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상]"집에 보내줘!"..학교 복도서 흉기 난동 벌인 중학생
    광주광역시의 한 중학교에서 학생이 흉기 난동을 벌여 교육당국이 조사에 나섰습니다. 지난달 27일 오후 3시쯤 광주시 북구의 한 중학교에서 3학년 A군이 흉기를 들고 소동을 피웠습니다. A군은 수업에 참여하지 않겠다며, 난동을 피운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교사들과 주변 학생의 만류에도 흉기 난동은 3분여간 이어졌습니다. A군은 이전에도 학교에서 흉기를 들고 소동을 피운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현장에 있던 한 교사는 불안 등을 호소하며 병가에 들어갔습니다. 광주교사노조 관계자는 "흉기 난동이 이전에도 비일비재하게 발생했지만, 해
    2024-07-01
  • 모닝와이드 다시보기 2024-07-01 (월)
    1. '반쪽 국회' 끝났지만..이젠 상임위가 전쟁터 2. '농기계 자율주행', 정책 펀드로 성공 신화 3. 세계 첫 공개 미래차 속속 '부산모빌리티쇼'
    2024-07-01
  • 장맛비 소강, 밤부터 다시 비..낮에는 '무더위'
    장맛비가 잠시 소강 상태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오후 들어 전남 남해안을 중심으로 다시 비가 시작돼 점차 광주·전남 전역으로 확대되겠습니다. 오는 3일까지 예상되는 비의 양은 광주·전남 30~80mm, 전남해안 150mm 이상입니다. 한편, 주말 이틀 동안 내린 비는 지리산 피아골 222.3mm, 영암 학산 200mm, 장흥 유치 198mm, 광양 백운 188mm 등을 기록했습니다. 이틀간 이어진 비로 광주·전남에서는 주택가 담벼락이 무너지고, 도로가 침수되는 등 50여 건의 크고작은
    2024-07-01
  • KBC 8뉴스 전체보기 2024-06-30 (일)
    1. 장마 전선에 광주·전남 비피해..새벽까지 40mm더 쏟아져 2. '반쪽 국회 끝' 국민의힘 포함 원구성..이제는 상임위가 전쟁터 3. 청년기업, 정책 펀드로 성공 신화 이뤘다
    2024-06-30
  • '이주 대상' 무등산 원효사 상인, 손실보상금 승소·이전비 패소
    무등산 국립공원 지정으로 이주 대상이 된 원효사 일대 상인들이 상가 보상 소송은 일부 승소했지만 주거 이전비와 생활비 지원 소송에선 패소했습니다. 광주지법 행정2-3부는 무등산국립공원 원효공원마을지구 내 부동산 공동소유주 3명이 국가를 상대로 제기한 '손실보상금' 소송에서 원고 일부 승소 판결을 했다고 30일 밝혔습니다. 하지만, 주거 이전비와 이사비 지급 청구에 대해선 해당 건축물이 주거용으로 인정되지 않아 기각됐습니다. 또 무등산 원효공원마을구 상가를 빌려 식당을 영업했던 임차인 2명이 국립공원 공단을 상대로 '생활대책 대
    2024-06-30
  • 전남도 고소득 수산자원 주꾸미 자원조성 박차
    전남 연안에 어린 주꾸미 종자 방류가 12년째 계속되고 있습니다. 전라남도해양수산과학원은 다음 달(7월) 3일까지 자체 생산한 어린 주꾸미 종자 20만 마리를 4개 시군에 방류합니다. 2013년 이후 전남 연안에 방류된 어린 주꾸미는 289만 마리에 달하고, 전남지역 생산량은 전국의 17%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2024-06-30
  • '이별 앙심' 전 남자친구 집에 불 지른 30대 입건
    헤어지자고 한 전 남자친구의 집에 불을 지른 30대 여성이 입건됐습니다. 광주 서부경찰서는 어제(29일) 오전 7시 반쯤 광주 서구 쌍촌동의 한 빌라에서 라이터로 불을 질러 현관문 도어락을 태운 혐의로 30대 여성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불은 곧바로 출동한 소방에 의해 4분 만에 진화됐고 별다른 인명 피해는 없었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이 여성은 한 달가량 교제한 남자친구로부터 헤어지자는 말을 들고 홧김에 불을 지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2024-06-30
  • 광주시, 한식·식육식당 음식물 재사용 등 특별점검
    광주시가 관내 음식점을 대상으로 특별 위생점검에 나섭니다. 광주시와 자치구·소비자 식품위생 감시원 등 5개 반 35명으로 구성된 점검반이 300㎡ 이상 한식당과 식육·한우를 판매하는 일반음식점 446곳을 대상으로 내일(7/1)부터 19일까지 식품위생법 준수 여부를 확인합니다. 이번 점검에서는 음식물 재사용 여부와 소비기한 경과 식품 판매·사용·보관 여부, 조리시설 위생 관리, 식품의 보관 온도 준수 여부 등을 살핍니다. 최근 광주 북구의 유명 정육식당에서 잔반을 재사용하거나 유
    2024-06-30
  • 청년기업, 정책 펀드로 성공 신화 이뤘다
    【 앵커멘트 】 함평에 둥지를 튼 청년기업이 농림축산식품부로부터 투자를 받아 성공 신화를 써 내려가고 있습니다. 혁신적인 아이디어로 개발한 자율주행 농기계가 빠르게 보급되는 등 아시아 농기계 시장 석권을 노리고 있습니다. 고익수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기자 】 지난해 함평군과 업무협약을 통해 긴트라는 청년 기업이 동함평산단에 둥지를 틀었습니다. 넓다란 부지에 마련된 시연장에선 사람이 타지 않은 트랙터와 이앙기가 스스로 작업을 합니다. 이 기업이 개발한 자율주행 농기계 키트는 오차가 발생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 인터뷰
    2024-06-30
  • 민주당 광주시당 "5·18 망언 김재원 컷오프 취소 철회하라"
    더불어민주당 광주시당이 국민의힘에 "5·18 망언으로 중징계를 받았던 김재원 국민의힘 전 최고위원에 대한 최고위원 후보 컷오프 취소를 철회하라"고 촉구했습니다. 민주당 광주시당은 오늘(30일) 성명서를 내고 "국민의힘 선관위가 ‘당헌당규 상의 결격 사유가 없다’며, 5·18정신을 훼손하는 망언을 일삼은 김재원 전 의원의 컷오프 취소를 결정했다"며 "5·18민주화운동의 숭고한 정신이 국민의힘에 의해 또다시 훼손됐다"고 비판했습니다. 특히 이번 결정에 대해 "국민의 눈높이
    2024-06-30
  • '반쪽 국회 끝' 국민의힘 포함 원구성..이제는 상임위가 전쟁터
    【 앵커멘트 】 22대 국회 개원 뒤 한 달 가까이 이어져오던 원 구성 협상이 마무리됐습니다. 하지만 상임위 곳곳에서 여야의 막말과 고성이 이어지면서 후진적 정치 문화에 대한 지적과 함께 지역 현안과 민생 법안 심의에 우려를 키우고 있습니다. 이형길 기잡니다. 【 기자 】 국회가 본회의를 열고 여당 몫 국회부의장과 더불어민주당이 차지하고 남은 7곳 상임위원장 선출을 마무리했습니다. 22대 국회 개원 28일 만에 전반기 국회 원구성이 마무리된 겁니다. 하지만 여야의 힘싸우기는 이제 시작이라는 진단도 나옵니다. 상임위에 복귀
    2024-06-30
  • 장맛비 틈타 농수로에 폐유 뿌려..논밭 피해 우려
    100mm가 넘는 장맛비가 내리는 사이 농수로에 누군가 다량의 폐유를 버려 피해 확산이 우려됩니다. 오늘 오전 10시 40분쯤 나주시 다시면 복암리의 농수로 일부 구간에 폐유가 버려진 사실이 확인됐습니다. 뿌려진 폐유는 농수로를 따라 빗물과 함께 주변 배수장까지 확산했고, 농수로 주변 논밭의 피해 확산도 우려되고 있습니다. 나주시와 농어촌공사, 소방, 경찰은 농수로를 흡착포로 덮고, 주변 초지에 뿌려진 폐유를 닦아 냈습니다. 나주시는 비 오는 틈을 타 고의로 폐유를 뿌리듯 버리고 간 것으로 보고 경찰에 수사를 의뢰할 계획입니
    2024-06-30
  • 장마 전선에 광주·전남 비피해..새벽까지 40mm 더 쏟아져
    【 앵커멘트 】 어제부터 많은 비가 광주와 전남 지역에 쏟아지면서 수십여 건의 크고 작은 피해가 잇따랐습니다. 비는 내일(1일) 새벽까지 최대 40mm 더 내리겠고, 이번 주 내내 장맛비가 오락가락할 전망입니다. 신민지 기잡니다. 【 기자 】 광주 남구 봉선동의 한 주택가. 담장 위에 심어진 나무가 쏟아진 비에 기울며 전봇대를 위태롭게 걸쳐있습니다. 추가 붕괴 위험에 인근 도로 출입을 막는 안전판이 세워졌고, 긴급 안전 조치가 이뤄졌습니다. ▶ 인터뷰 : 김분순 / 광주광역시 봉선1동 - "(나무가) 많이 기울어
    2024-06-30
  • "이재명 잡을 싸움닭, 한동훈뿐..나경원, 韓 지지할 수도"[국민맞수]
    국민의힘 당대표를 선출하는 전당대회 관련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에 맞설 수 있는 전투력을 감안하면 한동훈 전 비대위원장이 무난히 당선되지 않겠냐는 전망이 여야 양쪽에서 모두 나왔습니다. 국민의힘 서울시당 부위원장으로 여권 내부 사정을 잘 아는 강성만 국민의힘 서울 금천구 당협위원장은 오늘(30일) 방송된 민방 공동기획 토론 프로그램 '국민맞수'에 출연해 "지금 어쨌든 대세는 한동훈 후보가 잡고 가는 것 같다"고 말해 한동훈 전 위원장의 당선 가능성을 높게 점쳤습니다. 강 위원장은 "지금 한동훈 대세론이 형성된 것은 어쨌든
    2024-06-30
  • 우상호 "이재명 연임 대권에 도움 될까, 걱정..수박 좋은 과일, 다름 매도 안 돼"[민방대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당대표 연임에 대해 문재인 대선캠프 공동선대위원장과 민주당 비대위원장을 지낸 우상호 전 의원은 "대권가도에 도움이 될까라고 하는 측면에서는 조금 걱정스러운 건 사실"이라고 약간의 우려를 나타냈습니다. 우상호 전 의원은 오늘(30일) 방송된 전국 9개 민방 공동대담에 출연해 "그동안의 관행과 관례로는 여러 번 맡으신 분은 있는데 연속해서 맡으신 분이 없었기 때문에 이례적인 건 사실"이라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우 전 의원은 다만, "일단 민주적인 원리로 보면 (연임에) 반대할 명분은 없다. 왜냐하면 저희
    2024-06-30

랭킹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