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BC 뉴스와이드 전체보기 2024-02-21 (수)
    주제1. '의대 증원' 갈등 폭발
    2024-02-21
  • 테슬라 · 기아 · 현대 등 제작결함 차량 리콜실시
    국토교통부는 테슬라코리아, 기아, 현대자동차, GS글로벌, 포드세일즈서비스코리아, 범한자동차에서 제작 또는 수입·판매한 19개 차종 54,792대에서 제작결함이 발견돼 자발적으로 시정조치(리콜) 한다고 21일 밝혔습니다. 테슬라 모델3 등 4개 차종 51,785대는 계기판 표시등 글자 크기가 기준보다 작아 안전기준 부적합으로, 모델X 등 2개 차종 852대는 후방카메라 소프트웨어 오류로 각각 21일부터 시정조치합니다. 기아 EV6 366대는 뒷바퀴 동력전달장치 제조불량으로, 니로 EV 92대는 앞바퀴 동력전
    2024-02-21
  • 美 월가에 금리인하 '신중론' 커져..오히려 인상 가능성도 제기
    미국 월가가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다음행보가 금리인하가 아닌 금리인상이 될 가능성에 대해서도 대비하고 있습니다. 이유는 미국의 경기가 예상 밖 호조를 이어가고 인플레이션 지표가 쉽게 둔화하지 않는 모습을 보이고 있기 때문입니다. '시장 확률 트래커' 분석 모형에 따르면 지난 15일 기준으로 올해 12월에 연준이 금리를 현 수준보다 인상할 확률을 6.16%로 나타나고 있습니다. 또한 금리를 현 수준인 5.25∼5.50%로 유지할 확률은 7.31%였습니다. 연준이 상반기 중 금리 인하에 나설 것
    2024-02-21
  • 돈 안 벌고 육아 전담 남성 1만 6천 명..역대 최다
    육아를 이유로 경제활동을 하지 않은 남성이 지난해 1만 6천 명으로 역대 최다를 기록했습니다. 통계청에 따르면 지난해 비경제활동인구 가운데 주된 활동이 육아였다는 남성은 1만 6천 명으로 지난해 보다 4천 명 증가했습니다. 통계 작성이 시작된 1999년 6월 이후 가장 많았습니다. 육아 남성은 2013년 6천 명에서 2019년 9천 명, 2021년 1만 3천 명, 2022년 1만 2천 명, 2023년에는 1만 6천 명으로 증가 추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저출생 등으로 육아를 한 인구가 줄어드는 가운데 육아 남성은 증가한
    2024-02-21
  • 1월 감귤 가격 무려 49%↑..생산자물가지수 두 달 연속 상승
    과실류를 중심으로 농산물 가격 상승이 이어지면서 1월 생산자물가지수가 두 달 연속 오름세를 나타냈습니다. 한국은행에 따르면 지난달 생산자물가지수가 121.80(2015년=100)으로 지난해 12월 121.19보다 0.5% 상승했습니다. 생산자물가지수는 지난해 12월에 이어 두 달째 올랐습니다. 전달과 품목별로 살펴보면 축산물이 1.3% 내렸으나, 농산물과 수산물이 8.3%, 0.2% 각각 상승했습니다. 특히, 농산물 중에서는 감귤이 무려 48.8% 급등했고, 사과가 7.5% 올랐습니다. 사과의 경우 전년 동월 대비
    2024-02-21
  • 4년제 대학 중 14% 등록금 인상..2012년 이후 최고 예상
    전국 4년제 대학 가운데 14%가 올해 학부 등록금을 인상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한국사립대학총장협의는 2024학년도 대학 등록금 현황을 분석한 결과 전국 4년제 대학 190개교 가운데 13.7%인 26개교가 학부 등록금을 올리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등록금 인상 대학은 모두 사립대인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136개교는 학부 등록금을 동결했고, 사립대 5개교는 등록금을 인하하기로 했습니다. 아직 22개교는 등록금 동결 여부가 확인되지 않았습니다. 지난 2012년 이래 올해 등록금 인상 대학 비중이 최고치를 기록할 것
    2024-02-20
  • KBC 8뉴스 전체보기 2024-02-20 (화)
    1. 다시 독자 행보 이낙연 "진짜 민주당" 2. "도 넘은 관권선거" 고발.."무관" 반박 3. 수술 연기·조기퇴원..'의료대란' 시작 4. "목포해양대, 인천대와 통합 논의 철회"
    2024-02-20
  • "목포해양대, 인천대와 통합 논의 철회하라" 반발 잇따라
    【 앵커멘트 】 국립 목포해양대가 국립인천대와의 통합을 추진하가로 해 지역 사회가 술렁이고 있습니다. 목포시는 물론 지역 정치권도 강하게 반대하고 나섰는데요, 실현 가능성도 낮고 지역 발전 동력까지 상실하지 않을까 우려하는 목소리가 큽니다. 강동일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 싱크 : . - "목포를 배제하는 인천대와의 통합 논의 즉각 철회하라. 철회하라. 철회하라" 목포를 지역구로 둔 전남도의원들이 목포해양대와 인천대에게 통합 논의를 철회해 달라고 요구했습니다. ▶ 인터뷰 : 전경선 / 전라남도의회 부의장 - "
    2024-02-20
  • 전공의 대규모 이탈.."의료대란 현실화"
    【 앵커멘트 】 정부의 의대 정원 확대에 반발해 광주·전남 대학병원 전공의들의 사직 후 의료 현장 이탈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수술 연기와 조기 퇴원 사태 등 병원 곳곳에서 의료 파행이 속출하고 있습니다. 신대희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전남대병원 출입구에 붙은 비상 진료 안내문입니다. 진료와 수술이 불가피하게 축소·연기될 수 있다는 내용입니다. 전남대병원에서는 사직서를 낸 전공의 245명 중 207명이 출근하지 않았습니다. 조선대병원에서도 사직서를 제출한 전공의 108명이 모두
    2024-02-20
  • 순천 갑, 도 넘은 관권 선거 의혹 고발장 접수
    【 앵커멘트 】 순천·광양·곡성·구례 갑 선거구의 소병철 의원과 손훈모 예비후보 선거캠프에서 순천시의 관권선거 개입 의혹을 경찰에 고발했습니다. 순천시 전·현직 공무원과 보조금을 지원받는 단체, 심지어 통장까지 불법선거 운동에 관여하고 있다며 엄정한 수사를 촉구했습니다. 고익수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총선을 50일 앞두고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의 고발장이 경찰에 접수됐습니다 순천·광양·곡성·구례 갑 선거구에서 특정 후보를 위해 순천
    2024-02-20
  • 열흘 만에 다시 독자 행보 이낙연 "'진짜 민주당' 만들겠다"
    【 앵커멘트 】 새로운미래 이낙연 대표가 합당 선언 열흘 만에 결국 개혁신당과의 결별을 선언했습니다. 이 대표는 1인 정당으로 추락한 민주당을 대신하는 '진짜 민주당'을 만들겠다며 야권의 대안세력 역할을 자처했습니다. 이형길 기잡니다. 【 기자 】 설 연휴 첫날 제3지대 빅텐트로의 통합을 발표했던 새로운미래 이낙연 대표와 개혁신당 이준석 대표가 결국 갈라섰습니다. 총선 지휘권 등을 두고 이견을 빚다 결국 봉합에 실패하고 서로 각자의 길을 가기로 한 겁니다. 합당 취소 발표 뒤 이 대표는 민주당과 차별화된 야권의 대안 세력임
    2024-02-20
  • KBC 뉴스와이드 전체보기 2024-02-20 (화)
    주제1. 총선 D-50 주제2. 民 공천 파열음 주제3. 개혁신당 합당 철회
    2024-02-20
  • "교회 성폭력 가해자 68%는 목사·전도사 등 지도자"
    지난해 교회에서 발생한 성폭력 사건 가해자의 68%는 목사·전도사 등 교회 지도자 격 인물들이었던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기독교반성폭력센터가 20일 발표한 '2023년 상담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1∼12월 센터가 접수한 성폭력 피해 신고는 모두 44건이었으며 피해자 수는 69명이었습니다. 가해자의 교회 내 직분은 담임 목회를 하는 목사·전도사가 18명(41%), 부목회자로서 목사·강도사·전도사가 12명(27%)이었습니다. 전체 가해자 44명 가운데 교회 지도자 격 인물
    2024-02-20
  • "노로·로타바이러스 설사 질환 주의"..전년比 12.7%↑
    최근 전국적으로 급성장관바이러스 감염증 환자가 늘고 있어 주의가 당부됩니다. 장관감염증은 세균, 바이러스 등의 병원체에 의해 설사, 구토 등의 증상을 보이는 감염병으로, 특히 노로바이러스와 로타바이러스가 주로 겨울철에 발생하고 있습니다. 전라남도보건환경연구원에 따르면 지난해 12월부터 현재까지 표본감시로 확인된 도내 급성설사질환 환자 351명 중 115명(32.8%)에서 바이러스가 검출됐습니다.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12.7% 증가한 것으로, 특히 검출된 바이러스 중 노로바이러스가 101건(87.8%)으로 가장 많았습니다.
    2024-02-20
  • 재수해서 의대 갈까?.."'N수생' 절반 성적 안 올라"
    두 번 이상 수능을 본 'N수생' 절반은 성적이 오르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입시업체 진학사에 따르면 자사 홈페이지에 성적을 입력한 2024학년도 N수생 3만 2,473명 중 전년보다 성적이 오른 비율은 49.1%(1만 5,934명)로 절반에 미치지 못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41.7%(1만 3,547명)는 성적이 제자리였고, 오히려 성적이 하락한 N수생도 9.2%(2,992명)를 기록했습니다. 이전 수능에서 1등급대였던 수험생(4,230명)의 80%(3,386명)는 다음 시험에서도 1등급대를 유지한 것으로 나타났습
    2024-0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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