도록 하기 위해 전라남도교육청이 호남권에 유일한 안전체험학습장을 조성했습니다. 항공과 선박 사고는 물론, 지진 태풍 등 각종 재난 상황에 대한 체험을 통해 대처 능력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박성호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아이들이 가득 찬 교실이 갑자기 크게 흔들리기 시작합니다.
    2019-09-02
  • 호남 유일 안전체험학습장 조성 "재난ㆍ사고 체험해요"
    【 앵커멘트 】 전남 영광에 대규모 안전체험학습장이 문을 열었습니다. 항공과 선박 사고는 물론 지진 태풍 등 6개 분야 22개 체험을 할 수 있어 지역 학생들의 위기 대처 능력을 크게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박성호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아이들이 가득 찬 교실이 갑자기 크게 흔들리기 시작합니다. 학생들은 의자에 달려있는 쿠션 등을 이용해 머리를 감싸고 일사불란하게 책상 밑으로 들어갑니다. 강도 7.0 지진을 직접 체험하고 대응하는 훈련입니다. 아이들은
    2019-09-02
  • 광주 학교 폭력 피해 증가..언어폭력, 집단 따돌림 순
    광주에서 학교 폭력 피해를 호소한 학생이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전국 시·도교육감이 한국교육개발원과 한국교육학술정보원에 위탁한 초ㆍ중ㆍ고교 폭력 실태조사 결과에 따르면, 광주에서 피해를 입은 적이 있다고 응답한 학생은 1,895명으로, 지난해 보다 0.5%포인트 증가했습니다. 유형별 피해는 언어 폭력이 34.1%로 가장 많았으며, 집단 따돌림과 괴롭힘 23.7%, 신체 폭행 9.6%, 사이버 괴롭힘 8.8%, 스토킹 8.1% 등이었습니다.
    2019-08-27
  • 전남 고용률 신안 가장 높고 목포 가장 낮아
    전남지역 시군 가운데 신안군의 고용률이 가장 높고, 목포시가 가장 낮은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통계청이 발표한 2019 상반기 지역별고용조사 자료에 따르면, 신안군의 고용률은 77.3%로 전남에서 가장 높은 반면 목포시는 56.7%로 가장 낮았습니다. 신안군의 경우 고용률은 높았지만 임금노동자의 비율이 20.7%로 전국 시군 중 가장 낮았는데, 농어업 종사자가 많기 때문으로 풀이됩니다.
    2019-08-27
  • 광주·전남 젊은이가 빠져나간다
    【 앵커멘트 】 광주·전남지역의 인구 감소가 심각합니다. 갈수록 낮아지는 출산율 등 자연감소도 있지만, 일자리를 구하지 못해 다른 지역으로 빠져나가는 젊은이들이 계속 늘고 있기 때문인데요.. 백지훈 기자가 광주·전남의 인구 유출 상황을 정리했습니다. 백지훈 기자!! 【 기자 】 호남지방통계청의 인구이동 자료를 보면 광주.전남은 인구 유출 현상이 뚜렷하게 나타나고 있습니다. 전남은 지난해 8천명 가량이 빠져나갔고, 올해는 상반기에만 9천 8백명이 줄었습니다. 광주도 지난해 6천명
    2019-08-23
  • 올해 대입 일정 본격 시작
    【 앵커멘트 】 수능 원서 접수를 시작으로 올해 대입 일정이 본격적으로 시작됐습니다. 학생 수가 감소와 함께 올해 대입 정시 비율이 22.7%로 역대 최저치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올해 대입 일정 등을 백지훈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 기자 】 오는 11월 14일에 치러지는 2020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원서접수가 시작됐습니다. 다음 달 9일까지 접수가 진행됩니다. 요즘은 수능에 대한 국민적 관심이 많이 줄었습니다. 수능 점수가 중요한 정시보다 수시가 크게 증
    2019-08-23
  • 올해 대입 일정 본격 시작
    【 앵커멘트 】 올해 대학 입시 일정이 오늘(22) 수능 원서 접수를 시작으로 본격적으로 시작됐습니다. 광주·전남 모두 지난해보다 3천여 명 줄어든 1만 8천여 명과 1만 7천여 명이 수능을 볼 것으로 추산되고, 정시 비율은 역대 최저가 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올해 대입 일정 등을 백지훈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백 기자. 【 기자 】 오는 11월 14일에 치러지는 2020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원서접수가 시작됐습니다. 다음 달 9일까지 접수가 진행됩니다. 요즘은 수능에 대한 국민적
    2019-08-22
  • 8/23(금) 모닝730 타이틀 + 주요뉴스
    1.(수영대회 기간 전남관광 '초라'..대책 시급) 광주수영대회 기간 특수를 기대했던 전라남도의 관광은 초라했습니다. 차별화된 콘텐츠 개발과 인프라 구축 등 근본적인 관광 전략 마련이 시급하다는 지적입니다. 2.(노동이사제 갈등..법인 출범부터 '진통') 광주형일자리 합작법인인 광주글로벌모터스가 출범하자마자 진통을 겪고 있습니다. 노동계가 노동이사제를 요구하면서 이사 선임이 연기됐습니다. 3.(남도의병공원 전면 연기..시군들 '헛심만') 전라남도가 추진 중이던 남도의병 역사공원 사업이 공모 직
    2019-08-22
  • 8/22(목) 8뉴스 타이틀 + 주요뉴스
    1.(남도의병공원 전면 연기..시군들 '헛심만') 전라남도가 추진 중이던 남도의병 역사공원 사업이 공모 직전 전면 연기됐습니다. 예산을 확보하지 못해선데, 유치에 나섰던 시군들은 허탈해 하고 있습니다. 2.(노동이사제 요구..법인 출범부터 '진통') 광주형일자리 합작법인인 광주글로벌모터스가 출범하자마자 진통을 겪고 있습니다. 노동계가 노동이사제를 요구하면서 이사 선임이 무기 연기됐습니다. 3.(대입 일정 시작..정시 22.7% 역대 최저) 수능 원서 접수를 시작으로 올해 대입 일정이 시작됐습니
    2019-08-22
  • 코레일, 추석 연휴 호남선 열차표 예매 시작
    추석을 앞두고 오늘(21일)부터 호남선과 전라선 추석 열차표 예매가 시작됐습니다. 코레일은 오늘(21일) 홈페이지와 스마트폰 앱, 역 창구 등에서 오후 3시까지 추석 열차 표 예매를 진행해 호남선 좌석의 51.7%, 전라선 좌석의 61.5%를 판매했다고 밝혔습니다. SR도 오는 23일 아침 7시부터 추석 연휴 호남선 열차표 예매를 실시합니다.
    2019-08-21
  • 광주 지역 교통사고 사망자 수, 전년比 44.2% ↓
    올해 들어 광주지역 교통사고 사망자 수가 지난해 보다 큰 폭으로 감소했습니다. 국토교통부와 경찰청에 따르면 올해 1월부터 7월까지 전국의 교통사고 사망자 수가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10.9% 감소한 가운데, 광주는 43명에서 24명으로 44.2% 줄면서 전국에서 가장 높은 감소율을 보였습니다. 반면 전남은 같은 기간 6.7%가 줄었습니다.
    2019-0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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