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학생ㆍ근로자 등 외국인 확진자 잇따라
    광주 광산구에 거주하는 외국인을 중심으로 코로나19 확산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광주시는 7~8월 들어 외국인 확진자가 증가함에 따라 지난 16일부터 외국인과 유학생, 근로자를 대상으로 선제 검사를 실시했는데, 오늘 러시아인 1명 등을 포함해 지금까지 8명의 확진자가 추가됐습니다. 방역당국은 광산구 월곡동 등 외국인 밀집지역에 이동식 검사소를 설치하고 외국인들의 선제 검사를 독려하고 있습니다. 한편, 오늘 광주는 10명, 전남은 12명의 확진자가 추가됐습니다.
    2021-08-18
  • 유학생ㆍ근로자 등 외국인 확진자 잇따라
    광주 광산구에 거주하는 외국인을 중심으로 코로나19 확산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광주시는 7~8월 들어 외국인 확진자가 증가함에 따라 지난 16일부터 외국인과 유학생, 근로자를 대상으로 선제 검사를 실시했는데, 오늘 러시아인 1명 등을 포함해 지금까지 8명의 확진자가 추가됐습니다. 방역당국은 광산구 월곡동 등 외국인 밀집지역에 이동식 검사소를 설치하고 외국인들의 선제 검사를 독려하고 있습니다. 한편, 오늘 광주와 전남은 각각 9명씩 확진자가 추가됐습니다.
    2021-08-18
  • '실태조사·생계지원' 근로정신대법 이번엔 결실을..
    【 앵커멘트 】 일제강점기 근로정신대 피해자들을 위한 지원법 제정이 다시 추진됩니다. 지난 20대 국회에서 한 차례 추진됐지만, 상임위에 상정조차 되지 못하고 폐기됐는데요. 광복 76년이 지나면서 생존자들이 갈수록 줄어들고 있어, 법 제정이 시급합니다. 서울방송본부 정의진 기자입니다. 【 기자 】 "운신하기 힘든 늙은 몸을 이끌고 집회를 다녔는데도 아직 이렇다 할 소식이 없다" "하루빨리 일본의 사과와 배상이 이뤄지길 바란다. 오늘 죽을지 내일 죽을지 모르는 나의 마지막 소원이
    2021-08-14
  • 광주ㆍ전남 7월 수출 53억 달러..코로나 이후 최대
    지난달 광주ㆍ전남지역의 수출이 코로나19 충격 이후 최대 실적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광주본부세관은 지난 7월 수출이 지난해 같은 달과 비교해 42.4% 증가한 53억 8,700만 달러를 기록해 코로나19 발병 이후 가장 많았다고 밝혔습니다. 수출 상승세도 꾸준히 이어져 올해 7월까지 누적 수출액은 324억 7,000만 달러, 무역수지 흑자는 87억 7,000만 달러를 기록했습니다.
    2021-08-13
  • AI산업 분산 정책에 광주시 우려..적극 대응해야
    【 앵커멘트 】 광주시는 지역 미래 먹거리로 AI, 즉 인공지능 산업을 선택했습니다. 지난해 정부 예타 면제사업에도 SOC 대신 신청해 선정된 뒤, 국가AI데이터센터를 짓고 AI집적단지 조성을 준비하는 등 총력을 기울이고 있는데요.. 하지만 정부가 갑자기 인공지능산업을 전국에 분산 육성하겠다는 계획을 밝히면서,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박성호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지난달 정부는 인공지능 산업을 세분화해 전국에 분산하겠다는 계획을 발표했습니다. 호남은 인프라, 충청은
    2021-08-12
  • 집중호우 이은 폭염..농작물ㆍ가축관리 비상
    【 앵커멘트 】 집중호우에 이어 폭염이 한 달 넘게 계속되면서 농작물과 가축 관리에 비상이 걸렸습니다. 농촌에서는 침수됐던 농경지에 물이 빠진 뒤 발생하는 병해충과 가축 폐사를 막기 위한 힘겨운 싸움을 벌이고 있습니다. 이동근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헬기가 굉음을 울리며 들녘에 날아듭니다. 방제 전용 헬기로 벼 논을 오가며 약제를 쉼 없이 뿌려 댑니다. 지난달 300mm가 넘는 집중호우로 침수된 논에 발생하는 병해충을 막기 위해섭니다. 침수피해를 입은 농작물은
    2021-08-10
  • 집중호우 이은 폭염..농작물ㆍ가축관리 비상
    【 앵커멘트 】 지난달 2일 시작된 지각 장마는 역대 세 번째로 짧은 18일 만에 끝났습니다. 기간은 짧았지만 이틀간 500mm에 달하는 기록적인 집중호우로 남해안 일대에 인명피해와 재산피해를 남겼는데요.. 짧았던 장마는 이른 무더위로 이어지면서, 광주는 지난달 9일 이후 오늘까지 무려 33일 연속 폭염특보가 유지되는 등 역대급 찜통더위가 기승을 부리고 있습니다. 집중호우에 이어 폭염이 한 달 넘게 계속되면서 농작물과 가축 관리에도 비상이 걸렸습니다. 농촌에서는 침수됐던 농경지에 물이 빠진
    2021-08-10
  • [혁신]한국인터넷진흥원, 안전·편리한 디지털 사회로
    【 앵커멘트 】 빛가람혁신도시의 과거와 현재, 미래를 살펴보는 순섭니다. 디지털 사회에서 급증하는 사이버 피해와 개인정보 유출 등에 대응하고 보완책을 제공하는 역할을 하고 있는 한국인터넷진흥원을 소개합니다. 임소영 기자입니다. 【 기자 】 한국인터넷진흥원은 2009년 기존의 인터넷진흥원과 정보보호진흥원, 국제협력진흥원 3개 기관이 통합돼 창립됐습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하 가장 큰 규모의 준정부기관으로, 지난 2017년 나주로 본사가 이전했습니다. 임직원 760여 명 중 나주
    2021-08-09
  • 연이은 폭염에 수산ㆍ축산업 피해 늘어
    폭염이 계속되면서 수산업과 축산업 피해가 늘고 있습니다. 전라남도는 최근 완도군 군외면의 육상 양식장 4곳에서 광어 1만 4,000마리가 폐사했다는 신고를 접수받고 국립수산과학원 등과 함께 원인 분석에 나섰습니다. 축산 농가 피해도 계속 늘면서 지금까지 106개 농가에서 닭과 오리, 돼지 등 3만 7,000여 마리가 폐사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2021-08-06
  • 광주ㆍ전남 7월 주식 거래량 20% 감소
    광주ㆍ전남지역 주식 투자자의 7월 거래량이 전달에 비해 20% 이상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거래소 광주사무소는 지난 7월 광주ㆍ전남지역 주식 거래량이 전달에 비해 20.8% 감소했고, 거래대금도 3.7%가 줄었다고 밝혔습니다. 다만, 전국적으로 코스피 거래량이 34.1% 감소하고, 거래대금이 16.7%가 줄어든 것에 비해서는 감소 폭은 적었습니다. 이는 델타 변이 확산과 중국 정부의 기술기업 규제 등이 지난달 주식 시장에 영향을 미쳤기 때문으로 분석됩니다.
    2021-08-06
  • 광주ㆍ전남 거리두기 2주 연장, 직계가족 8인에서 4인
    광주시와 전라남도의 사회적 거리두기가 2주간 연장됩니다. 광주시와 전라남도는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를 오는 22일까지 연장하고 현재 8명까지인 직계가족 모임도 4명으로 줄이기로 했습니다. 광주시는 집합금지 행정명령이 내려졌던 유흥시설 6종과 노래연습장에 대해 밤 10시까지 영업이 가능하도록 했습니다.
    2021-08-06
  • 5·18단체가 소외계층?..자율접종 공정성 논란
    【 앵커멘트 】 시장이나 도지사가 나이와 상관없이 직종상 필요하다고 판단해, 코로나 백신 우선 접종 대상자를 자체적으로 선정하는 게 자율접종인데요. 광주시도 2차 자율접종 대상자에 대한 백신 사전 예약을 시작했습니다. 그런데 일부 선정된 대상자들을 두고 공정성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박성호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광주시는 자율접종 백신으로 화이자ㆍ모더나 백신 8만 7,000여 명 분이 배정됐습니다. 지난달 22일 1차로 유흥업소 종사자 등 2만 2,000여 명이 선정됐
    2021-08-05
  • 5·18단체가 소외계층?..자율접종 공정성 논란
    【 앵커멘트 】 시장이나 도지사가 나이와 상관없이 직종상 필요하다고 판단해, 코로나 백신 우선 접종 대상자를 자체적으로 선정하는 게 자율접종인데요. 광주시도 2차 자율접종 대상자에 대한 백신 사전 예약을 시작했습니다. 그런데 일부 선정된 대상자들을 두고 공정성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박성호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광주시는 자율접종 백신으로 화이자ㆍ모더나 백신 8만 7,000여 명 분이 배정됐습니다. 지난달 22일 1차로 유흥업소 종사자 등 2만 2,000여 명이 선정됐
    2021-08-05
  • 코로나ㆍ폭염으로 에어컨 사용 급증..전기요금 '비상'
    【 앵커멘트 】 계속된 폭염과 열대야로 집집마다 에어컨 등 냉방기기를 켜는 시간이 늘고 있습니다. 지난 2018년처럼 전기요금 폭탄을 걱정하시는 분들이 많으실 텐데요. 가정용 할인이 적용돼 3년 전만큼은 아니지만, 올여름도 요금 부담이 만만찮을 전망입니다. 임소영 기자가 미리 살펴봤습니다. 【 기자 】 35도를 오르내리는 무더위에 지난 한 달 내내 에어컨을 켜고 지낸 나병국 씨 가족. 전기요금 고지서가 나올 때가 되니 걱정이 앞섭니다. ▶ 인터뷰 : 나병국 광주시 백운동
    2021-08-03
  • 한전, 청년노동자 사망사고 관련 불법 재하도급 조사
    전선 작업 중 청년노동자가 숨진 사고와 관련해 한전이 불법 재하도급 의혹에 대해 조사에 나섰습니다. 한전은 지난달 28일 곡성군 석곡면에서 전선 철거 작업을 하다 숨진 29살 노동자 A 씨가 한전과 정식 계약을 맺지 않은 회사 소속이라는 kbc 보도와 관련해, 불법 재하도급이 있었는지 여부를 확인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공사 계약을 맺은 협력업체가 재하도급 방지 협약을 지켰는지에 대해서도 조사할 계획입니다.
    2021-0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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