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순천만국가정원 '인기몰이'..개장 첫주 21만 명
    이달 초 문을 연 순천만국가정원에 지금까지 20만 명이 넘는 관람객이 다녀간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순천시는 지난 주말 순천만국가정원에 12만 명이 다녀간 것을 비롯해 재개한지 일주일 만에 관람객 21만 명이 방문했다고 밝혔습니다. 순천시는 화려한 봄꽃에 더해 우주와 AI, 문화콘텐츠가 어우러지면서 가족단위 관람객이 몰려든 것으로 분석했습니다.
    2024-04-08
  • 한국전쟁 민간인 총살.."국가 손해배상 책임"
    6·25한국전쟁 당시 전남 화순에서 경찰로부터 학살당한 희생자 유족에게 국가 배상 판결이 내려졌습니다. 광주지법 민사 5단독은 1951년 화순의 마을 뒷산에서 나무를 지고 이동하다가 경찰의 총격으로 숨진 희생자 A씨의 유족들이 국가를 상대로 낸 손해배상소송에서 "불법 행위를 저지른 국가는 원고들에게 1억 4천 4백만 원을 배상하라"고 원고 승소 판결을 했습니다. 재판장은 국가가 A씨를 좌익 무장 게릴라 연락병으로 몰아 학살한 만큼, 정신적 고통을 배상하라고 판단했습니다.
    2024-04-08
  • 광주광역시, 공동육아시설 갖춘 사회주택 추진
    광주에 공동육아시설 등을 갖춘 공공주택, '육아중심 특화형 사회주택'이 들어섭니다. 광주시와 광주도시공사가 협업사업으로 추진하는 '육아중심 특화형 사회주택'은 10~12세대의 개별 주거공간뿐 아니라 육아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공동육아시설, 커뮤니티 공간 등 공동시설을 갖추게 됩니다. 대상지는 광주 남구 주월동 도시공사 소유 부지로 결정됐으며, 기존 임대주택과 달리 입주자들이 협동조합을 구성해 설계 단계부터 주도적으로 참여하게 됩니다. 도시공사는 올해 세부계획을 마무리한 뒤 오는 2027년 입주를 목표로 사업을 추진할 계획입니다.
    2024-04-08
  • 역대 최고 총선 사전투표율 "巨野 심판"vs "정권 심판" 충돌
    【 앵커멘트 】 총선 사전투표율이 역대 처음으로 30%를 넘어섰습니다. 여야는 각각 '거대 야당 심판'과 '정권 심판'이 투표율에 반영됐다고 해석하면서 마지막 본투표까지 지지층의 결집을 호소했습니다. 이형길 기잡니다. 【 기자 】 지난 주말 실시된 이틀간의 총선 사전투표율은 31.28%로 마감됐습니다. 유권자 3명 가운데 1명 꼴로 사전투표에 나선 것으로 지난 총선 사전투표율 26.7%를 훌쩍 뛰어넘어 역대 총선 가운데 가장 높은 사전투표율을 기록했습니다. 특히 지역별로는 전남이 41.19%로 가장 높은 투표율을 보였고 뒤
    2024-04-08
  • 이번주 운명 갈린다..막판 총력전 돌입
    【 앵커멘트 】 제22대 총선이 이틀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광주와 전남 지역에서도 각 정당과 후보자들이 선거운동 총력전에 돌입했습니다. 30%가 넘는 사전투표율을 기록할 정도로 선거 열기가 뜨거운 가운데 텃밭을 지키려는 민주당과 이에 도전하는 다른 후보들간의 경쟁도 더욱 치열해지고 있습니다. 김재현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16년 만에 광주·전남 18개 전 선거구에 후보를 내며 험지에서의 도약을 기대하고 있는 국민의힘. 총선일을 이틀 앞두고 "일할 기회를 달라"며 대시민 호소문을 발표했습니다. 광주 지역
    2024-04-08
  • KBC 뉴스와이드 전체보기 2024-04-08 (월)
    주제1. 사전투표율 31.28% 주제2. 총선 D-2..판세는? *여의도초대석 -"이재명, 170석 야당 가지고 뭐 했나..조국, 유죄 확정시 싸울 동력 상실" -"민주당, 한동훈에 판판이 깨지며 키워주기만..개혁신당은 달라, 일당백" -"尹, 그렇게 날 죽이려 했지만 꿋꿋이 살아남아..정권 약한 부분 잘 알아" -"말 센 게 능사 아냐..실력, 윤석열 정권에 실질적 타격 안길 최적임자" -"5~6석이면 충분, 이준석을 국회로..대한민국 정치 발돋움 이정표 될 것"
    2024-04-08
  • 이준석 "尹, 이재명-조국 두려워할까..난 두려워 해, 아파할 곳 잘 알아"[여의도초대석]
    △유재광 앵커: 서울광역방송센터입니다. 4·10 총선이 꼭 이틀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정권 심판이냐 야당 심판이냐. 여야의 살얼음판 승부, 유권자들이 어떤 선택을 할지 궁금한데요. 이와 함께 이 지역구에서 누가 살아서 돌아올까 궁금함과 관심을 자아내는 곳들이 있는데 오늘(8일) '여의도초대석'에서 만나볼 사람도 과연 이번엔 국회 진입에 성공할 수 있을까 궁금함을 자아내는 정치인입니다.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 화상으로 연결돼 있습니다. 대표님, 안녕하세요.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 안녕하십니까. △유재광 앵커: 이게
    2024-04-08
  • [영상]뒤집힌 놀이기구..'세 살배기 쌍둥이' 붕대 '칭칭'
    포천의 한 테마파크에서 놀이기구가 뒤집히면서 3살 쌍둥이와 쌍둥이 엄마가 크게 다쳤습니다. 쌍둥이 엄마인 A씨는 지난 1일 자신의 SNS에 아이들과 놀이기구를 탔다가 사고를 당한 영상을 게시했습니다. 영상에는 전날 경기 포천의 한 테마파크에서 기차 모양의 놀이기구 '깡통열차'에 탑승한 A씨와 세 살배기 쌍둥이의 모습이 담겼습니다. 깡통열차는 깡통 모양의 좌석을 트랙터가 맨 앞에서 끌며 움직이는 놀이기구입니다. A씨와 쌍둥이는 열차의 맨 뒷좌석에 탑승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영상에 따르면 당시 운전자는 왼쪽으로 방향을 틀었고
    2024-04-08
  • [영상]엔진 덮개 날아간 보잉 항공기..승객 충격 속 '긴급 회항'
    미국에서 보잉사 항공기가 이륙 중에 엔진 덮개가 훌렁 벗겨져 날아가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최근 보잉사가 제조한 항공기에서 사고가 잇따르는 가운데 또다시 벌어진 사고라 전세계의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8일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확산된 사고 당시 영상 속에는 이륙을 위해 활주로를 달리는 비행기가 담겼습니다. 영상에는 객실 안쪽에서 비행기 밖 날개 쪽 엔진 부분이 담겼습니다. 비행기의 속력이 빨라지자, 너덜거리던 엔진 덮개가 점점 벗겨지다가 결국엔 갈기갈기 찢어져 날아가 버립니다. 현지시각으로 7일 아침 미
    2024-04-08
  • 30% 넘긴 사전투표율 "야당에게 유리? 옛말..투표 당일까지 지켜봐야" [박영환의 시사1번지]
    총선 사전투표율이 31.28%를 기록하며 역대 최고치를 경신한 가운데 여야의 유불리 해석이 엇갈렸습니다. 박원석 새로운미래 공동선대위원장은 8일 KBC 라디오 '박영환의 시사1번지'에 출연해 "사전투표율이 높은 것은 변화의 열망이 크다는 것이고, 2년간의 윤석열 정부 국정운영 실망에 대한 반증으로 보인다"고 해석했습니다. 그는 "과거에는 사전투표율이 높으면 민주당 계열이 유리하다고 했지만 지금은 일방적으로 어느 정당에 유리하다고 판단하기는 어려울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이어 "요즘에는 노년층도 사전투표를 많이한다"며 "국민의
    2024-04-08
  • “예향의 도시 목포에서 배우의 꿈을 펼치세요!”
    전남 목포시와 전남영상위원회가 전남도민을 대상으로 배우 100명을 모집합니다. '전남배우' 사업은 지역의 보조출연자를 모집하고 교육하는 사업으로 지역민의 참여를 통해 지역 영상산업의 기반을 마련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큽니다. 전남배우로 선발된 대상자들에게는 전문 프로필 촬영 및 전라남도에서 촬영하는 영화나 드라마에 보조출연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합니다. 보조출연자 역량 강화 등 3회 차에 걸친 교육이 함께 진행되며 전남 동부권(순천)과 서부권(목포)으로 나눠 각 50명씩 교육합니다. 목포 교육장소는 미식문화갤러리 해관18
    2024-04-08
  • 박성민 "한동훈, 尹 실정 나는 책임 없다?..말 꼬이고 비속어 남발, 좀 절박한 듯"[국민맞수]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연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를 싸잡아 '범죄자 심판'을 강조하는 것에 대해 박성민 민주당 전 최고위원은 한 비대위원장을 겨냥해 "아, 이분이 상당히 좀 절박하구나"라고 비꼬았습니다. 박성민 전 최고위원은 7일 방송된 민방 공동기획 토론 프로그램 '국민맞수'에 출연해 "한 비대위원장이 여의도 문법을 쓰지 않고 5천만 국민의 언어로 말하겠다고 하더니 '누구누구 심판' 이거는 사실 전형적인 여의도 문법 아니냐"고 냉소하며 이같이 비꼬았습니다. "한 비대위원장이 집권 여당 대표로
    2024-04-08
  • 모닝와이드 다시보기 2024-04-08 (월)
    1. 여야, 막바지 총선 유세 '총력전' 2. R&D 예산 삭감..지역 유망기업 고사 '위기' 3. "응급실 뺑뺑이 막자" 광주광역시ㆍ병원 핫라인 구축 4. 외국인 근로자 처우 개선 '절실'..제도 개선해야
    2024-04-08
  • 광주ㆍ전남 낮기온 20도 ~ 26도로 포근
    광주ㆍ전남의 낮 기온이 20도 이상으로 치솟으며 포근하겠습니다. 광주지방기상청은 오늘 대체로 흐린 가운데 낮 기온이 어제와 비슷한 20도에서 26도 분포를 보이겠다고 예보했습니다. 이는 평년의 16도 ~ 20도 보다도 4도 ~ 6도 이상 높은 기온입니다. 바다의 물결은 0.5m로 잔잔하겠습니다. 내일은 광주와 전남 내륙에 1mm 미만의 빗방울이 내리면서 낮기온은 17도에서 22도 사이로 조금 떨어지겠습니다.
    2024-0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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